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만찬도 여전히 한낮의 호텔에서.
이게 봉현의 혼례 습관이다.
점심과 저녁 요리도 모두 다르다.
그러니 모두 참석할 것이다.
p1.게다가 저녁에 결혼식 축의금을 받았어~~
ㅋㅋㅋ...
행운을 가득 담은 축의금이다.
그래서 기뻐~~

물론 어젯밤에 나도 마음의 준비를 했다.
같이 밥 먹는 사람이 다 어른인걸 아니까..
그래서 오늘 자연스럽게 영혼고문을 받게 되었다..
"몇년전 너를 만났을 때 넌 아직 운전을 배우지 않았잖아..아직도 안 배웠니?"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어..
"난 차타기 팔자야..그래서 내가 운전 팔자 아니다."
(사실 내 마음속의 가장 진실한 생각은..
네..I Promise..다음에 나를 만날 때 나도 여전히 그래.내가 나의 견지는 무엇인지 알게 해 주겠다.)

아저씨 나 술 좀 마셨어..하지만 어떤 듣기 싫은 말은 여전히 네게 해야 한다.너와 동생은 같은 해에 태어났다.때론 여자들의 눈높이와 요구가 너무 높아서는 안된다..이래서는 정말 결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너도 알다시피 동생은 유학갔다 왔어.하지만 오늘 그와 결혼한 여자는 연애할 때 최고는 아니다."
나 또 웃었다..어색한듯 고개를 끄덕이는데..마지막으로 잔을 들고 음료를 마셨어..
음료수는 달지만..
근데 내 마음 속의 씁쓸함을 누가 알아?

나도 정말 특별한 요구를 없는데..
내 마음속에는 학벌보다는 인품이 더 중요하다.
재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애인의 성격과 능력이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람 줄곧 나에게 사랑과 희망을 느끼게 해 준다.."
이런 상태에서 자라는 사랑이 진실하고 믿음직하다고 생각하다.
내 마음의 기준을 포기하여 어른과 현실이 정한 결혼의 요구를 완성하는것이 아니다.
물론 나도 알아..
새해에는 나는 한 살 더 먹을 것이다.
하지만 난 정말 년령문제 때문에 결혼이라는 이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을 마음대로 완성하지는 않는다.

p2-p3.ㅋㅋㅋ...
정말 예외란 없어.
오늘의 행복도 니가 내게 준거야.
자기야~~
오늘도 네 덕분에 내가 진실하게 웃을 수 있어...
1차 민혁집 2차 스크린 3차 헬스장~~
혹시 4차 정신집..?
ㅋㅋㅋㅋㅋ..
아무튼..오늘은 우리 완벽한 왕자의 생활 예정을 우리 모두 똑똑히 알고있다!
"우리 오빠는 고양이가 다시 무섭지 않은 것 같아.아...우리 오빠 진짜 너무 귀엽다!"
"오늘 진짜 신기해..마스크 쓴 오빠.까만색 모자를 쓰고 춤추는 오빠..그리고 외투 벗으니 완전 부드러운 오빠..아...정말 오빠의 많은 색다른 조형을 본 것 같다."
응응~오늘은 우리 완벽한 왕자가 정식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근데 여전히 특별한 따스함이 느꼈어..
☞니가 바로 우리 곁에 있다..우리의 거리는 매우 가깝다.
솔직히..나도 정말 삶에서 너의 진실한 모습을 아주 좋아한다..
나의 탑귀여미 사슴 여보~~

p4.오늘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가 유리차창에 너의 이름을 써놓았다..
입김의 멜로디가 나오니까..
내 사랑과 그리움속에 모두 너니까.

나의 유일한 만능 애인..Wanan..[抱抱][抱抱][抱一抱][抱一抱][月亮][月亮]

#李硕薰[超话]#

[211117|Wonderful Radio 我是李碩薰|IG更新]

#너의이름은...#

신곡 '별의 조각✨'으로 컴백한
윤하씨가 깜짝 손님으로 함께 했어요~!

✨별밤✨ 가다가 급정거!
스튜디오로 들어오셨다능~☺

원더풀가족들과 인사도 나누고
이름도 다정하게 불러줬는데요~
찰나같은 시간이 넘 아쉬웠어요
다음에 꼭! 정식으로 다시 모실게요

#너의이름은# #윤하# #찐남매케미#
#별의조각# #대박기원#
#원더풀라디오이석훈입니다#

CINE21记者的随笔:

백종헌 사진기자의 그때 그 시간
白钟宪(音译)摄影记者的那时那刻
https://t.cn/A6c6rvDO

이 이야기는 과거에 만났던 배우들 혹은 감독님 영화관계자들의 인상 깊었던 기억들을 꺼내보는 일기장같은거다. 씨네21에 입사하여 사진을 촬영한지 어느덧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동안 많은 배우와 감독님들 영화관계자들을 만났다. 만난 사람들의 사진을 꺼내어 볼때 마다 아무 이유 없이 만난 것은 아니기에 그 시절 그 시간으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처음 연재되는 만큼 파급력 있게 첫번째로 지금 현재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의 이야기이다. 2020년 7월 영화 서복 으로 공유 배우와 박보검 배우가 씨네21 화보 촬영을 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영화 개봉이 연기되다가 드디어 2021년 4월 15일에 영화가 개봉을 하였다. 작년에 촬영한 사진을 보다가 문득 7년전 신인배우의 박보검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하여 다시 찾아보게 되었고 그 때의 시간을 기억하며 글을 적어본다.

