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p2.첫 번째 사진에는 필터를 추가했다.
두 번째 사진은 완전히 실제로 찍은 사진이야.
ㅋㅋ..
물론 사진사는 모두 나야.
난 정말..이런 하늘이 완전 좋아해..
혹시 구름들이 다 모이고 있죠?
정말 아름답지?
사실 이건 그냥 우리 동네에서 찍은 풍경인데..
자연스러움과 여름 느낌이 물씬 난다~~

나도 우리 동네의 가로등이 아주 좋아한다.
맞아..복고적인 요소는 다 무조건 좋아해..
그날 난 어떤 우아한 코트를 입은 여인을 보았다.
그녀는 하얀 레이스의 우산을 받치고 조용히 가로등 아래에서 어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ㅋㅋ...
미안..
상상했던 화면이 또 생겼네..
완전 소설 속 줄거리와 같다.

사실 내가 하려던 말은..
타고난 재능을 낭비하지 말라.
이것은 우리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기와 갑옷이야.
모두 빛이 날 거야.
그리고..
계속 계속 빛내자.
우리 용캡틴~
혹시 너도 내 생각에 동의할까?[挤眼][挤眼][羞嗒嗒][羞嗒嗒]

아침에 동트기도전에 눈뜨고
핸드폰하면서 빈둥빈둥하다
감겨오는 눈을 못이겨
11시까지 다시 디비져 자고
어슬렁어슬렁 일어나
오랜만에 사무실에나가
거의 한달은 미뤄둔 메일을 보내고
(진짜 한달동안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음.그게 더 스트레스 )
그렇게 바로 집에는 가기싫어서
영화한편때릴가말가 온종일 고민하다
버스는 이미 우리집을 지나쳤고
그래 가자 겨우 맘잡고 갔는데
음[阴险]
너무 좋자나
나혼자 영화관 전세내고 봄 쏘파는 어찌나 편하든지
쥬라기월드 보면서 과자도 와그작와그작
음료한병 다비운탓에 화장실 겁나 왔다리갔다리
끝나고 바로 스벅 직행
비오는 날이라 사람도 별로없어
그래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사실 더미루면 진짜 수업망함
어쩔수없이 책펴고 보는데
처음에는 꾸역꾸역 집어넣고
후에는 술술 들어가는데
밥때가 되니 집중이 안됨
결국 밑에 내려가 모차이 때려넣고
9시반까지 맘겨우잡고 공부하다 집에와서 샤워하고
12시까지 폰하다 잤는데
새벽 3시에 깸….
아
얼마못잔 여파가 너무 큼
오늘은 일찍 자야지[困]

그래서 결론은?
ㅋㅋㅋㅋ
그냥 즐거운 휴식일 보냈다는거임 ㅋㅋㅋ

새로운 한 주가 또 시작됐네.
요 이틀간의 예정..여전히 일로 꽉 차 있고.
그럼 계속 자기의 페이스대로 해보자?

깨어나기 전에..
아주 신기한 꿈을 또 꾸었어.
엄마랑 난 새집으로 이사했는데..
하지만 그 새집은 정말 너무 컸다.
완전히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이야..
꿈속에 하나의 미니영화관이 나타났어..
맞아..이것도 내 새집의 일부분이다..
솔직히..정말 과장됐네..
하지만 꿈속의 난 정말 잠옷 입고 바람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골랐는데.
영화의 스크린..
심지어 방 전체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아..그런 진실한 부자의 느낌..완전 머릿속에 소장했다..
비록 그냥 꿈이지만.
ㅋㅋㅋ...

이제 내 영혼은 뜨거운 현실로 돌아왔어...
오늘..하와이의 날씨도 좋죠?
엉~우리 용캡틴..즐겁고 자유로운 휴가 계속 보내보자~!![偷乐][偷乐][干杯][干杯][加油][加油][微风][微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