迄今为止昇彦的推荐曲
비 (雨)——Paul Kim
애월리 (Aewol-ri)——圭贤
When This Rain Stops——WENDY
游乐园 (Amusement Park)——伯贤
에필로그 (Epilogue)——郑承焕
떠나보낼 준비해 둘걸 그랬어 (Get Ready To Leave)——林韩星
115万キロのフィルム (115万千米的胶片)——OFFICIAL HIGE DANDISM

240216wvs初一位
피스! 드디어 데뷔하고 3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 1위라는 타이틀을 얻었네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이 상은 피스가 안겨준 상이에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보니 피스에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는 것도 보답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나의 최선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아주 잠깐의, 찰나의 미소를 안겨준다면 전 그게 제 행복이라고 생각했고 이 일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이제는 그 미소와 행복이 잠깐이 아니라 조금 더 길게 어쩌면 항상, 평생 안겨드리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피원하모니 음악을 들으면 그 하루가 행복하고 공연을 보면 그 한 주가 활기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응원, 사랑, 격려 절대 당연히 여기지 않고 살아갈게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피스 행복으로 가득한 밤 보내세요!✨

#JYP的快乐猩球[超话]# 你还写上小作文了[汗]《老板的自省》

<쓸 모 있게, 쓸 데 있게>

재작년에는 매일 아침 눈 뜨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일본어 단어 암기였는데,
작년에는 흐지부지 되면서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돌아보니 하루 중에 뉴스를 보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 올 해부터는 눈을 뜨면 바로 영어단어를 공부하기로 했다.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째는 회사 일, 가수 일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어떤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분명히 그 사람의, 그 회사의 이미지가 달라 보인다. A2K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건 내가 쓰는 단어들의 수준이 너무 낮고, 또 폭이 너무 좁다는 것이다.

둘째는 전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난 매주 2번, 월요일, 목요일 오전에 영어로 설교를 하는데 참여하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들어오신다. 그러다 보니 예배 직후에 가지는 질의 응답 시간에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적합한 영어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말이 막히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래서 매일 아침 단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너무 놀랍게도 영어 인터뷰 때, 또 영어 설교 때 그 날 외운 단어들을 바로 바로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영어 공부가 더 재있었진다.

생각해보니 음악 공부도 그랬다. 코드 진행이나, 새로운 음계 등을 공부하는 게 즐거웠던 이유는 그 날 배운 걸로 바로 바로 곡을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공부는 정말 재미가 없고 하기 싫다. 다만 그게 쓸모가 있을 때, 쓸 데가 있을 때 훨씬 즐거워진다. 는 지금 혹시 뭐 공부하고 있는 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