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9# 내사랑[心]윤기야~ 생일축하해[蛋糕]
이 글 어떻게 써내려갈지..참 고민이 많아...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또 말하다가 뭐하나 빼먹을까봐 겁이나서, 너처럼 진짜 시크간단하게 쓰려고하니 내마음 잘 전하지 못할까봐 무서워서, 편지쓰기가 참~ 어렵다그지~ㅋㅋ오늘은 좀 길~~게 써보려한다~ 이 마음 닿길 바라.

아직도 NEVER MIND 공개된 그날 새벽이 생각나, 눈물 장난아니게 흘렀었어...그리고 Agust D믹텦 발표날 The Last듣고 또 한번 오열을 했지. 그땐 정말 너가 괜찮다고 말해주지 말았으면 좋겠어서...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서, 그리고...First Love....그리고 지금의 Shadow (Seesaw는 번외편ㅋ그냥 너무너무너무 좋아!! 신나고!!! 겁나 사랑하는 곡이야).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니..그리고 내가 너를 더 알게되고 나니, 너가 얼마나 단단하고 강한 사람인지 알겠더라고, 자기한테 곱씹으며 잊지말라고 성장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너가 그 하나하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겨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었다는걸 알겠더라고. 그래서 더 이상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라는 말은 해주고 싶지 않더라, 너가 얼마나 단단한지 알고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있어 줄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깐. 근데 난 아직도 이 몇개 노래를 들을 때마나 맘이 이상해.. 막 울컥하고 그래...이런 마음은 어쩔 수 없나바. 그리고 힘이나. 응, 힘이나. 그 가사 하나하나가 나한테 용기 부어주는 것 같더라고. 나도 나아가야지, 헤쳐나가야지, 더 성장해야지 하면서 말이야. 그래서 고마워, 윤기야.

너가 민윤기는 음악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남고 싶다고 했잖아, 그래서 음악을 진짜 열심히 해왔잖아, 방탄 노래든 외부 작업이든...오늘취하면, 나진짜 좋아하는 곡이였어, 도입부부터 장난아니였지~ 민피디님 첫 단독 트로피도 받았쟈나~캬! 신청곡, 진짜 좋아하능데...민윤기만의 특유의 잔잔한 래핑이 너무 가슴이 와닿아서...아직도 공개된 그날이 생각나...야근하고 11시 넘어 집에 돌아가는 택시에서 듣는데 눈물 펑펑나더라ㅠ 그리고 에픽하이 새벽에, 윤기가 에픽하이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던데 인젠 에픽하이 곡을 써준다고~! 멋있잖아! we don’t talk together 진짜 헤이즈헤이즈 노래하면서 협업 기대했었는데~ 진짜 할 줄이야!! 너무 좋았어ㅠ 역시 곡을 잘써...진짜로. 그리고 SUGA’s Interlude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한...말잊못 따흑이라고ㅠㅠ 아직도 윤기의 음악인생 갈길은 멀고도 멀지만, 이미 민윤기는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낙인 할 수 있다고!! 민윤기 음악 개잘해<~~

오늘 7초인터뷰에 말했잖어, 춤 열심히 준비했으니깐 “슈가 되게 많이 늘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맞아!!! 민윤기 진짜 춤 개잘춰!!! 무대 개멋있어!!! 무대에 딱 맞는 사람이야ㅠㅠ 내가 환장한다고야~

나는 방탄이 좋고 슈가가 좋고 민윤기가 좋다. 민윤기의 곡도 좋고 가사도 좋고 래핑도 좋고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 마인드가 좋고 특유의 다정함도 좋고 그 달달함도 좋고 심지어 그 시답잖은 잡지식들도 좋아! 어쩜 그렇게 이상한 지식들이 많은지~ 볼수록 신기하다고~ㅋㅋㅋㅋ그리고 윤기가 은근슬쩍 인맥왕이라는 것도 좋아!!ㅋㅋㅋ작업실에만 박혀있지안구 사람들 만나니 너무 좋아~ 사회생활도 잘해, 동생도 사랑한다고 잘 챙겨줘 어쩜 이렇게 다 가진 사람이 있을까 싶닼ㅋㅋㅋㅋ(미친) 요즘 윤기가 많이 행복해보여서 나도 너무 좋다! 웃을 때 찡긋하는 그 눈가주름마저 사랑스럽워서 귀여워 죽겠어서...심장이 아푸다. 계속 계속 이렇게 음악해주고 무대해주고 방탄해줘!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보자고~ 나 아미 영원히 할꼬야!

