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태양의 력사

뜻깊은 태양절이 밝아왔다.

금수강산의 만가지 풍치와 아름다움이 다 모여 한떨기 꽃처럼 피여난 력사의 땅 만경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발걸음이 끝없이 달리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인민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격조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의 영원한 태양!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비껴있다.

따사로운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이 있어 온갖 생명체들이 존재한다.그러나 인간은 자연의 태양만으로는 살수 없다.

나라잃은 민족수난의 그 세월, 하늘의 태양은 있었어도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에는 암흑이 깃들었고 삼천리강토도 빛을 잃었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하여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한것이 우리 인민이였다.그러한 인민에게 태양의 은혜로운 빛발로 재생의 삶을 안겨주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애민의 대장정은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로 엮어진것인가.

강대한 일본제국주의를 상대로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실 때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여기신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

인민이 우리의 힘이고 지혜이며 생명이다.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발동시켜 싸워야 한다.

인민이 국가이고 인민이 후방이며 인민이 정규군이 되는 인민유격전쟁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 걸출한 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강도 일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조선인민혁명군의 불패의 통일단결, 인민이 하나가 된 강력한 성새,

이 위대한 힘앞에서 일제는 련전련패의 수치를 당하고 끝끝내는 패망하여 이 땅에서 쫓겨가게 되였던것이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그때 온 삼천리강산은 그 얼마나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던가.

그것은 말도 이름도 빼앗긴채 살가죽이 찢기고 혈육마저 뿔뿔이 헤여져살던 망국의 사슬로부터 한꺼번에 풀려난 온 민족의 크나큰 환희의 분출이였다.

민족재생의 그 력사적순간에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친것은 장구한 세월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어둡던 강산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새 조국건설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며 당창건을 선포하신 후에야 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정과 기세를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키시며 건군, 건국위업도 훌륭히 실현하시였다.

해방된지 5년,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의 푸른 하늘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몰려왔다.또다시 노예살이를 강요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의지는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무릎꿇게 한 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원천이였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락관을 안겨준 필승의 보검이였다.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사회주의혁명을 독창적으로 수행하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훌륭히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비범한것인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탁월한 령도와 류례없는 헌신으로 이 땅에 한점의 그늘도 없는 별천지, 사람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함께 일하고 즐기는 인민의 락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창조와 건설의 새 령역에로 끊임없이 전진하고 돌파하는것, 승리에서 더 큰 승리,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이룩하는것,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의지였고 기쁨이였다.

그이의 행복은 세상의 귀중한 모든것을 인민에게 베푸는것이였다.자신의 투쟁으로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시려 잠도 휴식도 잊으신분,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인민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구현하시기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총칭하는 격언이였고 그이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고귀한 정치신조였다.

인민적인 사고방식은 결코 탁상앞에서 말공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며 사람들의 목소리는 물론 숨결, 눈빛, 표정, 말투, 손세, 몸가짐까지도 자기의 눈과 귀로 직접 포착할수 있는 인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였으며 그속에 체현되여있는 시대의 맥박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나날이 꽃펴나는 사회주의생활속에서 우리 인민이 값높은 삶을 누려왔고 주체의 조국을 장엄하게 일떠세우는 창조의 희열을 가슴벅차게 맛볼수 있은것 아니랴.

고난과 시련은 자신께서, 기쁨과 웃음은 인민에게!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보지 못한 열망을 안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찬 령도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태양은 영원하다.

그 위업도 영원하다.

주체106(2017)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우는 위민헌신의 려정에서 가장 큰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인민의 가슴속엔 따사로운 태양의 모습이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있는것이다.

그렇다.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은 세세년년 태양의 나라로 온 세상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성남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201123 Weverse Magazine 敏子采访原文

magazine.weverse.io/article/view?lang=ko&num=56

지민 “저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방탄소년단 ‘BE’ 컴백 인터뷰
2020.11.23
지민은 대화할 때 ‘그냥’이란 단어를 종종 쓰곤 한다. 그러나 그가 ‘그냥’이라고 하는 말 다음에는, 진심 없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할 수 없는 말들이 이어지곤 한다.

