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송하냥,,,,이정도면 현실여친아냐 그냥 연애초반에 격리된동안 어쩔수없이 만날지못하는 껌딱지여친같애 분집에 답답해서 작은것이라도 꼭너에게 보여주고
"오빠나코피나ㅠㅠ" 일케사진도카톡으로보냈다
그냥"애기야 물도많이놓고 답답해하지마용 울애기 이렇게억울해도 귀엽네용
불살한번한입깨물어도돼요^^
내가영통할게 어때?"
"오빠나코피나ㅠㅠ" 일케사진도카톡으로보냈다
그냥"애기야 물도많이놓고 답답해하지마용 울애기 이렇게억울해도 귀엽네용
불살한번한입깨물어도돼요^^
내가영통할게 어때?"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
▫️台词摘录(集②)
-연수 할머니 : ‘우리 연수 좋아하는 것 맞지?’
-최웅 : ‘아마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아합니다.’
-연수 할머니 : ‘그래, 그럼 다 필요 없고, 우리 연수 옆에 계속 있어줘.’
-최웅 :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되...’
-연수 할머니 : ‘내 말은 오래오래 아주 오래 계속 있어 달라는 거야. 금방 나가 떨어지지 말고. 연수 그것이 어려서부터 마음 붙일 데라고는 나 하나밖에 없었어.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옆에 하나 못 두고, 모든 지 혼자 다 끌어안고 삼켜. 그때 집이 풍비박산 났을 때도 그 어린 것이 혼자 다... 아무튼 옛날에나 지금이나 자네한테마음을 두는 것 같으니까, 우리 연수 또 혼자 두지 말고, 옆에 꼭 붙어 있어줘.’
-최웅 : ‘네, 걱정 마세요.’
-연수 할머니 :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부담을 주는 것 같은데 어쩔 수가 없어. 내가 언제까지나 연수 옆에 있을 수 있는 거 아니니까 이렇게 부탁하는 거야.’
-최웅 : ‘그런데 할머니, 혹시 집에 무슨 일이 있었어요?’
-延秀奶奶:“你喜欢我们延秀对吧?”
-崔雄:“可能比您想象的还要喜欢。”
-延秀奶奶:“行,那多余的话都不用了,你要一直陪在我们延秀身边。”
-崔雄:“那个您不用担心…”
-延秀奶奶:“我的意思是让你一直一直长长久久地陪在她身边,不要没多久就离开。延秀那孩子从小能依靠的就只有我,身边没有一个真正的家人和朋友,什么事都是自己担着受着,我们家支离破碎那会儿,她一个小孩自己全都…总之,以前也好现在也罢,我看她一直对你有心,所以你别丢下我们延秀一个人,一定要在身边陪着她。”
-崔雄:“好,您不用担心。”
-延秀奶奶:“我这么说的话好像给你太多负担了,但我也是没办法,我不可能永远陪在延秀身边,所以才这样拜托你的。”
-崔雄:“不过奶奶,您家里发生过什么事吗?”
-은호 : ‘형, 형이 그때 성공하겠다고 하고 딱 5년, 5년만에 지금 여기까지 왔어. 그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걸까? 아니. 그리고 난 눈 되게 높은 사람이야. 그런 내가 형 믿고 내 20대 생을 다 바치고 있는 거 안 보여? 어이없어.’
-최웅 : ‘또 뭘 그렇게까지...’
-은호 : ‘그리고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뭐 물론 형이 좀 이상하고 남들보다 더럽게 유치한 거 맞는데...’
-최웅 : ‘어쭈.’
-은호 : ‘형 멋있는 사람 맞아. 어쨌든 내 눈엔.’
-최웅 : ‘네 눈에는 뭐 딱히 그딴 거 필요 없거든.’
-은호 : ‘그리고 내가 형한테 다 기대고 있는 거 안 보여? 내 월급, 내 식비, 내 안식처, 다 형한테서 나오는데.’
-恩浩:“哥,哥你当时下决心要成功之后正好五年,只花了五年时间就走到了今天这一步,那是没有责任感的人能做到的吗?不是。再说了,我可是眼光很高的人,你没看见我那么信任你,把我的20岁人生都献给你了吗?无语。”
-崔雄:“怎么还说得那么…”
-恩浩:“还有,我不知道你为什么会那样想,当然了,哥你确实有点奇怪,跟别人比起来幼稚得要死…”
-崔雄:“哟呵。”
-恩浩:“哥你是帅气的人没错,总之在我眼里是。”
-崔雄:“在你眼里怎样可没那么重要好吗。”
-恩浩:“而且你没看见我在依赖你吗?我的工资,我的伙食费,我的安身之所,都是从你那儿来的。”
-지웅 : ‘그런데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그냥 그런 척 하면 돼요. 믿기 어려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마음먹기에 달렸거든요. 그리고 그런 척 하다보면 진짜 그렇게 살게 되더라고요. 환경 탓만 하면서 허비하기엔 이것도 어쩔 수 없는 내 인생이잖아요. 그리고 나만 손해잖아요. 그러니까 포기하기 전에 한번 애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뭐 그런 말이에요.’
