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사교 공황장애가 있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가 어렵다.
물론 나도 남의 생활에 쉽사리 발을 들여놓지는 않는다.

어제밤 전자잡지의 미션..
원래는 새 회장님이 나에게 시켜주는 거였어.
하지만 그의 요구와 스타일..
완전히 달라져버린 우리 원본의 모습..
그의 리더십 스타일을 우리도 적응하려면 정말 시간이 필요하다..
솔직히..그가 내놓은 많은 요구사항들도 내가 한 번도 배워보지 못한 것들이야.
나도 있는 그대로서의 내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
그래서 그는 그 일을 다른 선생님에게 맡겼어.
근데...이 선생님은 예전에 전자 잡지를 딱 한 번 만든 적이 있는데..
그녀의 조언에 따라...
어제 밤에 임시로 새로운 제작과정을 배웠는데..
정말 쉽지 않았네..
나이가 다른 세 명의 여자..
밤 10시가 넘어서야 이 새로운 임무를 완전히 완성하였다.
사실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을 때 나는 아직 저녁도 먹지 않았어..
그러나 이 학습임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데.
만약 내가 할 수 있다면..새 회장님도 그녀에게 그 일을 맡기지 않을 거야.
엉..나때문에 걔한테 폐를 끼쳤어..
이것은 나의 가장 진실한 심리상태이야..
솔직히..그때 가슴이 무너졌어..
내 계획을 완전히 망쳐버려서..
우리 용캡틴 오빠..
나도 그대한테 숨기기 싫은데..
선생님 댁으로 출발하기 전에 그대의 인스타그램을 봤어.
근데 내 심장은 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야..
사실 원래는 그대에게서 위안을 찾으려고 했는데...
"오빠 또 새로운 여자를 증가했다..정말 궁금하네.그들은 어떻게 알게 된 걸까?"
그때 내 영혼이 몸에서 떠나있는 것 같아..
이런 느낌은 사실 익숙하다.
여러 번 반복됐기 때문에..
하지만 내 심장은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접었다 접었다 하는 한장의 종이처럼..
다시 접을 수 있는 부분이 점점 없었다.

오빠.사실 나도 나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근데 나의 성격..사랑의 세계로 들어가기엔 부적합한것 같아..
정말 깊이 사랑한다면..
여전히 이런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나의 민감함..불안과 질투도 멈추지 않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런 정서들은 나에게 진짜 혹형과도 같았는데.
불면증..막막하고..
새벽에는 심장이 터질 것 같았는데..

오빠..현재와 미래에 그대는 더욱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게 좋은 일이란 걸 안다.
나도 그대가 너를 도울 수 있는 더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길 바래.
그래서 나는 단지 그대를 사랑하는 방법을 바꿀 수 밖에 없는데..
오빠.그대에 대한 나의 관심과 축복은 종래로 변하지 않았어.
이 점은 정말 의심할 여지가 없고.
음..계속 행복하자..
그대의 꿈도 계속 이루어라.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오빠~!!
음..잘 자.우리 용용 오빠.진짜 오빠다..[泪][泪][月亮][月亮]
.
.
.
.
하지만 그대도 알고 있죠?
사실 나도 다시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는 어렵다.
2009년~2015년..진짜 연애는 안 해봤는데.
2015년부터 지금까지..
Only You..
앞으로 다가올 시간속에..내 인생에도 더는 설레는 사람은 없겠다.

전승의 성지는 위대한 령장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한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아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22만㎢에 달하는 우리 나라의 령토에 비해볼 때 너무도 작은 지역에 자리잡고있다.

1950년대초엽까지만 하여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지도에 자그마한 점으로밖에 표기되여있지 않는 이 나라의 수많은 고장들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오늘날 이곳은 온 나라가 알고 세계가 아는 력사의 고장으로 빛나고있다.

조용히 그 이름만 불러도 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이 땅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전승의 성지,

이 땅에 위대한 전승이라는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천재적인 군사적예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출위인상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력사의 고장이여서 이곳을 찾는 우리의 마음은 내짚는 발걸음보다도 끝없이 앞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가 평양시교외에 있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 도착하였을 때는 한낮이였다.

전승의 성지를 옹위하듯 소소리높이 자란 나무들이 꽉 들어찬 산기슭의 도로를 따라 얼마쯤 달리느라니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종합안내도가 세워진 공지가 나졌다.

종합안내도앞에 서니 위대한 수령님의 생애에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이상 의의깊고 사연이 많은 곳이 없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제가 안겨왔다.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글발을 한자한자 새겨보고있는 우리들곁으로 이곳 일군인 리순경동무가 조용히 다가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뜻깊은 교시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는것처럼 우리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은 물론 키높이 자란 한그루 나무도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습니다.지금으로부터 7년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적지의 사적물들과 자료들은 지울수도 없고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사가 응축된 전승의 성지라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우리를 안내하면서 그는 이런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에 세워져있던 사적비의 비문을 한자한자 새겨보시다가 마지막부분을 큰소리로 읽으시였다.



