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강철의 령장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뜻깊은 날이 밝아왔다.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10돐이 되는 영광의 날을 맞이한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엄혹한 격난을 뚫고헤치며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매혹과 경모의 정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세계에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나날이 꽃펴나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과 후손만대의 창창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위대한 천출명장에 대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심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돌이켜볼수록 가슴뿌듯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지난 10년은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과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된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흘러온 성스러운 나날에 우리 인민이 심장마다에 굳게 새긴 철리가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강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는것,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드팀없는 확신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인민으로 당당히 내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공적중의 공적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이 숭엄한 부름이 어떻게 인민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마냥 굳게 간직되게 되였던가.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여보느라면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높뛰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오늘도 우리 인민은 뜨거운 격정속에 새겨보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오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날과 달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인민군대를 사상정신의 위력, 도덕의 위력으로 백승떨쳐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은 군력강화의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하신 사실, 조선인민군 제5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한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조직하도록 하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뜨거운 손길,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며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이야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도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신 비범한 령도…

지난 4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고.…

뜻깊은 4월의 열병광장에 울려퍼진 이 뜻깊은 말씀에는 담겨져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가.

이렇듯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였기에 그이께서는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도 주저없이 나서시였고 위험천만한 최전연고지에도 서슴없이 오르시였다.

이 땅의 험준한 산발들과 새벽고요속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시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 어린 만단사연은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서해의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그러면 최전방섬초소로 가시는 그이를 일군들이 막아나설 때 섬초소에는 자신께서 제일 사랑하는 병사들이 있다고 하시던 강철의 령장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뢰성마냥 메아리쳐온다.

조국수호의 상징으로 거연히 서있는 철령과 오성산의 칼벼랑길에 서보시라.

그러면 나라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기울이시던 우리의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눈물겹게 어려온다.

그 불멸의 로정우에서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눈부시게 일떠섰으며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부도 수많이 마련되였다.

우리 조국은 이렇게 10년이라는 기간에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비약적인 급부상을 하며 승리의 오늘,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이후의 날과 달들을 통하여 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우리가 맞고보낸 그 날과 달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우리 인민은 공화국에 대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모든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인민의 리익과 행복이였고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것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력강화였다.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최대의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서 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애국의 드팀없는 신조이다.그것은 우리 총비서동지로 하여금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 위험천만한 전선길과 화선길에도 결연히 나서시게 하였고 그이의 위대한 심장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웨침이 진군나팔소리처럼 울리게 하였다.

이 세상에 조국과 인민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정치가는 없지만 과연 누가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그렇듯 위험천만한 화선에 용약 나선적이 있었던가.

그이의 위대한 조국애와 희생적헌신으로 조선의 힘은 강해졌다.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려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그길에 설사 지뢰밭이 놓여있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끝까지 가리라는 결사의 각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는 희생적인 헌신, 이것이 바로 조국에 대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이다.

그것으로 하여 그이께서는 누구도 상상 못할 대업을 대담하게 작전하시고 누구도 엄두를 못낼 결단을 단호히 내리시는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다.그러나 지난날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조선이 오늘은 세계적인 강국으로 온 누리에 위용떨치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강국의 지위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차례지는것이 아니다.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오른다는것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나라를 세우는것과도 같은 민족사적대업인것이다.

이런 성스럽고 거창한 위업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짧은 력사적기간에 이룩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정녕 이 숭엄한 부름은 존엄과 행복, 영원한 승리와 영광에 대한 인민의 심장의 고백이다.

이 땅에 나날이 펼쳐지는 격동적인 화폭들을 무한한 감격속에 접하면서 천만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는 우리의 행복한 생활이 어떤것인가를 페부로 절감하였고 우리가 안고 살아야 할 창조의 기준을 알았다.매일, 매 시각 우리의 생활속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받아안으며 세계를 보는 안목도, 포부와 리상도 커진 우리 인민이다.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며 정력적인 강행군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면서 이 땅에 얼마나 큰 민족적행운이 찾아왔고 우리를 이끄시는 그 손길이 얼마나 은혜로운것인가를 심장에 새겼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천만의 심장마다에 활화산마냥 끓어넘치는 이 열화같은 부름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가 있으며 그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는 온 나라 아들딸들의 충정의 세계가 있다.

