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 231018 鄭真率 (Part 1)
[부산여행 팹로그2이자 마지막]
열심히 포스팅한만큼 다른 게시물보단
좋아요 수를 많이 받고 싶었지만…
역시 사진이나 영상이 예뻐야 인기가 많나보다.
그래서 현실을 깨닫고
바로 올리는 2탄이자 마지막 글.
저번 편은 해리단길을 가던 중
코스모스 길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했었다.
나름 배경화면용 짤…?
사실 더 잘 찍을 수 있었지만
생각을 못했다.
꽃과 함께 찍기 위한 노력을
많이 펼쳤을 뿐.
나름 ‘몇 장 건진 것 같다~’
싶어서 해리단길을 향해 다시 걸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시원한게 땡겼다.
난 젤라또, 예림이는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주머니가 데코를 실패하셔서
눈알설탕이 파묻혔다. (TMI)
그래도 맛은 아주 굳!
요론 깜찍한 벽화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었다.
두번째 사진은 아이디어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소품샵 앞에 고래모양 거울이 있길래
찰칵
소품샵 구경하면서 찍은 것들!
예림이랑 거울셀카 찍은건
왜 내가 예림이 앞머리 구기고 있는 것 같지…
실제론 그런 느낌 없었는데 말이지… 흠
여튼! 해운대 쪽이라 조개로 만든 아이템들이
많았다! 예뻤지만 사는 건 패스…
구경을 다 하고,
대망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사실 조개구이를 위해 부산을 온거나 다름 없었다.
아니? 조개구이는 암남공원 쪽이 유명하다했지만,
거긴 즐길게 많이 없어서 포기하긴 했다…
그게 문제였을까…!
소박한 조개구이밖에 먹지 못했다.
매우 슬펐다. 가리비 5알 뿐.
2연속 맛집 실패라 예림이에게도 미안해졌다.
엄청나게 검색했는데,
왜 이런일이!
근데 다 먹고 주변을 보니까
해운대 근처엔 조개구이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없어보이긴 했다.
뿌에에에에엥엥
여튼 아쉬운 맘이였지만
또 배는 배불리 가득 채우고 ^^.
바다를 갔다.
야경이 참 예뻤다. 굳.
갑자기 플래시 터져서
눈이 풀린 짤.
나름 맘에 들어서 올리기.
여러구도로 짱 많이 찍음.
얼굴 각도는 변하지 않는게 웃김.
예림이랑도 파파박!
바다에서 아주 많은 사진을 건지고
기차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부산하면 어묵이지! 하고 어묵을 먹으러갔다.
매운어묵 아주 맛있었다.
(근데 제가 전에 추천했던 맛집이랑 비슷하긴 함)
하지만,
서비스 물떡을 주셨다.
아주 행복했다. 배가 또 가득찼다.
그리고나서 기차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쇼핑도 하고 카페도 갔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이 없다.
하루종일 사진찍느라 배터리가 다 했었다.
그래서 필름카메라로 찍은게
이거…
자세히보면 음료 보임
그리고 웃긴건 셀카는
바다에서 찍었음
필름이 구겨졌었는지 합체가 되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피곤해보이는 얼굴이다.
찍을 땐 몰랐는데 많이 초췌해졌군…
예림이는 옆에서 쿨쿨
부산여행 팹로그 끄읕
[부산여행 팹로그2이자 마지막]
열심히 포스팅한만큼 다른 게시물보단
좋아요 수를 많이 받고 싶었지만…
역시 사진이나 영상이 예뻐야 인기가 많나보다.
그래서 현실을 깨닫고
바로 올리는 2탄이자 마지막 글.
저번 편은 해리단길을 가던 중
코스모스 길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했었다.
나름 배경화면용 짤…?
사실 더 잘 찍을 수 있었지만
생각을 못했다.
꽃과 함께 찍기 위한 노력을
많이 펼쳤을 뿐.
나름 ‘몇 장 건진 것 같다~’
싶어서 해리단길을 향해 다시 걸었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시원한게 땡겼다.
난 젤라또, 예림이는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주머니가 데코를 실패하셔서
눈알설탕이 파묻혔다. (TMI)
그래도 맛은 아주 굳!
요론 깜찍한 벽화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었다.
두번째 사진은 아이디어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소품샵 앞에 고래모양 거울이 있길래
찰칵
소품샵 구경하면서 찍은 것들!
예림이랑 거울셀카 찍은건
왜 내가 예림이 앞머리 구기고 있는 것 같지…
실제론 그런 느낌 없었는데 말이지… 흠
여튼! 해운대 쪽이라 조개로 만든 아이템들이
많았다! 예뻤지만 사는 건 패스…
구경을 다 하고,
대망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사실 조개구이를 위해 부산을 온거나 다름 없었다.
아니? 조개구이는 암남공원 쪽이 유명하다했지만,
거긴 즐길게 많이 없어서 포기하긴 했다…
그게 문제였을까…!
소박한 조개구이밖에 먹지 못했다.
매우 슬펐다. 가리비 5알 뿐.
2연속 맛집 실패라 예림이에게도 미안해졌다.
엄청나게 검색했는데,
왜 이런일이!
근데 다 먹고 주변을 보니까
해운대 근처엔 조개구이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없어보이긴 했다.
뿌에에에에엥엥
여튼 아쉬운 맘이였지만
또 배는 배불리 가득 채우고 ^^.
바다를 갔다.
야경이 참 예뻤다. 굳.
갑자기 플래시 터져서
눈이 풀린 짤.
나름 맘에 들어서 올리기.