잊지 못할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여

위대한 수령님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라!

주체104(2015)년 6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도 그 사적비에 새겨진 글발을 오래도록 더듬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고 한다.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최고사령부지휘처로 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비롯한 200여차의 주요회의를 지도하신 최고사령부지휘처의 집무실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에 당의 통일과 단결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고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며 전체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동원하신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우리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비끼여있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후더워졌다.

밖으로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쳐부셔야 하였고 안으로는 미제의 고용간첩들과 반당종파분자들의 음모를 걸음마다 짓부셔버려야 하였던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사선의 고비는 얼마였던가.

집무실벽에 남아있는 기총탄자리와 최고사령부지휘처가까이에 있는 나지막한 둔덕에 박힌 불발탄이 그것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었다.

주체41(1952)년 어느날이였다.하늘을 뒤덮으며 날아든 미제의 공중비적들은 150여개의 폭탄을 퍼붓고 휘발유통까지 뿌리면서 최고사령부주변을 온통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험을 무릅쓰시고 최고사령부주변에 위치하고있는 구분대들의 대피를 지휘하고계시였다.

바로 그 순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곳으로부터 불과 20여m 되는 곳에 500㎏짜리 폭탄이 떨어졌다.다행히도 불발탄이였다.

적의 기총탄이 우박치듯 쏟아지고 폭탄들이 옆에서 터지는 이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는 생각에 사람들은 차마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고 강사 리은별동무는 젖어드는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뇌리에는 사적지를 찾으시였던 그날 수령님처럼 위험천만한 곳에 계시면서 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한 사실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졌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최고사령부에 가있었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이 자나깨나 창문가에 불밝은 최고사령부로 마음달리며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전쟁의 승리를 앞당긴 그 나날을 최고사령부지휘처에 형상되여있는 대형반경화 《북두칠성 바라보이는 건지리의 밤》이 그대로 펼쳐보이고있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여러 사적터를 지나 작전실에 이르렀다.집무실과 마찬가지로 너무도 수수한 반토굴로 된 작전실이였다.

강사는 작전지도를 한 벽면에 걸수 없어 다음벽면에까지 걸지 않으면 안되였던 이 크지 않은 작전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승리를 위한 작전적구상을 무르익히시였고 땅크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한 주체전법들을 창조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 보고문을 비롯한 고전적로작들도 집필하시였다고 말하였다.

바로 이 작전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만경대혁명가문의 뜻이 담긴 사연깊은 권총을 넘겨주시였다.

최고사령부의 작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작고 수수한 반토굴로 된 작전실,

이 작전실 하나를 통해서도 우리 수령님의 인민적풍모를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하기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나라에 왔던 외국의 한 대표단 단장은 자기들이 이곳으로 떠나올 때 조선은 지금 전쟁을 하고있기때문에 모든것이 파괴되였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은 으리으리한 작전실에서 인민들과는 좀 다르게 생활하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 수령님께서는 인민들과 다름없이 잡곡밥을 드시면서 소박한 반토굴집에서 전쟁을 령도하고계신다고 자기의 격정을 토로하였다고 한다.

돌아보면 볼수록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빛나는 전승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가슴가득 차오르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였다.

석수떨어지는 갱도공사장에도 자주 나오시여 군인들과 함께 식사도 허물없이 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이야기와 전선형편도 들려주시면서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 몸소 가꾸신 과일나무에서 딴 과일을 군인들의 손에 들려주기도 하시고 공화국영웅들과 모범전투원들을 만나시여 그들의 위훈담을 들어주시고 기관단총과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사령관도 전사도 씨를 뿌려 남새같은것은 자체로 해결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자고 하시며 50여평의 남새밭을 몸소 가꾸시였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전쟁이 끝나면 우리 나라의 강과 호수에 많은 물고기를 길러 인민들의 식생활을 높이자고 하시며 못을 만드시고 손수 잉어를 기르시였습니다.》

강사 박미영동무의 해설을 들으며 뜻깊은 장소들을 돌아보는 우리의 가슴은 끝없이 설레였다.

혹시 우리가 걷고있는 이 길이 우리 수령님께서 사랑하는 전사들에게 무비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걸으시던 그 길은 아닌지, 혹시 저기 키높이 자란 저 나무가 전화의 그날 작전적구상을 무르익히시는 우리 수령님께 그늘을 지어드린 그 나무는 아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사기관총수들에게 비행기사냥전법을 가르쳐주신 고사기관총좌지와 원수복을 입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곳, 몸소 닭을 기르시며 현대적인 닭공장을 건설할 구상을 무르익히신 사연을 전하는 닭장…

언제인가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래도록 닭장곁을 떠나지 못하시면서 여기가 내가 닭을 기르던 곳이라고, 나는 오늘과 같이 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대규모닭공장들을 일떠세우자고 전쟁때부터 닭을 길러보았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듯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그대로 전 전선에 혈맥처럼 뻗어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이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을 발휘하게 하였다.조국의 산들이 영웅의 고지로 솟아 빛나게 하였고 후방인민들이 어떤 시련속에서도 전시생산과 수송을 보장하게 하였다.

