秀珍2021.3.7退役发文
안녕하세요 강수진입니다
먼저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많은 분들이 연락도 주셨고 이글을 쓰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쓰게 됐습니다. 먼저 제가 올해부터는 14년간의 축구인생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생의 반 이상을 해온 축구를 끝내려고 하니 당연히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은 없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대학교4학년 시즌을 십자인대 수술로 인해 재활만 하다가 한 해를 보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드래프트를 통해 실업팀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돌이켜보면 1년이 너무 감사한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데뷔전도 뛰어보고 좋은 선배 언니들과 같이 한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도 모든 게 새로웠고 실업팀에 와서 tv 출연도 해보고 살다 살다 (실검2위도...해보고)너무나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했습니다. 한편으로 저도 평범하게 축구만 하고싶었는데 신입선수로 들어 가자 마자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아 너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고 몸도 완전한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심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습니다 . 하지만 그것 또한 저의 대한 관심으로 감사히 생각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축구를 끝내야 되는 걸 알면서도 이 시기가 막상 빠르게 다가오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 제주도에서 축구를 시작해 울산 현대 청운 중, 현대고를 졸업해서 고려대학교까지 정말 좋은 팀,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선수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연령별 대표팀도 가보고 해외로 가서 외국선수들과 경기도 뛰어 보고 우승, 전관 왕, 전국체전 6연패 등 너무나 화려한 성적들도 이뤄내 보고 이 순간을 함께 했다는게 영광 이였고 축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평생 잊지 못했던 순간들 일 것 같습니다. 이글을 빌어 지금까지 축구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저를 동료로, 후배로, 선배로 함께해줘서 감사하고 또 고마웠고, 앞으로 부상 없이 그라운드를 빛내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축구장 밖에서 만나요

각자의 목표와 기준과 힘듦 이 다르듯 저는 축구를 하면서 이제까지 제 노력에 대해 후회가 없습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게 너무나 많고!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사회로 나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4년동안 축구만 해와서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고 무엇이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으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의 근황들을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많았는데 12월말에 결정이 되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바로 1월부터 바디 프로필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맨날 운동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당장은 그동안 수고한 저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원래였으면 바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1순위목표였는데 지금시기가 시기인지라 ㅠㅠ 바디 프로필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식단 그거 정말 두 번 다시 할 짓이 못되더라구요 ^^ 그래도 만족합니다! 하루하루 제 자신과 싸우면서 안 보던 먹방 도 보고 ㅋㅋㅋ 치열하게 준비한만큼 결과가 잘 나와서 뿌듯합니다! 당분간은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1.2월에 떡국 한번 못먹고 생일엔 단수까지 하면서 미역국은 커녕 , 이삿날엔 짜장면도 못먹었던 지난날의 서러움을 풀고 먹는 행복을 즐기려고 합니다 그동안 축구선수 강수진을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감사했습니다❤️
진짜진짜 고생많았다 ! 이제 즐기자 !

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혼자 기록해온 유튜브도 ‘깡수’ 채널이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로 올해부터는 시간이 자유로워져서 많이 담아보려고 하는데 심심하면 보러 오세요! 저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이 최고인 거 아시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ksj97姜秀珍##姜秀珍#

영원한 삶의 품, 귀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치자!

처녀자동차운전사가 사랑하는 노래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는 류달리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중량급화물자동차가 있다.

《평양85-2203》호이다.그 차가 지날 때마다 어떤 건설자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손을 흔들어준다.거수경례를 하는 군인들도 있다.그러면 스르르 내리워진 차창가에 웃음을 함뿍 담은 단발머리처녀운전사의 얼굴이 나타나군 한다.

그가 바로 건설장의 꽃으로 불리우는 속도전청년돌격대 제11려단 1대대 대원 김윤심동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합니다.》

김윤심동무는 일욕심많기로 소문이 난 처녀이다.하지만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는것은 그때문만이 아니다.

몇달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참가한 속도전청년돌격대련대에서는 자동차운전사들의 수송경쟁이 진행되였다.

한다하는 수십명의 운전사들이 참가한 경쟁은 처음부터 만만치 않았다.김윤심동무도 이 경쟁에 뛰여들었다.그는 낮에도 밤에도 이악하게 운행길을 달렸다.온종일 중량급화물자동차를 운전하느라면 저도모르게 눈까풀이 내려감기기도 했다.그럴 때마다 그의 입에서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달도 없는 야밤에 자동차 달리다

자동차 달리다가 문뜩 세우고 치치…



열정적인 처녀자동차운전사를 보고 사람들은 혀를 내둘렀다.

그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도 《자동차운전사의 노래》를 부르며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감동은 더욱 컸다.

수송경쟁총화에서 김윤심동무는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날 많은 운전사들이 꽃다발을 안고 그를 찾아와 《자동차운전사의 노래》의 한구절을 불러주었다.

그 노래는 김윤심동무의 아버지가 즐겨부르던 노래이기도 하였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김윤심동무는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어느 한 려단에서 회계사업을 맡아보는 참모였었다.그러던 그가 중량급화물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해준것이 바로 이 노래였다.

어느날 아버지가 일하는 건설장에 찾아갔던 그는 와뜰 놀랐다.아버지가 운전대를 잡은채 쓰러져있었던것이다.

공사속도는 물동량수송에 의해 보장된다며 앓는 몸이지만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던 아버지였다.가까스로 몸을 일으킨 그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딸에게 흔연히 노래 한곡을 불러달라고 하였다.김윤심동무는 제꺽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를 눈물속에 부르기 시작하였다.

