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간직하고 사는 편지】
지금으로부터 17년전 동대원구역도로시설관리소에서 일하는 혁명가유자녀들은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한생을 빛나게 살 맹세를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그 소박한 편지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바로 이런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은 그날의 도로관리원들중에 동대원구역 삼마1동의 리련화로인도 있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지켜갈 결의 안고 년로보장을 받은 오늘도 도로관리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진정으로 애국을 하려면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되여 도로관리원이 되였는가고 물을 때면 리련화로인은 추억에 잠기군 한다.

수십년전 그는 뜻밖에도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였다.생을 포기하였던 그를 일으켜세워준것은 고마운 사회주의보건제도였다.오랜 기간의 치료끝에 그는 건강을 회복하였고 끌끌한 두 아들을 가진 어머니가 되였다.

그는 때없이 자기 몸에 아낌없이 흘러든 수많은 약물들이며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을 눈물겹게 생각했다.

어제는 아버지를 반일애국렬사로 내세워주고 오늘은 경각에 달하였던 나의 생명을 구원해준 고마운 조국의 품, 그 품을 위해 무엇을 아끼랴.

그는 이런 결심밑에 당조직을 찾아가 어렵고 힘든 부문에서 일하게 해줄것을 제기하였다.하여 그는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도로관리원으로 일하게 되였다.

그후 동대원구역안의 여러 혁명가유자녀들이 도로관리원으로 탄원해나섰다.

세월이 흘러 리련화로인은 년로보장을 받게 되였다.그러나 년로보장을 받았다고 하여 그는 자기의 보답의 길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도로를 관리하는 길에 모든것을 바치겠다고 다진 맹세를 어찌 나이가 들었다고 저버릴수 있으랴.

년로보장을 받은 다음날 이른새벽도 여느날처럼 도로에 나서는 그를 보고 누구나 놀라와했다.그 걸음이 10여년세월 변함없이 이어질줄은 그때는 미처 알수 없었다.

힘들 때도, 괴로울 때도 많았다.그때마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자기를 비롯한 혁명가유자녀들이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올렸던 편지의 구절이 울리고있었다.

그는 때로 혼자소리처럼 말하군 한다.

《이 길을 얼마나 걸어야 받아안은 사랑에 다 보답할수 있을가.…》

그가 지금껏 해놓은 일도 많다.또 년로보장을 받은 그가 도로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탓할 사람도 없다.

그의 가슴속에는 그 어떤 값진 재부나 높은 명예와도 바꿀수 없는 가장 소중한것이 간직되여있다.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들이 올린 편지에 남겨주신 친필이였고 그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려는 굳은 신념이였다.

하기에 그는 오늘도 애국의 길을 걷고있다.

묵묵히 그리고 변함없이…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유광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위대한 헌신의 자욱
그날의 강의는 계속된다
무릇 시간에 대하여 말할 때 사람들은 흔히 천금에 비기군 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그렇듯 귀중한것이 시간일진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1분1초도 쪼개가며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을 과연 무엇에 비길수 있겠는가.

그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지금으로부터 8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시여 미래의 건축인재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축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기본전선입니다.》

주체102(2013)년 11월 26일 평양건축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실기실에도 들리시였다.그때 그곳에서는 학생들이 한창 그림을 그리고있었다.

전도유망한 건축가들로 자라날 학생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속사를 한장 하는데 몇분 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5분정도 걸린다는 한 학생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한 10분정도 속사를 해보라고 이르시였다.

그때 동행한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이였다.

학생들의 미숙한 그림솜씨를 보아주시려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일군들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보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흡한 점이 많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한장한장 유심히 보아주시며 잘 그렸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건축가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공간표상능력과 형태, 비례, 색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는 일군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이렇듯 짧은 시간에 건축학의 원리로부터 시작하여 그 특징과 기초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간단명료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가르치시는것이였다.

어느덧 10분이 흘렀다.

