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태일오빠
사랑하는 탤오빠
今天是9月24日 星期二 晴
是你的生日 生日快乐
是想你的第106天 爱你的第1434天
오는도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今天也要在辛苦的训练中加油
每天都在等待你的来信
好奇你又在军队吃了什么好吃的
快来告诉我们吧T^T
기다릴게용~너무 사랑해~~❤️
다시 생일축하해용
#李泰欥[超话]# #BlockB[超话]#
#李泰欥0924生日快乐#
사랑하는 탤오빠
今天是9月24日 星期二 晴
是你的生日 生日快乐
是想你的第106天 爱你的第1434天
오는도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今天也要在辛苦的训练中加油
每天都在等待你的来信
好奇你又在军队吃了什么好吃的
快来告诉我们吧T^T
기다릴게용~너무 사랑해~~❤️
다시 생일축하해용
#李泰欥[超话]# #BlockB[超话]#
#李泰欥0924生日快乐#
나는 네가 나를 포옹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태양에서 이불들을 가져와 안아주면 햇빛냄새가 나는것을 알고있다!그 편안한 느낌!
나는 그것이 모두 너의 만분의 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네가 나의 뺨을 가볍게 쓰다듬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8월의 시원한 바람 얼굴을 스치는 온유함!
나는 그것이 모두 너의 만분의 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너의 입맞춤이 어떤 맛인지 모른다!
크림이 달다는 것만 알아!
나는 그것이 모두 너의 만분의 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너 때문에 긴장한다!너를 위해 떨고;
그러나 당신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감각도!마치 주머니에 시계를 넣고 다니는 것 같아!
너는 그녀의 팽팽한 태엽에 대해 같은 느낌이 없다.
이 태엽은 은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너를 위해 너의 시간을 세고 있다.
너의 시간을 계산하고 있어!그녀가 듣지 못하는 심장 박동으로 너와 함께 동분서주한다!
그리고 몇 백만초 동안 그녀가 재잘거리고 있는 동안
아마도 한 번은 네가 그녀를 향해 성급히 한번 보았을 것이다......
오늘 편지를 쓰면서이 노래를 계속 틀고 있다
#Someone New-Banks[音乐]#
나는 필사적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아마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이 나의이 먼 곳에서 온 소식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에겐 딱 맞는 곳만 필요해!
당신도 이런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말을 믿으세요!내가 하는 모든 일!
보고 싶어!이미 다른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난처하게 하는구나!너 정말 나를 난처하게 하는구나 ,baby!
내가 한 모든 일은다 너를 위한 거야,baby!
나에게 좀 인내심을 가져 주세요!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벌써 저녁 6시 50분입니다!나는 아주 오랫동안 너와 얘기하지 않았어!나는이 동안에!내가 말하면!나는 매초마다 너와 말하고 싶어!그것은 내가 좀 과장된 것 같아!그러나 나는 늘 머리속에서 말이 튀어나온다!그것들은 모두 내가 너에게 말하려고 한 거야!요 며칠 나는 느낌!내가 들어보지 못한 듣기 좋은 새 노래가 없어!이렇게 긴 시간!내가 너에게 보내는 매 편지!내가 만약 음악을 공유하지 않으면!나는 매우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넌 내 생각과 같니?난 몰라!
내가 오늘 너와 내가 최근에 본 고득점 영화를 이야기해 볼래!
《기생충、Gisaengchung、Parasite、》
내가이 이름만 보았을 때!내 느낌은 당연히!자녀들이 부모의 돈만 쓰면서 진보하려 하지 않는 소재를 비판한 영화!나는 좋은 영화가 상을 받은 영화라는 것을 안다.하지만 전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상상도 못할 스토리가 너무 많아요!셀 수 없을 거야!
난 전문적인 영화 비평이 아니니까!그래서 저는 대사만 얘기해요!친구들과이 영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
「 그것은 그녀가 충분한 돈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녀는 선량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내가 똑같이 부유했더라면! 그녀보다 더 착했을텐데 … 」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나를 건드리는 말!나는 그때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그건 아빠가 하신 말씀이에요!
