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는 중국 문화를 많이 도둑질하고 있다.
최근 화가가 중국 명나라 바람을 띤 그림을 그려 한국 네티즌들에 의해 경찰에 출경됐다.그리고 한복이 한복에서 유래한 것과 유사하게 한복은 한복을 베낀다는 무식한 발언을 많이 했다.
우습게도 아래 리뷰 영역에는 한복이 한복에서 유래했다는 한국 네티즌들의 진술이 다수 등장했다.심지어 중국의 옛날 한국 부속국을 위한 발언도 있었다.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 네티즌들의 평균 문화 수준을 탄복하고 있다.
종주국은 번국이 복식에 준 것에 대해 달래와 은총과 동기부여를 표시하여 번국을 종주국에 더 충실하게 봉사하게 하였다.이런 외교 형식은 중국 역사에서 유래가 오래되었고, 명대(明代)는 대외 관계에서도 이런 형식을 채택했으며, 상당히 빈번하다.
명나라의 한반도에 대한 승복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다.이씨조선 수립 후 이성계는 '대명의관 답습, 호복금지' 정책을 확립해 조선 복식 변혁의 방향을 제시했다조선인 최준은 "우리 조선 땅은 해외에 있지만 의관 문물은 중국과 함께 한다"고 말한 바 있다.조선 문인 서거정도 "명황이 삼한사를 물으면 의관 문물상 국동"이라고 시운을 지은 바 있다.여기서 '상국(上國)'이 가리키는 자연은 바로 중국이다.
명왕조는 이씨 조선에도 각별히 은혜를 베풀었고, 명태조는 "규슈 너머로는 세상마다 일조(一朝)하고 방물을 소공하고 정성을 표했을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오직 고려는 예악을 꽤 알고 있기 때문에 3년 일공(一工)을 명령한다."이것들은 모두 명나라와 이나라가 보통의 관계가 아님을 말해준다.
명나라 때 한국은 부속국이 철타였다는 사실, 한복은 한복에서 기원하는 것이 옳다.
- 공청단 중앙에서 발췌
한국문화가 중국을 표절하는 데는 여러모로, 비교적 상세한 길안내 bilibili 검색 키워드가 있다.이 글이 정교하게 쓰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뷰스크린 링크를 찾을 수 없었다.키워드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최근 한국이 중국을 베꼈던 몇 가지 주요 측면이다.
둘째는 이 드라마에서의 한복 스타일링이다.철인왕후'라는 한국 드라마의 불은 많은 중국 네티즌들을 매료시켰지만, 뜻밖에 타오바오에서 온 중국풍의 장식을 발견했다.그림 5-8
모두 타오바오에서 링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실존 인물이 존재하는 이 한국 드라마에서는 중국 문화의 표절로 손꼽힌다.
투구는 여주의 한복 조형물, 그림 열은 명나라의 한복이다.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완벽하지 않은 불법 복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나는 여기서 여주가 입은 한복이 한복의 불법복제라고 주장할까?한국 고대의 먹잇감은 모두 중국에서 나왔고, 이는 한국 고대의 자기 집 시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번역: 조미경)여주가 많이 입는 한복은 여러 겹으로 씌워진 변형 마면치마 같다.분명히
물론 한국의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해서 항상 비교적 이지적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그림 11-13
한국 군주의 옷까지 명나라 천자(天子)가 준 것이다.
이로써 전면적이지는 않지만 한복이 한복에서 유래됐다는 설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떠나 한국 연예인들의 표절이 또 있었다.먼저 저는 제 자신의 관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추성은 값지고 문화값은 더 높다."당신의 우상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우리의 문화를 사용했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그래서 저항해야 할 때는 저항해야 한다.먼저 유명한 제니의 무대입니다.
매우 분명한 중국풍.중국 창추, 여기서 한국도 있다고 하지 마세요. 중국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입니다.이 부채는 매화 배경이고, 미혹한 붉은 뱃주머니도 있다.그림 15-18에는 중국의 금보, 중국의 단수문양, 그리고 중국 4대 군자 중 하나인 대나무가 있다.의상에 한자까지 있다.그만, 지나친 것은 한국이 그들에게 훔친 중국풍을 동양풍으로 포장해 주기도 한다.중국의 문화로는 인정하지 않고, 이것은 도둑질이 무엇인지가 아니다.이런 예는 이미 최대 수로 보내진 사진도 많아 일일이 열거하지 않는다.
동양풍'은 2020년 후반기 한국에 불고 있는 중국 고풍(古風)을 중심으로 일본과 종이우산, 와팬 등의 요소를 보완한 화장 스타일을 말한다.중국 네티즌들이 보기에는 이 타당한 것이 바로 중국 고풍이고, 한국인들은 '동양풍'이 동아시아 문화에서 탄생했다고 항변하며, 중국풍과 같지 않다

