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北极熊懷裡的橘子」
用初戀來形容率寬不止是因為同歲、年齡小和“You are my twenty.”,更是因為兩個人之間的懵懂的情感真的就像初戀一樣青澀,看得旁觀者都心軟軟的。率寬的青澀和澈漢不太一樣,澈漢是姐姐的25歲的青澀,率寬是17、8歲的軟軟的青澀,就像:小北極熊和小橘子的故事那樣。
小北極熊從小就很聰明。因為在北冰洋上長大,成年後常常是自己一個人獨來獨往的,所以在自己的小世界裡,小北極熊有著自己的獨特的一套運行邏輯。就像,要在聰明和善良之間做選擇的時候,他說,只有聰明的人才知道怎麼善良。而這樣冰雪聰明的小北極熊在看見小橘子難過流淚的時候又會覺得自己好像沒那麼聰明了。表面上看過去小北極熊好像一如既往地神色自若,波瀾不驚,但是仔細觀察,小北極熊的手在那兒又伸又縮的,剛想伸出去抱抱橘子,但橘子突然抽泣得大聲一點,它又手忙腳亂地把手縮了回來。看著眼前哭得皺巴巴的小橘子,小北極熊只能呆呆地站在他面前,用自己厚厚的皮毛為它擋一擋凜冽的風雪。小橘子哭著哭著,越哭越委屈,突然余光瞟見了一旁要伸不伸的肉爪子,看著它始終落不到自己身上,不知道為什麼就更委屈了,埋在懷裏的頭一下子猛地擡起來,淚眼婆娑地望著小北極熊黑溜溜地眼珠,然後一把紮進小北極熊的懷裏,直接跟個樹懶一樣掛在了他身上,然後放聲嚎啕大哭起來。小北極熊終於用肉爪子輕輕地拍著小橘子的背,嘴裏唱著小時候媽媽哄他睡覺的時候唱的童謠:
“곰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
……”
用初戀來形容率寬不止是因為同歲、年齡小和“You are my twenty.”,更是因為兩個人之間的懵懂的情感真的就像初戀一樣青澀,看得旁觀者都心軟軟的。率寬的青澀和澈漢不太一樣,澈漢是姐姐的25歲的青澀,率寬是17、8歲的軟軟的青澀,就像:小北極熊和小橘子的故事那樣。
小北極熊從小就很聰明。因為在北冰洋上長大,成年後常常是自己一個人獨來獨往的,所以在自己的小世界裡,小北極熊有著自己的獨特的一套運行邏輯。就像,要在聰明和善良之間做選擇的時候,他說,只有聰明的人才知道怎麼善良。而這樣冰雪聰明的小北極熊在看見小橘子難過流淚的時候又會覺得自己好像沒那麼聰明了。表面上看過去小北極熊好像一如既往地神色自若,波瀾不驚,但是仔細觀察,小北極熊的手在那兒又伸又縮的,剛想伸出去抱抱橘子,但橘子突然抽泣得大聲一點,它又手忙腳亂地把手縮了回來。看著眼前哭得皺巴巴的小橘子,小北極熊只能呆呆地站在他面前,用自己厚厚的皮毛為它擋一擋凜冽的風雪。小橘子哭著哭著,越哭越委屈,突然余光瞟見了一旁要伸不伸的肉爪子,看著它始終落不到自己身上,不知道為什麼就更委屈了,埋在懷裏的頭一下子猛地擡起來,淚眼婆娑地望著小北極熊黑溜溜地眼珠,然後一把紮進小北極熊的懷裏,直接跟個樹懶一樣掛在了他身上,然後放聲嚎啕大哭起來。小北極熊終於用肉爪子輕輕地拍著小橘子的背,嘴裏唱著小時候媽媽哄他睡覺的時候唱的童謠:
“곰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애기 곰
……”
#读书笔记##韩国小说[超话]##韩国#
138. 《순간을 믿어요(이석원 이야기 산문집》-이석원
서울: 을유문화사2023
8部。字大,排版疏,几乎都是完整句子。
作者家住1401号,楼上的1501号每天半夜都会发出“콩콩콩콩 쿵”的噪音,忍了很久,想找1501号理论。1501号在自家门口贴着“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지 말 것. 절대(发生什么事都不要按门铃或者敲门。绝对。)”的字样。打听到楼上那位开冷面店,于是找到该冷面店!没想到这家冷面店的名字是“즈므집 냉면“,是小时候吃的最好吃的那家冷面店!店员说店主不怎么来店里,在店里很难遇到店主。
事实上1501号因为有严重的神经衰弱,才在门上贴那样的字条。开的冷面店只是名字与“즈므집 냉면”一样而已,1501号并不是作者小时候常去的那家冷面店的店主。
一位演艺人朋友提议让他去一家有名的算命所,算命先生告诉他,他要找的人其实已经见过了。
每周末都有一位高个子女人来冷面店参加聚会,称自己住在경기도 오산。作者和这位高个子女人谈恋爱超过两年。该女子说自己不爱吃冷面,却被作者发现进了一家冷面店,怀疑她是1501号。
其实,她是去冷面店吃닭곰탕,而非冷面!