【10월에 한 브이라이브에서 투어가 열리면 공항에서 입으려고 했던 옷을 입었어요.】
지민: 저도 깨닫지 못했었는데, 지금의 현실을 그제야 받아들이게 됐던 것 같아요.

【팬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요? 】
지민: 네.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면, 음악을 들려줘야 한다면 어떤 식으로 보여주고 들려줄까에 대해 고민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닫혀 있고 막혀 있던 것들이 열린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한창 투어를 돌면서 가지는 그 텐션까지는 아니에요. 그래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노래를 만드는 것처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해요.

【새 앨범 ‘BE’가 마음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과정을 담은 것 같기도 해요.】
지민: 멤버들이 앨범에 넣고 싶은 이야기들에 대해 듣는 입장이었는데, 각자 마음을 정리했다기보다 딱 지금 현재의 기록을 남겨둔 앨범 같아요. 이겨내고 싶은 사람은 이겨내고, 힘들면 힘들다고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만들었어요.

【‘BE’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면서 멤버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모으고 정리했나요? 】
지민: 윤기 형이 프로젝트 매니저로 저를 추천해서 하게 됐는데, 뭘 이끌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고 멤버들이 수월하게 빨리 작업할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각자의 생각이라든지, 회사에서 알고 싶어 하는 저희의 입장이라든지. 그래서 빨리 의견을 물어보고 취합해서 정리하고 “이런 의견이 나왔어, 어때?” 이렇게 다시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회사에 알리고, 곡을 만든 게 있으면 받아서 보내고.

【의견이 늦는 멤버들은 어떻게 재촉했어요?(웃음)】
지민: 단톡방에 이름을 꼭 집어서 남기니까 답변을 주더라고요.(웃음) “누구누구누구는 아직 의견을 안 줬는데?”라고 하면 알아서 서로 “얘들아 빨리 해줘.” 하고 얘기해서 주더라고요.

【멤버가 하면 그게 좋네요.(웃음) 의견이 다를 땐 어떻게 조정했나요?】
지민: 맨 처음에 만나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할 때, 다 같이 그랬어요. 지금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냥 절실하게 힘든 곡을, 희망을 주고 싶은 사람은 희망적인 곡을 편하게 작업해보자. 그래서 일단 주제부터 내보자. 그리고 우리가 일곱 명이고 지금 상황에 대한 이야기니까 ‘skit’ 하나 넣어서 딱 일곱 곡 넣고, 개인 곡은 절대 넣지 말자, 다같이 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보자고 했어요.

【작업 방식도 최근 앨범들과 달랐겠어요.】
지민: 누구누구는 이 곡을 하고, 다른 사람은 저런 곡을 하자는 식의 이야기가 없었어요. 그냥 곡 놓고 “이거 하고 싶은 사람!”, “저거 하고 싶은 사람!” 이렇게 나누게 된 거예요. 그래서 뭔가 욕심이 더 나고, 내 작업물로 멤버들한테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함께하는 게 너무 즐거우니까 뭔가 만들면 빨리 멤버들한테 들려주고 싶었고, 칭찬도 받는 시간들이 즐겁다 보니 즐겁게 불타서 했던 것 같아요. 완성될 때쯤에는 그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곡들이 팬들한테 잘 전달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됐어요. 안 들어간 곡들이 있지만.(웃음) 네, 즐거웠어요.

【팬들에게 곡을 들려주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지민: 얼마 전 저도 몰랐던 제 자신에 대해 알게 됐는데, 저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돌이켜보니까 내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 가족 관계, 멤버 관계 그리고 팬들과의 관계를 통해 정말로 그렇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거란 걸 알게 됐어요.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켜내기 위한 행동들은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인정받고 그 관계를 지켜냈을 때의 뿌듯함과 나만의 무언가가 생기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사랑을 받기보다 사랑을 주기 위한 노력에서 서로 생기는 깊은 신뢰에서 오는 만족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민: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받았던 것에 대한 걸 내가 그분들에게 한 것보다 조금 더 자주 생각했던 것 같아요. 팬들이나 멤버들한테 꼭 뭔가를 해줘야 되는 건 아니지만 그분들한테 받은 감사함을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꼈어요. 또 저를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서도 느끼게 됐고요. 그 사람들을 멀리한다기보다 그런 반응에 감정적이지 않게 될 수 있었고요. 저한테 너무나 넘치게 배려해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정적으로 넘치게 다가갈 수 있게 됐고요.

