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慧乔# x Harpersbazaar Korea x Fendi
March issue 대체불가의 아이콘, 송혜교
강인함과 섬세함, 순수와 열정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얼마전 촬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글로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① "이 작품이 저의 첫 장르물이자 첫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작품의 색깔이나 캐릭터 모두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이다 보니 연기하면서 나오는 저의 새로운 표정이나 감정 같은 것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②함께 하는 스태프에 대한 존중도 잊지 않았다.“다행히 아주 튼튼한 글을 써 주시는 김은숙 작가님이 계시고 또 제가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안길호 감독님이 계셔서 큰 의지가 된다”며 “저는 과정이 중요한 사람이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중을 따지자면 그렇다. 작품이라는 건 저 혼자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연출가, 작가, 스태프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호흡과 박자가 이제는 더 귀중하다”고 답했다.
③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늘 해왔던 거니까 잘 할 수 있어’ 이런 마음으로 작품에 들어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제는 저도 연기 경력이 꽤 오래됐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긴장한다. 저만 늙는 게 아니라 캐릭터도 저와 같이 늙어간다. 캐릭터도 나이를 먹으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졌을 테고, 그 삶까지 오면서 희로애락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면을 제가 잘 표현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연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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服饰来自Fendi 2022 S/S Collection
Fashion Editor 이진선
Photographer 김희준
Stylist 김현경
Hair 이일중
Make up 안성희
Set Stylist 한송이
Assistant 김경후

[OSEN=김보라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이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영화 역사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25일 오후 7시 15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시상자인 배우 카트린 드뇌브와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건네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봉준호 감독은 “이런 상황을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불어 준비를 못 했다. 불어 연습은 제대로 못 했지만 언제나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나에게 큰 영감을 준 앙리 조루즈 클루조,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봉 감독은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되게 큰 영화적 모험이었다.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나와 함께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기에 가능했고 홍경표 촬영감독, 이하준, 최세연, 김서영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해 준 바른손과 CJ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기생충'은 위대한 배우들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던 영화고 이 자리에 함께 해준 가장 위대한 배우이자 나의 동반자인 우리 송강호의 멘트를 꼭 이 자리에서 듣고 싶다”고 송강호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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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폐막식을 함께 찾은 송강호는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 모든 배우분들께 이 영광을 바친다”는 말로 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돌렸다. 송강호로부터 마이크를 다시 전달받은 봉준호 감독은 “가족에게 감사하고, 나는 그냥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었다. 이 트로피를 이렇게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정리했다. 또한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은 “한국 최초의 황금종려상인데, 마침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칸영화제가 한국영화에 의미가 큰 선물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심사위원장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생충'의 만장일치 황금종려상 결정에 대해 “'기생충'은 무척 유니크한 경험이었다. 우리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다른 여러 개의 장르 속으로 관객을 데려간다. 그리고 한국을 담은 영화지만 동시에 전 지구적으로도 긴급하고 우리 모두의 삶에 연관이 있는 그 무엇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재미있고 웃기게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영화제 기간 내내 유력하게 점쳐졌다. 프랑스 시간으로 지난 21일(화) 오후 10시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국내외 언론과 평단, 그리고 영화 관계자들의 호평이 쏟아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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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특유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출력과 예측 불허의 상황 설정,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것. 실제 영화 상영 직후 국내외 언론들은 “봉준호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작품”, “현대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담아낸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봉준호는 마침내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경의를 표했다.

'기생충'은 공개 직후, 각국 매체가 발표하는 평점 집계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중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칸 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경쟁작 21편 가운데 최고점인 3.5점(4점 만점)을 부여했다. 20개국 기자와 평론가들로 이뤄진 아이온 시네마도 최고점인 4.1점(5점 만점)을 주는 등 다수 매체에서 최상위 평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기생충'은 전 세계 192개국에 선판매되며 역대 한국영화 최다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봉준호 감독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그간 한국영화는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을 시작으로 '기생충'을 포함해 총 17편의 작품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었는데, 이 가운데 다섯 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감독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올드보이'(감독 박찬욱)가 심사위원대상, 2007년 '밀양'(감독 이창동)이 여우주연상(전도연), 2009년 영화 '박쥐'(감독 박찬욱)가 심사위원상,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받았다. 그리고 '기생충'이 마침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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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이번 황금종려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세계가 주목하는 거장 감독으로서의 면모가 입증됐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총 21편. 황금종려상을 한 번 이상 수상한 감독(장 피에르 다르덴 & 뤽 다르덴, 켄 로치, 쿠엔틴 타란티노, 테런스 맬릭, 압델라티프 케시시)의 작품이 무려 5편, 여기에 '칸의 총아' 자비에 돌란, '거장' 마르코 벨로치오까지. 그 쟁쟁한 이름들 중에서 칸의 선택은 봉준호였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은 이 같은 치열한 경쟁 속에 얻어낸 결과라 더 값지다는 평가다.

봉준호 감독은 2006년 영화 '괴물'이 감독주간에 초청되면서 칸 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었다. 옴니버스 영화 '도쿄!'(2008년)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데 이어 김혜자, 원빈 주연의 영화 '마더'(2009)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다시 초대됐다. 이어 지난 2017년에는 영화 '옥자'로 처음 경쟁부문에 올랐고, 2년 만인 올해 '기생충'으로 연이어 경쟁부문에 진출, 마침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칸의 선택으로, 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화제작으로 부상한 '기생충'은 5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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