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이 생에 한번쯤은
누군가를 위해 자기을 잊고
결과를 바라지도, 동행하기를 바라지도
한번쯤 가지길 바라지도 않고
심지어는 날 사랑하길 바라지도 않고서
그저 내 가장 아름다운 시절 속에
너를 우연히 맞닥뜨리기만를 바라는 그런 한번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一生至少该有一次
为了某个人而忘了自己,
不求有结果,不求同行,
不求曾经拥有,
甚至不求你爱我,
只求在我最美的年华里
遇见你
누군가를 위해 자기을 잊고
결과를 바라지도, 동행하기를 바라지도
한번쯤 가지길 바라지도 않고
심지어는 날 사랑하길 바라지도 않고서
그저 내 가장 아름다운 시절 속에
너를 우연히 맞닥뜨리기만를 바라는 그런 한번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一生至少该有一次
为了某个人而忘了自己,
不求有结果,不求同行,
不求曾经拥有,
甚至不求你爱我,
只求在我最美的年华里
遇见你
3회
수선화에게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들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수선화에게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들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건화를 기다리지 마라
논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연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싶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눌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않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린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에 내려오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건화를 기다리지 마라
논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연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싶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눌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않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린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에 내려오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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