-엔제이 : ‘지난번부터 피디님한테 뜻밖의 위로를 많이 받네요.’
-지웅 : ‘그래요?’
-엔제이 : ‘피디님하고 나랑 처지가 같은 사람인가?’
-지웅 : ‘엔제이님은 월세 받고 저는 월급 받는 처지라.’
-志雄:“不过,如果想要像别人一样平凡地生活,那就装成那样好了。听着好像不太可信,但那其实取决于你的决心,而且装着装着就真的会活成那样了。虽然无可奈何,但毕竟也是自己的人生,一味责怪环境,浪费光阴,到头来吃亏的只有自己。所以,在放弃之前试着努力一次也没什么不好,大概就是这样。”
-NJ:“从上次开始就从导演你那里得到了挺多意想不到的安慰呢。”
-志雄:“是吗?”
-NJ:“难道因为导演和我是处境相同的人吗?”
-志雄:“你的处境是收月租,我的处境是拿月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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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②)
-연수 할머니 : ‘우리 연수 좋아하는 것 맞지?’
-최웅 : ‘아마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아합니다.’
-연수 할머니 : ‘그래, 그럼 다 필요 없고, 우리 연수 옆에 계속 있어줘.’
-최웅 :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되...’
-연수 할머니 : ‘내 말은 오래오래 아주 오래 계속 있어 달라는 거야. 금방 나가 떨어지지 말고. 연수 그것이 어려서부터 마음 붙일 데라고는 나 하나밖에 없었어.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옆에 하나 못 두고, 모든 지 혼자 다 끌어안고 삼켜. 그때 집이 풍비박산 났을 때도 그 어린 것이 혼자 다... 아무튼 옛날에나 지금이나 자네한테마음을 두는 것 같으니까, 우리 연수 또 혼자 두지 말고, 옆에 꼭 붙어 있어줘.’
-최웅 : ‘네, 걱정 마세요.’
-연수 할머니 : ‘내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부담을 주는 것 같은데 어쩔 수가 없어. 내가 언제까지나 연수 옆에 있을 수 있는 거 아니니까 이렇게 부탁하는 거야.’
-최웅 : ‘그런데 할머니, 혹시 집에 무슨 일이 있었어요?’
-延秀奶奶:“你喜欢我们延秀对吧?”
-崔雄:“可能比您想象的还要喜欢。”
-延秀奶奶:“行,那多余的话都不用了,你要一直陪在我们延秀身边。”
-崔雄:“那个您不用担心…”
-延秀奶奶:“我的意思是让你一直一直长长久久地陪在她身边,不要没多久就离开。延秀那孩子从小能依靠的就只有我,身边没有一个真正的家人和朋友,什么事都是自己担着受着,我们家支离破碎那会儿,她一个小孩自己全都…总之,以前也好现在也罢,我看她一直对你有心,所以你别丢下我们延秀一个人,一定要在身边陪着她。”
-崔雄:“好,您不用担心。”
-延秀奶奶:“我这么说的话好像给你太多负担了,但我也是没办法,我不可能永远陪在延秀身边,所以才这样拜托你的。”
-崔雄:“不过奶奶,您家里发生过什么事吗?”
-은호 : ‘형, 형이 그때 성공하겠다고 하고 딱 5년, 5년만에 지금 여기까지 왔어. 그게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걸까? 아니. 그리고 난 눈 되게 높은 사람이야. 그런 내가 형 믿고 내 20대 생을 다 바치고 있는 거 안 보여? 어이없어.’
-최웅 : ‘또 뭘 그렇게까지...’
-은호 : ‘그리고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뭐 물론 형이 좀 이상하고 남들보다 더럽게 유치한 거 맞는데...’
-최웅 : ‘어쭈.’
-은호 : ‘형 멋있는 사람 맞아. 어쨌든 내 눈엔.’
-최웅 : ‘네 눈에는 뭐 딱히 그딴 거 필요 없거든.’
-은호 : ‘그리고 내가 형한테 다 기대고 있는 거 안 보여? 내 월급, 내 식비, 내 안식처, 다 형한테서 나오는데.’
