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망가지려 했던 적이 있다
노력해봐도 아름답지 못할 거라면
애초에 망가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매번 절벽 끝에서 먼 바닥을 바라만보다
뒤돌아 오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망가진 내가 아닌
노력하는 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절벽에서 돌아온다
종지부를 알 수 없는 길목에서 무엇 하나 들고 오진 못해도
그무언갈 찾으려 다시 처음부터 걸어간다
무던해질 수 없어도
무뎌질 수는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난 괜찮다
노력해봐도 아름답지 못할 거라면
애초에 망가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매번 절벽 끝에서 먼 바닥을 바라만보다
뒤돌아 오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망가진 내가 아닌
노력하는 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절벽에서 돌아온다
종지부를 알 수 없는 길목에서 무엇 하나 들고 오진 못해도
그무언갈 찾으려 다시 처음부터 걸어간다
무던해질 수 없어도
무뎌질 수는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난 괜찮다
#安贤洙[超话]#
拜托拜托许愿安贤洙以后一片光明
당신이이 개인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여러분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단지 당신이 중국 감독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무엇보다 쇼트트랙에 대한 사랑과 꾸준함이 마음을 움직인다。당신이 어디에 있든지,모두 한결같이 널 응원할 거야。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여러분들은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등받이가 될것입니다.누가 너를 괴롭힌다면 우리는 동의하지 않을 거야。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니와 귀염둥이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길 바랍니다。고생 많이 하셨어요, 부탁해요 앞날이 밝아요
拜托拜托许愿安贤洙以后一片光明
당신이이 개인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여러분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단지 당신이 중국 감독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무엇보다 쇼트트랙에 대한 사랑과 꾸준함이 마음을 움직인다。당신이 어디에 있든지,모두 한결같이 널 응원할 거야。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여러분들은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등받이가 될것입니다.누가 너를 괴롭힌다면 우리는 동의하지 않을 거야。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니와 귀염둥이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길 바랍니다。고생 많이 하셨어요, 부탁해요 앞날이 밝아요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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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하고 싶은 게 이거야?’
-최웅 : ‘응, 난 이게 제일 좋아.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편한 동내 술집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탕 하나 시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는 거.’
-연수 : ‘나도. 나도 이게 제일 좋아.’
-솔이 : ‘지랄하다 싸우고 진짜. 오뎅탕 하나에 하루종일 있을 거면 가게 사장님 낯짝도 한번 봐주세요, 손님.’
-연수 : ‘언니, 오뎅탕이 좀 맵다. 웅이 매운 거 못 먹는데.’
-최웅 : ‘웅이 괜찮아. 연수랑 같이 먹으면서 훈련됐어.’
-연수 : ‘딴 거 시킬까? 좀 안 매운 거?’
-최웅 : ‘어... 그럼 연수 먹고 싶은 거 시켜.’
-솔이 : ‘와, 손님 보고 토 마려운 것도 처음인데. 오, 잘 견디고 있어, 솔아. 견뎌내. 장사하는 게 원래 쉽지 않잖아. 솔아, 화이팅.’
-延秀:“你想做的是这个吗?”
-崔雄:“嗯,我最喜欢这样了,在稍微有点转凉的天气里,去小区熟悉的酒馆点一份暖暖的鱼饼汤,然后彻夜聊天。”
-延秀:“我也是,我也最喜欢这样。”
-率伊:“搁这儿发什么神经呢,点一份鱼饼汤就想在这儿呆一整天的话,也请稍微看看老板的脸色吧,客人。”
-延秀:“姐姐,鱼饼汤有点辣,小雄不能吃辣来着。”
-崔雄:“小雄没关系,跟延秀一起吃饭已经得到训练了。”
-延秀:“要不要点别的?稍微不辣一点的?”
