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효도하는 선량함은 건강과 인간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복덕이다.
아내를 아끼고 와이프에게 잘 대해주는 남자는 사업운과 재물운이 더 좋아질 것이다.
요즘 이런 전통 속담을 자주 듣는다.
비록 어릴 때부터 이미 많이 들어왔던 말이지만...
(믿고 안 믿는 사람들 모두 직접 검증할 수 있어.)
아마도 친구가 실제로 겪은 일 때문일까?
그녀의 남편은 양쪽 부모에게 모두 잘한다.
그녀의 남편도 줄곧 그녀를 공주처럼 총애하고.
최근에 그녀의 남편이 승진하였네.
더 많은 부와 지위를 얻었어여.
ㅋㅋ..친구로서 난 당연히 축복의 태도다.
좋은 일은 물론 축하를 해야지.
이것은 나에게도 가장 기본적인 선의이다.
①절벽에 곧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그 생사의 순간 앞에서...당신은 누군가가 와서 너의 손을 잡기를 바라나여?
②당신이 어느때든지 돌아서도...
당신이 가장 보고 싶은 바로 네 뒤에 서 있는 유일한 그 사람은 누구일까?
③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당신에게 믿음과 용기를 준 사람의 이름은 무엇을까?
사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모두 유일하고 긍정적인 답안이 있잖아.
그 사람 진짜 중요하겠지?
그 사람은 정말 이번 생에 절대 잃어서는 안 될 존재이야..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사실 오빠가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영상을 공유하기 전에..
난 이미 몇 번을 반복하여 보았어여.
그래서 당시에도 이미 많은 캡처들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p1.히히..오빠의 마이크와 기타 커버~~
내 마음속에서 그들은 모두 오빠의 빛나고 믿음직한 전우들이야.
언제나..마이크를 보는 순간 네 이름만 떠올랐어.
그리고 너의 로고가 인쇄된 기타 피크..
정말 모든 디테일들이 다 진지하고 소중하다.
p2-p3.세심하게 리허설 한 너.
모든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너.
사실 오빠가 만들어놓은 음악 우주속에 난 신성한 전설과 같은 빛을 보았다.
나는 이 빛이 점점 더 강해지리라는 것을 안다.
오빠는 모든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는 천재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p4.⭐우리 밴드 forever⭐
무대 조명 아래 믿음직스럽고 위대한 그대들의 뒷모습..
현장의 수많은 별들과 그대들은 영원히 하나다.
눈물나고 싶은 감동이 지금 내 심장을 완전히 저격하고..
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네가 어떤 신분이든지 음악과 함께 쓴 너의 전기는 영원히 can't stop!!!!!!
난 정말 완전 확신해여.
음..혹시 자야겠니?우리 모두 일찍 쉬어라~~잘 자..자기야 오빵!!!!![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月亮][月亮]
아내를 아끼고 와이프에게 잘 대해주는 남자는 사업운과 재물운이 더 좋아질 것이다.
요즘 이런 전통 속담을 자주 듣는다.
비록 어릴 때부터 이미 많이 들어왔던 말이지만...
(믿고 안 믿는 사람들 모두 직접 검증할 수 있어.)
아마도 친구가 실제로 겪은 일 때문일까?
그녀의 남편은 양쪽 부모에게 모두 잘한다.
그녀의 남편도 줄곧 그녀를 공주처럼 총애하고.
최근에 그녀의 남편이 승진하였네.
더 많은 부와 지위를 얻었어여.
ㅋㅋ..친구로서 난 당연히 축복의 태도다.
좋은 일은 물론 축하를 해야지.
이것은 나에게도 가장 기본적인 선의이다.
①절벽에 곧 떨어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그 생사의 순간 앞에서...당신은 누군가가 와서 너의 손을 잡기를 바라나여?
②당신이 어느때든지 돌아서도...
당신이 가장 보고 싶은 바로 네 뒤에 서 있는 유일한 그 사람은 누구일까?
③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당신에게 믿음과 용기를 준 사람의 이름은 무엇을까?
사실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모두 유일하고 긍정적인 답안이 있잖아.
그 사람 진짜 중요하겠지?
그 사람은 정말 이번 생에 절대 잃어서는 안 될 존재이야..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사실 오빠가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영상을 공유하기 전에..
난 이미 몇 번을 반복하여 보았어여.
그래서 당시에도 이미 많은 캡처들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p1.히히..오빠의 마이크와 기타 커버~~
내 마음속에서 그들은 모두 오빠의 빛나고 믿음직한 전우들이야.
언제나..마이크를 보는 순간 네 이름만 떠올랐어.
그리고 너의 로고가 인쇄된 기타 피크..
정말 모든 디테일들이 다 진지하고 소중하다.
p2-p3.세심하게 리허설 한 너.
모든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너.
사실 오빠가 만들어놓은 음악 우주속에 난 신성한 전설과 같은 빛을 보았다.
나는 이 빛이 점점 더 강해지리라는 것을 안다.