二人的恋爱模式非常轻松。开始是每天在各自家里看棒球赛直播,通过电话彼此交流。每周一没有棒球比赛的时候,也以同样的方式,在各自家里看电影。
由于楼上的噪音,作者搬到旁边楼去了,然而新家仍然不是作者喜欢的顶层。一天,中介打来电话,说那位住在顶层的“噪音制造者”要搬走,房子空出来了。搬家那天,他半夜就去楼下等“噪音制造者”出现,因为太困睡着了,啥也没看到。据看水电煤气表的师傅说1501是个子很高的女人。所以在冷面店遇到的高个子女人或许她就是1501,谎称自己住在오산。要不二者压根完全不是一个人。
作者搬进去,但晚上还是有“콩콩콩콩 쿵“的噪音。找来技术部的人员查看,原来是电梯发动机由于有点问题,发出的噪音。知道了原因,缓解了不安,也治好了失眠。
搬家那天,高个子女人恰巧也搬家,作者不想再将高个女人与1501号联系起来了。“우리가 사는 진짜 인생에서 미스터리란 없으니까. 그렇게 믿어야 삶이 평화로울 수 있으니까.“(p.300.)活在当下!
韩文版
138. 《순간을 믿어요(이석원 이야기 산문집》-이석원
서울: 을유문화사2023
8부로 나눠서 글자가 크고 조판하기가 성겨 완전한 문장이 비중이 크다.
1401호에 사는 글쓴이의 집은 위층 1501호에서 매일 한밤중에 ‘콩콩콩콩 쿵’ 하는 소음을 냈다. 1501호는 집 문에는 경고문이 커다랗게 쓰여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지 말 것. 절대.’ 1501호가 냉면집을 운영한다는 말을 들고 그 냉면집을 찾아갔다. 의외로 이 냉면집의 이름은 ‘즈므집 냉면’인데 어렸을 때 먹었던 제일 맛있는 냉면을 만든 냉면집의 이름이다. 점원이 이 냉면집의 주인이 여기엔 잘 안 나온다고 해서 주인을 만나기가 힘들겠다.
사실 1501호는 신경쇠약이 심해서 그런 경고문을 대문에 붙여 놓은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말하던 식당 주인은 애초에 즈므집 냉면을 팔던 그곳과는 상관이 없다.’
한 연예인 친구가 유명한 점집에 가보라고 제한하자 보살님이 찾는 사람이 이미 만났다고 하였다.
한 키가 큰 여자가 냉면집에 열린 주말 영화 모임에 참석해 경기도 오산에 산다고 하였다. 글쓴이는 이 여자와 2년 넘게 연애하고 있다. 냉면을 싫어한다는 이 여자는 어느 냉면집에 들어간 걸 본 글쓴이는 그녀가 1501호인지 의심하게 되었다.
사실, 그녀는 냉면집에 가서 냉면이 아니라 닭곰탕을 시켰다.