"일이 계획되고 설계될 때! 우리는 기대와 걱정이 있게 된다!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이 저절로 일어나도록 놔두어야만 한다! 우리는 아무것도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의 한 가족 네 캐릭터!비록 그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의미에서는 매우 훌륭하고 매우 착한 사람들이 아닙니다!그러나 그들이 돌발 상황을 만날때!그 일들은 또한 내 마음을 그들의 마음을 따라 매우 슬프게 한다!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모든 좋은 장면을 본다!그것들은 모두 상상해 낸 것이다.저도 걷잡을 수 없이 울었어요 …
이것은 정말 좋은 영화이다!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프다!영화의 음악은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공유할 수 없습니다!
피아노가 정말 슬퍼요 …
ps:방금 네가 헤드폰을 끼고 있는 사진을 봤어!이어폰 끼고 있는 네 사진을 볼 때마다!나는 당신이 내가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듣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이 사진이 언제 찍혔든!이것은 일종의 자위일지도 모른다!나는 항상 스스로가 반드시 약간의 쓸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나의 능력은 너무 작다!저도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많이 사용했어요!사실 마음속으론 고맙다는 말이 무수히 나왔어요!
I LOVE U YOO
당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시간입니다!가장 눈부신 시간!
하지만 나는 태양에서 이불들을 가져와 안아주면 햇빛냄새가 나는것을 알고있다!그 편안한 느낌!
나는 그것이 모두 너의 만분의 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네가 나의 뺨을 가볍게 쓰다듬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8월의 시원한 바람 얼굴을 스치는 온유함!
나는 그것이 모두 너의 만분의 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너의 입맞춤이 어떤 맛인지 모른다!
크림이 달다는 것만 알아!
나는 그것이 모두 너의 만분의 일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늘 너 때문에 긴장한다!너를 위해 떨고;
그러나 당신은 그것에 대해 아무런 감각도!마치 주머니에 시계를 넣고 다니는 것 같아!
너는 그녀의 팽팽한 태엽에 대해 같은 느낌이 없다.
이 태엽은 은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너를 위해 너의 시간을 세고 있다.
너의 시간을 계산하고 있어!그녀가 듣지 못하는 심장 박동으로 너와 함께 동분서주한다!
그리고 몇 백만초 동안 그녀가 재잘거리고 있는 동안
아마도 한 번은 네가 그녀를 향해 성급히 한번 보았을 것이다......
오늘 편지를 쓰면서이 노래를 계속 틀고 있다
#Someone New-Banks[音乐]#
나는 필사적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아마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이 나의이 먼 곳에서 온 소식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에겐 딱 맞는 곳만 필요해!
당신도 이런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말을 믿으세요!내가 하는 모든 일!
보고 싶어!이미 다른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난처하게 하는구나!너 정말 나를 난처하게 하는구나 ,baby!
내가 한 모든 일은다 너를 위한 거야,baby!
나에게 좀 인내심을 가져 주세요!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마세요!
벌써 저녁 6시 50분입니다!나는 아주 오랫동안 너와 얘기하지 않았어!나는이 동안에!내가 말하면!나는 매초마다 너와 말하고 싶어!그것은 내가 좀 과장된 것 같아!그러나 나는 늘 머리속에서 말이 튀어나온다!그것들은 모두 내가 너에게 말하려고 한 거야!요 며칠 나는 느낌!내가 들어보지 못한 듣기 좋은 새 노래가 없어!이렇게 긴 시간!내가 너에게 보내는 매 편지!내가 만약 음악을 공유하지 않으면!나는 매우 재미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넌 내 생각과 같니?난 몰라!
내가 오늘 너와 내가 최근에 본 고득점 영화를 이야기해 볼래!
《기생충、Gisaengchung、Parasite、》
내가이 이름만 보았을 때!내 느낌은 당연히!자녀들이 부모의 돈만 쓰면서 진보하려 하지 않는 소재를 비판한 영화!나는 좋은 영화가 상을 받은 영화라는 것을 안다.하지만 전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상상도 못할 스토리가 너무 많아요!셀 수 없을 거야!
난 전문적인 영화 비평이 아니니까!그래서 저는 대사만 얘기해요!친구들과이 영화를 이야기할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
「 그것은 그녀가 충분한 돈이 있었기 때문이야! 그녀는 선량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내가 똑같이 부유했더라면! 그녀보다 더 착했을텐데 … 」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나를 건드리는 말!나는 그때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그건 아빠가 하신 말씀이에요!
