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의 시력에 대해서 [并不简单][思考] (예전 자료 첨부)
어떤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인데 우주소녀 멤버들의 시력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가져왔다
제목: 13명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안경을 쓴다는 우주소녀
요약
1. 우주소녀 멤버 보나의 시력은 0.8 인데, 이 수치는 우주소녀 멤버 중에서 시력이 꽤 높은 편에 속한다
(멤버 본인이 브이앱에서 했던 말)
0.8 은 안과에서 시력이 나쁘다고 분류하고 있는데 (정상 시력은 1.0 이상) 보나가 높은 편이라면 [允悲] 여기가 다른 멤버들의 시력이 더 나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한 멤버가 "우리 멤버들은 코 는 크지만 눈 시력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라고 말한적이 있음
3. 설아, 다원, 성소는 실제로도 안경 을 자주 쓰는 편이다
여기 글에서 시력이 나빠 안경 을 쓰고 다닌다고 밝혀진 멤버는 설아, 다원, 성소 3명이고
어릴 때 사진이나 중학교 졸업사진으로 과거에 안경 을 쓴 것으로 밝혀진 멤버로는 선의, 엑시, 루다, 은서까지 4명이다
13명 중에서 이렇게 총 7명이 시력이 나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중국인 멤버 미기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눈이 좋은 편인거 같다. 선의 성소 미기 중국 3인방 중에서 가장 시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됨)
생각해보니 성소는 스케줄이나 출근길에서 안경 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팬들에게 공유하는 일상 사진에서도 안경 을 낀 채로 찍은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는 성소가 선글라스 를 낀 모습을 거의 본적이 없다
팬사인회에서 팬서비스 or 이벤트성으로 써보거나
특별히 화보 촬영을 하지 않는 한
성소가 일상 속에서 선글라스 끼고 있는 모습을 좀처럼 못 본듯한데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나의 경우
나 역시 시력이 나쁜 편이고 항상 안경 [并不简单] 을 쓰는 입장에서 선글라스는 [酷] 는 상당히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액세서리인데
물론 선글라스 잘 쓰면 멋있고 여름 작업할때 필수지만 렌즈를 끼면서까지 쓰고 싶지 않은데다가
이왕 안경 벗었는데 검은 안경을 또 쓰기는 싫으니까 ㅋㅋㅋ
혹시 성소도 나처럼 그런 이유로 선글라스 를 잘 쓰지 않는 건가 싶어서
무튼 우주소녀 멤버들 중에서 미기 외에 선글라스 를 즐겨쓰는 멤버도 딱히 없기 때문에 이런 거로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성소는 선글라스 보다는 안경 을 더 선호 하는 듯
선글라스 낀 채로 많이 발견되는 미기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기는 눈 진짜 좋은거 맞나보다 ㅋㅋㅋ)
옛날 고대 유물급 자료 하나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 덕질 오랜만이네 ㅋㅋㅋ
어떤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글인데 우주소녀 멤버들의 시력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가져왔다
제목: 13명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안경을 쓴다는 우주소녀
요약
1. 우주소녀 멤버 보나의 시력은 0.8 인데, 이 수치는 우주소녀 멤버 중에서 시력이 꽤 높은 편에 속한다
(멤버 본인이 브이앱에서 했던 말)
0.8 은 안과에서 시력이 나쁘다고 분류하고 있는데 (정상 시력은 1.0 이상) 보나가 높은 편이라면 [允悲] 여기가 다른 멤버들의 시력이 더 나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한 멤버가 "우리 멤버들은 코 는 크지만 눈 시력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라고 말한적이 있음
3. 설아, 다원, 성소는 실제로도 안경 을 자주 쓰는 편이다
