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축산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온넋을 바쳐가는 공훈사양공

세포군 귀락목장 축산제2작업반 반장 리병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우리 나라에서는 한직종에서 오래동안 일하면서 공로를 세운 근로자들에게 공훈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준다.

공훈용해공, 공훈기관사, 공훈광부, 공훈간호원, 공훈교원…

우리의 주인공인 세포군 귀락목장 축산제2작업반 반장 리병철동무도 축산부문에서 지난 30여년동안 성실히 일하면서 나라의 축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것으로 하여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에 공훈사양공칭호를 수여받았다.

우리는 리병철동무의 생활을 통하여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인간의 보람찬 삶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온 나라의 일터마다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던 1980년대말, 리병철동무가 반장으로 일하던 청년작업반은 국가적인 조치에 의하여 면양작업반으로 바뀌게 되였다.

당시 리병철동무의 나이는 32살이였다.축산경험도 없는 자기가 작업반을 꽤 이끌수 있을가 하는 걱정으로 날을 보내던 그는 어느날 저녁 끝내 관리위원장을 찾아가 속마음을 터놓았다.

나무뿌리를 들추고 바위를 까내며 새땅을 찾는 일이라면 몰라도 생명체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만은 도무지 감당해낼것 같지 못하다는 리병철동무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동안 생각에 잠겼던 관리위원장은 농장마을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어느 한 곳으로 그를 이끌었다.

산기슭엔 양떼가 흐르고 드넓은 전야엔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고향마을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왔다.은혜로운 해빛아래 행복한 새 생활이 펼쳐진 농장의 전경을 새삼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리병철동무에게 오랜 실농군인 관리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나라없던 그 세월에 이곳은 사람 못살 고장이였소.》

지금으로부터 수천만년전에 현무암질로 된 용암이 흘러나와 넓고 평탄한 덕지대로 형성된 세포등판은 평균해발고는 높지만 땅이 넓기때문에 해방전에 작은 《간도》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던 곳이였다.그러나 일제가 군사기지와 군마장을 차려놓는 바람에 그들은 몰래 부대기농사를 하거나 숯구이를 하지 않으면 안되였고 그것으로 하여 세포등판은 황무지로 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옛날 지지리도 못살던 세포군의 발전에 큰 관심을 돌리시면서 세포등판에서는 축산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혀주시고 전쟁전에 벌써 세포군에 축산을 전문으로 하는 큰 종합농장까지 내오도록 하시였다.그러시고는 10여차에 걸쳐 기후조건과 자연지리적조건으로 보아 세포등판에서는 축산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당의 크나큰 은덕으로 오늘 우리 농장에도 면양작업반이 생겨나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이요.난 우리 마을 청년들이 지난 시기에도 그러했던것처럼 당의 뜻을 꽃피우는 길에서 언제나 앞장서길 바라오.》

청년, 그 부름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느라니 리병철동무의 눈앞에는 이 땅을 지켜싸운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투쟁모습이 영화의 화면처럼 흘러갔다.1950년대의 민청원들은 조국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웠는데 그들이 피로써 지킨 이 땅에 땀이야 왜 바치지 못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저도모르게 갈마들었다.

다음날부터 그는 축산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했다.새로 나온 도서를 얻기 위해 밤길도 주저없이 걸었고 오랜 사양공들을 찾아다니며 양사양관리에 대한 경험도 들었다.그는 자신뿐아니라 작업반원들도 하루빨리 양사양관리방법에 정통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리병철동무는 방금 방목지에서 돌아온 한 사양공으로부터 뜻밖에도 어미양 한마리를 잃어버렸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는 곧 전지불을 켜들고 나섰다.그의 뒤를 반원들이 따랐다.어둠속에서 덤불에 숨겨진 양을 찾는다는것은 풀밭에 떨어진 바늘을 찾는것만큼 어려운 일이였다.밤이 깊어 전지불마저 희미해지자 리병철동무는 누가 말릴 사이도 없이 자기 웃옷을 벗어 홰불을 만들었다.신고끝에 마침내 한 바위뒤에 웅크리고있는 어미양을 찾아냈을 때의 기쁨은 얼마나 컸던가.