现实主义者一旦出击就是一记重锤
图文都存一存
케이팝을 10년째 좋아하지만 저를 텔레비전에서 처음 보고 충격 받은 일본 모아, 꽃다발 카드를 보내준 일본 모아, 최씨 집안의 막내딸 모아, 만 14살 넘으면 오프라인으로 많이 보고 싶다는 모아, 제주도에서 사랑해주는 모아, 한자 위에 친절하게 요미카타 써준 일본 모아, 나만 보면 광대가 대기권을 뚫는다는 모아, 나의 내일은 늘 나를 닮은 봄만 같아 달라는 모아, 초등학교 이후로 편지를 처음 써본 모아, 작품에 가까운 아크릴화를 그려준 모아, 시각디자인학과를 나온 우리 의전팀이 인정한 그림의 모아, 내 포토 카드를 모으고 있다는 모아, 오전 9시에 편지를 써준 모아, 내가 좋은 영향을 준다는 모아깅, 빨리 15살하고 싶다는 12살 모아, 모아 스티커를 보내준 모아, 나랑 평생 친구라는 모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모아, 내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해준 모아, 다섯 멤버들이 바닷가에 있는 그림을 그려준 모아, 띵곡들을 많이 추천해준 캐나다 모아, 경제가 너무 재밌다는 경제학과 모아, 최근 갓머뿔 무대를 보고 눈물이 났다는 모아,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거라는 모아, 고 4하러 기숙 들어간다는 모아, 한 걸음 뒤에 항상 있다는 모아, 휴닝이에게 응원을 받은 일본 모아, 우철 세로방향으로 써준 일본 모아, 항상 내 편인 모아, 느릿느릿 거북이 모아, 중학교에 이제 입학하는 모아, 이제 민증 나오는 모아, 달걀 편지지에 써준 학생 모아, 내 매력에 푹 빠진 모아, 나 건드리는 사람 가만 안 둘 거라는 모아, 덕질 유튜버 모아, 꼭 반에서 3등 안에 들 거라는 모아, 내가 한 말들이 공부에 자극이 되었다는 중학생 모아, 훈련소에서 편지 보내준 장성으로 내려간 모아, 좋은 추억 많이 쌓으라는 모아, 대전사는 내 바라기 모아, 잠이 안 온다고 편지를 써준다는 모아, 영어 만점 받은 모아, MMA댄브 모자 퍼포먼스가 좋았다는 모아, 엠스테 force 잘 봤다는 모아, 입덕한 뒤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모아, 내가 일본어 너무 잘한다는 일본 모아, 히게단 노래를 추천해준 일본 모아, 수빈이형 있는 뮤뱅에서 꼭 1등하자는 모아, 군산에 사는 병아리 새싹 모아, 내 커버를 자주 듣고 있다는 일본 모아, 내 증명사진 만들어준 모아, 나 땜에 심쿵사 할 뻔 했다는 모아, 광주 사는 신입 모아, 내가 첫번째 별이라는 일본 모아, 나랑 같은 알레르기가 있는 모아, 팬 라이브 때 만나자는 모아, 삼행시 제자로 받아달라는 모아, 2020년 마지막 날에 편지를 써준 모아, 주위 친구들도 다 모아 라는 모아, 행복을 모아준다는 모아, 책을 추천해준 모아, 고등학교에 합격한 모아, 나를 놓치지 않겠다는 모아, 한국어와 일본어를 함께 써준 일본 모아,