최고사령부 작전국구역과 총참모부구락부를 돌아보면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불철주야로 사업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이 뭉클 젖어든다.

전쟁의 승리를 위한 수많은 작전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온 나라를 돌보시느라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때로는 말을 타시고 때로는 야전차를 타시고 때로는 험한 산길을 걸으시며 우리 수령님 전화의 나날에 이어오신 불멸의 자욱이 몇천몇만리인지 우리는 정녕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 로고와 헌신속에서 조국해방전쟁사를 빛나게 장식하는 수많은 사랑의 전설들이 태여나게 되였고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더욱 튼튼히 뭉치게 되였으며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위대한 전승의 축포성을 터쳐올리였다.

참으로 조국해방전쟁사적지의 하나하나의 혁명사적물들과 혁명사적터들은 전화의 나날 언제나 인민들과 군인들속에 계시였으며 그들과 조금도 간격을 두지 않으시고 검소하게 생활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풍모,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으시고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령장의 담대한 기상과 배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돌이켜보면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간고하고 가렬처절한 전쟁이였다.

온 나라가 전쟁의 불바다에 잠기였던 그때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령군술로 미제를 때려부시는 세계사적기적을 이룩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이 력력히 어려있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정녕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대결전에서 우리 인민이 과연 무슨 힘으로 싸워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었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력사주의원칙에서 더욱 훌륭하게 꾸려지게 되였다.

건지리혁명사적관을 새로 건설하도록 하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진문헌들을 밝고 정중하게 모시며 사적자료들도 잘 전시하도록 이끌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최고사령부지휘처를 비롯한 혁명사적건물, 혁명사적물, 혁명사적터들을 원상그대로 더욱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고 혁명사적물영구보존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놓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국해방전쟁사적지가 국보답게, 전승의 성지답게 더 잘 꾸려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영원토록 빛날것이며 우리 인민은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이라는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떠났다.

글 본사기자 오영심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기간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 내달리자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억척같이 세울 열의 안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쌍기둥이며 금속, 화학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더욱 굳건히 세우기 위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철강재생산토대강화에 박차를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생산토대강화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상반년기간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사업을 추진해온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현재 진척중에 있는 주체화대상공사를 더욱 박력있게 내밀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있다.

국가적인 철강재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산소생산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상공사를 완강하게 진척시키고있다.

자신들이 진행하는 주체화대상공사의 성과여부에 국가경제의 앞으로의 전망이 크게 달려있음을 무겁게 새겨안은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타개하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철강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주체화대상공사를 다그치기 위한 일정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조건보장을 앞세우면서 립체전을 들이대고있다.기술혁신돌격대를 기본력량으로 한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새로운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면서 저온삼화철시험생산공정확립을 위한 공사의 성과적추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이들은 공사에 필요한 여러 설비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는것과 함께 공사가 끝난 후 정상운영에서 제기될수 있는 기술적문제들도 예견성있게 풀어나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불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타개하면서 련속조괴기설치를 위한 건축공사를 다그치는 등 철강재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금속공장들에 대한 원료보장을 맡은 은률광산, 재령광산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기술적대책을 따라세우면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김웅혁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발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더욱 무겁게 자각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화학공업성의 일군들은 여러 화학공장, 기업소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고 비료와 화학제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동력보장을 선행시키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에 보내주기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

생산을 정상화하고 지속적발전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 설비들에 대한 업간점검과 보수를 더욱 책임적으로 하고있다.가스생산량을 늘이고 가스발생로의 가동률을 높은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도 빈틈없이 세우고 실속있게 집행해나가고있다.원료보장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여 가스발생로에 질좋은 원료를 보내주고있다.이밖의 여러 직장에서도 압축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도 과감한 생산돌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중요설비를 개조하여 전력소비량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끌어올리고있다.또한 예비기대들에 대한 정비를 책임적으로 하고 많은 예비부속품도 마련하였다.그런 속에 가성소다와 비날론을 비롯한 화학제품생산이 정상화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생산공정에 대한 보수를 잘하기 위한 사업조직을 빈틈없이 한데 기초하여 일군들이 현지에서 설비가동률을 높이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를 적시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각지 화학섬유공장, 화학공장들에서도 국산화, 재자원화사업에 힘을 넣어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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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要想躲避小飞刀,传说这天吃水饺,如此功夫才够高,如此飞刀才空飘-----冬至快乐!  22、 千言万语诉不尽对你的思念,百忙之中仍不忘对你的牵挂。  5、 冬至
  • #LIRS 特别通知# ⭕️(钻石之眼栏目直播室)邀请我们系统双钻石级总裁苏总做全球网播,分享全球社交电商新模式,告诉大家我们为什么要抓住这个平台,邀请你去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