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맘의 떨림과 젊은 열정
어른이 되면 기억 남을까?
물음표 같은 세상 속에 나는 무얼 찾는 걸까?
길고 긴 이 길 끝에 내가 찾던 내가 서 있을까?

끝없는 세상을 다 알 순 없지만
낯선 이 떨림은 이름도 없지만
내 맘속에 계속 뛰고 있어
이 길이 아니라 해도
걷다 보면 답을 알 것 같아.
모두가 아니라 해도
우리들은 틀에 벗어나 진짜가 되지

더 높이 천천히 올라가
흘러가는 것 중 이건 only one part
적어도 돼 줄거라 믿어 이거 bookmark
이번 트랙을 끝내자 다음 스테이지

어제처럼 헤어지자
내일도 다시 만날 것처럼
너마저 보고 갈 테니까 어서 들어가
그런데 뒷모습이 사라지고 나서
돌아서는 그 순간 벌써 네가 그리워
일상적인 너와 나의
지극히 행복했던 그때
여전히 그대로야
너와 내 모든 순간 이토록 함께
그때 돌아보면
영화 속 파노라마처럼
그려져 Beautiful time

지나고 보니 어렸던
그땐 참 커 보였던
네 모습이
내 힘이 돼
I'll be your home

#朱宇宰[超话]##​朱宇宰# 【INS】宇宰更新一则。

ins配字【저는 요즘 생애 가장 열심히 사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 덕에 저도 생일을 일터에서 맞이하는 순간을 다 경험해 보네요. 저에게 제 생일은 매년 연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같아요. 이제 여기저기 캐롤도 울리기 시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임도 많아 지겠네요.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저는 더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치지 않고 노력 또 노력 하겠슴다! 생일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뎨 올림】

(资源:瓜熊) ​​​

【与诗歌相遇】

삶이란 원래
자잘한 걸
삶이란 처음부터
일상적인 걸
촉촉한 손을 내밀어
꼭 잡아주면
이렇게 행복인 걸
세 잎이면 어떻고
네 잎이면 어떠리
바람이 불면
같이 흔들리고
그 흔들림 끝에 오는 슬픔도
같이하면서 함께 일어선다
옹기종기

----김윤현, <토끼풀>

所谓人生
本来就是琐碎的
所谓人生
一开始就是平常的
只要伸出温热的手
紧紧的抓住就行
就是这么幸福
三叶又怎样
四叶又如何
风起时
都会一起摇摆
那摇摆结束后袭来的悲伤
也都是一起经历一起发生
满聚一堂

——金允贤(音译)《三叶草》

#将生活写成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