리병철동무는 지체없이 어미양을 품에 안았다.긴장이 풀린 나머지 땅에 주저앉은 한 사양공이 이제 조금 있으면 날이 밝겠는데 좀 쉬였다가 가는것이 어떤가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게 비록 말 못하는 짐승이긴 하지만 우리에겐 살붙이나 같소.자기 자식이 온밤 추위에 떨었는데 가만있을 부모가 어디에 있겠소.》

리병철동무는 늘 이렇게 사양공들이 어머니의 심정으로 양들을 관리하도록 요구했다.

일반적으로 양들은 겨울에 새끼낳이를 많이 한다.추운 겨울밤 어미양이 새끼를 낳으면 그는 자기 솜옷을 벗어 귀한 보물인양 소중히 감싸안고 자기 집의 뜨뜻한 아래목으로 향하군 했다.어미양의 젖이 모자랄 때면 집에서 사탕가루와 황경피를 넣어 만든 콩죽을 젖병에 넣어가지고 나와 새끼양을 품에 안고 먹이기도 했다.

이렇게 작업반의 양들을 돌보느라 그는 집에서 잔 날보다 양우리와 작업반실에서 밤을 새운 날이 더 많았다.그의 불같은 노력으로 작업반에는 양마리수가 나날이 늘어났다.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보람이였고 긍지였다.

그러나 생활에는 언제나 기쁨과 즐거움만이 있는것이 아니였다.

1990년대의 고난의 행군은 산골군인 세포땅에도 엄혹한 시련의 파도를 몰아왔다.리병철동무가 제일 가슴아팠던것은 가정살림이 어려워지는것보다 하루가 다르게 양마리수가 줄어드는것이였다.

어느해 겨울 찬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흰눈덮인 산기슭을 헤매는 사람들이 있었다.양의 먹이를 해결하기 위해 떨쳐나선 리병철동무와 작업반원들이였다.비포, 눈포, 바람포로 유명한 세포땅인지라 한줌 풀뿌리를 캐기도 힘들었다.어뜩새벽부터 날이 어둡도록 언땅을 뚜지느라 온몸이 얼어들고 손끝에서 피가 흘렀다.허기진탓에 눈판에 펄썩 쓰러지는 사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리병철동무는 눈으로 주린 배를 달래며 반원들에게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노래에도 있듯이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반드시 온다고 하면서 신심을 안겨주군 하였다.

어느날 작업반원들은 리병철동무가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배려로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 축산기술을 배우러 가게 되였다는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작업반장의 말대로 이제 우리가 소리치며 잘살 날이 멀지 않았다고 기뻐하는 반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리병철동무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이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내 한생토록 보답하리라.)

이역의 하늘아래서도 리병철동무는 늘 이날의 맹세를 되새기며 직심스레 축산기술을 익혀나갔다.

그후 일터로 돌아온 리병철동무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갔다.양우리도 크게 짓고 양마리수도 대대적으로 늘여나가는 그의 일솜씨에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해했다.

새로 지을 양우리의 기초파기작업이 한창이던 어느날, 작업반에서는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이 생겨났다.작업도중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이 떨군 불발탄이 폭발하면서 리병철동무가 심하게 다치였던것이다.그의 온몸에 난 상처자리를 보며 작업반원들은 원쑤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때를 추억하며 리병철동무의 안해 김진숙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병원에 후송된 남편이 의료일군들의 정성에 의하여 두번다시 생명을 되찾고 집에서 안정치료를 받을 때였습니다.한번은 자식들이 아버지의 건강이 걱정되여 사회보장을 받는것이 어떤가고 권고한적이 있었습니다.그때 남편은 숨이 붙어있는 한 당이 맡겨준 초소를 비울수 없다고 하면서 지팽이를 짚고 작업반으로 향했습니다.》

