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선경과 문명한 생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문명하게 살며 일할것을 바라고 그 지향과 요구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은 단순히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알뜰하게 꾸리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하나의 사상사업이며 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답게 전변시키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누구나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꾸리는 사업이 나라를 위하고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답게 꾸리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 어디 가나 거리와 마을, 일터들의 주변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정성껏 심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면 생태환경을 보호하는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에 소문난 단위이다.공장의 구내에서는 현재 수많은 나무들이 자라고있다.갖가지 나무들이 많아 이곳 종업원들은 마치도 공장이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고 말하고있다.

이것은 공장의 일군들이 지난 기간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일관하게 내민 결과이다.

공원속의 일터는 종업원들에게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깊이 심어주었고 애국열, 투쟁열을 고조시켜 끊임없는 성과를 낳았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원림록화사업이 일터에 문화적이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데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실속있게,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우리 조국을 강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더 아름답게 변모시키는데서 거리와 마을을 주인답게 잘 거두고 관리하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누가 보건말건 길을 가다가도 바닥에 금이 간것을 보면 제몸에 상처가 난것처럼 가슴아파하며 지성을 바치고 눈비에 건물의 외장재가 벗겨진것을 보고 제일처럼 가슴아파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을 때 우리가 사는 거리와 마을이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더욱 빛을 뿌리게 된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자기의 살림집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것도 애국심의 표현이며 모든 가정들이 밝고 번듯해질 때 나라가 환해진다.

나라에서는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국가의 자금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있다.

올해에만도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훌륭한 살림집들이 얼마나 많이 일떠섰던가.

지난 11월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로 천지개벽한 백두대지의 삼지연시에 또다시 희한한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그 보금자리의 주인이 된 현실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사랑과 사회주의조국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고 관리하여야 한다.

생활환경의 문화위생성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

나라에서 아무리 좋은 집을 지어주었다고 해도 그 주인들이 정상관리를 따라세우지 못하면 품들여 꾸린 보람이 없게 되고 나아가서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훼손시키는것으로 된다.

누구나 당의 은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가정을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한다.이 사업에서 혁명적군인생활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들인 제대군인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생활환경을 문화적으로, 문명하게 꾸리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될것이다.

글 송철

사진 리동명

-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에서-

-중구역 동안1동 63인민반 전군수동무의 가정에서-

람홍색공화국기아래서 우리 희망 꽃펴난다

우리 인민은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사랑하는것인가.

어째서 사회주의를 우리의 생활이며 생명이라고 그렇듯 자부에 넘쳐 소리높이 웨치는것이며 어이하여 노래 《조국찬가》를 부를 때면 눈굽은 저도모르게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조선장애자체육협회에서 목격한 사실은 그에 대한 하나의 대답으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들에게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진정한 조국입니다.》

며칠전 우리는 창립 10돐을 앞둔 조선장애자체육협회를 찾았다.

산뜻하고 아담한 훈련장에 들어서는 우리를 젊은 시절 세계적인 탁구명수로 이름을 떨치였던 인민체육인 리분희동무가 반갑게 맞아주었다.그는 당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현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으로 일하고있었다.

그는 우리에게 장애자들의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찾아 키워주고 장애자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이 자기들의 임무라고 하면서 오늘 이 땅에서는 장애자들도 가슴속에 단 한점의 그늘도 없이 행복한 삶을 꽃피워가고있다고, 그것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일관된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뜨겁게 말하였다.

당과 국가의 크나큰 혜택속에서 장애자들이 자기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우고있는 사실이며 지난 기간 국내에서 10여차의 장애자 및 애호가탁구경기가 진행되고 장애자들이 일반사람들과 꼭같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국제경기에도 적극 출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부원 홍수경동무는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장애자들을 위한 시책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장애자보호사업은 해방후부터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5(1946)년 6월 24일 《북조선 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에서 로동으로 인한 불구자나 직업으로 생긴 병에 의하여 근무할수 없는 사람들의 생활조건보장대책을 제시하시여 우리 나라 장애자보호사업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조선장애자예술협회 등이 설립되여 장애자들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조선장애자체육협회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8월 10일에 창립되였다.

신체상 많은 불편을 느끼고있는 장애자들이 체육을 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당의 은정속에 우리의 장애자들은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꽃피우고있으며 그 나날 여러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협회에서 탁구, 바드민톤, 거리스키 등 여러 체육종목의 선수들을 만났다.

장애자인 자기들에게 삶의 희열을 안겨주기 위해 먼길을 찾아와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에 대해 알려주면서 전문훈련지도를 받고 또 꾸준히 노력한다면 국제경기에도 진출할수 있다고 하던 협회의 일군들과 감독들의 말을 들으며 그들은 처음에는 자기들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고 한다.

《정말 나같은 사람도 체육선수가 될수 있습니까?》

《저도 바드민톤을 할수 있습니까?》

도무지 믿을수가 없어 되묻는 그들에게 협회일군들과 감독들은 더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우리 협회에서는 동무들과 같은 많은 장애자체육선수들이 훈련을 하면서 회복치료를 받고있어요.탁구를 치는 사람도 있고 수영, 륙상, 활쏘기, 스키 같은 종목을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렇게 되여 그들은 소중한 꿈을 안고 협회에 들어와 감독에게서 전문훈련지도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후 여러 국제경기에 참가한 우리 장애자체육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본 외국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조선선수들이 높은 기술과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신진선수들이지만 인내성이 매우 강하다, 이런 선수들을 키워낸 조선에 꼭 한번 가보고싶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보였다고 한다.