2014년 1월 찬바람이 볼을 베일듯 추운날이였다. 특집으로 그 해 기대되는 신인배우 11명을 만나는 시간이였다. (이 때 만났던 배우들은 지금 현재 매우 잘나가는 배우가 되어있다.) 촬영을 하다보면 유독 기억이 많이나는 배우가 있다. 그 중 박보검 배우는 더 많이 생각이 났다.
(2014年1月采访了11名RISING STAR新人演员)

물론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스타가 된것도 있지만 그것보단 박보검이란 배우를 처음 만났을때의 기억이 인상깊었던거 같다. 촬영날 스튜디오에서 취재기자에게 오늘 촬영 할 배우의 이름을 듣고 다시 한번 되물었다. 박보검?? 이름이 박보검이야?? 와~이름 멋있다. 나의 편견일 수도 있지만 30년 넘게 살면서 이름에 검이 들어간 배우나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어서 더 생소했다. 소실적 무협지를 많이 봐왔던 터라 무협지에서 볼 법한 주인공 이름같아서 머리속에 더 각인되는 느낌이였다.

그 때였다. 추운날과 맞물려 상기된 표정과 긴장한 모습으로 한 배우가 들어온다. 쌍꺼풀없는 큰 눈망울에 오똑한 콧날 작은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는게 신기할 정도로 잘생긴 배우였다. 입꼬리를 보니 매우 강단이 있을 거 같았다. 이 칙칙한 스튜디오에 사람 하나 들어왔다고 밝아지는 이 기분은 뭔지...내가 조명을 켜놨나 하고 슬쩍 스튜디오를 둘러본다.
(2014年1月)在一个寒风凛冽的冬日里,一个脸激动红的、带着紧张样子的演员进来了。没有双眼皮的大眼睛,高挺的鼻梁,小小的脸蛋把眼睛、鼻子、嘴巴都装了进去,真是非常神奇的帅气演员。看嘴角又像是很有决断的样子。在这暗暗的摄影棚里进来一个人后就变明亮了,这样的心情是什么呢...我偷偷地环顾了下摄影棚,还以为自己打开了照明灯。

많은 잘생긴 배우들을 봐왔던지라 감흥은 없을 줄 알았는데 더 잘생긴 사람이 들어온것이다. 사진 잘 나올것 같은 기분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또 한편으로 본판은 다르지만 뱃속에 있는 내 아들도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되도 않는 꿈도 잠시 생각해 보았다. 스치듯 본 첫인상에 조인성 배우의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안녕하세요" 박보검 배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치아를 드러내보이며 맑은 웃음을 짓고 본인 소개를 하는 잘생긴 청년.

아직은 이런 자리가 익숙치않은 듯 멋쩍은 웃음도 보인다. <명량>의 수봉역, <차이나 타운> 석현역으로 이제 막 이름을 알리는 배우였다. 신인답지 않게 카메라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즐기는 듯 하였다. 보통은 어색해 하고 주눅들고 로보트 같은 모습인데 전혀 그런 모습없이 이 순간을 매우 좋아하는 느낌이였다.

셔터소리와 조명소리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리듬을 타는 모습 또한 끼는 타고나야 하는구나를 여실히 느껴본다. 사진 촬영이 끝난 후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또한 엄청 신나보였다. 조곤 조곤 눈을 바라보며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맞장구도 치며 친구같은 느낌이였다. 지금도 박보검 배우의 인터뷰 자세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칭송이 자자한걸로 알고 있다.

그 만큼 진심을 다해 말을하고 들어주고 대답을 내어준다. 7년 전의 박보검과 지금의 박보검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묻는다면 외모는 더 짙어졌고 생각은 더 깊어졌으며 마음 씀씀이는 더 커진거 같다고 말 할수 있을거 같다. 군 입대를 앞두고 한 화보현장에서 한 팬분이 보내준 편지에 감동받아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피해갈 수 없는 시기이지만 그 시기를 잘 견디면 더 짙어진 박보검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몸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다시 우리의 곁에서 멋진 빛을 뿜어내 주기를 기대해본다.

글·사진 : 백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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