여기 글에서 시력이 나빠 안경 을 쓰고 다닌다고 밝혀진 멤버는 설아, 다원, 성소 3명이고
어릴 때 사진이나 중학교 졸업사진으로 과거에 안경 을 쓴 것으로 밝혀진 멤버로는 선의, 엑시, 루다, 은서까지 4명이다
13명 중에서 이렇게 총 7명이 시력이 나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중국인 멤버 미기는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눈이 좋은 편인거 같다. 선의 성소 미기 중국 3인방 중에서 가장 시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됨)
생각해보니 성소는 스케줄이나 출근길에서 안경 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팬들에게 공유하는 일상 사진에서도 안경 을 낀 채로 찍은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나는 성소가 선글라스 를 낀 모습을 거의 본적이 없다
팬사인회에서 팬서비스 or 이벤트성으로 써보거나
특별히 화보 촬영을 하지 않는 한
성소가 일상 속에서 선글라스 끼고 있는 모습을 좀처럼 못 본듯한데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나의 경우
나 역시 시력이 나쁜 편이고 항상 안경 [并不简单] 을 쓰는 입장에서 선글라스는 [酷] 는 상당히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액세서리인데
물론 선글라스 잘 쓰면 멋있고 여름 작업할때 필수지만 렌즈를 끼면서까지 쓰고 싶지 않은데다가
이왕 안경 벗었는데 검은 안경을 또 쓰기는 싫으니까 ㅋㅋㅋ
혹시 성소도 나처럼 그런 이유로 선글라스 를 잘 쓰지 않는 건가 싶어서
무튼 우주소녀 멤버들 중에서 미기 외에 선글라스 를 즐겨쓰는 멤버도 딱히 없기 때문에 이런 거로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성소는 선글라스 보다는 안경 을 더 선호 하는 듯
선글라스 낀 채로 많이 발견되는 미기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기는 눈 진짜 좋은거 맞나보다 ㅋㅋㅋ)
옛날 고대 유물급 자료 하나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 덕질 오랜만이네 ㅋㅋㅋ
༈ ཀོ་རི་ཡའི་ལེགས་བཤད་བཅུ།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སློབ་སྦྱོང་ལ་དུས་ཚོད་ཀྱིས་མ་འདང་བ་མ་ཡིན་པར་འབད་བརྩོན་གྱིས་མ་འདང་པས་ཡིན།
우선 겸손을 배우려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ཁེངས་སྐྱུང་བྱེད་མི་ཤེས་པའི་མི་ལ་ཡོན་ཏན་མི་འབྱོར།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아질 점도 많다는 것입니다.
ཁྱོད་ལ་ག་ཚོད་ཀྱིས་མི་འདང་ས་མང་ན་དེ་ཚོད་ཀྱིས་འཇོན་ནུས་ཡང་ཡོད།
아름다운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མཛེས་སྡུག་གི་མ་འོང་བ་ནི་བསྒུག་ནས་ཡོང་བ་ཞིག་མ་ཡིན་པར་དེ་ནི་ང་ཚོ་རང་ཉིད་ཀྱིས་འབད་པས་བསྐྲུན་དགོས་པ་ཞིག་ཡིན།
인생은 복잡하지 않다. 단지 우리 머리속이 복잡할 뿐이다.
སྙོག་འཛིང་ཆེ་ཤོས་ནི་ང་ཚོའི་ཀླད་པ་ཡིན་པ་ལས་མི་ཚེ་མིན།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을 해야 한다.
ཡོན་ཏན་དགོས་ན་སློབ་སྦྱོངས་བྱོས། ཤེས་རབ་དགོས་ན་དཔྱད་པ་བྱོས།
삶의 비극은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서 죽는 것이다.
གསོན་བཞིན་དུ་སེམས་ཤི་བ་ནི་མི་ཚེ་ཡི་སྐྱོ་གར་ཡིན།
제일 싫어하는 사람: 모든 공로를 자신에게 돌리고, 모든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다. ཆེས་སྣང་བར་མི་འགྲོ་བའི་མི་ནི་ཁེ་དང་སྙན་གྲགས་རང་གིས་བླངས་ཏེ་གྱོང་དང་མྱིང་ངན་བཞན་ལ་སྟེར་མཁན་དག་རེད།
성공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역량의 대소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견지하는것입니다.