이 성스러운 부름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무궁강대한 힘에 대하여, 휘황찬란한 조국의 래일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고있다.

가장 격동적인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치는 7월의 강산에 온 나라 천만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나아가는 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본사기자 림정호

【새 승리, 새 생활을 창조해가는 사회주의근로자들의 기쁨
각지에서 5.1절을 뜻깊게 기념
당의 령도따라 근로의 정신과 창조적노력으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각지 근로자들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을 맞이하였다.

강국의 공민된 자부심을 안고 4월의 경축행사들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빛내인 긍지와 자랑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를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근로자들의 애국의 열정과 투쟁기세가 일터와 초소마다에 차넘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들끓는 조국땅 그 어디나 로동생활의 진정한 창조자,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가 되여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가장 경건한 마음 안고 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로동계급의 세상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사회주의강국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고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각지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생산현장들을 찾은 일군들은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갱생의 선봉투사, 창조의 기수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며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김책제철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제남탄광, 강계시 은정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등에서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

함흥시근로자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승마경기도 명절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수도의 극장, 야외무대들에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올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었다.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의 음악회가 진행되였다.

음악회에는 관현악 《우리의 국기》,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남성독창 《그 정을 따르네》, 관현악 《발걸음》,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사회주의사회에서 참다운 삶을 누리고있는 근로자들의 행복한 생활을 관현악의 장중한 울림과 정서적감화력으로 형상한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었다.

동평양대극장에서 합창 《우리를 부러워하라》로 시작된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에서 예술인들은 이 땅우에 참다운 근로인민의 세상을 세워주시고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강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승만을 떨쳐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보게 하는 공연을 보며 관람자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누려가는 삶의 긍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혁명연극 《경축대회》가, 평양교예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이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었다.

국립민족예술단, 피바다가극단,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등도 평양체육관과 송화거리,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시안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전진하는 사회주의》,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사회주의 지키세》 등의 노래소리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의 5월을 펼쳐가는 근로자들의 격정을 담아 끝없이 울리였다.

새로 건설되여 첫막을 올린 남포시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고 우리의 힘으로 능히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 굳은 확신을 안겨주었다.

황해북도, 황해남도, 자강도, 개성시 등에서도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창조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고귀한 땀을 바쳐가는 근로자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5.1절을 뜻깊게 기념한 각지 근로자들은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활기찬 전진과 비약을 일으켜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실현과정에 태여난 눈부신 실체

송화거리완공의 자랑찬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우리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눈부시게 일떠선 송화거리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너무도 꿈같은 현실에 접한 새 거리의 주인들은 물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흥분된 심정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건축발전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명의 새 거리에 격정의 대하가 세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가슴 뜨거워진다.

한해전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 력량을 집중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세우며 그 집행을 위한 건설작전과 지도를 짜고들어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을 때 사람들이 받은 충격은 얼마나 컸던가.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에 평양시에 1만세대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또다시 엄숙히 천명되였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때에 우리 당이 내린 확고한 결심과 드팀없는 의지는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앞에 다진 서약에 대한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다시금 가다듬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건설현지에 나오시여 찬바람을 맞으며 울려주신 착공의 발파소리는 건설자모두에게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는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었다.

송신, 송화지구에 대건축군을 일떠세우는 나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하여도 무려 1 000여건, 인민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피타는 사색과 정력적인 로고를 정녕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는 우리의 어버이,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위대한 뜻과 불같은 진정에 떠받들려 송신, 송화지구에 전설같은 인민사랑의 새 력사가 수놓아지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눈부신 실체가 거연히 솟아올랐다.