피카츄를 같이 보내준 일본 모아, 우리 덕분에 친구가 생겼다는 일본 모아, 내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일본 모아, 자기 사인을 해준 모아, 자기도 강 씨라는 모아, 내 미소가 천사 같다는 일본 모아, 내가 원앤온리라는 모아, 예쁜 시를 써준 모아, 내가 노래를 찰지게 부른다는 모아, 나랑 만복이를 그려준 모아,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 모아, 내가 전부라는 모아, 존재해줘서 데뷔해줘서 고맙다는 모아, 3월 18일 시험인 일본 모아, 꽃말들을 보내준 모아, 생일 축하한다는 인도네시아 모아, 서울에 거주 중인 누나 모아, 나와 같은 물병자리 A형 일본 모아, 귀여운 예비 중 모아, 내가 읽기 쉽게 영어로 써준 러시아 모아, 우리 엄마한테 고맙다는 모아, 나한테 누나인 거 강력 어필하는 모아, 케이팝 짱 많이 추천해준 모아, 나를 더 일찍 좋아할 걸 그랬다는 모아, 내 애교살에 끼이고 싶다는 모아, 나와 같은 왼손잡이 모아, 동생이 서,포,카 다 붙었다는 모아, 네 잎 클로버를 보내준 모아, 촬영장에서 만나자는 모아, 언제나 변함없는 내 1호 팬 모아, 내가 군대 갔다 와도 기다릴 거라는 모아, 스크래치 카드를 보내준 모아, 밥 꼬박꼬박 챙겨 먹으라는 모아, 연준이 형이랑 동갑인 모아, 나한테 못하는 게 뭐냐는 모아, 호그와트에서 보내준 모아, 극존칭 쓰다가 말 놓은 모아, 우울할 때 읽으라고 보내준 캐나다 모아, 2020년 너무 수고했다는 모아, 오늘도 생산적인 하루 보냈냐는 모아, 내가 따뜻하 게 입는게 소원이라는 모아, 꽃 길 만들어가자는 모아, 얼른 다시 만나길 간절히 바란다는 모아, 내 노랫소리를 좋아한다는 일본 모아, 작년 10월에 모아가 된 초 6모아, 자격증 준비하는 모아, 내 모든 발자취를 응원한다는 모아, 섬 소녀 모아, 작사가가 꿈이라는 모아, 아직 오빠라는 소리가 어색하다는 모아, 내 추천 곡들이 좋다는 모아, 경청 보는 날 썼다는 모아, 예전에 뮤뱅 공방 왔었다는 모아, 대학생 일본 모아, 날 다람이라 부르는 모아, 나랑 눈 마주치고 싶다는 모아, 내가 핫팩 그 자체라는 모아, 하루빨리 만나자는 충북 사는 모아, 수빈이 형이랑 동갑이라는 모아, 내 악력기라도 되고 싶다는 모아, 베네치아에서 보내준 이탈리아 모아, 우리 노래가 쉬는 시간을 순삭 시킨다는 모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일본 모아, 나 없으면 못 산다는 부산 모아, 나중에 팬싸에서 보자는 모아, 캘리포니아에서 사진을 보내준 모아, 평생 내 편인 존재가 되어주겠다는 모아, 내 마술을 보고 입덕한 모아, 데뷔 전부터 우릴 좋아했다는 캐나다 모아, 내가 우상이라는 모아, 내가 웃음 버튼이라는 모아, 영통으로만 만난 적이 있다는 일본 모아, 계속 말하지만 진짜로 사랑한다는 모아, 이제 수능을 준비하는 모아, 프린트에 손 글씨도 써준 모아, 방이 나로 가득하다는 모아, 바이올린을 하는 일본 모아, 너무 감사하다고 존칭을 써준 모아, 디즈니우표를 붙여준 모아, 내 덕분에 장학금 받는다는 모아, 자기보다 내가 일본어를 잘한다는 일본 모아, 내가 빛 이자 삶의 일부라는 모아, 내가 사랑을 알려준 사람이라는 모아, 세불밤으로 입덕 한 모아, 편지 봉투의 고양이가 나를 닮았다는 모아, 모아라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모아, 50등에서 전교 3등 했다는 모아와 편지를 보내준 모든 모아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아직 몇 장 남은 것도 꼭 다 읽을게요

