시간이 너무 빨라 벌써 4년인데
가끔 미 이런 생각 있어
이거는 현실까 꿈인지
꿈이 라면 빨리 일어나
이 꿈이 싫어 너무 싫어
오빠 아빠 할아버지가 없는 세상
너무 차가워 너무 외로워
왜 나 혼자서 남아
나도 같이 데려가
알아 이거 꿈 아니야 현실이야
걱정하지마 나 잘 살고 있어
지칠 땐 슬픈 땐 당신의 생각을 하면 또 힘을 내
나는 믿고， 걱정 안 해도 돼
난 괜찮을거야
그냥 가끔씩 보고 싶었어
잘 살자 우리 모두

~20211218~

밤새워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답이 나네.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라는 미친놈이 저지른 잘못들때문이지.
애초에 그 꿈에 빠지고 미신적으로 인연이라는 걸 믿고 덮어놓고 맹목적으로 너에게 다가가는 거고 내 딴에는 너한테 도움이 된다고 끊임없이 문자를 보냈고,착각하기도 했고,아무것도 모르는 너한테 사랑한다는 말까지했고,따나간다는 마음을 먹고 너한네 내려놓으라는 말을 했는데 자기가 따나지 못했고,스스로 상상해서 없는 것도 만들었고,이러한 갖가지 것들⋯⋯
만나 본 적이 하나도 없는 “이별”의 발걸음이 이렇게 어려울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하느님께서 이렇게 장난을 잘 칠 줄 몰랐어.
솔직히 한참 동안 네 진심이 느껴진 것 같은데 내가 착각한 게 아니였으면 좋겠다.
잠시 힘들겠지만 점점 괜찮아지겠지.
매번도 나는 이렇게 진심으로 다 털어놓았는데 너는…..
이제와서 이런 말들은 다 소용없어.아니 ,처음에는 꿈이라면 끝에는 헛된 바람인 법이죠.
난 왜 또 이래?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서 그런지.
우습다!

안녕하세요 민서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미숙한 글 솜씨지만, 좋은 기회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계획을 하게 되었고 이번 한 해 동안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제게는 멀고도 꿈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말로 책을 출간하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솔직한 저의 이야기와 마음을 담았습니다. 어쩌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이렇게 다 적어버려도 괜찮은걸까 고민했습니다. 그치만 그 소중했던 시간, 사람들, 기억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용기내어 적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잘 버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지만 멀리서 마음으로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보답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책은 다음주 11월 22일 출간 예정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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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家好我是珉序.

虽然现在还有很多不足和不成熟的文章，但是借着好机会，我终于出版了一本书。从去年年末开始计划在今年年初开始，今年一年努力写文章。对我来说，这是遥远而梦幻的事情，但真的能出版这本书，我感到非常高兴:)

包含了我真实的故事和心意。我苦恼着是不是太个人的故事了，这样全写下来也没关系呢。但是因为有那宝贵的时间，人们，记忆，才会有现在的我。所以鼓起勇气写下了。

希望这能成为在困难时期坚持的我们所有人的力量。
虽然很久没有见面了，但是能够报答在远处一直支持我的粉丝们，感到非常高兴

这本书将于11月22日出版。希望大家多多喜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