눈물없이 바라볼수 없는 인민의 리상향, 문명의 별천지에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삶의 보금자리를 폈다.

《당에서 이런 훌륭한 집을 우리 로동자가정에 무상으로 안겨주었습니다.하늘같은 어머니당의 이 사랑에 대를 이어 충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당대회결정이 현실로 되여 이런 훌륭한 집을 받고보니 정말 생각되는것이 많습니다.피와 땀으로 모자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겠습니다.》

이것이 인민이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이고 마음속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의 토로이다.

우리 당이 멸사복무로 받들어가는 위대한 인민, 어머니당의 사랑과 진정을 가장 고귀한것으로 뜨겁게 새겨안는 인민의 이런 진실한 마음과 마음들이 모이고 합쳐진것이 우리의 단결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이다.

송화거리완공의 자랑찬 현실이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새겨주는 철리는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송화거리건설은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였으며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대단히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다.허나 우리의 건설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높이 끝끝내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 승리자들의 긍지높은 웨침을 들어보자.

《최악의 환경속에서 솟구쳐오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은 그 한층한층이 당중앙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신념으로 시간과 싸우고 불가능과 싸우며 쌓아올린 정신력의 결정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만 믿고 따르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우리가 바라는 모든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송화거리건설을 통하여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였습니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다.지금과 같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나아간다면 능히 훌륭한 미래를 안아올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뚜렷이 립증하며 신념으로 새겨준 여기에 송화거리의 완공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거대하고 심원한 의미가 있다.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 실질적인 변화, 실제적인 성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으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가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것이 이런 정신, 이런 신념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는 이제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물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것을 비롯하여 참으로 방대한 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송화거리건설자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살며 투쟁해나간다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

우리의 투쟁은 그 승산이 확고하다.

우리 혁명의 진두에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으며 막강한 자립경제의 토대도 있다.이제 남은것은 우리자신들의 각오와 노력뿐이다.

전체 인민이 강심을 먹고 열배, 백배로 분발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다면 당대회와 중요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어느것이나 다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며 우리모두는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우러르는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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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现在才明白,感情没办法控制,有些人走着走着就散了,一辈子都在一起变得很难很难,快餐式的恋爱越来越大众,好的时候以为得到了全世界,不好的时候、仿佛要孤独终老一辈子
  • 2022年了还能在中国最发达的地区之一发生如此令人毛骨悚然的案件,而政府对此却毫无行动力只想着赶紧编个故事敷衍掉,真可怕内容是9月份赵立坚对美国人口拐卖的评价,
  • )年轻就是要醒着拼!今天花了5.47(滴滴)+32(四人套餐)+28(果呀呀好贵)+5(分装瓶装酒精)+40(MINISO地垫)=110.47(四人套餐便宜但是
  • 吐蕃族至今牧马只敢远望,他们再不敢南来越过临洮。吐蕃族至今牧马只敢远望,他们再不敢南来越过临洮。
  • 涉猎经史,进士出身,授清源县丞。涉猎经史,进士出身,授清源县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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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他是那些从不会让你失望的球员之一,他在工作中非常努力,他会去做所有的事情。在球场上他是一名坦诚的球员,在球场外他也很努力,你知道在任何情况下你都可以依靠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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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以下是第三季(上):1. 牛舌三切 @ “大无烧肉”我已过了大口吃肉的年纪,大碗喝酒也不行,大杯喝可乐倒还在行,所以对什么烤肉专门店敬而远之,但这家“大无烧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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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但交易状态有一个地方与平时不一样:同时注意到许多东西,注意力却没分散,对每个东西都是“集中的”否则,你便会丧失掉好的行动能力。  4、保持自己的交易风格  在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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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必须指出,正是美西方一些人不断煽动散播虚假信息,给这个原本充满挑战的世界增加了更多动荡和不确定性,加剧了不信任和分裂。有些香港人,总想着西方是最先进的,要学西
  • ”该负责人说。随后,他针对业主的诉求,一一作了解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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