[GL Interview] 프로듀서로 돌아온 천재 아티스트, 헨리를 만나다

2021.01.07. ARTISTS

싱어송라이터, 믹싱 엔지니어,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뽐내는 헨리는 2020년 11월 발매된 앨범 ⟪JOURNEY⟫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음악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 헨리의 프로듀싱 철학에 관해 기어라운지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GL: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소개와 인사 부탁드립니다.

헨리: 안녕하세요, 음악 하는 헨리입니다. : )

GL:  얼마 전 ⟪JOURNEY⟫라는 앨범을 공개하셨는데 앨범에 관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헨리: 그 어떤 것보다 저, ‘헨리’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앨범이에요. 직접 악기와 사운드, 각종 요소를 가지고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제작하였기에 저의 음악적 색깔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또, 저의 삶에서 온 경험과 영감들을 음악적으로 풀어냈기에 삶과 음악에 대한 저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죠.  

GL: 전 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신 건가요?

헨리: 네, 전곡 모두 참여했어요. 

GL: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곡 또는 헨리 씨의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요?

헨리: 타이틀곡 외에는 수록곡 를 뽑고 싶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담겨 있거든요. 개개인이 그대로, 자신으로서 괜찮다는 메시지요. 

GL: 그 전에 발매하신 미니 앨범 ⟪Trap⟫, ⟪Fantastic⟫ 과 비교해 음악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데 어떠한 이유 때문인가요?

헨리: 아무래도 이번 미니 앨범은 좀 더 저의 생각과 고민을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이전 앨범과는 시간상으로 공백이 있어서 더 성숙하고 진중한 모습이 담긴 것 같아요.

GL: 앨범 총 작업 기간은 어느 정도 걸렸나요?

헨리: 한 1년 정도 걸렸어요.

GL: 편곡, 레코딩 심지어 믹싱까지 모두 헨리 씨가 직접 관여한다고 들었는데, 다른 전문가에게 맡기기보다 직접 작업에 참여하시는 걸 선호하시나요? 그렇다면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헨리: 네, 제가 하는 모든 음악에 관한 작업은 제가 직접 해요. 제가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음악을 보다 직접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요.

GL: 이번 앨범의 레코딩과 믹싱에서 어떤 요소를 제일 신경 쓰며 작업하셨나요?

헨리: 모든 부분을 다 신경 썼지만, 특별히 더 신경 쓰면서 작업한 부분은 보컬 녹음이었어요. 마이크나 컴프레서 등 보컬 녹음에 필요한 장비를 최상급으로 사용했고, 녹음 후에도 컴퓨터에서 어떻게 만질지를 특별히 더 고민하고 신경 쓰면서 제가 직접 작업했어요. 마스터링에서는 최대한 음압을 확보하면서도 소리가 찢어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작업했습니다.

GL: 앨범에 쓰인 악기부터 사운드 요소들을 다 직접 녹음하신 건가요? 레코딩전부터 이미 완성된 톤으로 작업하셨는지 아니면 믹싱을 통해 원하는 톤을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헨리: 제가 직접 녹음한 것도 있고 다른 친구들이 녹음한 것도 있어요. 톤 같은 경우는 그때그때 다른데요, 보컬은 제가 만들어 둔 템플릿이 있어서 소리를 먼저 잡아주고 곡에 따라 EQ나 효과를 조금씩 바꾸는 정도로 작업해요. 악기도 비슷하게 하고요.

GL: 개인적으로 앨범 사운드의 퀄리티도 한층 더 좋아진 거 같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헨리: 기존 앨범에도 제가 꾸준히 참여를 해왔지만 이렇게 제가 전적으로 맡아서 한 적은 없었죠. 사운드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의 소리를 입히기 위해 더욱더 노력했습니다.

GL: 마스터링은 GLAB 스튜디오의  bk! (김범수 감독님)이 맡아서 진행하셨는데 마스터링작업에도 헨리 씨의 아이디어가 들어가 있나요?