오빠는 모든 가능성을 창조할 수 있는 천재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p4.⭐우리 밴드 forever⭐
무대 조명 아래 믿음직스럽고 위대한 그대들의 뒷모습..
현장의 수많은 별들과 그대들은 영원히 하나다.
눈물나고 싶은 감동이 지금 내 심장을 완전히 저격하고..
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네가 어떤 신분이든지 음악과 함께 쓴 너의 전기는 영원히 can't stop!!!!!!
난 정말 완전 확신해여.
음..혹시 자야겠니?우리 모두 일찍 쉬어라~~잘 자..자기야 오빵!!!!![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月亮][月亮]
멸사복무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유일한 존재명분으로
내세운 당이다.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보호하고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 조선로동당이라고 할수 있다.
장구한 집권사를 가진 조선로동당은 창당(1945년 10월
10일)초기부터 오늘까지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자기의 명분을 날로
더욱 뚜렷이 하였다.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왔으며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투쟁하여왔다.
조선이 일본의 군사적강점(1905년-1945년)하에서 해방(1945년
8월 15일)된 이듬해에 조선로동당은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헤아려
토지개혁부터 실시하였으며 중요산업국유화, 남녀평등권을 비롯한
제반민주개혁들을 실시하여 인민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웠다.
미국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1950년-1953년)시기 전쟁수행에
인적 및 물적력량을 총동원해야 했던 그때에도 조선로동당은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여 인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전반적초등의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전반적중등의무교육을 실시하였고 그후 무료의무교육제를
계속 발전시켜 지금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살림집건설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온 조선로동당의 건설정책에
의하여 지난 10여년간에만도 수도 평양에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화성거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같은 현대적인 거리와 살림집들이 련이어
일떠섰다. 도시와 농촌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벌어져 인민들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배정받아 새집들이를
하였다. 그리고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대중문화정서생활거점들과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등 선진적인 의료봉사기관들, 대규모의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 등도 조선인민의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그뿐이 아니다최근년간 로동당은 나라의 여러 지역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인 대상으로 정하고 최단기간내에 옛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훌륭한 살림집들을 일떠세워 수재민들에게
안겨주었다.
세계적인 대류행병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조선로동당은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며 방역위기를 완전평정하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지속적으로 보호할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하여 조선은 0.0016%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치명률로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킨 때로부터 90여일만에 방역위기를 종식시켰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과 안녕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금세기의 가장 혹독한 격난을
이겨내야 하는 속에서 몇십년도 아니고 단 몇년사이에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여있는 절대병기들을 보유함으로써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자위적인 국방력을 갖추게 되였다. 하여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되였다.
이렇듯 당건설과 당활동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출발하고 지향되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그 어느 당도 지녀보지 못한 인민의 당이라는 부름으로
불리우고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유일한 존재명분으로
내세운 당이다.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을
보호하고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 조선로동당이라고 할수 있다.
장구한 집권사를 가진 조선로동당은 창당(1945년 10월
10일)초기부터 오늘까지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자기의 명분을 날로
더욱 뚜렷이 하였다.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왔으며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투쟁하여왔다.
조선이 일본의 군사적강점(1905년-1945년)하에서 해방(1945년
8월 15일)된 이듬해에 조선로동당은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헤아려
토지개혁부터 실시하였으며 중요산업국유화, 남녀평등권을 비롯한
제반민주개혁들을 실시하여 인민들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웠다.
미국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1950년-1953년)시기 전쟁수행에
인적 및 물적력량을 총동원해야 했던 그때에도 조선로동당은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여 인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전반적초등의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전반적중등의무교육을 실시하였고 그후 무료의무교육제를
계속 발전시켜 지금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살림집건설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온 조선로동당의 건설정책에
의하여 지난 10여년간에만도 수도 평양에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화성거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같은 현대적인 거리와 살림집들이 련이어
일떠섰다. 도시와 농촌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벌어져 인민들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배정받아 새집들이를
하였다. 그리고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같은
대중문화정서생활거점들과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등 선진적인 의료봉사기관들, 대규모의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 등도 조선인민의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그뿐이 아니다최근년간 로동당은 나라의 여러 지역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인 대상으로 정하고 최단기간내에 옛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훌륭한 살림집들을 일떠세워 수재민들에게
안겨주었다.
세계적인 대류행병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조선로동당은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며 방역위기를 완전평정하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지속적으로 보호할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하여 조선은 0.0016%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치명률로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고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킨 때로부터 90여일만에 방역위기를 종식시켰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과 안녕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금세기의 가장 혹독한 격난을
이겨내야 하는 속에서 몇십년도 아니고 단 몇년사이에 몇개 나라의
독점물로 되여있는 절대병기들을 보유함으로써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자위적인 국방력을 갖추게 되였다. 하여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되였다.