【요즘 팬들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기 어려워졌잖아요. 발표하는 작품들로 전달할 수밖에 없는데, 무엇을 전하고 싶나요?】
지민: 앨범을 내고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메시지는 항상 들어 있지만, 메시지는 모르셔도 되는데 그냥 듣고 기분 좋았으면 좋겠고 보는 즐거움이 있으면 좋겠다가 1번인 것 같아요. 제가 풀어지지 않고 지켜내서 멋지게 만들어내는 작품에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으면 좋겠고, 거기에 맞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관리도 하고 연습도 하게 돼요.

【그 점에서 지민 씨의 노래와 춤도 많이 변화 중인 것 같아요. ‘Black Swan’과 ‘Dynamite’의 퍼포먼스는 전혀 다른데, 달라진 몸 라인 때문인지 춤이 전달하는 일관된 느낌은 더 분명해졌어요. 춤추는 사람으로서, 무엇을 표현하고 싶나요?】
지민: 그냥 감정이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춤을 추든, 액션을 취하든, 노래를 하든, 어떤 감정으로 이걸 표현하고 있는지 느껴지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니터링도 많이 받고, 많이 물어보고, 많이 찾아봤을 때 무대 위에서 원하는 감정을 전달하기 적절한 몸들이 있는 것 같아요. 각자 가진 체형도 다르니까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제 나이에 제 감정을 제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괜찮은 몸을 생각해서 열심히 다이어트도 했는데, 요즘엔 그때보다는 무너졌어요.(웃음)

【‘Dynamite’에서 춤을 출 때 몸의 라인, 특히 뒷모습이 전과 다르더라고요. 춤 선이 더 가벼워졌고요. 달라진 몸이 춤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
지민: 제가 58kg 정도 나갈 때 원하는 핏이 나와서, 다이어트로 5kg 정도 빼는 동안 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찾았어요. 스스로를 모니터링하면 객관적일 수는 없지만 약간의 분위기 정도였던 것 같아요. 전에는 정말 군더더기 없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그러다 보니까 새로운 시도보다 실수가 없는, 더 나아가지 않으려고 막고 있는 게 있었어요. 그런데 ‘Dynamite’ 하면서 안 써봤던 표정도 써보고, 이 곡에 진짜 집중하는 느낌을 갖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Dynamite’를 하면서 센치하게도 해보고, 뭐라고 해야 하지? 좀 폼 잡는 것(웃음) 그런 식으로도 해보고 그냥 표정을 웃기게도 써보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했어요. 각각의 요소들을 다 신경 쓰기보다 보여주고 싶은 그림 하나에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뭘 보여주고 싶었나요?】
지민: 코로나19 때문에 저희를 보여주지 못한 시간들이 있잖아요. 그동안 우리가 다 던지고 놨구나 하는 게 아니라 끝까지 잡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계속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게 춤으로 드러나는 건 너무 힘들어 보이니까 ‘Dynamite’에서는 표정이나 동작도 가볍게 웃으면서 했고요.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팀 전체에 동기부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을 텐데.】
지민: 코로나19가 퍼지고 나서 처음에는 빌보드 HOT 100 1위 했을 때만큼 실감을 못했어요. 1위 할 때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휴대폰으로 성적 보고 1등! 이래서 놀랍기는 한데 체감이 좀 어려웠어요. 멤버들끼리 울기는 했지만.(웃음) 그런데 코로나19는 처음에는 “에이, 금방 잠잠해질 거고, 우린 투어할 거야.” 이랬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올해는 “몸이 좀 힘들더라도 진짜 1년 달려보자. 달리고 부서지자.”고 했었거든요. 이런 상태였는데 진짜 맥이 팍 빠졌어요. 심지어 올해 공연이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됐을 때 약간... 머릿속이 검은색이 됐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렇다고 그냥 쉬는 것도 아니고. 남들은 더 힘든데 저희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이걸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모든 게 도저히 답이 안 나오니까 참 힘들었어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지민: 인터뷰도 그렇고, 누군가 “목표가 뭐예요?”라고 물어보면 멤버들이랑 “오랫동안 공연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아마 제 목표가 가장 큰 게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했는데 그게 멤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였어요. ‘나 너희들이랑 진짜 오랫동안 같이 하고 싶어.’ 그런 마음들이 서로 잘 전달된 것 같아요. 멤버들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진짜 많았어요. 그런데 먼저 멤버들이 웃으면서 서로서로 힘내줬던 것 같아요. 같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모여서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하면 잘 풀렸어요.