두 사람의 연애 패턴은 홀가분하다. 각자의 집에서 야구 중계방송을 같이 보며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야구 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같은 방식으로 각자의 집에서 영화를 본다.
1501호의 소음 때문에 글쓴이는 옆 건물로 이사를 했지만, 새집은 여전히 그가 좋아하는 꼭대기 층이 아니었다. 어느 날, 부동산 사무실 사장님으로부터 예전 살던 집의 위층 1501호 꼭대기 층이 비었다는 소식을 받았다. 이사 당일 그는 한밤중에 아파트 밖에 1501호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깜박 잠이 들었고 깨어 보니 이미 이사는 끝난 뒤였다. 계량기를 확인하러 온 관리소장님의 말에 따르면 1501호는 키가 큰 여자다. 그래서 냉면집에서 만난 키가 큰 여자는 오산에 산다는 거짓말을 한 1501호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두 여자에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1501호로 이사했는데도 밤에 ‘콩콩콩콩 쿵’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기술실 직원을 집으로 데려와 그 콩콩 소리는 아파트 옥상에 있는 엘리베이터 모터에서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모터는 하필 위층이 이사 오던 2년 전에 교체된 것인데, 교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릴 때마다 쇠줄과 연결된 모터에서 딸칵 하는 큰 소리가 났고, 그게 우리 집까지 한 집 두 집 세집을 건너오는 동안 작아지고 뭉개져서 콩 하고 들렸던 것이다.‘ 원인을 알게 되면서 불안이 완화되고 불면증도 낫다.
1501호로 이사하는 당일에 공교롭게도 매일 각자의 집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화를 함께 보던 기가 큰 여자가 역시 이사를 했다. 더 이상 이 여자를 1501호와 연관 짓고 싶지 않았다. ‘우리가 사는 진짜 인생에서 미스터리란 없으니까. 그렇게 믿어야 삶이 평화로울 수 있으니까.’(p.300.)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리며 오늘도 잘 살아 보자고‘(p.306.)
138. 《순간을 믿어요(이석원 이야기 산문집》-이석원
서울: 을유문화사2023
8部。字大,排版疏,几乎都是完整句子。
作者家住1401号,楼上的1501号每天半夜都会发出“콩콩콩콩 쿵”的噪音,忍了很久,想找1501号理论。1501号在自家门口贴着“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지 말 것. 절대(发生什么事都不要按门铃或者敲门。绝对。)”的字样。打听到楼上那位开冷面店,于是找到该冷面店!没想到这家冷面店的名字是“즈므집 냉면“,是小时候吃的最好吃的那家冷面店!店员说店主不怎么来店里,在店里很难遇到店主。
事实上1501号因为有严重的神经衰弱,才在门上贴那样的字条。开的冷面店只是名字与“즈므집 냉면”一样而已,1501号并不是作者小时候常去的那家冷面店的店主。
一位演艺人朋友提议让他去一家有名的算命所,算命先生告诉他,他要找的人其实已经见过了。
每周末都有一位高个子女人来冷面店参加聚会,称自己住在경기도 오산。作者和这位高个子女人谈恋爱超过两年。该女子说自己不爱吃冷面,却被作者发现进了一家冷面店,怀疑她是1501号。
其实,她是去冷面店吃닭곰탕,而非冷面!
二人的恋爱模式非常轻松。开始是每天在各自家里看棒球赛直播,通过电话彼此交流。每周一没有棒球比赛的时候,也以同样的方式,在各自家里看电影。
由于楼上的噪音,作者搬到旁边楼去了,然而新家仍然不是作者喜欢的顶层。一天,中介打来电话,说那位住在顶层的“噪音制造者”要搬走,房子空出来了。搬家那天,他半夜就去楼下等“噪音制造者”出现,因为太困睡着了,啥也没看到。据看水电煤气表的师傅说1501是个子很高的女人。所以在冷面店遇到的高个子女人或许她就是1501,谎称自己住在오산。要不二者压根完全不是一个人。
作者搬进去,但晚上还是有“콩콩콩콩 쿵“的噪音。找来技术部的人员查看,原来是电梯发动机由于有点问题,发出的噪音。知道了原因,缓解了不安,也治好了失眠。
搬家那天,高个子女人恰巧也搬家,作者不想再将高个女人与1501号联系起来了。“우리가 사는 진짜 인생에서 미스터리란 없으니까. 그렇게 믿어야 삶이 평화로울 수 있으니까.“(p.300.)活在当下!