민슈가는
나에게 봄 나에게 겨울
나에게 끝 나에게 처음
나에게 행복 나에게 넋
이렇게 넌 나의 음악이 됐어
처음과 끝은 항상 윤기야
윤기의 삶에 모든 영광이 깃들길 바래
생일축하고 사랑해 진심이야.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
@BTS_members

#刘亚仁[超话]# 20191005 16:04 #hongsick# 更新instagram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추를 품어 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인가. ⠀

권철화는 미완한 삶의 과정을 완성의 작품으로 치장하거나 허위의 몸짓으로 으스대지 않는다. 그는 묵묵히 행위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을 나누는 잣대를 거듭 가로지르는 삶의 여정에서 자신의 몸짓과 느낌을 자각하는 일. 이를 작업 언어로 승화하는 일. 그러한 행위는 작업자의 절망과 환희가 그려내는 형상이고 불안과 믿음의 결정이다. 나는 그런 일들을, 그런 인간을 예술이라고 부른다. ⠀
최근 두 번의 개인전에서 ‘보디랭귀지’를 표방하며 몸치의 언어로 말을 걸던 화자는 이번 전시에 이르러 춤으로 빚어졌다. 그림과 자신이 빚어내는 탱고를 선보인다. 그리고 번듯한 손을 내밀어 우리에게 탱고를 제안한다. ⠀
자신의 언어를 찾고, 대화의 순간을 그려내는 일. 자신의 춤을 찾고, 함께 추는 춤을 상상하는 것. 권철화는 기필코 올라선 지금, 여기, 이 무대 위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소통의 순간을 겸허히 기다린다. 사연과 사연이 만나 사건이 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또 다른 세계가 창조되는 순간을. ⠀
작업을 이루는 행위를 통해 자신의 언어와 무대를 창조하며 그 흔적을 남기는 작업 그 자체의 작품. 보다 더 순결한 자세와 움직임을 연구하며 그가 남긴 흔적을 내 멋대로 기록한다. 그가 내민 손을 잡고 함께 추는 탱고를 그린다.



나는 한동안 침묵했다. 그리고 상상했다.

제한된 시간, 억압된 태도, 학습된(어쩌면 세뇌된) 선입견을 거부하고 외계의 언어를 수용해 연대의 결속을 확인하는 순간. 거듭 창조된 저마다의 언어가 함께 춤추는 순간을. ⠀
완결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세속의 갑옷으로 칠갑하고 무기로 둔갑해 인간을 전쟁터로 끌어낸 폭력의 시대. 자본주의의 풍요가 마음의 풍요를 잠식한 물질의 시대. 인간 스스로 인간을 가린 현혹과 상실의 시대. 그 안에서 자리를 키우는 일에 몰두하는 대신 자기 창조를 멈추지 않는 예술이 있다. 환상과 이성의 사이에서 한 인간이 그려낸 묵묵한 성장이 지금 우리 앞에 놓였다. ⠀
비로소 자신의 무대를 빚어낸 ‘권철화’라는 언어가 춤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손을 건넨다. 그렇다면 이것은 현실일까. ⠀
외면하거나,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함께 춤추거나. 우리는 시도하고, 여지없이 실패한다. 이름의 속박을 벗지 못하고 작업으로 수행하는 인간 권철화. 그는 백지로 가장한 암흑 속에 나타나는 영혼을, 미지의 세계에 나타나는 형상을, 우리를 향한 소통의 의지를 다시 꺼낼 것이다. 오늘과는 다른 몸짓으로, 하지만 ‘권철화’라는 이름으로. ⠀

아름다운 것들은 사라진다. 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추한 것들은 아름다움을 힐난하고 아름다운 것은 추를 품어 끝끝내 사라지고 만다. 사라져서 아름다운 것일까. 도대체 어디가 끝이란 말인가.

나는 의심을 거둔다. 대신 바라본다. 저마다의 언어로, 하나의 노래를 합창하며, 모두가 함께 추는 춤으로 일렁이는 자연. 그런 내일을. 독점하는 자의 횡포, 결코 누구도 온전히 갖지 못할 아름다움에 대한 의심과 환멸을 뿌리치고 자신이라는 언어로 승화하는 권철화에게서 나는 희망을 보았다. 그의 작업과 용기에 찬미를 보낸다.

그의 앞에 선다. ⠀
Let’s TANGO!

권철화의 전시 에 앞서.

STUDIO CONCRETE
Founder Uhm Hongsik ⠀
권철화 #kwonchulhwa# 스튜디오콘크리트 #studioconcrete# #TANGO#
原文镜像https://t.cn/Aim86bo0

서울의 관측(2006∼2007)에서는 대활약이었지만, 앞으로는 중국에 가져 가서 사용한 F30S밖에 가지고 갈 수 없다.
만일 지금 현재 저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다로 하면, (한국어의 일상 대화는 거의 문제 없지만) 핏기가 많은 나는 분명 심각한 트러블에 부딪쳐버릴 지도 모른다. 그것보다 이 때의 성과 논문(최후의 한 편이 아직) 빨리 끝내지 않으면. Review에서 짓궂은 짓을 받을 지도 모른다. 국제학회에서의 불모한 공중전 (언쟁)은 이젠 하고 싶지 않다 (패배 없지만).
---
(1)한국의 화물의 대출, (2)한국에서의 기술제공,
(3)국내에서 비거주자인 한국 국민에의 기술·화물의 제공,에 앞서,
안전보장 수출 관리 요령,,,에 내보이는 확인하다 해 받는 것이 됩니다.
외환법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는 기기(적외선 열이미지 카메라),,,
미사일, 센서 등의 병기개발에 전용가능한 기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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