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 yewonlog】210703更新一则：
친구네 집이 광안리에 김밥집을 오픈했어요. 강알리 커피 스미스 옆,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오션뷰+꼬마김밥 맛집! 꼬김빱이에요 개업하자마자 돗자리 들고 김밥 포장해서 광안리에서 까먹었는데,,, 바다 보면서 먹는 #꼬김빱 꿀맛이었고요 친구 찬쓰로 꼬김빱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저는 불어묵이랑 크래미 와사마요가 젤 맛있었어요 광안리 놀러 오시면 꼬김밥 드셔보세요

내가 예전에 쓴 시구에는 거짓이 있노라, 지금보다 더 그대를 사랑할 수 없다고 한 말까지도.
그때 나는 나의 가장 큰 불길이 훗날 더 밝게 불타리라고는 미처 깨닫지 못했노라, 다만 시간만을 인식하며 시간이 가져오는 백만의 우연이 서약을 깨뜨리게 하고 국왕의 포고를 변경하고 신성한 미를 추하게 하고 날카로운 결의를 둔하게 하고 강한 마음을 세파에 따라 변하게 하는 것을 인식했기에.
아, 슬프다! 세월의 난폭 을 무서워했다면 '지금 내가 그대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았으리요?
내가 현재를 예찬 하고 미래를 의심하며 불안정을 확신할 때, 사랑은 어린 아기라.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 텐데 아직도 자라고 있는 것 더 자라게 하려고.

#mewgulf[超话]#
사랑의 물리학 김인육
爱的物理学 金仁旭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质量和体积不成正比。

제비꽃 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那个如紫罗兰般小巧的丫头，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계집애가
那个似花瓣般轻曳的丫头，

지구 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以远超过地球的质量吸引着我。

순간, 나는
一瞬间，我

뉴턴의 사과처럼
如同牛顿的苹果一样，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떨어졌다.
不受控制地滚落在她脚下。

쿵 소리를 내며
咚的一声，

쿵쿵 소리를 내며
咚咚一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했다.
从天空到大地，心脏在持续着令人眩晕的摆动。

첫사랑이었다.
那是初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