아직 미완성인 세 학생의 그림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점과 결함에 대하여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며 인물속사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징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특징을 하나만 정확히 도출해내여 그것만 잘 그려도 형태가 잡힌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과 학생들은 감동과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몇장의 그림을 보시고도 대상의 본질적인 특징만을 집약적으로 빠른 시간에 그려내야 하는 미술실기실천의 요구와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명쾌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학생들과 일군들로 하여금 사회의 발전면모와 현대의 모든 지성, 창조적사색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건축의 세계가 얼마나 심오하며 그 첨단에 올라서자면 어떤 높은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한 특별강의였다.

그날의 특별강의시간, 귀중한 그 시간앞에 늘 자신을 세워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주체건축발전에 기여해갈 자각과 열의를 백배로 가다듬는 이곳 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이다.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력사에 류례없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국의 설계가, 건축가들이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을 대할 때마다 이곳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강의는 계속된다고.

글 본사기자 박예정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

우리 세월 좋아 복된 삶을 누려간다

국제로인의 날을 맞이한 년로자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저도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들은 과연 어떤 혜택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년로자들을 잘 돌봐주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온 나라 대가정의 가풍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고있으며 로인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것이 전 인민적인 감정으로, 하나의 사회적흐름으로 되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서 국가가 년로자들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인민적인 시책이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며 내세워주는 기풍이 확립되여온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사랑의 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수십년전 승호군 만달리에 자리잡고있는 양로원을 찾으시여 나라에서 로인님들을 잘 돌봐드리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고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보살펴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국가가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아주며 사회적으로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며 그들이 불편없이 행복한 여생을 보낼수 있게 온갖 조건을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을 그대로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년로자들의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아이들의 궁전과 나란히 처마를 잇대고 서있는 평양양로원에 가보아도 그것을 느낄수 있다.

온돌침실의 방바닥에 깐 돗자리며 폭신하게 만든 방석과 등받이, 각종 전자제품들과 옷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사랑이 깃들지 않은것이 없다.

옷장에는 솜옷이며 모자, 여름옷, 운동복과 조선치마저고리가 주런이 걸려있고 신발장에는 철따라 신을 갖가지 신발들이 꽉 차있으며 화장대에는 처녀들도 부러워할 고급화장품들이 놓여있는 양로원이다.

곁에 있는 애육원, 육아원 원아들의 글읽는 소리, 노래소리를 늘 들을수 있고 좀 갑갑할라치면 멋들어지게 꾸려진 수경온실이며 숲의 향기가 싱그럽게 풍겨오는 양로원마당에 나가 세월이야 가보라지 하며 노래도 부른다는 로인들, 끼니때마다 맛있고 영양가높은 보양음식들을 차려준다니 그들에게 부러운것이 무엇이랴.

그뿐이 아니다.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도 국가가 직접 책임지고 돌봐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수십년전에 채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보건법》에서 년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봐줄데 대하여 규정하였다.

그리고 주체96(2007)년 4월 26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년로자보호법》이 채택되여 년로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는 튼튼한 법적담보도 마련되게 되였다.

그 혜택속에 우리 나라에서는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어머니당에서는 그들이 백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은정어린 생일상까지 보내주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눈부신 발전과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도 적지 않다.하지만 년로자들의 보금자리로부터 그들의 건강과 생활상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하고 그토록 세심히 돌보아주는 인민의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하기에 이 땅의 년로자들은 한목소리로 터친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의 품,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에 안겨사는 우리 년로자들처럼 복받은 인생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본사기자 오은별

