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랑해~ (从檀大回来,见到了女娃和Psy 那天真的很累但是很开心[打call]
2.COFFEEMAMA 딸기라떼 ♡
3.타코야끼랑 라면 and peach 很满意的搭配[发射爱心]
4.这次的清汤面加了醋和很辣的辣椒酱 진짜 맛있어♪ 还有香喷喷的奥尔良煎鸡翅[彩虹屁]
5.鸡蛋丝生菜鱼饼胡乱炒一通,幸好肉饼还能是个点缀[抓狂]
6.真的很黏糊的麻辣烫,麻酱很给力,各种辣椒调料包也很给力,下次做的时候要多放点水,这次做的有点咸了[睡]
7.김밥 나라 完全心惊胆战吃完一顿饭,店里位置紧挨着 人也很多 店门也不关 门外来来往往的行人 我们在店里吃饭宛如在大街上摘口罩干饭[打脸]
8.火车站前的漂亮小花们[送花花]
近期生活记录over[磕到了]
2.COFFEEMAMA 딸기라떼 ♡
3.타코야끼랑 라면 and peach 很满意的搭配[发射爱心]
4.这次的清汤面加了醋和很辣的辣椒酱 진짜 맛있어♪ 还有香喷喷的奥尔良煎鸡翅[彩虹屁]
5.鸡蛋丝生菜鱼饼胡乱炒一通,幸好肉饼还能是个点缀[抓狂]
6.真的很黏糊的麻辣烫,麻酱很给力,各种辣椒调料包也很给力,下次做的时候要多放点水,这次做的有点咸了[睡]
7.김밥 나라 完全心惊胆战吃完一顿饭,店里位置紧挨着 人也很多 店门也不关 门外来来往往的行人 我们在店里吃饭宛如在大街上摘口罩干饭[打脸]
8.火车站前的漂亮小花们[送花花]
近期生活记录over[磕到了]
#金泰梨[超话]# "종종 생각해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닌데 이렇게 태어나서 나로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큰일을 하고 있는 거라고. 그냥 존재하며 버티는 것. 그러다 보면 또 괜찮아질 때가 올 거라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 2021 ELLE 인터뷰, #김태리
值得好好品的一段话
- 2021 ELLE 인터뷰, #김태리
值得好好品的一段话
어젯밤 안 자고 지금까지 눈을 뜨고 있었다.
(어젯밤이라고 표현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암튼, 새벽에 마켓컬리택배 도착했다는 카톡이 왔다. 아마 3시? 4시? 쯥, 또 그 놈의 냉동블루베리 짜식.. 새벽에 내려가면 방호실 아저씨 이상하게 쳐다볼까봐..삼가했지..
그래서 도대체 이 어둠이 밝아지는 밤마다.. 이러고 지내겠냐며 궁시렁거리다 일어났다. 때는 6시 50분 쯤? 모자 쓰고 카드 빼고 아침형 인간 인척 붐비지 않는 엘리베이터 거치고 또 다른 한 엘리베이터를 타서 택배실앞에 동져맨놓은 택배를 보았다.
낮이 좋아’ 낮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어제 교수님이 다시 목차를 만들어 보내라고 하셨는데, 어제는 페인이 되어가지고 속불이 나서 인하했지… 근데 창밖의 숲이 너무 예뻐서 책상 앞에 앉아 있는게 딴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 그렇게 목차 하나 만드는데 이래저래 오후 4시에 끝났다.. ㅉ 역시 너무 티 나게 부족하다니까… 근데 그 와중에 인터넷쇼핑 했짐.. 호호 ‘오늘 드림’이 있는데 선택 해야 하는 줄 몰라서 , 주말에 온다고 하지… ㅋ 웃고 지납시다.
오후에 수업은 또 내 조금은 활발해 질 수 있는 수업.. 강박은 있지만 .. 그래도 조금은 편해서 .. 오늘은 그래도 쫌 하고 싶은 말은 한 것 같다.. 끝나고 넘나 기분 좋아서 오랜만에 뮤지컬노래를 했지요..
어제의 굴욕.. 아, 생각을 안하려고 했으나, 그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다음에 교수님 만날 때 진심으로 사과해야겠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난 진심을 다하겠다. 진심과 진심인 척을 구분 하려다가 오히려 나만 이상한 사람인 것 같다.
