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p2.엉..사실 두 사진 모두 라떼이야.
근데 첫 사진의 느낌 아주 특별했다..
진짜 영화감 같아~~
그래서 너무 좋아해.

밀크티가 없는 날..
진짜 라떼가 나를 구했다.
매일 마시는 맛이 똑같지만..
근데 나와 라떼 사이에는 전우 같은 정이 싹트기도 했는데.

"두리언을 보면 네가 생각났네."
아까 어떤 친구가 나한테 한 말..
마치 자몽을 봤을 때 나도 너만을 생각이 난 것처럼...
맞아..본능의 연쇄반응..

"오늘 너를 엄청 그리워..그래서 라떼를 마셨다."
혹시 미래에 내 애인도 나에게 이런 말을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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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라떼 보면 내 생각을 하세여~~..

너는 누구의 향기에 반할 것인가?
미래에 네 곁에 누울 수 있는 사람..
미래에 네 곁에서 잠들 수 있는 사람..
네 맘을 설레게 하는 사람..
⭐I want you in my life⭐
미래의 너는 누굴 바라보며 이 고백을 할까?

너의 귀를 녹여줄 달콤한 목소리..
네 심장을 멎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웃음..
너의 삶 속에 산소처럼 존재하는 그녀..
매일 그녀와 함께 숨쉬고 싶은 너..
음..나는 다만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너의 Love Revolution..

비타민처럼 네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그녀..
니가 슬프고 상처받았을 때 너를 안아줄 수 있는 그녀..
너의 인생에 운명처럼 찾아온 그녀..
너의 맘속에 보물처럼 존재하는 그녀..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너의 결심...
"너 없인 못살아."
이젠 꿈속에서도 들을 수 없는 너의 목소리..

지구 끝까지 너만 지켜주고 싶은 나..
너와 함께 걸으며 낙조를 보고 싶은 나.
어딜 가도 너와 함께 있고 싶은 나..
만약 운명의 전깃불을 켜면 내가 어떤 답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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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벚나무 사이에 있는 길..
너는 누구를 그리고 있을까?

p1-p2.히히...오늘 점심에 또 이 요리를 만들었다.
아..그 맛 진짜 완전 완벽해~~[偷乐][偷乐][good][good]

p3-p4.맞아.모두 내가 좋아하는 요리들이야.
"혹시 요리할 줄 알니?만약 소개팅 상대가 너에게 이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대답할까?"
"엉...만약 상대방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음식 맛보는 능력은 내가 정말 우수해..근데 진짜 아쉬워..난 요리에는 소질이 없는데..."

"만약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물어본다면...나는 그를 우리 집에 손님으로 초청할 것이다.그럼 나도 가장 잘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그와 함께 먹기도 한다."

음.
사실 내 성격은 늘 그랬다.
애인을 대하는것과 평범한 친구를 대하는것과 같은 태도를 가지는 일..
나한테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