韩文版
138. 《순간을 믿어요(이석원 이야기 산문집》-이석원
서울: 을유문화사2023
8부로 나눠서 글자가 크고 조판하기가 성겨 완전한 문장이 비중이 크다.
1401호에 사는 글쓴이의 집은 위층 1501호에서 매일 한밤중에 ‘콩콩콩콩 쿵’ 하는 소음을 냈다. 1501호는 집 문에는 경고문이 커다랗게 쓰여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지 말 것. 절대.’ 1501호가 냉면집을 운영한다는 말을 들고 그 냉면집을 찾아갔다. 의외로 이 냉면집의 이름은 ‘즈므집 냉면’인데 어렸을 때 먹었던 제일 맛있는 냉면을 만든 냉면집의 이름이다. 점원이 이 냉면집의 주인이 여기엔 잘 안 나온다고 해서 주인을 만나기가 힘들겠다.
사실 1501호는 신경쇠약이 심해서 그런 경고문을 대문에 붙여 놓은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말하던 식당 주인은 애초에 즈므집 냉면을 팔던 그곳과는 상관이 없다.’
한 연예인 친구가 유명한 점집에 가보라고 제한하자 보살님이 찾는 사람이 이미 만났다고 하였다.
한 키가 큰 여자가 냉면집에 열린 주말 영화 모임에 참석해 경기도 오산에 산다고 하였다. 글쓴이는 이 여자와 2년 넘게 연애하고 있다. 냉면을 싫어한다는 이 여자는 어느 냉면집에 들어간 걸 본 글쓴이는 그녀가 1501호인지 의심하게 되었다.
사실, 그녀는 냉면집에 가서 냉면이 아니라 닭곰탕을 시켰다.
두 사람의 연애 패턴은 홀가분하다. 각자의 집에서 야구 중계방송을 같이 보며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야구 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같은 방식으로 각자의 집에서 영화를 본다.
1501호의 소음 때문에 글쓴이는 옆 건물로 이사를 했지만, 새집은 여전히 그가 좋아하는 꼭대기 층이 아니었다. 어느 날, 부동산 사무실 사장님으로부터 예전 살던 집의 위층 1501호 꼭대기 층이 비었다는 소식을 받았다. 이사 당일 그는 한밤중에 아파트 밖에 1501호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깜박 잠이 들었고 깨어 보니 이미 이사는 끝난 뒤였다. 계량기를 확인하러 온 관리소장님의 말에 따르면 1501호는 키가 큰 여자다. 그래서 냉면집에서 만난 키가 큰 여자는 오산에 산다는 거짓말을 한 1501호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두 여자에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1501호로 이사했는데도 밤에 ‘콩콩콩콩 쿵’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기술실 직원을 집으로 데려와 그 콩콩 소리는 아파트 옥상에 있는 엘리베이터 모터에서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모터는 하필 위층이 이사 오던 2년 전에 교체된 것인데, 교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릴 때마다 쇠줄과 연결된 모터에서 딸칵 하는 큰 소리가 났고, 그게 우리 집까지 한 집 두 집 세집을 건너오는 동안 작아지고 뭉개져서 콩 하고 들렸던 것이다.‘ 원인을 알게 되면서 불안이 완화되고 불면증도 낫다.
1501호로 이사하는 당일에 공교롭게도 매일 각자의 집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영화를 함께 보던 기가 큰 여자가 역시 이사를 했다. 더 이상 이 여자를 1501호와 연관 짓고 싶지 않았다. ‘우리가 사는 진짜 인생에서 미스터리란 없으니까. 그렇게 믿어야 삶이 평화로울 수 있으니까.’(p.300.) ’어제도 내일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누리며 오늘도 잘 살아 보자고‘(p.306.)