-崔雄:“嗯…那就点延秀想吃的吧。”
-率伊:“哇,第一次看到客人想吐呢。哇噢,忍得很好,率啊,继续忍下去,做生意本来就不容易嘛。率啊,加油。”
-최웅 : ‘이 집 유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웅 엄마 : ‘글쎄, 우리 아들님은 잘 모르겠고.’
-최웅 : ‘응? 아니, 상속자가 나 하나인데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최웅 엄마 : ‘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네.’
-최웅 아빠 : ‘그렇지. 연수면은 너보다 100배는 낫다.’
-최웅 엄마 : ‘그럼.’
-최웅 : ‘좀 서운해. 이젠 나보다 연수 더 좋다 이거지?’
-최웅 아빠&엄마 : ‘응.’
-최웅 : ‘근데 어쩌지? 걘 나 좋아해.’
-최웅 엄마 : ‘웅이 아빠, 듣고 말았네.’
-최웅 아빠 : ‘나도 들었어. 큰일날 뻔했네. 나 이거 아들 얼굴에다가 토할 뻔했네.’
-崔雄:“你对我们家遗产怎么看?”
-崔雄妈妈:“这个嘛,要不要给我们儿子我倒不太清楚。”
-崔雄:“嗯?不是,继承人就我一个诶,不太清楚是想怎样哦?”
-崔雄妈妈:“我想着如果是延秀的话应该能放心交给她呢。”
-崔雄爸爸:“没错,延秀的话可比你强100倍。”
-崔雄妈妈:“那当然。”
-崔雄:“我有点伤心了啊,所以你们现在就是比起我更喜欢延秀了呗?”
-崔雄爸爸&妈妈:“嗯。”
-崔雄:“但这可怎么办呢?她喜欢我。”
-崔雄妈妈:“小雄他爸,我听到了不该听的。”
-崔雄爸爸:“我也听到了,差点出大事呢,我差点把这个吐在儿子脸上。”
-연수 : ‘근데 지웅아.’
-지웅 : ‘응?’
-연수 : ‘너 왜 나 안 봐?’
-지웅 : ‘꼴이 말이 아니라.’
-연수 : ‘아니, 왜 그런 체면을 차려? 너 생일날 기억 안 나? 나 눈 이만큼 부었는데 너랑 놀아줬잖아. 너 그거 잊으면 안 돼.’
-지웅 : ‘그래. 넌 잘 지냈어?’
-연수 : ‘어, 나야 뭐... 똑같지. 너는? 잘 지냈어?’
-지웅 : ‘나도 뭐... 똑같지.’
-延秀:“不过志雄啊。”
-志雄:“嗯?”
-延秀:“你为什么不看我?”
-志雄:“因为我现在很不像样。”
-延秀:“干嘛要顾及那些面子?不记得你生日那天了?我眼睛肿成这样不还是陪你玩了嘛,你可不能忘了啊。”
-志雄:“好。你过得好吗?”
-延秀:“哦,我嘛…就老样子呗。你呢?过得好吗?”
-志雄:“我也…老样子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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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③)
-연수 : ‘하고 싶은 게 이거야?’
-최웅 : ‘응, 난 이게 제일 좋아. 조금 쌀쌀해진 날씨에 편한 동내 술집 들어가서 따뜻한 오뎅탕 하나 시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는 거.’
-연수 : ‘나도. 나도 이게 제일 좋아.’
-솔이 : ‘지랄하다 싸우고 진짜. 오뎅탕 하나에 하루종일 있을 거면 가게 사장님 낯짝도 한번 봐주세요, 손님.’
-연수 : ‘언니, 오뎅탕이 좀 맵다. 웅이 매운 거 못 먹는데.’
-최웅 : ‘웅이 괜찮아. 연수랑 같이 먹으면서 훈련됐어.’
-연수 : ‘딴 거 시킬까? 좀 안 매운 거?’
-최웅 : ‘어... 그럼 연수 먹고 싶은 거 시켜.’