탁구선수 김영록동무가 장애부분에 탁구채를 고정하고 국제경기에 참가하여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을 때 그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본 어느 한 나라의 감독은 부모는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들인가고 우정 찾아와 물어보기까지 하였다.

그때 그 일이 여적 잊혀지지 않는다며 그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두손이 없는 몸으로 세계적인 경기대회에 참가하였으니 많은 재부와 권력이 안받침되였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그의 심정이 리해되였습니다.하지만 목이 꽉 메여 그에게 시원한 대답을 할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안계시고 홀어머니마저 년로보장을 받고있다는 그의 대답에 그 나라 감독은 그만 입을 딱 벌렸다고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사람들모두가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우리 조국의 실상을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는 그가 어떻게 리해할수 있으랴.

김영록동무와 단체전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전주현동무의 가슴속에도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탁구선수로 자라난 자기에게 있어서 난치병이라는 진단은 절망감에 모대기게 하였다고, 하지만 나라에서는 장애자청년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었다며 그는 말하였다.

《전문의료기관에 나의 이름이 등록되고 그에 따라 검진과 치료가 정기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병이 나면 의례히 병원에 가서 무상으로 치료받는것을 례사롭게 여겼던 나로 하여금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새삼스레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불편한 자기를 손잡아 훈련장으로 이끌어주고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애쓰며 따뜻이 돌봐주고 지혜와 힘을 합쳐준 협회의 일군들과 감독들을 비롯한 수많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해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였다.

훈련기재와 영양식품을 안고 때없이 협회를 찾군 하는 민족장애자올림픽위원회 위원들이며 장애자들의 식성과 취미를 속속들이 헤아려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는 협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뻐스나 무궤도전차에 오르면 자리를 내여주고 보살펴주는 낯모를 사람들,

그 모습들에서 우리 당의 장애자보호정책에 대해 깊이 느끼군 하는 그들이다.

그 따뜻한 손길, 고마운 품속에서 어제날 장애자체육선수였던 마유철동무가 우리 나라의 첫 장애자감독으로 자라났고 심승혁동무며 리국성동무를 비롯한 평범한 가정에서 나서자란 장애자체육선수들이 자기들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우고 사회주의조국의 영예를 떨칠수 있게 된것이 아닌가.

꿈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꿈이 없이 어찌 인생을 론할수 있으랴.

하지만 이 세상 어느곳에 장애자들의 꿈까지 속속들이 헤아리고 아름답게 꽃피워주는 품이 있는가.

꿈을 꾸면 그것이 현실로 꽃펴나고 인민이 미처 꿈도 꾸기 전에 만복이 펼쳐지는 이 땅의 현실, 진정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천만가지 꿈을 정책에 담아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는 나라가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이다.

그렇다.우리 조국은 인민의 모든 꿈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진정한 어머니품이다.

하기에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진정을 터친다.

람홍색국기아래서 우리가 산다고, 우리의 국기를 영원히 사랑하리라고.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은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페회

(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우리 당중앙의 향도에 무한히 고무되여 새롭게 제시된 당의 중대정책들을 충직하게 관철해나가려는 수백만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가 분출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6월 18일 페회되였다.

전원회의 4일회의에서는 일곱째 의정으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상반년도 당조직사상생활정형에 대하여 총화하였다.

먼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상반년도 당생활정형에 대한 자료가 통보되였다.

제기된 자료들을 청취하면서 지도기관 성원들은 조선로동당의 핵심으로 믿어주고 맡은 중임을 책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분투할것을 바라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기대에 따라서지 못한 자책감을 안고 자신들의 당생활정형을 전면적으로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 선거된 당중앙지도기관이 당과 인민앞에 엄숙한 서약을 다지였지만 벌써 지도기관 성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심중한 문제들이 발로되고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도기관 성원들이 맡겨진 력사적소임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어떤 각오와 일본새를 가지고 사업하며 자신을 사상정신적으로,문화도덕적으로 수양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가를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도기관 성원들이 상반년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이번 전원회의를 계기로 당대회가 높이 든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기며 더욱 각성분발하여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함에 있는 힘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자면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어떤 간고한 환경에서도 당중앙의 결정을 철저히 접수하고 무조건 관철하며 당의 본태를 고수하기 위하여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피부에 사회주의혜택이 하나라도 더 가닿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는 각오와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리익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군중속에 들어가는 한번한번의 걸음이 당과 대중의 혈연적관계를 두터이 하며 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주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혁명의 전투적참모부,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데서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한 주요정책적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실행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칠데 대하여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여덟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고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으며 국가기관 간부를 해임 및 임명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를 결속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정열적인 참가와 무한한 책임성에 의하여 이번 전원회의가 자기 사업을 원만히 수행하고 력사적인 중대한 임무를 다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지도기관 성원들이 전원회의의 전기간 당과 국가전반사업토의에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열중한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견인불발의 투지로 혁명앞에 가로놓인 현 난국을 반드시 헤칠것이며 앞으로 그 어떤 더 엄혹한 시련이 막아나서도 추호의 변심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라는것을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엄숙히 선서하시였다.

전원회의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통찰력,불철주야의 사색과 헌신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줄기차게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과 위력한 실천적무기를 마련해주시고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에게 무한한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신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담아 우렁찬 박수와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중대결정들을 내린 력사적인 회의로,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새로운 전진의 시대,력동의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의의깊은 회의로 주체혁명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것이다.(끝)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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