-恩浩:“哥,哥你当时下决心要成功之后正好五年,只花了五年时间就走到了今天这一步,那是没有责任感的人能做到的吗?不是。再说了,我可是眼光很高的人,你没看见我那么信任你,把我的20岁人生都献给你了吗?无语。”
-崔雄:“怎么还说得那么…”
-恩浩:“还有,我不知道你为什么会那样想,当然了,哥你确实有点奇怪,跟别人比起来幼稚得要死…”
-崔雄:“哟呵。”
-恩浩:“哥你是帅气的人没错,总之在我眼里是。”
-崔雄:“在你眼里怎样可没那么重要好吗。”
-恩浩:“而且你没看见我在依赖你吗?我的工资,我的伙食费,我的安身之所,都是从你那儿来的。”
-지웅 : ‘그런데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그냥 그런 척 하면 돼요. 믿기 어려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마음먹기에 달렸거든요. 그리고 그런 척 하다보면 진짜 그렇게 살게 되더라고요. 환경 탓만 하면서 허비하기엔 이것도 어쩔 수 없는 내 인생이잖아요. 그리고 나만 손해잖아요. 그러니까 포기하기 전에 한번 애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뭐 그런 말이에요.’
-엔제이 : ‘지난번부터 피디님한테 뜻밖의 위로를 많이 받네요.’
-지웅 : ‘그래요?’
-엔제이 : ‘피디님하고 나랑 처지가 같은 사람인가?’
-지웅 : ‘엔제이님은 월세 받고 저는 월급 받는 처지라.’
-志雄:“不过,如果想要像别人一样平凡地生活,那就装成那样好了。听着好像不太可信,但那其实取决于你的决心,而且装着装着就真的会活成那样了。虽然无可奈何,但毕竟也是自己的人生,一味责怪环境,浪费光阴,到头来吃亏的只有自己。所以,在放弃之前试着努力一次也没什么不好,大概就是这样。”
-NJ:“从上次开始就从导演你那里得到了挺多意想不到的安慰呢。”
-志雄:“是吗?”
-NJ:“难道因为导演和我是处境相同的人吗?”
-志雄:“你的处境是收月租,我的处境是拿月薪。”
#那年我们# /그 해 우리는
——————————————
▫️台词摘录(集①)
‘연애라는 건 말이에요.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과 같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국연수와의 연애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죠. 물론 알다시피, 그 세상은 저와 썩 맞지 않는 세상이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예전에도 지금도 이 세상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 끝이라는 건 없이, 영원히.’(최웅)
“恋爱这件事吧,就跟活在全新的世界一样,尤其是和国延秀的恋爱,完全就是新世界。当然,众所周知,我跟那个世界不太合得来,但那又怎样呢?无论是以前还是现在,我都想一直活在这个世界里,永无止境。”(崔雄)
-연수 : ‘웅아! 웅아 웅아 웅아!’
-최웅 : ‘왜? 왜? 무슨 일이야? 나 왜 불렀어?’
-연수 : ‘너 잘 시간이야.’
-최웅 : ‘응? 지금 10시 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자? 어? 나 대추차 다 먹었는데 이거 또 어떻게 생겨났지? 우리 집에 우물이 있나?’
-연수 : ‘얼른 마시고 자야지.’
-최웅 : ‘지금 어떻게 자? 요즘 초등학생도 이 시간에 안 자.’
-연수 : ‘나도 같이 자고 갈까?’
-최웅 : ‘어두워지면 자야지. 이 시간엔 길 어두워져서 돌아다니면 위험해.’
-延秀:“小雄!小雄小雄小雄!”
-崔雄:“怎么了?怎么了?发生什么了?叫我干嘛?”
-延秀:“到你睡觉的点了。”
-崔雄:“嗯?现在连十点都没到要怎么睡啊?嗯?我明明把红枣茶都喝完了,这怎么又冒出来了?我们家难道有井吗?”
-延秀:“得快点喝完去睡觉呀。”
-崔雄:“现在怎么睡嘛?最近小学生都不在这个点睡。”
-延秀:“我也跟你一起睡怎么样?”
-崔雄:“天黑了就该睡嘛,这个点外面的路也暗了,到处乱跑很危险的。”
‘이럴 때일 수록 조심해야 돼요. 항상 불행은 행복의 얼굴로 다가오니까요. 모든 게 순탄할 때 방심을 하면 안 돼요. 그래서 전 미리미리 위험요소에 대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으까요.’(연수)
“越是这种时候越要小心,因为不幸往往会带着幸福的面容靠近。在一切都顺风顺水的时候,切忌掉以轻心,所以我认为有必要提前应对危险因素。好不容易才走到这一步,不能重蹈覆辙。”(延秀)
-연수 : ‘무슨 생각 해?’
-최웅 : ‘너랑 뛰는 것 말고 이렇게 산책하는 게 얼마 만인가 하는 생각?’
-연수 : ‘응?’