여러구도로 짱 많이 찍음.
얼굴 각도는 변하지 않는게 웃김.
예림이랑도 파파박!
바다에서 아주 많은 사진을 건지고
기차시간까지 조금 남아서
부산하면 어묵이지! 하고 어묵을 먹으러갔다.
매운어묵 아주 맛있었다.
(근데 제가 전에 추천했던 맛집이랑 비슷하긴 함)
하지만,
서비스 물떡을 주셨다.
아주 행복했다. 배가 또 가득찼다.
그리고나서 기차시간까지 애매하게 남아서
쇼핑도 하고 카페도 갔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이 없다.
하루종일 사진찍느라 배터리가 다 했었다.
그래서 필름카메라로 찍은게
이거…
자세히보면 음료 보임
그리고 웃긴건 셀카는
바다에서 찍었음
필름이 구겨졌었는지 합체가 되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출발했다.
피곤해보이는 얼굴이다.
찍을 땐 몰랐는데 많이 초췌해졌군…
예림이는 옆에서 쿨쿨
부산여행 팹로그 끄읕
함경도 악센트가 비조인 연변말은 까끄라기처럼 거칠고 또한 직통스럽다. 그 특유의 어투로 어디서든 서로 만나 “어디 치요?” 하고 누가 물으면 나는 귀가 확 열린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연변 사투리 때문이다. ‘어디 치’라는 말인즉 ‘고향이 어디인가?’, ‘어느 지방 사람인가?’하는 뜻이다.
낡투지만 연변에는 또 흔하고 널린 말이 있는데, 바로 년세가 지긋해지면 남성들은 거개가 ‘아즈바이(아주버니)’로 통하고 녀인들은 ‘아즈마이(아주머니)’로 통한다는 것이다. 이런 아즈바이, 아즈마이들은 배포가 유한 식객처럼 술과 롱도 곧잘한다.
어린시절 이웃에 훈춘에서 연길로 이사온 부부가 있었다. 남자가 어느 날 마누라와 대판으로 싸웠고 그렇게 투닥거리다가 문을 “탕” 닫고 나가는 소리가 나더니 뒤에서 마누라가 “왕청 것들이 그러믄 그렇지…” 지르던 소리, 그러더니 이어서 “산에 가면 꼬 잡아야지. 꼬래두 잡구 흰소리 쳐야 될게 아님까?”라고 방음이 너절한 량 옆 줄초가집들에서 다 들리도록 집나가는 서방님 기를 팍팍 까주던 아낙네의 소리, 그 어투가 생생하다. 아마 녀자는 훈춘치였을 것이다. 부부 다툼이 “내 고향 잘낫소 너 고향 못낫소”까지 뻗어 그 남편이 허구한 날 등산 다니며 집안 일을 돌보지 않자 칠칠치 못한 남편에 대한 원망의 불똥이 남편의 고향 까기로 튕겨버린 것이였다. 그리고 ‘꼬’라는 말이 그때에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랐으나 후에야 ‘꿩’을 일컫는 함경도 방언인줄도 알았다.—[문학닷컴] (수필) "어디 치요?" (심명주)
낡투지만 연변에는 또 흔하고 널린 말이 있는데, 바로 년세가 지긋해지면 남성들은 거개가 ‘아즈바이(아주버니)’로 통하고 녀인들은 ‘아즈마이(아주머니)’로 통한다는 것이다. 이런 아즈바이, 아즈마이들은 배포가 유한 식객처럼 술과 롱도 곧잘한다.
어린시절 이웃에 훈춘에서 연길로 이사온 부부가 있었다. 남자가 어느 날 마누라와 대판으로 싸웠고 그렇게 투닥거리다가 문을 “탕” 닫고 나가는 소리가 나더니 뒤에서 마누라가 “왕청 것들이 그러믄 그렇지…” 지르던 소리, 그러더니 이어서 “산에 가면 꼬 잡아야지. 꼬래두 잡구 흰소리 쳐야 될게 아님까?”라고 방음이 너절한 량 옆 줄초가집들에서 다 들리도록 집나가는 서방님 기를 팍팍 까주던 아낙네의 소리, 그 어투가 생생하다. 아마 녀자는 훈춘치였을 것이다. 부부 다툼이 “내 고향 잘낫소 너 고향 못낫소”까지 뻗어 그 남편이 허구한 날 등산 다니며 집안 일을 돌보지 않자 칠칠치 못한 남편에 대한 원망의 불똥이 남편의 고향 까기로 튕겨버린 것이였다. 그리고 ‘꼬’라는 말이 그때에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랐으나 후에야 ‘꿩’을 일컫는 함경도 방언인줄도 알았다.—[문학닷컴] (수필) "어디 치요?" (심명주)
2023/8/23 ins更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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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갛고 아름다운 도쿄. @GUCCIBEAUTY 를 닮았네 彡
바비코어룩엔 핑크 메이크업이 인지상정! 언제나 특별한 구찌 뷰티와 함께했어요.
립은 구찌 루즈 아 레브르 브왈 ‘208 They Met In Argentina’
저 굉장한 입술 광택이 보이시는지? 몇 번이고 덧발라도 쭉 - 가볍고 사랑스러운 색감이 맑게 유지된답니다. 신기해요
블러셔는 구찌 블러시 드 보떼 ‘03 Radiant Pink’
볼이 딸기맛 사탕으로 변하는 마법 콕콕 박힌 별에 파스텔 핑크라니 ... 보자마자 내꺼다 했어요. 구찌의 빈티지 감성 멋져.
아아 ( ´ ▽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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