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찾아 갔어요
바다를 보고 있으면,
밀려왔다 빠져나가는 일을 반복하는 파도가
마치 지금 내 모습이랑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파도 소리는 사람들 소리처럼 들리네요
그 소리가 웃음소리인지,
아니면 울음소리인지
오늘은 울음소리로 들리는걸 보니
정말 제 마음이 슬픈가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같이 울어주는 파도가 감사했어요

이보군
마음은 우직한 친구라서 아프다아프다
내색을 잘 안 하는 친구래요
그러다가 곪고 곪을때쯤에야 아프다고 운대요
이보군은 마음이 아프지 않길 바래요
언제나 행복하고 웃는 일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와중에도 소소하게라도 마음이 행복한 순간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머리도 쉬게 해주시고
마음도 쉬라고 해주고
몸도 토닥토닥 토닥여주고
올 한 해에도 애썼다고 보듬어주시고
잘 했다 잘 했어 칭찬도 맘껏 해주시고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도 가져보시고
웃었던 일 울었던 일
아팠던 일 슬펐던 일
좋던 좋지 않았던 기억이든 추억으로
마음 한 켠에 고이 접어두시고
숙면도 취하시고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대곁에는 좋은 분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그대를 아껴주고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주는

저는 잠시
의자에 앉아서 멍하니 차가운 바람도 느끼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나무도 보고 하늘도 보고 바다도 보고
옆으로 기어가는 게도 보고
귀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보군 노래도 듣고
손에는 씁쓸한 맛이 나는
커피도 있고
별거 있나 싶어요
지나가는 나그네일뿐인것을요

이보군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고맙고 고마워요
저도 이보군에게 든든한 아군이자 영원한 이보군 편이자
지원권이자 팬이 될게요

#왕이보# #토닥토닥# #수고많았고애썼어요# https://t.cn/A6ln7q3A

#ENHYPEN[超话]#
박성훈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박성훈! 나는 나이가 많지 않다. 올해 겨우 10대 중반의 나이이다. 나도 성훈처럼 손편지를 쓰는 일이 드물다.그러나 시대가 변함에 따라, 나는 손편지가 한 사람의 진심을 더욱 잘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금년은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다...기쁨도 있고, 기쁘지도 않고, 저도 성훈씨처럼 성장하고 있고, 매년 경험도 다르고 * 올해 학교에서 안 좋은 일이 많았지만, 다행히 성훈씨가 나타나서 많은 기쁨을 주었어요. 저는 항상 제 인생의 목표를 찾고 있어요! 저는 영어공부를 전공하고 있는데 성훈이를 알게 된 후부터 저도 한국어를 배우러 가고 싶습니다. 요즘 저의 작은 목표인 셈이죠. 성훈이를 꼭 한번 만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성훈이를 만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포기했다...미안해 성훈아 성훈아, 넌 진지해...나는 내가 너를 가장 진실한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처음에는 너를 알게 되었지만 단지 너의 외모가 나를 끌어당긴다고 생각했다.너는 멋지고 완벽했다! 근데 뒤에 성훈의 팬이 되어서 성훈의 성격과 관념을 좀 알고 보니까 우리가 만나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저는 친구에게 ”성훈이가 좋다, 성훈이가 좋다“고 말할 것입니다. 나는 네가 부럽다. 성훈 오빠... 내가 가져본 적 없는 용기가 있는 네가 부럽다! 당신의 다른 많은 것들도 부럽습니다...하지만 가장 부럽고 내가 가장 이룰 수 없는 점은 바로 이 용기이다. 나는 20년 동안 를 보러 갔다. 성훈은 그 안에서 아주 잘 해냈다. 나는 성훈 전에 훌륭한 피겨 선수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견뎠다. 이렇게 오랜 집착을 버리고 다른 한 가지를 배우려면 노력뿐만 아니라 그 용기가 더 필요하다. 성훈 오빠, 이 용기를 나에게 계속 전해줘! 만약 가능하다면, 이번 생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은 오직 너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제가 번역 앱으로 번역한 한글입니다...성훈이가 너에게 보낸 이 편지를 봤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