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기만 한 사람
생각해보니까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불편한 구석이 있어요.
실망스러운 것도 있고, 미운 것도 있고, 질투하는 것도 있고.
조금씩 다 앙금이 있어요.
사람들하고 수더분하게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실제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혹시 그게
내가 점점 조용히 지쳐가는 이유가 아닐까.
늘 혼자라는 느낌에 시달리고, 버려진 느낌에 시달리는 이유가 아닐까.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생각해보니까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불편한 구석이 있어요.
실망스러운 것도 있고, 미운 것도 있고, 질투하는 것도 있고.
조금씩 다 앙금이 있어요.
사람들하고 수더분하게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실제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혹시 그게
내가 점점 조용히 지쳐가는 이유가 아닐까.
늘 혼자라는 느낌에 시달리고, 버려진 느낌에 시달리는 이유가 아닐까.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IU[超话]#[并不简单] #IU韩国第一女solo#
首先祝贺调色盘五周岁啦我对《palette》的感受其实很早就想写了，但是嘛拖着拖着就忘记了[二哈]索性趁着调色盘发行五周年的机会正式着手写一点。
《Palette》这首歌之所以成为我最喜欢的丽曲之一，不仅仅是因为动听的嗓音和轻快的旋律。在歌曲中，25岁的IU唱出了接纳自己的一种坦然，这首歌是知恩人生态度转向豁达的一个反映，因而对于知恩有独特的意义。（图1-3 IU多次在采访中提及《palette》，应该还有更多）
“I got this I've truly found,
我明白了 我真的已找到，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现在好像有些了解自己了。”
有多少人能在25岁前（发歌时IU差一个月满24周岁）就已经有自信去宣布“我真正了解并接纳自己的好与不好”呢？更多的时候是，人们迟迟放不下那些不好的方面所带来的悲伤失望。但是丽丽能对25岁的自己说“I like it”，这是我第一遍听到《palette》最强烈的感受，我真心羡慕能达到这种境界。（btw，突然发现这里的“了解自己”是不是与碎片集Mini Book采访中的“自我客观化”（图4）呼应上了）
“오 왜 그럴까，
噢 怎么会那样呢，
조금 촌스러운 걸 좋아해，
我喜欢有点土气的东西。”
能够不顾大众的偏见选择自己所喜欢的事物，从顾忌他人看法到坚定自己的选择，如果没有这种果敢，可能就没有《我的大叔》这朵从灰烬里绽放的花，可能就没有一次次在新领域的突破。
“I like it I'm twenty five,
我喜欢 我二十五岁，
날 좋아하는 거 알아，
我知道你们喜欢我。”
“I like it I'm twenty five,
我喜欢 我二十五岁，
날 미워하는 거 알아，
我知道你们讨厌我。”
历经zeze风波的她磨练出了不惧流言蜚语的强大内心，面对恶评，她不是假装无视，而是直截了当地说“我知道你们讨厌我”。
联系IU金唱片音源大赏获奖感言 (2022) ：“请多多讨厌我和喜欢我吧，这全都是我的动力。”
比较时隔五年的两段话，这句获奖感言是对歌词内容的传承：都表达了对他人的喜爱或讨厌的兼收并蓄。所以我觉得丽丽的发言（获奖感言、采访等）几乎不是空话，而是真的一直有在按说的去做（否则前后的话怎么会一致），这也是为什么她总是能将计划贯彻到底。
至于其他部分歌词，强烈建议配合《Palette》mv的解读（见论）食用，这样梗能感受其中的精妙[彩虹屁]
首先祝贺调色盘五周岁啦我对《palette》的感受其实很早就想写了，但是嘛拖着拖着就忘记了[二哈]索性趁着调色盘发行五周年的机会正式着手写一点。
《Palette》这首歌之所以成为我最喜欢的丽曲之一，不仅仅是因为动听的嗓音和轻快的旋律。在歌曲中，25岁的IU唱出了接纳自己的一种坦然，这首歌是知恩人生态度转向豁达的一个反映，因而对于知恩有独特的意义。（图1-3 IU多次在采访中提及《palette》，应该还有更多）
“I got this I've truly found,
我明白了 我真的已找到，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现在好像有些了解自己了。”
有多少人能在25岁前（发歌时IU差一个月满24周岁）就已经有自信去宣布“我真正了解并接纳自己的好与不好”呢？更多的时候是，人们迟迟放不下那些不好的方面所带来的悲伤失望。但是丽丽能对25岁的自己说“I like it”，这是我第一遍听到《palette》最强烈的感受，我真心羡慕能达到这种境界。（btw，突然发现这里的“了解自己”是不是与碎片集Mini Book采访中的“自我客观化”（图4）呼应上了）
“오 왜 그럴까，
噢 怎么会那样呢，
조금 촌스러운 걸 좋아해，
我喜欢有点土气的东西。”
能够不顾大众的偏见选择自己所喜欢的事物，从顾忌他人看法到坚定自己的选择，如果没有这种果敢，可能就没有《我的大叔》这朵从灰烬里绽放的花，可能就没有一次次在新领域的突破。
“I like it I'm twenty five,
我喜欢 我二十五岁，
날 좋아하는 거 알아，
我知道你们喜欢我。”
“I like it I'm twenty five,
我喜欢 我二十五岁，
날 미워하는 거 알아，
我知道你们讨厌我。”
历经zeze风波的她磨练出了不惧流言蜚语的强大内心，面对恶评，她不是假装无视，而是直截了当地说“我知道你们讨厌我”。
联系IU金唱片音源大赏获奖感言 (2022) ：“请多多讨厌我和喜欢我吧，这全都是我的动力。”