-평양양로원에서-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GUCCI flora limited edition” “古驰限量珍藏版翡翠栀子花” 你们还记得我去年拍的小黄么[色] 去年说是100年限定,所以今年
  • 人间水蜜桃奈雪隐藏菜单❗甜过初恋 本来想去喝奈雪的荔枝,没想到夏日限定的霸气水蜜桃回归啦可是我的yyds‼️ 桃桃女孩们冲‼️ 附隐藏点单攻略~清爽好喝!颜值高
  • 第一戒:久利之事勿为,众争之地勿往 第二戒:勿以小恶弃人大美,勿以小怨忘人大恩 第三戒:说人之短乃护己之短,夸己之长乃忌人之长 第四戒:利可共而不可独,谋
  • 温州相亲 | 00年温婉可人小姐姐 基本资料 出生年份:2000 身高体重:165cm 50kg 宗教信仰:佛 对对方无要求 文化程度:大专 工作年薪:私企 2
  • 《40条让人惊艳的古文情话》 1、原文:我不爱你了 古风文:我与春风皆过客,你携秋水揽星河。 2、原文:我们结婚吧 古风文:愿有岁月可回首,且以深情共白
  • 第七站,北湖亭,因李白而出名,李白在此有感而发写下了《游溧阳北湖亭望瓦屋山怀古赠同旅》,送给好友孟浩然。胖嫂本想登亭,虚怀若谷一下,可是想想又写不出诗,只会啊啊
  • 【楼市变局下的生存思辨:红线、杠杆与新赛道】 在体验了近20年的“速度与激情”后,房地产这趟列车走到了十字路口。 今年以来,在“房住不炒”的指导思想下,地产
  • #冥想#23/100 想象在云上 今天的这组冥想真的是有史以来最专注的一次了,坐姿无比挺拔,内心毫无纠结憋闷的感觉,很舒畅。一旦有想法出现意识马上察觉并能够
  • 重新梳理了思绪 最近,或者说是近几个月来吧 看很多事物更多的是批判 当然也有肯定 只是当下,肯定的这部分已变成不可说 一度不知怎样还能心存希望 也无意挣扎 毕竟
  • 【保持专注】 我们做任何事情都应该有长线思维,很多人急于要结果,做一件事儿看不到收益,就不做了,就不肯努力了。 今天去做这个,明天去学那个,到最后一事无成,
  • 肖战我喜欢你 肖战参演如梦之梦 肖战玉骨遥 肖战时影大神官[给你小心心] 肖战教养好 石头品牌代言人肖战很棒[给你小心心] 肖战人品好 李宁运动潮流产品全球代言
  • 昨天下跌到43000附近的时候微博告诉大家不要慌,主力正在买入。截止到现在已经有3000多刀涨幅,目前BTC短时突破了小时级别的下降三角形46000附近的阻力位
  • 【#阅文社# · 新书早知道!】 阅文动漫&华文天下 联合出品 阅文白金作家 乱 同名小说改编 《#全职法师# 3》 接踵而来!! 腾讯动漫 52亿 人
  • 「一些点亮生活的小事」 1.每天回宿舍桌子上都有室友轮流分发的小零食,大家都好乐意分享哦。搞得我这个不爱买零食的人都火速下单(吃白食得不好意思 2.食堂有些叔叔
  • 尼古拉斯·霍尔特将主演环球影业的新怪物电影——吸血鬼德古拉相关的《雷德菲尔德》(Renfield)。 在布莱姆·斯托克的《德古拉》小说中,雷德菲尔德这个人物类似
  • 【悦色婚礼 Joyce Wedding】主营高端婚纱礼服定制及租赁、婚礼宴会策划布置。自成立以来,致力给予每一对新人私人订制的专业贴心服务,打造精致而完美的婚礼
  • ✨#instagram##ins##发型##发型设计##发型攻略##今日发型##绿洲##秋天##秋天来了##旅行##美图##照片##带着微博去旅行##自然风光#
  • 狗烨:我最近瘦了 不到90 我:可能是在医院吃不好喝不好 终于瘦点了 狗烨:我穿着衣服和皮鞋89.97 我:你瘦得可真明显 之前90多点 现在刚不到90 还好意
  • 【#中秋夜# 在东阳传统民居,举头看月亮[五仁月饼新]】#中秋月亮# 海上生明月,天涯共此时。#陪你过中秋# 中秋佳夕,赏月是中国人共同的『节目』。月到中秋分
  • #城市食录# 好久没有去重庆天地吃饭啦~ 那天下着小雨和朋友们又约了饭[兔子][兔子] 现代简约的原木风,很温馨。超爱她们家的啤酒新上的两种口味都蛮好喝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