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사촌언니가 결혼했을 때..
결혼식장에 신혼부부가 예물을 교환하는 부분에서..
언니는 형부에게 어떤 유명한 시계를 선물했다.
물론 이 선물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내가 이 선물을 준비한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나는 매일 퇴근 후에 네가 제시간에 집에 돌아오기를 바란다.왜냐하면 내가 집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벌써 십몇년이 지났지만..근데 나의 이 맹세의 인상은 여전히 매우 깊다.
갑자기 생각나는 이유..
여전히 자꾸 질문하는 친구때문이야.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너희는 결혼 때 남편에게 어떤 선물을 줄 거니?"
음...내 머리에 순간적으로 떠오른 물건..
바로 연꽃과 나비가 새겨진 금속 거울이다.
물론 나는 고급스러운 개인 주문 제작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이 선물을 선택한 이유도 매우 간단해.
"여보, 거울을 볼 때마다 너의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아울러 언제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말아.그리고..네가 거울에 조각된 도안을 보면 내 생각이 날 수 있기를 바래.난 너의 아내다.I'm Yours."
ㅋㅋ..이것은 나의 상상이고 예언이다.
왜냐하면 난 반드시 이렇게 준비할 거니까.
물론 이것 말고 더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할께~~

먼곳에 있는 오빠~~
너의 영혼은 La에서 돌아왔니?
ㅎㅎㅎㅎㅎㅎㅎ..
오늘 밤에 너와 함께 꿈속으로 핑크 오로라를 구경하러 가고 싶어!
p1.엉...이 사진 봤을 때..
완전 설렘 폭발~!!!!!!!
선경같은 경치..
혹시 너도 직접 가서 보고 싶니?
사실 예전에 친구 공유하는 오로라의 경치 사진을 봤는데..
하지만 다 녹색 오로라이야.
만약 연인과 함께 핑크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낭만감 폭발하죠?
이 소원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이 소원을 소원 목록에 넣고 싶어.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엉..우리 신하루 박사님..사실 저녁에 너의 신선한 사진을 봤어.
네가 촬영장에서 쉬고 있을 때.
"그래서 오빠와 같은 신발을 신었던 스태프는 차선배의 스태프가 아니었어바로 오빠 옆에 앉았던 그 여자 맞죠?"
또 자연스럽게 많은 추측들을 보게 되는데..
하지만 여기에서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
나의 원기옥 오빵..우리 모두 같이 더 열심히 일합시다.
나도 네가 하는 일이 매일매일도 순조롭길 바래.
응..자야겠다.그럼 나의 유일한 Destiny,잘 자~[许愿星][许愿星][握手][握手][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月亮][月亮]

wuli eigi 生日粗卡~
ℍ

사랑하는 재찬이아무리 세상이 나빠져도 아리는 항상 네 곁에 있을게 앞으로도 용감하게 나아가고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

언제나 네 곁에 있을 순 없어도 우리의 마음은 영원히 함께 하고같이 뛰어재찬아 생일 축하해!

나는 가장 아름다운 세월에 너를 만난 것이 아니라 너를 만나서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세월을 준 것이다재찬아 생일 축하해!

재찬아 한 살 더 먹은 거 축하해. 앞으로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다생일 축하해내 고양이

2022년은 인생의 전환점처럼 묘한고 행복한고 특별한 해였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해!우리 항상 옆에 있을게재찬아 생일 축하해！#朴宰燦[超话]#

후기
스엑..생각보다는 별로..?뭔가 산만해서 나랑은 안맞는 듯 해
확실히 현장감은 못 따라온다 그래도 좋았음

나는 마첫만 보면 우는 사람인데
영화관이라 그런지 그렇게 막 울진 않았다
그냥 살짝 울컥함
인터뷰도...내용이 마음에 콱 박혀서 울컥했으나 참았음
근데 뜬금없이 헬퓨에서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곡 마첫 차애곡 헬퓨인 사람)
왜냐면 일본은..팬들이 헬퓨 안불렀는데
한국에서는 팬들 다 헬퓨 따라불러서ㅋㅋ
갑자기 거기서 울었음 뭐야ㅋㅋ
잘 될 거니까 아무 걱정 하지 말라잖아..켄지 엄마는 최고예요

아무튼..인터뷰도 다들 귀여우면서 감동이었는데
'한번이라도 동력을 얻었다면' 부분에서 너무 울컥함
그냥..왜 좋아했나 처음 입덕한 그 때가 딱 생각나서..

생각보다 길었고 무대도 많이 나왔는데
카운트다운이랑 디기리 없어서 아쉬웠다

아 그리고..뭔가 엄청 많이 생각했는데?나오니까 생각 안나네

그리고 동혁이 포카가 나왔는데 바로 교환했어요 짱이죠!
모레 또 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