དོན་ཆེན་འགྲུབ་པར་ཁྱོད་ཀྱི་འབད་བརྩོན་ལ་རག་ལས་པ་ལས་སྟོབས་ཤུགས་ལ་རག་ལས་མེད།
인생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것이다.
མི་ཚེ་ནི་རང་ཉིད་བཙལ་རྒྱུ་ཙམ་མ་ཡིན་པར་གཞན་དང་མི་འདྲ་བའི་རང་ཉིད་ཅིག་གསར་བསྐྲུན་བྱ་རྒྱུ་དེ་ཡིན།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སློབ་སྦྱོང་ལ་དུས་ཚོད་ཀྱིས་མ་འདང་བ་མ་ཡིན་པར་འབད་བརྩོན་གྱིས་མ་འདང་པས་ཡིན།
우선 겸손을 배우려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ཁེངས་སྐྱུང་བྱེད་མི་ཤེས་པའི་མི་ལ་ཡོན་ཏན་མི་འབྱོར།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좋아질 점도 많다는 것입니다.
ཁྱོད་ལ་ག་ཚོད་ཀྱིས་མི་འདང་ས་མང་ན་དེ་ཚོད་ཀྱིས་འཇོན་ནུས་ཡང་ཡོད།
아름다운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མཛེས་སྡུག་གི་མ་འོང་བ་ནི་བསྒུག་ནས་ཡོང་བ་ཞིག་མ་ཡིན་པར་དེ་ནི་ང་ཚོ་རང་ཉིད་ཀྱིས་འབད་པས་བསྐྲུན་དགོས་པ་ཞིག་ཡིན།
인생은 복잡하지 않다. 단지 우리 머리속이 복잡할 뿐이다.
སྙོག་འཛིང་ཆེ་ཤོས་ནི་ང་ཚོའི་ཀླད་པ་ཡིན་པ་ལས་མི་ཚེ་མིན།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을 해야 한다.
ཡོན་ཏན་དགོས་ན་སློབ་སྦྱོངས་བྱོས། ཤེས་རབ་དགོས་ན་དཔྱད་པ་བྱོས།
삶의 비극은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서 죽는 것이다.
གསོན་བཞིན་དུ་སེམས་ཤི་བ་ནི་མི་ཚེ་ཡི་སྐྱོ་གར་ཡིན།
제일 싫어하는 사람: 모든 공로를 자신에게 돌리고, 모든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다. ཆེས་སྣང་བར་མི་འགྲོ་བའི་མི་ནི་ཁེ་དང་སྙན་གྲགས་རང་གིས་བླངས་ཏེ་གྱོང་དང་མྱིང་ངན་བཞན་ལ་སྟེར་མཁན་དག་རེད།
성공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역량의 대소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견지하는것입니다.
དོན་ཆེན་འགྲུབ་པར་ཁྱོད་ཀྱི་འབད་བརྩོན་ལ་རག་ལས་པ་ལས་སྟོབས་ཤུགས་ལ་རག་ལས་མེད།
인생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것이다.
མི་ཚེ་ནི་རང་ཉིད་བཙལ་རྒྱུ་ཙམ་མ་ཡིན་པར་གཞན་དང་མི་འདྲ་བའི་རང་ཉིད་ཅིག་གསར་བསྐྲུན་བྱ་རྒྱུ་དེ་ཡིན།
#韩国文学[超话]#
< 시선으로 부터,> 정세랑 ㅣ장편소설
<从始善开始, >郑世朗ㅣ 长篇小说
P.15
지난 세기 여성들의 마음엔 절벽의 풍경이 하나씩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최근에 더욱 하게 되었다. 십 년 전 세상을 뜬 할머니를 깨워, 날마다의 모멸감을 어떻게 견뎠느냐고 묻고 싶은 마음이었다.