리병철동무의 집에서 작업반까지의 거리는 불과 50m밖에 되지 않는다.그러나 그때 리병철동무는 지팽이에 의지하여 그 짧은 거리를 가는데 10분나마 걸렸다고 한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이런 힘을 낳게 하였는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작업반에서는 리병철동무의 발기로 당에서 보내준 우량종양과 당시 작업반에서 키우고있던 조선반가는털양을 교잡시키는데 성공하여 새끼낳이률이 높은 양들을 대대적으로 키워낸적이 있었다.고생끝에 락이라고 새 품종의 양들이 늘어나는것을 보며 작업반원들모두가 기뻐할 때 리병철동무는 그 양품종을 군의 다른 농장들에 보내줄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때 자기들의 정성이 깃든 양들을 선뜻 보내기 아쉬워하는 사양공들에게 리병철동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전선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포등판에 구름처럼 흘러가는 양떼를 보시며 잠시라도 기뻐하신다면 난 더 바랄게 없소.》

자나깨나 당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불타는 마음, 바로 이것이 리병철동무가 어려워도 힘겨워도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내달리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리병철동무는 세포등판에 양의 마리수만 늘인것이 아니라 그 땅을 대를 이어 가꾸어갈 주인공들을 키우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언제인가 리병철동무는 여러명의 사양공들이 서로 사랑을 약속하고도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루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그들중에는 당의 뜻을 받들고 고향도 아닌 이곳으로 탄원해온 청년들도 있었다.

리병철동무는 청년들의 리상과 포부를 귀중히 여기고 자신이 그들의 부모를 대신하여 결혼상을 차려주기로 마음먹었다.그리고 자식들을 위하여 마련해놓았던 례장감도 내놓으며 결혼식준비를 위해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였다.그의 이런 뜨거운 진정에 의하여 한날한시에 3쌍의 청춘남녀가 뜻깊은 결혼상을 받아안는 경사가 귀락땅에 펼쳐지게 되였다.

그후에도 이런 일은 계속되였다.이제는 그들모두가 초급일군으로, 혁신자로 자라났다고 한다.

그 옛날 사람 못살 세포땅을 행복의 대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꽃피우기 위해 수십년세월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온 그의 공로는 한치의 땅도 적에게 내여주지 말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피로써 지켜싸운 1211고지방위자들의 위훈에 못지 않다고 말할수 있다.

하기에 당에서는 리병철동무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 경축행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대표로 불러주고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그의 삶을 값높이 내세워준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

잘 시간에 음식 사진 올려서 미안합니다 [鼓掌][鼓掌]

내가 먹어본 중국 음식에 대해서 [并不简单]

1. 토마토 계란 볶음 西红柿炒鸡蛋 (줄임말: 토달볶)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국 음식
중국 친구가 만들어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것만 계속 먹은 적이 있다 ㅋㅋㅋㅋ

친구가 "그것만 먹지 말고 고기도 먹어 " 하면서
닭고기를 건네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내 시선이 오로지 여기에만 꽂혀 있어서
그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2. 꿔바로우 锅包肉

개인적으로 한국식 탕수육, 깐풍기보다
중국에서 먹은 꿔바로우가 내 입맛에 더 잘 맞았다

쫀득한 식감도 좋고
조금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3. 샤오룽바오 小笼包 (소룡포)

모든 딤섬을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고기가 들어간 샤오룽바오가 최고다!!
푹신푹신한 찐빵같은 만두보다는
육즙이 살아있는 걸 좋아해서 ㅋㅋㅋ

새우 들어간 하가우 蝦餃 와
부드러운 烧卖 도 좋아해서
이 3가지를 제일 먼저 고르는 편

4. 마파두부 麻婆豆腐

나는 한국인치고 매운 음식을 정말 못 먹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맵찔이" 로 통한다 ㅋㅋㅋ