-솔이 : ‘와, 손님 보고 토 마려운 것도 처음인데. 오, 잘 견디고 있어, 솔아. 견뎌내. 장사하는 게 원래 쉽지 않잖아. 솔아, 화이팅.’
-延秀:“你想做的是这个吗?”
-崔雄:“嗯,我最喜欢这样了,在稍微有点转凉的天气里,去小区熟悉的酒馆点一份暖暖的鱼饼汤,然后彻夜聊天。”
-延秀:“我也是,我也最喜欢这样。”
-率伊:“搁这儿发什么神经呢,点一份鱼饼汤就想在这儿呆一整天的话,也请稍微看看老板的脸色吧,客人。”
-延秀:“姐姐,鱼饼汤有点辣,小雄不能吃辣来着。”
-崔雄:“小雄没关系,跟延秀一起吃饭已经得到训练了。”
-延秀:“要不要点别的?稍微不辣一点的?”
-崔雄:“嗯…那就点延秀想吃的吧。”
-率伊:“哇,第一次看到客人想吐呢。哇噢,忍得很好,率啊,继续忍下去,做生意本来就不容易嘛。率啊,加油。”
-최웅 : ‘이 집 유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최웅 엄마 : ‘글쎄, 우리 아들님은 잘 모르겠고.’
-최웅 : ‘응? 아니, 상속자가 나 하나인데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
-최웅 엄마 : ‘연수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싶네.’
-최웅 아빠 : ‘그렇지. 연수면은 너보다 100배는 낫다.’
-최웅 엄마 : ‘그럼.’
-최웅 : ‘좀 서운해. 이젠 나보다 연수 더 좋다 이거지?’
-최웅 아빠&엄마 : ‘응.’
-최웅 : ‘근데 어쩌지? 걘 나 좋아해.’
-최웅 엄마 : ‘웅이 아빠, 듣고 말았네.’
-최웅 아빠 : ‘나도 들었어. 큰일날 뻔했네. 나 이거 아들 얼굴에다가 토할 뻔했네.’
-崔雄:“你对我们家遗产怎么看?”
-崔雄妈妈:“这个嘛,要不要给我们儿子我倒不太清楚。”
-崔雄:“嗯?不是,继承人就我一个诶,不太清楚是想怎样哦?”
-崔雄妈妈:“我想着如果是延秀的话应该能放心交给她呢。”
-崔雄爸爸:“没错,延秀的话可比你强100倍。”
-崔雄妈妈:“那当然。”
-崔雄:“我有点伤心了啊,所以你们现在就是比起我更喜欢延秀了呗?”
-崔雄爸爸&妈妈:“嗯。”
-崔雄:“但这可怎么办呢?她喜欢我。”
-崔雄妈妈:“小雄他爸,我听到了不该听的。”
-崔雄爸爸:“我也听到了,差点出大事呢,我差点把这个吐在儿子脸上。”
-연수 : ‘근데 지웅아.’
-지웅 : ‘응?’
-연수 : ‘너 왜 나 안 봐?’
-지웅 : ‘꼴이 말이 아니라.’
-연수 : ‘아니, 왜 그런 체면을 차려? 너 생일날 기억 안 나? 나 눈 이만큼 부었는데 너랑 놀아줬잖아. 너 그거 잊으면 안 돼.’
-지웅 : ‘그래. 넌 잘 지냈어?’
-연수 : ‘어, 나야 뭐... 똑같지. 너는? 잘 지냈어?’
-지웅 : ‘나도 뭐... 똑같지.’
-延秀:“不过志雄啊。”
-志雄:“嗯?”
-延秀:“你为什么不看我?”
-志雄:“因为我现在很不像样。”
-延秀:“干嘛要顾及那些面子?不记得你生日那天了?我眼睛肿成这样不还是陪你玩了嘛,你可不能忘了啊。”
-志雄:“好。你过得好吗?”
-延秀:“哦,我嘛…就老样子呗。你呢?过得好吗?”
-志雄:“我也…老样子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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