【그렇게까지 일을 붙잡고 싶어 하는 이유가 뭘까요? 】
지민: 정말 순수하게 이 일을 사랑하고 싶어요. 일을 정말 일로만 바라보게 되면 돈에 대한 욕심만 남을 텐데, 팬들과 저희의 그리고 저희끼리의 관계가 단순히 그런 관계로만 형성됐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해요. 그런데 몸이 너무 힘들고 마음이 피폐해지면 일을 억지로 하게 되니까 이 관계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게 무서웠어요.

【‘병’이 일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이야기한 곡인데, 본인의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지민: 그런 건 있는 것 같아요. 공연을 하고 노래를 부르는 제 본업을 두고 일하러 갔다 온다고 얘기를 안 해요. 그런데 본업이 아닌데 카메라가 앞에 있거나 하면 일하러 갔다 온다고 하게 돼요. 노래하고 팬들 앞에서 공연하는 건 일이라기보다 너무너무 하고 싶고, 해야 하는 거라고만 생각해왔어요.

【‘병’에서 작곡을 했죠?】
지민: 브리지 부분이요. 피독 형이랑 둘이서 녹음하다 멜로디가 없는 부분이 나왔는데, 그냥 제가 했던 추임새라고 해야 하나? 제 마음대로 불렀는데 그걸 다시 불러보라고 한 거죠. 그래서 “아 진짜요?” 그러니까 “너가 멜로디를 좀 정리해와라.” 이래서 그 멜로디를 쓰게 됐어요.

【‘BE’의 다른 곡들도 그런 부분이 있지만 ’병’은 정서적으로 뭔가 오래전 한국 힙합 같기도 해요.】
지민: 저도 들었을 때 20년 전 그때를 생각하고 불렀던 것 같아요. 곡 전체는 홉이 형이 만들어서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한 거긴 한데.(웃음) 보컬들이 어느 파트를 불러야 될지도 물음표로 돼 있는 상황에서 제가 불렀거든요. 그러다 완전 제 마음대로 하려니까 조금 제지를 받긴 했지만(웃음) 재밌게 했어요.

【녹음을 하면서 보컬이 달라진 부분이 있나요? ‘BE’ 전체적으로 약간 말하듯이 음색만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부분들이 많던데요. 】
지민: 항상 곡에 대한 그림을 그리면서 불렀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없었어요. 특히 ‘Life Goes On’은 제 얘기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어서 ‘목소리를 어떻게 들려줘야겠다’ 같은 생각은 아예 안 했어요. 그 곡만큼은 어떤 감정을 들려주겠다는 생각도 없이 그냥 지금 붕 떠 있는 마음을 그대로 녹음했어요.

【‘잠시’의 영어명이 ‘텔레파시(Telepathy)’예요.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제작 과정을 보여줄 때 멤버들이 텔레파시를 아이디어로 언급했었는데, 그만큼 팬들에게 보내는 노래란 생각이 들었어요. 텔레파시로 팬들하고 대화를 한다면, 무슨 말을 전하고 싶나요?】
지민: 사람들이 가진 예쁜 마음들이 있는데, 그것만 안 잃었으면 좋겠어요. 텔레파시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팬들이랑 정말로 텔레파시를 나눈다고 생각해요. 물론 완벽하게는 할 수 없지만, 진심을 전하면 어떻게든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팬들께서 저희를 응원하고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This Guy's In Love With You-Burt Bacharach-专辑《The Best Of Burt Bacharach》[音乐]#

이어폰으로 들어라!완벽하다!