헨리: 레코딩이나 믹싱은 제가 어느 정도 할 줄 알지만, 마스터링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제가 평소에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한 GLAB 스튜디오의 bk! 감독님을 통해서 진행했어요. 모든 작업은 감독님이 알아서 진행해주셨고 저는 피드백을 드리는 정도로만 참여했습니다.

GL: 보컬이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곡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믹싱에서도 그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헨리: 맞아요, 아주 달라요. 이번 앨범 믹싱을 하면서 느꼈어요. 타이틀 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세 가지 버전이 있어요. 세 곡 모두 똑같은 마이크와 같은 환경에서 제가 녹음을 했는데 모두 느낌이 달라서 놀랐어요. 처음에는 모든 트랙에 똑같은 EQ 값을 주고 들어봤는데 어떤 트랙에서는 들리는 게 다른 트랙에서는 안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당황스러웠죠. 결국, 세 트랙 모두 다르게 믹싱을 했죠. 신기하게도 중국어에는 리버브가 더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세 가지 버전 중에 가장 부르기 쉬웠던 건 영어 버전이었는데, 믹싱할 때도 가장 쉽게 작업이 돼서 너무 신기했어요.

GL: 헨리 씨의 연주는 악기와 테크닉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데요, 이러한 다양성을 헨리 씨 본인의 음악에 녹아들게 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헨리: 음악에 대한 욕심인 것 같아요. 더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요. 이런 생각과 마음이 프로듀싱할 때에는 변덕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더 좋은 음악을 보여 드리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GL: 이번 앨범 작업에 사용하신 장비들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헨리: 이번 앨범 작업을 할 때 녹음에 많은 신경을 썼어요. 마이크는 소니 C800G, 프리앰프는 빈티지 NEVE <니브>, Universal Audio <유니버셜 오디오>의 LA-2A,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Apollo 8 <아폴로 8>을 썼죠. 

GL: 많은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비를 경험해보셨을 텐데 개인적으로 음악 장비에 욕심이 있으신가요?

헨리: 네 물론이죠. 연주나 퍼포먼스를 할 때 아웃풋이 마음에 안 들면 너무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녹음부터 수정까지 제가 직접 작업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장비에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GL: <비긴어게인> 시즌 2에서 헨리 씨가 노래하실 때 Telefunken M80 마이크를 사용하시는 걸 자주 봤습니다. 개인용 무선마이크 셋의 마이크 헤드도 Telefunken M80 WH로 바꿔서 쓰고 계시는데, 특별히 M80을 찾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헨리: 라이브에는 Telefunken <텔레펑켄>M80을 즐겨 쓰는데 Shure <슈어>나 다른 다이내믹 마이크도 써봤지만 제가 듣기엔 대부분 먹먹한 소리가 나요. M80은 고역대가 시원시원하게 뚫고 나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GL: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신데 작곡할 때 즐겨 찾는 장비가 있으신가요?

헨리: 작곡할 때는 많은 장비를 사용하지는 않아요. DAW는 지금 Cubase <큐베이스>를 쓰고 있는데 라이브 할 때 MIDI를 즐겨 쓰다 보니 Ableton Live <에이블턴 라이브>로 바꾸려고 생각 중이에요.

GL: 이번 앨범에는 808 베이스부터 신스, 보코더 등 다양한 사운드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헨리 씨가 프로듀싱하면서 즐겨 사용하시는 가상 악기가 있나요?

헨리: 너무 많죠. 샘플도 많이 쓰고 Kontakt <콘탁>내의 소리를 즐겨 쓰고 있어요. 특히 콘탁 내의 Damage <데미지>나 Strings <스트링스>를 애용하고 있죠. 

GL: 지금 사용하고 계신 장비에 단 하나의 새로운 장비만 추가할 수 있다면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헨리: 굳이 하나를 뽑자면 LA-2A의 오리지널 빈티지 모델이요. 지금 유니버셜 오디오가 복각한 LA-2A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더 따뜻한 소리를 내줄 것 같아요.