이렇듯 당건설과 당활동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한 사업으로부터
출발하고 지향되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그 어느 당도 지녀보지 못한 인민의 당이라는 부름으로
불리우고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나의 해방일지 1️⃣6️⃣
"정신이 맑으면 지나온 사람들이 우르르 전부 다 몰려와. 죽은 사람도.
그렇게 있으면 지쳐. 몸에 썩은 물이 도는 거 같아. 일어나자. 마시자. 마시면 이 인간들 다 사라진다.”
"당신은 내 머릿속의 성역이야. 결심 했으니까. 당신은 건들지 않기로. 잘 돼서 날아갈 것 같으면 기쁘게 날려 보내 줄 거고, 바닥을 긴다고 해도 쪽팔려 하지 않을 거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 거라고. 당신이 미워질 것 같으면 얼른 속으로 빌었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기를.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하루도 없기를."
"생각해 보니까 나 감기는 한 번도 안 걸렸다.”
"당신이 염미정! 부를 때 좋아.”
"집에 갔다가 어려서 일기장 읽어 봤는데 깜짝 놀랐잖아.
내가 기억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하고 일기장의 기록하고 너무 달라서 난 주변머리 없고 누구와도 뜨거웠던 적이 없었던 있으나 마나 한 그런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일기장 보니까 아주 좋아 죽어.
얘는 이래서 좋고 쟤는 저래서 좋고, 아주 뜨거운 애였던데?
몰랐냐? 너 뜨거워
"가끔, 아주 가끔 마시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이 조용할 때가 있어.
뭔가 다 멈춘 것처럼 그러면 또 확 독주를 들이 부어.
편안하고 좋을 때도, 그게 싫어서 깨 버리려고 확 마셔.
살만하다 싶으면 얼른 확, 미리 매 맞는 거야.
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불행했습니다.
그러니까 벌은 조금만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앉는 게 힘듭니다.
왔던 길을 다섯 걸음 되돌아가는 것도 못 할 거 같아서
두고 나온 우산을 찾으러 가지도 않고 비를 맞고 갔습니다.
그 다섯 걸음이 힘들어서, 비를 쫄딱 맞고
아, 나는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쳤습니다.
엄청나게 벌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발좀!”
"당신 왜 이렇게 이쁘냐. 아침마다 찾아오는 사람한테 그렇게 웃어. 그렇게 환대해."
"해방일지에 그런 글이 있더라? 염미정의 인생은 구씨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뉠 것 같다는."
"미 투."
"나 미쳤나 봐. 내가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에 사랑밖에 없어. 그래서 느낄 게 사랑밖에 없어."
"한 발, 한 발, 어렵게, 어렵게."
"정신이 맑으면 지나온 사람들이 우르르 전부 다 몰려와. 죽은 사람도.
그렇게 있으면 지쳐. 몸에 썩은 물이 도는 거 같아. 일어나자. 마시자. 마시면 이 인간들 다 사라진다.”
"당신은 내 머릿속의 성역이야. 결심 했으니까. 당신은 건들지 않기로. 잘 돼서 날아갈 것 같으면 기쁘게 날려 보내 줄 거고, 바닥을 긴다고 해도 쪽팔려 하지 않을 거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 거라고. 당신이 미워질 것 같으면 얼른 속으로 빌었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기를.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하루도 없기를."
"생각해 보니까 나 감기는 한 번도 안 걸렸다.”
"당신이 염미정! 부를 때 좋아.”
"집에 갔다가 어려서 일기장 읽어 봤는데 깜짝 놀랐잖아.
내가 기억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하고 일기장의 기록하고 너무 달라서 난 주변머리 없고 누구와도 뜨거웠던 적이 없었던 있으나 마나 한 그런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일기장 보니까 아주 좋아 죽어.
얘는 이래서 좋고 쟤는 저래서 좋고, 아주 뜨거운 애였던데?
몰랐냐? 너 뜨거워
"가끔, 아주 가끔 마시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이 조용할 때가 있어.
뭔가 다 멈춘 것처럼 그러면 또 확 독주를 들이 부어.
편안하고 좋을 때도, 그게 싫어서 깨 버리려고 확 마셔.
살만하다 싶으면 얼른 확, 미리 매 맞는 거야.
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불행했습니다.
그러니까 벌은 조금만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앉는 게 힘듭니다.
왔던 길을 다섯 걸음 되돌아가는 것도 못 할 거 같아서
두고 나온 우산을 찾으러 가지도 않고 비를 맞고 갔습니다.
그 다섯 걸음이 힘들어서, 비를 쫄딱 맞고
아, 나는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쳤습니다.
엄청나게 벌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발좀!”
"당신 왜 이렇게 이쁘냐. 아침마다 찾아오는 사람한테 그렇게 웃어. 그렇게 환대해."
"해방일지에 그런 글이 있더라? 염미정의 인생은 구씨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뉠 것 같다는."
"미 투."
"나 미쳤나 봐. 내가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에 사랑밖에 없어. 그래서 느낄 게 사랑밖에 없어."
"한 발, 한 발, 어렵게,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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