This Guy's In Love With You

자기야!자기야!자기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돌!
네 고양이가 즐겁게 올라왔어!
나 오늘 정말 흥분된다!
나는 정말 기쁘다!
내 생각엔!오늘 세상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저와 같이 기뻐할 것이다!
나는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를 사랑한다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

저녁에 당신은 생중계할 때 모두에게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여기서 혼자 중얼중얼 내가 느낀 인생을 말한다!
당신의 인생은 나의 인생보다 더 풍부하고 다채롭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오늘 네가 읽은 문장을 나는 예습했어!
당신은 말할 수 있습니까?난 몰라!
난 몰라, 그건 괜찮아!
나는 여전히 같은 기쁨!
나는 여전히 마찬가지로 열렬하게 너를 사랑한다!

내가 터득한 인생을 생각하기만 하면 장황하게 늘어놓을꺼야!
오늘은 그런 것은 말하지 않겠다!
내가 오늘 새벽에 꾼 꿈을 말해 줄게!

화면은 한 교실부터 시작한다!
댄스 교실 같다!거울은 없어요!공간이넓군요!1 층에 있습니다!
교실의 둘레에 모두 침대 하나를 놓아 두어라!
나는 교실 중간의 큰 침대 위에 앉아 있다.
주위의 침대에도 모두 나의 학우들이 앉아 있다!침대마다 사람이 있어!그들은 이야기한다!
기숙사 같다!그러나 남녀는 가르지 않았다!
나는 침대에 앉아 교실 밖을 본다.
집안이 아주 밝구나!
날이 이미 밝았는데, 바깥도 역시 맑은 날씨여서, 나는 심지어 먼 곳의 푸른 하늘과 흰 구름까지 볼 수 있다.
계절은 여름이다!나는 여름 옷을 입고 있다!
팔다리 어깨가 드러나는 그런 트레이닝복!
나의 두 손은 나의 허벅지를 껴안고 있다!나는 밖을 내다본다!
나는 결코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왜냐하면 나는 그것이 여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난 느껴!나는 자동차가 이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교실에 있는 모든 것을 옮기세요!
나는 줄곧 교실 밖을 바라보았다.나는 일종의 기대감이 든다!

난 느껴!내 등에 누가 계속 나를 보고 있어!
나 돌아봤다!
내가 누굴 봤는지 맞춰봐?
누구겠어, 그럼 당연히 너지!
너는 침대 위에 앉아라.너의 상체를 침대 위에 기대라.당신의 손은 머리 뒤에 놓으세요!
너의 자태는 매우 유유하다.
난 느껴!당신은 저를 보고 있어요!
내가 널 볼 때!
내 심장이 터지려고 한다!

당신 얼굴을 보고 싶어요!나는 당신의 눈을 보고 싶어요!
그런데!입술이 보일 때!
나는 감히 위를 쳐다보지 못하겠다!
너 알고 있니!그 느낌!

