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21·vast.ent
#사랑의불시착 3화
⠀
어둠 속에서도 아코 눈부시✨
⠀
이번주에도 안방 1열에서
평양 최고 미남 정혁이와 함께해쥬신 분들께 보내는
쟉고 소듕한 선물
⠀
#올겨울을책임져줄 #우리대위동지 #리정혁
#토마토나무가되고싶은_베스트리
———
^爱的迫降 第三集
黑暗中也很耀眼的五官✨
这周在电视上
将会为陪伴平壤最帅美男政赫的朋友们
送上珍贵的小小礼物
^负责今年冬天的 ^我们大尉同志 ^李政赫
^想要成为番茄树的_VASTREE
#사랑의불시착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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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도 아코 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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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안방 1열에서
평양 최고 미남 정혁이와 함께해쥬신 분들께 보내는
쟉고 소듕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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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나무가되고싶은_베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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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爱的迫降 第三集
黑暗中也很耀眼的五官✨
这周在电视上
将会为陪伴平壤最帅美男政赫的朋友们
送上珍贵的小小礼物
^负责今年冬天的 ^我们大尉同志 ^李政赫
^想要成为番茄树的_VASTREE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다. 그래서 그런지 요며칠 날씨가 풀렸는데, 마치 봄기운이 온 땅에 가득한 듯했다. 어쩌면 봄각시도 깨어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아파트 외벽에 단열 공사를 해서 집 안에 있으면 올 겨울이 그리 추운지 모른다. 그래도 뭐 이번 주와 같기만 한다면 앞으로 다가올 그 어느 해의 겨울일지라도 마실 나가는 데에는 전혀 망설임이 없을 것이다.
사실 20여 년 전 동북에 있을 때 추위와 탁한 공기에 비하면 이 정도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니 그리 유난 떨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해가 다르게 추위에 대한 나의 몸 떨림은 점점 더해만 간다. 늙어가는 것이겠지?
하루 일을 다 정리한 후 샤워를 마치고 책상맡에 앉아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으며 일기장에 몇 자 끄적거리기를 반복하다 잠시 멈추고는 오가는 정리되지 않는 모든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Delete' 해보려 하지만 그리 녹록하지 않다. 디지털 세상 속에 살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바로 아직도 남아 있는 아나로그라는 말조차 생기기 전의 그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 것들 남아 있다는 것이다.
지워지지 않는 생각들, 혹 지워진다 할지라도 그 흔적이 남을 것이겠지만, 오늘의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 좋다.
음악이 멈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할 수만 있다면 이렇게 앉아 있는 채로 잠이 들어도 좋다. 깨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잠시 눈 감고 음악에 빠져봐야겠다.
사실 20여 년 전 동북에 있을 때 추위와 탁한 공기에 비하면 이 정도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니 그리 유난 떨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해가 다르게 추위에 대한 나의 몸 떨림은 점점 더해만 간다. 늙어가는 것이겠지?
하루 일을 다 정리한 후 샤워를 마치고 책상맡에 앉아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으며 일기장에 몇 자 끄적거리기를 반복하다 잠시 멈추고는 오가는 정리되지 않는 모든 생각들을 하나씩 하나씩 'Delete' 해보려 하지만 그리 녹록하지 않다. 디지털 세상 속에 살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바로 아직도 남아 있는 아나로그라는 말조차 생기기 전의 그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 것들 남아 있다는 것이다.
지워지지 않는 생각들, 혹 지워진다 할지라도 그 흔적이 남을 것이겠지만, 오늘의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다 좋다.
음악이 멈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할 수만 있다면 이렇게 앉아 있는 채로 잠이 들어도 좋다. 깨어나지 않아도 괜찮다. 잠시 눈 감고 음악에 빠져봐야겠다.
210115 【官推】
그래 형원아 기현이형이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매년 몬베베들 앞에서 생일축하했던 것
같은데 아쉽게 올해는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몬베베들이 많이 축하해줄거야
지금 하는 운동 열심히해서 올해는 셔누형 넘자 건강하고 머리자른 것도 축하해 #기현 #형원시 #형원이란_다정함이_내린_날
그래 형원아 기현이형이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매년 몬베베들 앞에서 생일축하했던 것
같은데 아쉽게 올해는 못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몬베베들이 많이 축하해줄거야
지금 하는 운동 열심히해서 올해는 셔누형 넘자 건강하고 머리자른 것도 축하해 #기현 #형원시 #형원이란_다정함이_내린_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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