-최웅 : ‘너 원래 목적없이 걷는 거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차라리 운동하자고 맨날 뛰어다녔잖아.’
-연수 : ‘내가 그랬나?’
-최웅 : ‘응. 덕수궁 돌담길을 뛴 거는 우리 밖에 없을걸?’
-연수 : ‘내가 옛날에는 진짜 효율에 미쳐 살았네. 엉망인데.’
-최웅 : ‘아니야. 멋있었어, 너.’
-延秀:“你在想什么?”
-崔雄:“在想除了和你一起跑步之外,多久没有这样散步了?”
-延秀:“嗯?”
-崔雄:“你以前说漫无目的地走路特别没效率,还不如一起运动,所以我们整天都在跑来跑去嘛。”
-延秀:“我那样了吗?”
-崔雄:“嗯,在德寿宫石墙路跑步的人估计只有我们了吧?”
-延秀:“我以前真是疯狂追求效率了,好糟糕。”
-崔雄:“没有啊,你很帅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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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词摘录(集①)
‘연애라는 건 말이에요.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과 같아요. 그중에서도 특히 국연수와의 연애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죠. 물론 알다시피, 그 세상은 저와 썩 맞지 않는 세상이에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예전에도 지금도 이 세상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 끝이라는 건 없이, 영원히.’(최웅)
“恋爱这件事吧,就跟活在全新的世界一样,尤其是和国延秀的恋爱,完全就是新世界。当然,众所周知,我跟那个世界不太合得来,但那又怎样呢?无论是以前还是现在,我都想一直活在这个世界里,永无止境。”(崔雄)
-연수 : ‘웅아! 웅아 웅아 웅아!’
-최웅 : ‘왜? 왜? 무슨 일이야? 나 왜 불렀어?’
-연수 : ‘너 잘 시간이야.’
-최웅 : ‘응? 지금 10시 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자? 어? 나 대추차 다 먹었는데 이거 또 어떻게 생겨났지? 우리 집에 우물이 있나?’
-연수 : ‘얼른 마시고 자야지.’
-최웅 : ‘지금 어떻게 자? 요즘 초등학생도 이 시간에 안 자.’
-연수 : ‘나도 같이 자고 갈까?’
-최웅 : ‘어두워지면 자야지. 이 시간엔 길 어두워져서 돌아다니면 위험해.’
-延秀:“小雄!小雄小雄小雄!”
-崔雄:“怎么了?怎么了?发生什么了?叫我干嘛?”
-延秀:“到你睡觉的点了。”
-崔雄:“嗯?现在连十点都没到要怎么睡啊?嗯?我明明把红枣茶都喝完了,这怎么又冒出来了?我们家难道有井吗?”
-延秀:“得快点喝完去睡觉呀。”
-崔雄:“现在怎么睡嘛?最近小学生都不在这个点睡。”
-延秀:“我也跟你一起睡怎么样?”
-崔雄:“天黑了就该睡嘛,这个点外面的路也暗了,到处乱跑很危险的。”
‘이럴 때일 수록 조심해야 돼요. 항상 불행은 행복의 얼굴로 다가오니까요. 모든 게 순탄할 때 방심을 하면 안 돼요. 그래서 전 미리미리 위험요소에 대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또 다시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으까요.’(연수)
“越是这种时候越要小心,因为不幸往往会带着幸福的面容靠近。在一切都顺风顺水的时候,切忌掉以轻心,所以我认为有必要提前应对危险因素。好不容易才走到这一步,不能重蹈覆辙。”(延秀)
-연수 : ‘무슨 생각 해?’
-최웅 : ‘너랑 뛰는 것 말고 이렇게 산책하는 게 얼마 만인가 하는 생각?’
-연수 : ‘응?’
-최웅 : ‘너 원래 목적없이 걷는 거 되게 비효율적이라고 차라리 운동하자고 맨날 뛰어다녔잖아.’
-연수 : ‘내가 그랬나?’
-최웅 : ‘응. 덕수궁 돌담길을 뛴 거는 우리 밖에 없을걸?’
-연수 : ‘내가 옛날에는 진짜 효율에 미쳐 살았네. 엉망인데.’
-최웅 : ‘아니야. 멋있었어, 너.’
-延秀:“你在想什么?”
-崔雄:“在想除了和你一起跑步之外,多久没有这样散步了?”
-延秀:“嗯?”
-崔雄:“你以前说漫无目的地走路特别没效率,还不如一起运动,所以我们整天都在跑来跑去嘛。”
-延秀:“我那样了吗?”
-崔雄:“嗯,在德寿宫石墙路跑步的人估计只有我们了吧?”
-延秀:“我以前真是疯狂追求效率了,好糟糕。”
-崔雄:“没有啊,你很帅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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