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않은방황이 잠시 멈춘듯 싶었소. 무르고미련한 마음이 다시 소용돌이 치니, 그대여....잠시만, 이해해주오...빛나는날에 눈물훔쳐도, 차가운바람 아래,열이끓어도,지저귀는새소리에, 꺼억대어도, 흐르는구름따라정처없어도 ,그냥.., 내미는손길뿌리치는어린아이라 생각해주오..그러나그대여.., 내가 오랜시간 돌아오지 않거든, 그땐, 그대가날찾으러 와주오..언제나처럼, 아무일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내옷자락 끄집어,다시살아가게 해주오
계속되는 짐정리, 버릴 것이 정말 많다.
이곳에서의 25년의 세월은 많은 것들을 잊게하고 심지어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단지 문제는 잊어 버려야 할 것은 잊혀지지 않고, 잊혀지면 안 될 것들이 잊혀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인위적으로 안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세상에 어디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있나? 그냥 순리대로 인정하는 것이 지혜겠지... https://t.cn/RDUBkfz
이곳에서의 25년의 세월은 많은 것들을 잊게하고 심지어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단지 문제는 잊어 버려야 할 것은 잊혀지지 않고, 잊혀지면 안 될 것들이 잊혀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인위적으로 안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세상에 어디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있나? 그냥 순리대로 인정하는 것이 지혜겠지... https://t.cn/RDUBkfz
근데 솔직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나도 내 생각이 대중적인 생각과 거리가 먼거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 사실 이렇게까지는 몰랐어. 예전에도 그랬지만 여 몇년간 내 마인드가 진짜 많이 바꿨으니 더 그러는거 같다. 웃긴게 18년부터 난 주장이 명확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되려고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해왔는데 결과가 이렇게 될 줄은 진짜 몰랐어. 근데 뭐 이렇게 된게 싫은게 아니고 오히려 좋은것 같기도해. 다 내 생각이니까 남의 생각은 하나도 안 섞고 있고 나만의 생각이나까. 그냥 갑자기 내가 남의 생각을 더 존중해야 겠다 싶어. 내가 봤을 땐 이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상대방이 나를 봤을 때도 이러는거 아냐. 이런때는 아마 이해가 아니라 존중이 필요하겠지? 역시 존중가 어느때에는 어려운 일이군. 리스펙..흠 좀 더 생각해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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