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마음아 정말 미안하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요즈음
잘 견뎌줘서 고맙고 잘 참아줘서 대견하다. 
그래 잘하고 있어, 그렇게 사는 거야,
나보단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줄 줄 알고
그래서 아픔도 상처도 감싸 안을 수 있는
조급함보다는 여유로움을 눈물보다는 웃음을
아픔보다는 기쁨을 미움보다는 용서를
갈등보다는 화해와 사랑을..
살아감에 있어서 딱히 정해진 정도란 없는 거잖아, 
그냥 나 스스로에게
"그럴 수도 있는 거고 잘한 거야, 잘하고 있는 거야,"
그까지 꺼 뭐 그렇게 다독이며 살아가는 거지 뭐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는거잖아,

글/趙相熙

#金佳英[超话]#☕ #全能才女金佳英#
佳英ins更新:
"#서로섞이고완벽히녹아들시간 #스탠딩에그
☕️✍
내가 글 써둔거 정리하는동안
에그 2호님은 책을 벌써 세권이나 쓰셨다.
반성해야겠다-
커피와 함께하며 그냥 지나쳤을수도 있는 순간들을
어쩜 이렇게 감성적으로 묘사해서 글로 담아 놓으셨는지..
특히나 제목이 정말 맘에 드는 책이다.
‘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 ‘
서로 다른 성분인 물과 에스프레소가 진짜 아메리카노가 되기 위해
서로 섞이고 완벽히 녹아들 시간이 필요한것처럼,
모든 것들에게도 그런 시간이 필요하겠지.
그 시간이 있어야 진정 우리가 원하는 맛을 내는 것처럼.
/
# #북스타그램"

잘 수가 있지만 그냥 자고 싶지 않아
그래서 네시의 가사 다시 한번 볼게

어느 날 달에게
길고긴 편지를 썼어
너보다 환하지 않지만
작은 촛불을 켰어
어스름한 공원에
노래하는 이름모를 새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있는지
여긴 나와 너 뿐인데
me and you
oh you

일곱 소년들 정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