GL: 이번 앨범에 믹싱 엔지니어로도 참여하셨는데, 믹싱하실 때 사용하시는 장비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헨리: 믹싱할 때는 주로 In The Box 위주로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많이 쓰진 않아요. 하드웨어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아폴로 8, 컴프레서로 LA-2A 정도 사용하고 있고 메인 스피커로는 Barefoot <베어풋>사의 MicroMain26 <마이크로메인26>을 사용 중이에요.

GL: 여러 녹음실을 다녀보며 다양한 모니터링 스피커를 경험해 보셨을 텐데, MM26을 고르신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헨리: 제가 작업할 때 소리를 굉장히 크게 듣거든요. MM26은 제가 경험해 본 것 중에 가장 베이스 전달이 뛰어난 스피커이기도 하고 모든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잘 구현해줘서 즐겨 쓰고 있어요. 

GL: 평소에도 믹싱을 많이 하시나요?

헨리: 네. 정말 많이 즐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TV 쇼 <비긴어게인>의 최종 믹싱은 제가 다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에서 제가 노래한 트랙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의 노래 믹싱에도 자주 참여하기도 하고, 음악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면 제가 해결하곤 하죠.

GL: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의 작곡으로 진학하셨는데, 그전부터 작곡에 대한 목표가 있으셨나요?

헨리: 아니요. 처음에는 작곡에 뜻이 전혀 없었어요. 활동 초기에는 다른 작곡가가 쓴 노래를 부르다 보니 부르기 어렵거나 키가 안 맞거나 저의 장점을 보여주기 힘든 노래를 많이 불렀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아 그냥 내 노래를 직접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떻게 보면 제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GL: 여러 가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게 지금까지 활동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주었나요? 

헨리: 어렸을 때 익혔던 다양한 악기에 대한 이해와 연습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 줬어요. 음악과 하모니에 대한 중요함을 알게 해 줬고, 새로운 악기를 다루는 데에서도 기본적인 지식이 많이 도움되거든요.

GL: 헨리 씨는 음악을 통해 특별히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헨리: 많은 분이 제 음악을 듣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음악에 담겨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잖아요. 

GL: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싱, 작곡 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엔지니어나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 분야가 있으신가요?

헨리: 음악과 관련된 기기들에 관심이 많아요. 엔지니어로서 전문성을 갖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시도하고 있어요.

GL: 헨리 씨의 다음 앨범도 정말 기대가 되는데 다음 활동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가요?

헨리: 지금 당장 다음 앨범 일정에 대해 확답은 못 드릴 것 같아요. 하지만 곡 작업은 항상 하고 있으니, 곧 좋은 음악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기회가 또 있겠죠?    

GL: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인사 부탁드립니다.

헨리: 저 또한 이렇게 저의 음악적인 고민과 생각, 그리고 실제로 저의 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이 현재 팬데믹 현상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부디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모두 아프지 마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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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会桃花酥一会玉酿酥现在又是桂花糕师傅对于小吃货阿纪来说估计啥都喜欢[偷笑]阿纪下线了再也不会回来了和纪云禾下线时不同但在我心里阿纪也是一个活生生的生命纪云禾死
  • 新冠疫情暴发前的2019年,以岭药业的第一大营收来源还是心脑血管类产品,占总营收的53.15%。而2020年疫情暴发后,以连花清瘟为代表的呼吸系统类中成药就成了
  • 记录1⃣️ 小区保安叔叔昨天给我说 我素质一直特别高 其实我就是做了该做的事情而已 也可能他一天见了太多不配合他工作的人吧 希望大家都能善良一点 尽量配合他们
  • 感谢社会各界爱心人士对上饶市广丰区人防蓝天救援队的认可、鼓励、支持、帮助,我们将不忘初心,砥砺前行!一份来自上饶市广丰区人防蓝天救援队的特殊中秋礼物,让人倍感暖
  • A 给铲屎官看它洁白的牙齿B 还是困继续睡C 口臭熏你D 使其头脑清醒答案:D解析:猫咪在打哈欠的过程中相当于一次深呼吸,对平复情绪有很好的帮助。)4.小黄和小
  • )~冷如:写文章的人,自己就堆砌一堆概念,连西方掠夺的路径都没有搞懂。这样说吧,以后的经济掠夺,是算力竞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