불닭볶음면을 먹어보라고 권하는 외국 친구들에게
"미안 나 못 먹어..." 하면 실망하던 그들의 표정

그래서 쓰촨성에서 음식을 먹을때도 많이 긴장했다
사천 음식이 그렇게 맵다던데 나 괜찮을까? ㅠㅠㅠ

마라샹궈는 무서워서 ㄷㄷ 아예 시도를 안했고
그 대신 고른게 마파두부

다행히 좋은 선택이었다 ㅋㅋㅋ 그날의 베스트 메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 [憧憬][馋嘴]

5. 훠궈 火锅 (중국식 샤브샤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베이징 duck 만큼
중국 음식의 대표격이라고 생각
그만큼 유명하고 웬만해선 실패할 일이 없다!!

한국에서는 백탕, 홍탕이 기본 조합이고
기호에 따라 토마토탕, 버섯탕을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다

중국 친구들도 아는 하이디라오 ㅋㅋㅋ
나는 청경채, 배추, 새우 완자, 두부피, 중국 당면, 어묵을 주로 넣는다

고기보단 해산물파!!

그런데 잘 먹고나서 나타나는 문제가 하나 있다
이상하게도 홍탕(마라맛)만 먹었다하면
배탈이 심하게 나서 다음날이 힘들어져

고추 기름 때문인지 마라 소스 때문인지
아직도 이유를 모른 채 그냥 먹고 탈난다 ㅋㅋㅋ

6. 양꼬치 羊肉串

대학생때 학교 주변에 양꼬치 골목이 따로 있어서
친구들이랑 자주 먹었다

처음 먹을때는 향신료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먹다보니 잘만 들어감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양꼬치 먹을때 무조건 술을 주문한다
칭따오를 먹는 친구도 있고
고량주 를 조용히 따는 친구도 있고 ㅋㅋㅋ
각자 먹고 싶은 조합으로 즐기는 편

나는 양꼬치 먹을때 무조건 따뜻한 물 ㅋㅋㅋ
안 그럼 입안에 기름이 많이 남아서

7. 마라탕 麻辣烫

중국 음식의 전통 강자 '훠궈'를 위협하는
라이징 스타 ㅋㅋㅋㅋ

한국은 마라탕 열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다
홍대, 신촌, 건대 뭐 사람 많은 곳이면 다 있을정도로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편 ㅋㅋㅋ

한국인들은 없어서 못 먹는데
이상하게도 중국 친구들에게 이미지가 좋지 않다

동기 중에 충칭에서 온 언니가 있었는데
내가 마라탕을 먹고 있는 사진을 보고
그거 불량 식품이다! 먹지마!! 하면서 혼냈다

그 뒤로도 다른 동기들이 마라탕 사진을 instagram 에 올리면 어김없이 그 언니가 댓글로 찾아왔다 ㄷㄷㄷ

한명의 예시로만 말하는 게 아니라
중국 우정들한테도 물어봤는데 그런거 먹는거 아니라고 했다

나는 국물도 먹어요!! 하고 말했더니
중국 우정들 표정
"먹지 마세요 먹는 거 아니에요
중국 음식 중에 맛있는거 많아요..."

내 건강을 걱정해줬다...
훠궈는 괜찮다고 그거 먹으라고 권했음 ㅋㅋ

근데 나는 거꾸로 된거 같다
마라훠궈만 먹으면 배탈로 고생하는데
신기하게도 마라탕은 먹어도 한번도 탈이 난 적이 없어 [费解][费解]

그래서 둘다 계속 먹는 중 ㅋㅋㅋ
묘하게 중독되는 맛이 있어...