나는 감히 고개를 들고 계속 너의 눈을 올려다 볼 수 없다.
저도 모르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몸을돌려보세요!
나는 심지어 스스로 미세한 떨림을 느꼈다!
그것은 흥분과 흥분 때문이야!
나는 당신이 등 뒤에서 계속 나를 보고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느낌이 얼마간 지속되였다.
나는 여전히 창 밖을 내다본다!
그러나 창밖의 경물은 이미 매우 흐릿하고, 매우 흐릿했다!
나의 주의력이 항상 당신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네가 내 곁에 앉을 수 있길 바라.
네, 저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 곁에 앉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 혼자이 침대에 앉아 있어!좀 외로웠어요!얘기 나눌 사람이 없어요!
내 곁에 앉아 얘기해 줘도 좋을 것 같은데!
이럴 때!난 느껴!한 손이 내 어깨에 걸렸어요!
와우!그게 무슨 느낌이야!
와우!난 느껴!나 울려고 하는데, 너 알어?
나는 네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내가 뭘 원하는지 알잖아!
내가 느끼고 있어!너는 내가 매우 고독하다는 것을 이미 알았어!
단지나 혼자이 큰 침대 위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실 한가운데!
당신은 나의 고독함을 느꼈다!
이리 와서 내 어깨를 껴안아라!당신은 날 위로하려는 것 같다!
나는 당시에 온몸이 따뜻했다.알고 계십니까?
나는 고개를 돌려 보았다!누구 맞혀 봐요?
누구 맞혀 봐요?누군지 알아맞혀 봐!
과자의 여주인공!
우리 어머니여!내가 어떻게 그녀를 꿈에 그리겠는가?
정말 걱정돼 죽겠어요!
여기 보이시죠!나는 네가 반드시 웃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이 꿈자리가 좀 황당하다고 느낀다.
어떻게 그녀가 있을 수 있겠어요?나는 확실히 그녀를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매일 그녀를 만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꿈속은교실환경이다!
그녀는 일찍이 네 선생님이었어!
그러나 꿈속에서 나는 놀라지 않았다!
그녀의 눈빛이 매우 친절하고, 매우 친절하기 때문이다!
난 느껴!그녀의 손은 매우 따뜻하다!
그녀는 아주 친절하게 나를 보고 있다!
우리 서로 눈길이 마주치자!
나는 갑자기 내 자신이 좀 불쌍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가 내 어깨를 껴안고 매우 좋다고 느꼈다.
그리고 저는 편안합니다!안전해요!
이때 나는 자동차의 피리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나 깼어요!나는 깨어난다!
내 방안은 매우 조용하다.
잠깐만요!나는 또 잠이 들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오늘 새벽에 꾼 꿈이야!
내가 오늘 집으로 돌아갈 때 꿈은 내 머리속에서 점점 깊어만 간다!
나는 지금 말하고 싶다!너는 어째서 그렇게 게을러지느냐!
좀 근면해지지는 않겠니!너는 그녀보다 먼저 와서 나를 좀 위로해라.
너는 네 선생님께서 오셔서 나를 위로하게 해라.너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아!하하하 …
너 말해!이거 신기하지 않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꿈속에서 마지막 자동차 경적 소리만!
자기야!자기야!
너 말해!나의 일생 이후의 여생이 매 꿈마다 모두 너와 관계가 있을까?
그래도 좋아!매우 아름답습니다!
만약에!당신이 좀 더 친절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 네 고양이가 또 말을 잘못한 것 아니니?
나는 너의 고양이!내가 말을 잘못했을 리가 없어!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상황하에서!
나!당신에게만 사과드립니다!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상황하에서!
나!당신에게만 사과드립니다!

#This Guy's In Love With You-Burt Bacharach[音乐]#

두 판본은 같지 않습니다!느껴보세요!어느 것을 좋아하세요?이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나는 네가 나를 안아 주기를 바란다!우리는 집에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
我爱你❤️我爱你Ggong❤️我爱你


나의 환각이든 아니든!
하지만 나는 깊이 이해했다!
너는 늘 나를 괴롭히는구나!
저를 아껴주시겠습니까?
저는 금강바비 인형이 아닙니다!
나는 네가 제일 겁이 많은 고양이야!