난 사실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은 성격이다.
그런데 실례, 혹은 무지하게 보일까봐 참기도 하는데.. 저번에 말을 편안하게 해보자고 술을 마시니까, 그냥 생각하는 거 말하면 되는구나, 라는 것을 조금 느꼈다. 내가 물어봤던 그 사람이 정성들여 대답하는 것 보고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꼈다. 나쁜 쪽을 먼저 말하면 “이렇게 열심히 알려준다고?! 와, 난 왜 그 동안 남에게 말시키면 실례라고 생각했을까? 재미없는 호기심 일까봐?… 근데 난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 뭐라는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좋다. 그리고 옆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게 어색하지만… 그 어색한 내 이름이 다시 불러져서 너무 좋다.”
지금 이 마음이라면 뭐든 해낼 것 같다.
지금의 행복은 맘 것 즐겨도 되는 것 아닐까?
그래, 가끔은 또 절망적이겠지….
그래도 오늘 유트루 브이로그 올렸다!!
알림창 뜨는 것 보고 소리 정도로 기쁜 이 밤을 기억하기를… 오늘밤은 잘 잘 것 같다~
(어젯밤이라고 표현하기엔 좀 애매하지만)
암튼, 새벽에 마켓컬리택배 도착했다는 카톡이 왔다. 아마 3시? 4시? 쯥, 또 그 놈의 냉동블루베리 짜식.. 새벽에 내려가면 방호실 아저씨 이상하게 쳐다볼까봐..삼가했지..
그래서 도대체 이 어둠이 밝아지는 밤마다.. 이러고 지내겠냐며 궁시렁거리다 일어났다. 때는 6시 50분 쯤? 모자 쓰고 카드 빼고 아침형 인간 인척 붐비지 않는 엘리베이터 거치고 또 다른 한 엘리베이터를 타서 택배실앞에 동져맨놓은 택배를 보았다.
낮이 좋아’ 낮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어제 교수님이 다시 목차를 만들어 보내라고 하셨는데, 어제는 페인이 되어가지고 속불이 나서 인하했지… 근데 창밖의 숲이 너무 예뻐서 책상 앞에 앉아 있는게 딴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 그렇게 목차 하나 만드는데 이래저래 오후 4시에 끝났다.. ㅉ 역시 너무 티 나게 부족하다니까… 근데 그 와중에 인터넷쇼핑 했짐.. 호호 ‘오늘 드림’이 있는데 선택 해야 하는 줄 몰라서 , 주말에 온다고 하지… ㅋ 웃고 지납시다.
오후에 수업은 또 내 조금은 활발해 질 수 있는 수업.. 강박은 있지만 .. 그래도 조금은 편해서 .. 오늘은 그래도 쫌 하고 싶은 말은 한 것 같다.. 끝나고 넘나 기분 좋아서 오랜만에 뮤지컬노래를 했지요..
어제의 굴욕.. 아, 생각을 안하려고 했으나, 그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다음에 교수님 만날 때 진심으로 사과해야겠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난 진심을 다하겠다. 진심과 진심인 척을 구분 하려다가 오히려 나만 이상한 사람인 것 같다.
난 사실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은 성격이다.
그런데 실례, 혹은 무지하게 보일까봐 참기도 하는데.. 저번에 말을 편안하게 해보자고 술을 마시니까, 그냥 생각하는 거 말하면 되는구나, 라는 것을 조금 느꼈다. 내가 물어봤던 그 사람이 정성들여 대답하는 것 보고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꼈다. 나쁜 쪽을 먼저 말하면 “이렇게 열심히 알려준다고?! 와, 난 왜 그 동안 남에게 말시키면 실례라고 생각했을까? 재미없는 호기심 일까봐?… 근데 난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 뭐라는지 다 이해하지 못해도 좋다. 그리고 옆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게 어색하지만… 그 어색한 내 이름이 다시 불러져서 너무 좋다.”
지금 이 마음이라면 뭐든 해낼 것 같다.
지금의 행복은 맘 것 즐겨도 되는 것 아닐까?
그래, 가끔은 또 절망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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