8. 도삭면 刀削面

원래 밥보다 면요리를 좋아해서
큰 맘먹고 중국집에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舔屏][嘻嘻]

면발이 정말 차원이 다른 쫠깃함 ㅋㅋㅋㅋ

볶음 도삭면, 짜장 도삭면은 딱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든 거 같았는데

중국인 요리사가 만든 짬뽕 도삭면은
한국에서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서 좋았다

만약 중국 당면의 시대가 끝난다면
유튜버들 때문에 도삭면이 유행할지도 ㅋㅋㅋ

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태양의 력사

뜻깊은 태양절이 밝아왔다.

금수강산의 만가지 풍치와 아름다움이 다 모여 한떨기 꽃처럼 피여난 력사의 땅 만경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발걸음이 끝없이 달리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인민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격조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의 영원한 태양!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비껴있다.

따사로운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이 있어 온갖 생명체들이 존재한다.그러나 인간은 자연의 태양만으로는 살수 없다.

나라잃은 민족수난의 그 세월, 하늘의 태양은 있었어도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에는 암흑이 깃들었고 삼천리강토도 빛을 잃었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하여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한것이 우리 인민이였다.그러한 인민에게 태양의 은혜로운 빛발로 재생의 삶을 안겨주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애민의 대장정은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로 엮어진것인가.

강대한 일본제국주의를 상대로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실 때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여기신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

인민이 우리의 힘이고 지혜이며 생명이다.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발동시켜 싸워야 한다.

인민이 국가이고 인민이 후방이며 인민이 정규군이 되는 인민유격전쟁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 걸출한 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강도 일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조선인민혁명군의 불패의 통일단결, 인민이 하나가 된 강력한 성새,

이 위대한 힘앞에서 일제는 련전련패의 수치를 당하고 끝끝내는 패망하여 이 땅에서 쫓겨가게 되였던것이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그때 온 삼천리강산은 그 얼마나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던가.

그것은 말도 이름도 빼앗긴채 살가죽이 찢기고 혈육마저 뿔뿔이 헤여져살던 망국의 사슬로부터 한꺼번에 풀려난 온 민족의 크나큰 환희의 분출이였다.

민족재생의 그 력사적순간에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친것은 장구한 세월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어둡던 강산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새 조국건설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며 당창건을 선포하신 후에야 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정과 기세를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키시며 건군, 건국위업도 훌륭히 실현하시였다.

해방된지 5년,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의 푸른 하늘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몰려왔다.또다시 노예살이를 강요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의지는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무릎꿇게 한 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원천이였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락관을 안겨준 필승의 보검이였다.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사회주의혁명을 독창적으로 수행하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탁월한 령도와 류례없는 헌신으로 이 땅에 한점의 그늘도 없는 별천지, 사람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함께 일하고 즐기는 인민의 락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창조와 건설의 새 령역에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돌파하는것, 승리에서 더 큰 승리,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이룩하는것,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의지였고 기쁨이였다.

그이의 행복은 세상의 귀중한 모든것을 인민에게 베푸는것이였다.자신의 투쟁으로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시려 잠도 휴식도 잊으신분,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인민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구현하시기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총칭하는 격언이였고 그이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고귀한 정치신조였다.

인민적인 사고방식은 결코 탁상앞에서 말공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목소리는 물론 숨결, 눈빛, 표정, 말투, 손세, 몸가짐까지도 자기의 눈과 귀로 직접 포착할수 있는 인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으며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나날이 꽃펴나는 사회주의생활속에서 우리 인민이 값높은 삶을 누려왔고 주체의 조국을 장엄하게 일떠세우는 창조의 희열을 가슴벅차게 맛볼수 있은것 아니랴.

고난과 시련은 자신께서, 기쁨과 웃음은 인민에게!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보지 못한 열망을 안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찬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태양은 영원하다.

그 위업도 영원하다.

주체106(2017)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가장 큰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인민의 가슴속엔 따사로운 태양의 모습이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있는것이다.

그렇다.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은 세세년년 태양의 나라로 온 세상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성남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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