"일이 계획되고 설계될 때! 우리는 기대와 걱정이 있게 된다!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이 저절로 일어나도록 놔두어야만 한다! 우리는 아무것도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의 한 가족 네 캐릭터!비록 그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의미에서는 매우 훌륭하고 매우 착한 사람들이 아닙니다!그러나 그들이 돌발 상황을 만날때!그 일들은 또한 내 마음을 그들의 마음을 따라 매우 슬프게 한다!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는 모든 좋은 장면을 본다!그것들은 모두 상상해 낸 것이다.저도 걷잡을 수 없이 울었어요 …
이것은 정말 좋은 영화이다!지금 생각해도 너무 슬프다!영화의 음악은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공유할 수 없습니다!
피아노가 정말 슬퍼요 …
ps:방금 네가 헤드폰을 끼고 있는 사진을 봤어!이어폰 끼고 있는 네 사진을 볼 때마다!나는 당신이 내가 당신에게 추천하는 노래를 듣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이 사진이 언제 찍혔든!이것은 일종의 자위일지도 모른다!나는 항상 스스로가 반드시 약간의 쓸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나의 능력은 너무 작다!저도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많이 사용했어요!사실 마음속으론 고맙다는 말이 무수히 나왔어요!
I LOVE U YOO
당신은 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시간입니다!가장 눈부신 시간!
‘보이스3’ 권율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고 이를 목격한 이진욱은 그 사실을 숨겼다. 그는 왜 진실을 감췄을까. 그를 향한 의심이 더욱 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5회에서 약물을 사용해서 자살로 위장,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에서 교도관과 의사를 살해하고 탈주에 성공한 방제수(권율 분), 그리고 현장 근처에서 그를 기다렸던 도강우(이진욱 분). 하지만 현장엔 두 사람뿐이 아니었다. 이들에게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 바로 ‘와이어슌’이었다. 방제수의 탈주 계획도 도강우가 찾아올 것도 다 알고 있었던 그는 순식간에 도강우를 덮쳐 의식을 잃게 하더니, 방제수 마저 절벽 아래 추락시켰다. ‘와이어슌’의 완벽한 덫이었던 것.
같은 시각, 방제수의 탈주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강권주(이하나 분)와 출동팀. 사건 시각 당시 근처를 지나다 ‘코스케(코우스케)’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등산객의 진술과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처방이 없으면 구비가 어려운 향정신성 약품 ‘테크레톨’로 인해 도강우는 또다시 용의자 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나홍수(유승목 분) 계장은 이를 비밀에 부친 채 홀로 도강우의 진짜 상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원본보기
사진=‘보이스3’ 방송캡처
방제수의 추락과 와이어슌을 본 유일한 목격자 도강우. 하지만 그 역시 방제수 탈주 계획을 알고 있었기에 사건의 전말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는 없었을 터. 그의 선택은 진실 은폐였다. 강권주에게 “방제수 탈주했다면서”라고 물은 것. 그런데 그의 집을 찾은 강권주는 현관에서 진흙이 묻은 운동화를 발견했고, 사건 현장의 진흙을 떠올렸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강권주 역시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 걸까. 도강우가 가면을 쓴 채 동료 형사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꿈은 그녀의 불안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사건 현장 감식 결과, 현장 절벽에서 발견된 피는 방제수의 혈흔이며, 양으로 봤을 때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그의 시신은 여전히 찾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용의자도 특정할 수 없었다. 짧게나마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가면을 쓴 검은 수도복 차림이었다. 도강우에게 “더 이상 재능을 낭비하지 마라, 코우스케. 너도 알고 있잖아. 손목의 그 문신이 그 징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현장을 떠났던 ‘와이어슌’, 그는 누구일까.
사건은 점점 더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발생한 코드 제로 사건. 이주 여성 바자회에 괴한이 난입했다는 신고 전화였다.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는 범인은 전통 가면을 쓴 채, 독침류 무기를 사용했다. 게다가 현장엔 출동팀 구광수(송부건 분) 형사의 임신 중인 아내 티나(카슨 알렌 분)도 있었다. 범인은 천윤미(박명신 분) 소장에게 날린 독침을 끝으로 도주했지만, 재빠르게 현장으로 간 출동팀에 의해 검거됐고, 그렇게 ‘나음이주여성센터 묻지마 테러 사건’은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범인이 범죄를 저지른 동기가 부족했으며, 티나는 용의자 도주 방향을 일부러 틀리게 진술했다. 게다가 임신 중이라던 티나 가방엔 임산부가 사용하면 안 되는 약통이 있었다. 센터에서 티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시각, 사무실 안에서 다급히 뭔가를 뒤지는 티나를 발견한 구광수. “그러니까, 그게 내 개인 서류들 찾아가려고. 개인정보 유출되면 보이스피싱 당하잖아”라는 티나의 한국말은 낯설 만큼 능숙했다. “티나 한국말이 언제 그렇게 늘었어?”라고 물을 정도로.