잠시후 아버지는 어둠속으로 또다시 운행길을 이어갔다.

그런 모습은 김윤심동무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동차운전사가 될것을 결심하였다.

어렵고 힘들 때가 적지 않았다.그때마다 그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를 부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군 하였다.노래를 부르느라면 적탄알이 비발치는 속에서도 운행길을 이어가던 전시수송전사들의 모습이 어려왔고 한생 운행길을 달린 아버지의 모습도 떠올랐다.

그 노래를 부르며 처녀는 끝끝내 둔중한 중량급화물자동차를 길들였고 려단이 자랑하는 혁신자로 자라났다.

오늘도 그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를 부르며 운행길을 이어가고있다.

처녀자동차운전사와 전시가요, 그의 생활은 전세대들의 투쟁모습에 늘 자기를 비추어보며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상한 지향을 엿볼수 있게 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基督徒[超话]#[함브르크가 낳은 6주된 신생아 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
베를린장벽이 세워지기 전
270만 동독인들이 자유를 찾아
서쪽으로 이동했습니다.

1954년 수많은 인파가 구름처럼
서쪽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정반대인 동쪽으로 떠나가는
한가족이 있었습니다.

서독출신의 '호르스트카스너'
목사의 가족이었습니다.
카스너목사는 서독에서 남부럽지 않은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당시 그에게는 함브르크에서 낳은 겨우6주가 된 신생아가 있었습니다.

이 신생아를 데리고 머나먼 동쪽,
정한 거처도, 교회도 없는곳을
향해 간다는것은 누가봐도
어리석고 무모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바른 삶을
고민하던 그는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교회도 없는 공산치하로
들어가기로 마음 먹은것입니다.
카스너 목사는 청지기 인생을 사는것과 예수님처럼 더 낮은곳을
향해 가는것이 하나님앞에 합당
하다고 여겼기에 죽음을 무릅쓰고
고난의 길과 십자가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역사가 펼쳐졌습니다.
당시 아버지의 품에 안겨
공산치하 동독으로 갔던 딸은 아버지의 엄격하고 철저한 신앙
생활로 양육받으며 자랐습니다.

수학과 언어에 뛰어난 능력이
있었던 그녀는 동독에서 물리학자
로 활동했고 통일과정에서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환경부장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
독일 총선에서 총리가 된후
2017년 4선에 성공 하였습니다.
소박한 시골교회서 자란소녀가 통일
독일의 최고지도자가 되어
유럽의 경제위기극복과 전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개혁을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당대의 가치나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뜻대로 살겠로라고 시대를 역행했던 그 목사님의
딸은 바로 통일독일을 이끌고있는
'앙겔라메르켈'총리입니다 .

메르겔 총리!
독일은 6분간의 따뜻한 박수로
메르켈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독일인들은 그녀를 선택 하였고,
그녀는 18년동안 능력, 수완, 헌신
및 성실함으로 8천만 독일인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나라에서 18년 동안을 통치하는 동안 위반과 비리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친척도 지도부에 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영광스러운 지도자인 척
하지 않았고 자신의 앞선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어리석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사진 찍히려고 베를린 골목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 인물이 "세계의 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 앙겔라메르겔
이며, 6백만명의 남성에 해당하는
여인으로 묘사됩니다.

메르켈은
당의 지도부를 떠나 후임자
들에게 뒷일을 넘겼습니다.

독일의 반응은
국가 역사상 전례가 없었습니다.
도시 전체 주민들이 집 발코니로
나갔고, 인기 시인, 연주자들 및 기타 시민단체들도 없는 가운데, 6분
동안 따뜻한 박수를 보냈습니다. 자발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우리의 현실과는 달리
찬사, 위선, 공연, 북소리는 없었고
아무도 "글로리 메르켈"을 외치지도 않았습니다.

그녀는 패션이나 빛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부동산, 자동차, 요트 및
개인 제트기를 사지도 않은 화학 물리학자인, 이 독일 지도자에게 작별을 고하였습니다.

그녀는
독일의 지도부를 위임 후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녀는 떠났고, 그녀의 친척들은
그들이 자기 나라에서 엘리트라고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18년동안 한결같이 그녀는 옷을
갈아 입지 않았습니다.

기자 회견에서 한 기자는
메르겔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항상 같은 옷만 입고
있는 것을 주목 했는데, 다른 옷이 없는지요?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모델이 아니라 공무원입니다.

또 다른 기자 회견에서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그녀는 집을 청소하고 음식을 준비하는 가사
도우미가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녀의 대답이었습니다.
“아니요, 저는 그런 도우미는
없고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집에서 남편과 저는 매일 이 일들을 우리끼리 합니다.”

그러자 다른 기자가 물었습니다.
누가 옷을 세탁합니까?, 당신이나
당신의 남편이 합니까?

그러자
나는 옷을 손 보고, 남편이 세탁기를 돌립니다. 대부분 이 일은 무료
전기가 있는 밤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파트와 이웃사이에는 방음벽이 있어
이렇게 함으로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게 되지요.

그리고, 그녀는 "나는 당신들이
우리 정부의 일의 성과와 실패에 대해 질문하여 주기를 기대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겔은 다른 시민들처럼
평범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독일 총리로 선출되기
전에도 이 아파트에 살았고,
그 후에도 그녀는 여기를 떠나지
않았으며, 별장, 하인, 수영장,
정원도 없습니다.

우리가 부러워하는
이 여인이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총리 메르켈입니다!
ㅡㅡㅡㅡㅡㅡ https://t.cn/A6Gbfa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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