比较时隔五年的两段话，这句获奖感言是对歌词内容的传承：都表达了对他人的喜爱或讨厌的兼收并蓄。所以我觉得丽丽的发言（获奖感言、采访等）几乎不是空话，而是真的一直有在按说的去做（否则前后的话怎么会一致），这也是为什么她总是能将计划贯彻到底。
至于其他部分歌词，强烈建议配合《Palette》mv的解读（见论）食用，这样梗能感受其中的精妙[彩虹屁]
포갠문 봄신상 & 재입고 굿즈 오픈
오늘 저녁 8시, 빛비출판 스토어에 새 친구들이 입주했습니다!날이 갈수록 복작복작해지는 공간을 보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뜻을 이해하고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제 몸은 조금 전 거한 식사를 했고…) 신상 키링 영상과 함께 이 친구들이 어떤 글, 어느 페이지에서 태어났는지도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이번 봄신상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사랑과 요청을 받았던 키링으로 준비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지나치게 귀엽습니다. 귀여운 줄만 알았더니 양면아크릴/양면 인쇄 방식으로 제작되어 퀄리티까지 무진장 좋습니다. 이 귀여운 친구들의 모습이 벗겨지거나 흐릿해지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할 거란 소리예요!
오픈하자마자 곧장 달려와 주신 분들 덕에 즐겁고 바쁜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제 계정에도 소식을 남기네요. 더 자세한 설명은 빛비출판 스토어 및 블로그(프로필 링크 클릭하여 접속), 인스타그램 (@bitbichul.pa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상 뿐만 아니라 모든 굿즈 친구들이 지닌 작고 귀엽고 소중한 서사도 살펴봐 주세요! 그냥 굿즈 아니고 ‘도서’ 굿즈, 그중에서도 컨셉이나 세계관 뭐 그런 거에 진심인 <포갠 문>의 굿즈인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 봤어요
제가 계속해서 자랑스러운 포갠문지기로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우리 입장객 분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매번 포갠 문 작업 도와 주는 어린 정주도
* 봄신상 맞이 무료 배송 + 엽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잊지 말고 꼭 챙겨 가세요! (기간 : 4.15 금 ~ 4.18 월)
* 신상 키링은 상시 판매 목적으로 준비했으나, 품절 시 판매가 중지될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의 사항은 빛비출판 계정(@bitbichul.pan) 혹은 스토어 Q&A에 남겨 주시면 신속히 처리해드려요!
오늘 저녁 8시, 빛비출판 스토어에 새 친구들이 입주했습니다!날이 갈수록 복작복작해지는 공간을 보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뜻을 이해하고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제 몸은 조금 전 거한 식사를 했고…) 신상 키링 영상과 함께 이 친구들이 어떤 글, 어느 페이지에서 태어났는지도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이번 봄신상은 지금까지 정말 많은 사랑과 요청을 받았던 키링으로 준비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지나치게 귀엽습니다. 귀여운 줄만 알았더니 양면아크릴/양면 인쇄 방식으로 제작되어 퀄리티까지 무진장 좋습니다. 이 귀여운 친구들의 모습이 벗겨지거나 흐릿해지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할 거란 소리예요!
오픈하자마자 곧장 달려와 주신 분들 덕에 즐겁고 바쁜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제 계정에도 소식을 남기네요. 더 자세한 설명은 빛비출판 스토어 및 블로그(프로필 링크 클릭하여 접속), 인스타그램 (@bitbichul.pa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상 뿐만 아니라 모든 굿즈 친구들이 지닌 작고 귀엽고 소중한 서사도 살펴봐 주세요! 그냥 굿즈 아니고 ‘도서’ 굿즈, 그중에서도 컨셉이나 세계관 뭐 그런 거에 진심인 <포갠 문>의 굿즈인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 봤어요
제가 계속해서 자랑스러운 포갠문지기로 지낼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우리 입장객 분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매번 포갠 문 작업 도와 주는 어린 정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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