“지금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라는 강권주의 다급한 무전이 들려오는 그 순간, 빠르게 선반에 있던 감사패를 잡아 구광수를 향해 내리친 티나. 구광수 형사 살해 시도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4% 나타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5회에서 약물을 사용해서 자살로 위장,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에서 교도관과 의사를 살해하고 탈주에 성공한 방제수(권율 분), 그리고 현장 근처에서 그를 기다렸던 도강우(이진욱 분). 하지만 현장엔 두 사람뿐이 아니었다. 이들에게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 바로 ‘와이어슌’이었다. 방제수의 탈주 계획도 도강우가 찾아올 것도 다 알고 있었던 그는 순식간에 도강우를 덮쳐 의식을 잃게 하더니, 방제수 마저 절벽 아래 추락시켰다. ‘와이어슌’의 완벽한 덫이었던 것.
같은 시각, 방제수의 탈주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강권주(이하나 분)와 출동팀. 사건 시각 당시 근처를 지나다 ‘코스케(코우스케)’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등산객의 진술과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처방이 없으면 구비가 어려운 향정신성 약품 ‘테크레톨’로 인해 도강우는 또다시 용의자 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나홍수(유승목 분) 계장은 이를 비밀에 부친 채 홀로 도강우의 진짜 상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원본보기
사진=‘보이스3’ 방송캡처
방제수의 추락과 와이어슌을 본 유일한 목격자 도강우. 하지만 그 역시 방제수 탈주 계획을 알고 있었기에 사건의 전말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는 없었을 터. 그의 선택은 진실 은폐였다. 강권주에게 “방제수 탈주했다면서”라고 물은 것. 그런데 그의 집을 찾은 강권주는 현관에서 진흙이 묻은 운동화를 발견했고, 사건 현장의 진흙을 떠올렸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강권주 역시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 걸까. 도강우가 가면을 쓴 채 동료 형사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꿈은 그녀의 불안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사건 현장 감식 결과, 현장 절벽에서 발견된 피는 방제수의 혈흔이며, 양으로 봤을 때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그의 시신은 여전히 찾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용의자도 특정할 수 없었다. 짧게나마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가면을 쓴 검은 수도복 차림이었다. 도강우에게 “더 이상 재능을 낭비하지 마라, 코우스케. 너도 알고 있잖아. 손목의 그 문신이 그 징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현장을 떠났던 ‘와이어슌’, 그는 누구일까.
사건은 점점 더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발생한 코드 제로 사건. 이주 여성 바자회에 괴한이 난입했다는 신고 전화였다.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는 범인은 전통 가면을 쓴 채, 독침류 무기를 사용했다. 게다가 현장엔 출동팀 구광수(송부건 분) 형사의 임신 중인 아내 티나(카슨 알렌 분)도 있었다. 범인은 천윤미(박명신 분) 소장에게 날린 독침을 끝으로 도주했지만, 재빠르게 현장으로 간 출동팀에 의해 검거됐고, 그렇게 ‘나음이주여성센터 묻지마 테러 사건’은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범인이 범죄를 저지른 동기가 부족했으며, 티나는 용의자 도주 방향을 일부러 틀리게 진술했다. 게다가 임신 중이라던 티나 가방엔 임산부가 사용하면 안 되는 약통이 있었다. 센터에서 티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시각, 사무실 안에서 다급히 뭔가를 뒤지는 티나를 발견한 구광수. “그러니까, 그게 내 개인 서류들 찾아가려고. 개인정보 유출되면 보이스피싱 당하잖아”라는 티나의 한국말은 낯설 만큼 능숙했다. “티나 한국말이 언제 그렇게 늘었어?”라고 물을 정도로.
“지금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라는 강권주의 다급한 무전이 들려오는 그 순간, 빠르게 선반에 있던 감사패를 잡아 구광수를 향해 내리친 티나. 구광수 형사 살해 시도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4% 나타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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