上世纪的女性们, 每个人的心里大概都怀着一面悬崖的风景吧, 最近我的这种想法愈加强烈。好想唤醒十年前就离开人世的外婆, 问问她, 是如何撑过每日每日的侮蔑感。
P.29
창작의 욕구와 자기 파괴의 욕구가 다른 이름을 가진 하나라는 것이 언제나 나를 슬프게 했습니다...파들파들한 신경으로만 포착해낼 수 있는 진실들도 있겠지요. 단단하게 존재하는 세상을 향해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행위는 사실 자살을 닮았을 테고요.
创作欲求和自我破坏的欲求, 其实是拥有不同名字的同一存在, 这个事实总是让我倍感悲伤… 有些真相, 只有那些会微微颤抖的神经才能捕捉到。向着这个刀枪不入的世界发出质/疑的所有行为, 其实都和自Z。沙S。极其相似。
P.251
"나야 행복하겠지. 나는 너랑 가까이 살고 편의점 가까이 사는 게 제일 행복할 거야."
" 편의점이랑 동급인 거야?"
" 카드값 반을 편의점에서 쓴다니까. 아무래도 대형마트형 인생 을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살고는 싶고?"
"예리한 것...살 고 싶지도 않아. 그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어둠 속의 빛나는 점에 끌린다는 점에서 마음이 비슷하게 작동하는 모양이었다. 막막해서 울고 싶은, 모든 게 무서워지는 새벽 시간에 편의점에 가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더 피곤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닌지 또 고민되었지만 말이다.
“我当然好呀. 对我来说, 和你还有便利店住的近一点, 就是最幸福的事情。 ”
“我竟然被拿来和便利店相提并论吗?”
“我的一半卡债都是在便利店里消费的呢。我觉得, 大概我这辈子是过不了去大型超市的人生了。”
“你倒是有想那样活吗?”
“还挺犀利..我也不想那样活。是呀, 该承认的还是要承认。”
看来会被黑暗中的光源吸引这点, 对所有人的内心都能适用。感到茫然而想哭, 在突然惧怕一切的凌晨时分想去便利店的人们, 会不会是因此, 社会才会更加疲惫地运转呢, 她又开始苦恼。
P.322
그래도 요즘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걸 모조리 경제적인 이유로 설명할 수는 없어요. 공기가 따가워서 낳지 못하는 거야. 자기가 당했던 일을 자기 자식이 당하는 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가 없어서. 혼자서는 지켜줄 수 없다는 걸 아니까. 한국은 공기가 따가워요."
" 한국만 그런 거 아니야, 더 심한 나라들도 많아."
" 그렇다면 더더욱."
"네가 아니면 누가 낳아?"
" 나 보다 덜 다친 사람, 나보다 세상을 덜 괴로워하는 사람이. 뉴스를 그냥 통과시킬 수 있는 쪽이."
“但最近的女人们不生孩子的理由,无法一概用经济原因来说明。我想,是因为空气太刺痛了,才没法生孩子。一想到自己所遭遇过的事情,会在孩子身上重现,光是想象就已经难以承受。因为我们知道,光靠自己的力量守护不了他们。韩/国/的空气太刺痛了。”
”不止是韩/国这样,多得是更严重的/国/家/。“
”那就更不应该生了。“
”但如果你不生的话,谁来生呢?“
“ 比我少受伤害的人,比起我,并不觉得这世界有那么煎熬的人。可以直接跳过新闻的那种人。”
P.334 作家的话
이 소설은 무엇부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这本小说, 是献给在20/ 世纪/ 活下来的女性们, 来自21/世/纪/的爱。
< 시선으로 부터,> 정세랑 ㅣ장편소설
<从始善开始, >郑世朗ㅣ 长篇小说
P.15
지난 세기 여성들의 마음엔 절벽의 풍경이 하나씩 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최근에 더욱 하게 되었다. 십 년 전 세상을 뜬 할머니를 깨워, 날마다의 모멸감을 어떻게 견뎠느냐고 묻고 싶은 마음이었다.
