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전해줘.
그냥 다 지나간다고.
지금은 별거 같아도,
지나면 다 별거 아닌 게 된다고.
믿기지 않겠지만,
언젠가 농담처럼 얘기하는 날이 올 거라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해줘.
앞으로도 힘든 선택을 하고 고단하겠지만,
일년이 지나면 오늘 같은 아침이 오기도 하니까
그날을 믿고 버티라고.
모든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 거라고.

하지만 쉬는 시간
졸린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커피와 함께 시시껄렁한 농담으로 졸음을 쫓는 일
누군가에게 한국에서 소포가 오는 날이면
우르르 몰려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한국을 그리워 하는 일.
날씨가 좋을 때면
도시락을 사서 자전거를 타고 강가로 소풍 가는 일.
밤새 시험 공부 하겠다고 한집에 모여
공부는 안 하고 먹고 수다 떨고 그렇게 새벽을 맞는 일.
이제는 그런 일상을 우리는
더 이상 공유 할 수 없 없는 거다.
看这篇文章的时候脑子里一直在回忆水原，Homeplus，막창집，MT，庆熙大的樱花，吵架的室友，喝醉酒在厕所里吐得站不起来的自己。难怪有一次做梦梦到自己趴在一块大木板上，在水里漂啊漂漂到那个时候住的광일타운居然激动哭了……

20200502 14:00 德古拉 觀劇紀錄
今天的這場綜合完全是我的最愛綜合～
蝦古拉跟林米娜的組合真的很對頻
兩位都是感情豐富派的
今天讓火車脫軌的那段兩位主角又有新梗了～爆笑

‍♂️농..농담입니다...（開..開玩笑的...）
‍♀️(한숨) 지금..분위기 어떡하지? （現在這氣氛該怎麼辦）
‍♂️(한숨) 저도 이정도줄 몰랐어요..（我也不知道會那麼糟..）

#金俊秀[超话]# https://t.cn/AigLHk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