发布     👍 0 举报 写留言 🖊   
✋热门推荐
  • #汴禧私黛[超话]#很多顾客‮用想‬我们‮产家‬品但又各‮担种‬心.你担心效‮,果‬我们更担心,‮为因‬没有‮果效‬,一‮都切‬是空谈!NATURE SPAC
  •   4.轨道微中心内地面步行系统路网密度应达到道路网密度的1.2-1.5倍。  1.轨道微中心范围内商业、商务、公共服务、文化娱乐等公共功能用地面积占比达到30
  • 现在所做的只是为了以后的我想起现在不会有遗憾,尽量不留遗憾就已经很棒了。那些一定要等对方主动服软的人,这辈子不知还要错过多少缘分。
  • 最近出门特别爱带这支在身上[春游家族]最近疫情又反复了,包里装一只消毒的免洗洗手液可以说是健康刚需了。3⃣️Diptyque的经典黑白香奶奶风包装,下午茶的时候
  • 泰式青柠蒸大黄鱼很让我惊艳,鱼肉吸收青柠的香气,泰式香料和辣椒中和掉一部分的酸味,更好的呈现出清香和酸辣的口感,根本停不下来!泰式青柠蒸大黄鱼很让我惊艳,鱼肉吸
  • ✨#音乐考研##中国音乐学院#2021-09-25热热热我这一热就脸红的毛病在CQC真的生活不下去我有点后悔选这个课了hhh突然明白我当时选课的时候我导师问了我
  • #小说将进酒[超话]##策舟#沈泽川站在这里,却想起了梦中的深渊。他宛如敛翼的鸟,在白袍飞散间直坠而下。
  • 「小落智」特别礼物参与即送小落智全套贴纸实付总金/额:满37 ,送小落智索引贴满57,送小落智钥匙扣满97,送小落智鼠标垫满127,送小落智亚克力夹子满197,
  • / 新款系列细数女‮们孩‬拥有的无‮裙数‬装,一件充满‮忆回‬的婚纱也‮最许‬值得永‮珍久‬藏。她点‮了亮‬仪式最耀‮的目‬存在,也击中心‮最底‬柔软‮角
  • 关于我的青春故事在今年11月《读者》校园版第23期刊出。在互联网时代,是发行量较大存活至今的纸质图书杂志。
  • 站在父母的角度和立场考虑,我知道,有个好归宿是他们一直以来的期盼。他们是开明、通情达理的父母,当我决定来南方工作时,他们还是全力以赴的支持。
  • 软糯的年糕羊搭配星空元素,成了一道风景线喜欢IP小站家的盲盒已经说腻了好趴每次新出的盲盒都让我的 包都瘪了这次出了年糕羊星空甜甜仔系列真的让老粉都想好好夸奖一下
  • 人一生命运的好坏,其实都是自己决定了的,老天可以决定你的出生,但决定不了你内心的想法。人活着,良心保证了你的人品,真心保证了你的圈子。
  • 按照“政府搭建平台、专业化管理、市场化经营、志愿者参与”的模式和“管办分离”的原则,引进居家乐、乐聆、九樱万联、福乐年华等养老服务企业参与现有31个社区老年日间
  • 罐头有它的保质期,过期的罐头吃了怕坏肚子,丢了又是可惜,人也是,所以没有永远的十八岁,人也会过期,如果一个罐头没有在保质期内完成它的价值,归宿是废弃处理!不要轻
  • 志愿者在帮助他人的同时处理好家人的关系尤为重要,今天通过互助的方式在一起交流,分享,得到了家人更多的理解和认可。目前为止都保持着自己的初心~为我们自己骄傲❤️棒
  • 拆‮面开‬膜触‮到碰‬膜体‮一那‬刻,我瞬间‮白明‬了,柔软丝滑,像‮出刚‬生婴儿‮小的‬脸蛋,我‮怕都‬它从‮缝指‬中溜走。3 慕唐拉完臭臭,狗超去给她倒小马
  • 정말 오래만 새벽에 잠이 오지않고 그냥 누워서 노래 듣고 눈물이 났다. 역시 이런 시간 내가 진짜 나다. “처음 그자리에” 정말 옛날부터
  •   「烤三河牛牛骨髓」一整根牛骨髓直接烤好端上桌,一勺挖下去,滑嫩的质感一直在“duang duang”~口味也是正正好,去腥的同时,又不失骨髓原本的鲜美。 
  • #好书推荐# 《伯罗奔尼撒战争史》修昔底德的这部经典著作,以较强的科学性和艺术性叙述希腊奴隶社会正在由繁荣将走向衰落的这一段时期的历史,深刻地反映了当时社会各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