형해명 대사, 에버랜드와 참대곰 사육사에 감사패 전달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3-07-23
7월로 접어들자 서울 에버랜드(爱宝乐园)에는 록음이 짙어지고 매미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 가족이 겹경사를 맞았다.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乐宝) 부부는 최근 쌍둥이를 품에 안았고 한국에서 태어난 첫번째 참대곰인 푸바오(福宝)도 20일 세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와 부인 탄육군녀사가 삼성 에버랜드를 찾아 한여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형해명 부부는 먼저 한·중 량국 팬들에게 ‘강할아버지’(강철원), ‘송 할아버지’(송영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한국측 사육사와 참대곰 가족이 사는 에버랜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형해명은 두 사육사의 전문적인 보살핌과 세심한 배려로 아이바오·러바오·푸바오가 한국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중·한 량국 국민에게 무한한 기쁨과 감동을 안겨다 줬다고 말했다.이어 얼마전 에버랜드에서 아기 자이언트 참대곰 두마리가 탄생했다면서 푸바오의 이 어린 두동생 두 마리도 사육사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 모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철원,송영관 참대곰 사육사는 참대곰 가족에 대한 량국 국민의 사랑은 맡은 업무에 대한 가장 큰 긍정과 지지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살고 있는 참대곰을 잘 돌볼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갓 태어난 쌍둥이는 량국 참대곰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귀여운 참대곰 가족이 한·중 량국 국민간 마음을 더욱 가깝게 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형해명 부부는 중·한 량국 팬들과 함께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푸바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 그리고 중·한 우호의 대물림을 기원했다.
행사에 앞서 형해명은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을 만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참대곰을 아끼고 성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에버랜드와 참대곰 가족이 중·한 우호 사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꾸준히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해린은 지난 2016년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한국 입국 이후 이들의 에버랜드 생활상을 소개하며 참대곰 사육과 관련한 중국측의 지원과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에버랜드는 한·중 우호의 사절이자 우정의 결정체인 참대곰 가족이 한국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3-07-23
7월로 접어들자 서울 에버랜드(爱宝乐园)에는 록음이 짙어지고 매미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한국에서 생활중인 참대곰 가족이 겹경사를 맞았다. 아이바오(爱宝)와 러바오(乐宝) 부부는 최근 쌍둥이를 품에 안았고 한국에서 태어난 첫번째 참대곰인 푸바오(福宝)도 20일 세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와 부인 탄육군녀사가 삼성 에버랜드를 찾아 한여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형해명 부부는 먼저 한·중 량국 팬들에게 ‘강할아버지’(강철원), ‘송 할아버지’(송영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한국측 사육사와 참대곰 가족이 사는 에버랜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형해명은 두 사육사의 전문적인 보살핌과 세심한 배려로 아이바오·러바오·푸바오가 한국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중·한 량국 국민에게 무한한 기쁨과 감동을 안겨다 줬다고 말했다.이어 얼마전 에버랜드에서 아기 자이언트 참대곰 두마리가 탄생했다면서 푸바오의 이 어린 두동생 두 마리도 사육사의 정성 어린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 모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철원,송영관 참대곰 사육사는 참대곰 가족에 대한 량국 국민의 사랑은 맡은 업무에 대한 가장 큰 긍정과 지지라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살고 있는 참대곰을 잘 돌볼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갓 태어난 쌍둥이는 량국 참대곰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귀여운 참대곰 가족이 한·중 량국 국민간 마음을 더욱 가깝게 하고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형해명 부부는 중·한 량국 팬들과 함께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해 주며 푸바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 그리고 중·한 우호의 대물림을 기원했다.
행사에 앞서 형해명은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을 만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참대곰을 아끼고 성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에버랜드와 참대곰 가족이 중·한 우호 사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꾸준히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해린은 지난 2016년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한국 입국 이후 이들의 에버랜드 생활상을 소개하며 참대곰 사육과 관련한 중국측의 지원과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에버랜드는 한·중 우호의 사절이자 우정의 결정체인 참대곰 가족이 한국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