上世纪的女性们, 每个人的心里大概都怀着一面悬崖的风景吧, 最近我的这种想法愈加强烈。好想唤醒十年前就离开人世的外婆, 问问她, 是如何撑过每日每日的侮蔑感。
P.29
창작의 욕구와 자기 파괴의 욕구가 다른 이름을 가진 하나라는 것이 언제나 나를 슬프게 했습니다...파들파들한 신경으로만 포착해낼 수 있는 진실들도 있겠지요. 단단하게 존재하는 세상을 향해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행위는 사실 자살을 닮았을 테고요.
创作欲求和自我破坏的欲求, 其实是拥有不同名字的同一存在, 这个事实总是让我倍感悲伤… 有些真相, 只有那些会微微颤抖的神经才能捕捉到。向着这个刀枪不入的世界发出质/疑的所有行为, 其实都和自Z。沙S。极其相似。
P.251
"나야 행복하겠지. 나는 너랑 가까이 살고 편의점 가까이 사는 게 제일 행복할 거야."
" 편의점이랑 동급인 거야?"
" 카드값 반을 편의점에서 쓴다니까. 아무래도 대형마트형 인생 을 살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살고는 싶고?"
"예리한 것...살 고 싶지도 않아. 그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어둠 속의 빛나는 점에 끌린다는 점에서 마음이 비슷하게 작동하는 모양이었다. 막막해서 울고 싶은, 모든 게 무서워지는 새벽 시간에 편의점에 가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더 피곤하게 작동하는 것은 아닌지 또 고민되었지만 말이다.
“我当然好呀. 对我来说, 和你还有便利店住的近一点, 就是最幸福的事情。 ”
“我竟然被拿来和便利店相提并论吗?”
“我的一半卡债都是在便利店里消费的呢。我觉得, 大概我这辈子是过不了去大型超市的人生了。”
“你倒是有想那样活吗?”
“还挺犀利..我也不想那样活。是呀, 该承认的还是要承认。”
看来会被黑暗中的光源吸引这点, 对所有人的内心都能适用。感到茫然而想哭, 在突然惧怕一切的凌晨时分想去便利店的人们, 会不会是因此, 社会才会更加疲惫地运转呢, 她又开始苦恼。
P.322
그래도 요즘 여자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걸 모조리 경제적인 이유로 설명할 수는 없어요. 공기가 따가워서 낳지 못하는 거야. 자기가 당했던 일을 자기 자식이 당하는 걸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견딜 수가 없어서. 혼자서는 지켜줄 수 없다는 걸 아니까. 한국은 공기가 따가워요."
" 한국만 그런 거 아니야, 더 심한 나라들도 많아."
" 그렇다면 더더욱."
"네가 아니면 누가 낳아?"
" 나 보다 덜 다친 사람, 나보다 세상을 덜 괴로워하는 사람이. 뉴스를 그냥 통과시킬 수 있는 쪽이."
“但最近的女人们不生孩子的理由,无法一概用经济原因来说明。我想,是因为空气太刺痛了,才没法生孩子。一想到自己所遭遇过的事情,会在孩子身上重现,光是想象就已经难以承受。因为我们知道,光靠自己的力量守护不了他们。韩/国/的空气太刺痛了。”
”不止是韩/国这样,多得是更严重的/国/家/。“
”那就更不应该生了。“
”但如果你不生的话,谁来生呢?“
“ 比我少受伤害的人,比起我,并不觉得这世界有那么煎熬的人。可以直接跳过新闻的那种人。”
P.334 作家的话
이 소설은 무엇부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这本小说, 是献给在20/ 世纪/ 活下来的女性们, 来自21/世/纪/的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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