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구마는 찬 게 맛있다. 물론 따끈따끈한 것이 맛이 없다거나 싫어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구태여 갓 굽거나 찐 것을 식혀 먹는 미련까지 떠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쯤에서... 왜 나는 살이 찌지 않는 것일까 반평생을 고민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그저 효율 떨어지는 기관차려니 하고 받아드린지 오래다.

산다는 것. 살아 왔고, 살고 있고 또 살아가겠지만 어떠한 사전적인 의미던 시적인 형용으로 표현하기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란 것을 깨닫고 나니 그나마 수월하다. 이것은 '긍정적인 삶'이 아니다. 사실 나는 이러한 표현에 그리 동의할 수가 없다. 너무나 '인본주의' 냄새가 가득하게 묻어난다 여겨지기 때문이다.

봄이다. 거리에 노오란 '영춘화'가 가득 피었다.며칠 전부터 외투를 벗어버리고 티셔츠 안에 남방 하나 껴입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다. 물론 가방에 고이 넣어두었다가 혹 찬바람이라도 분다싶으면 망설이지 않고 바로 꺼내 입는다. 찬바람에 스산함은 정말이지 싫다.

그나저나 이 밤에 이리 먹어도 살찌지 않음에 감사드려야겠지?

【与诗歌相遇】

일상에 지쳐 아무것도 하기 싫다면
조급해 하지 말고 다시금 생각해보자.
눈을 감고서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이 나를 편안하게 했는지,
돌아가자,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게
내게 두 팔 벌려 반겨주는 다정하고
좋아하는 것들에게.
주저 앉는 게 아니야.
잠시 숨을 고르고 가는 거지.

如果厌倦了日常生活，对一切厌恶
不要心急，再重新想想吧
闭上眼睛闲逛，我喜欢什么
什么让我舒服
回头看看吧，看看那些被忘掉的珍贵
看看那些想我张开双臂拥抱我的
多情又爱着我的那些
我没有停滞不前
只是稍微喘口气再走

#将生活写成诗#

#吴亦凡[超话]#" 내가 가서 널 내버려두면,
내가 더 이상 너와 오래 있지 않고 더 이상 너의 곁에 있지 않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무엇을하고 무엇을하고 있는가?
제발 나를 위해 아무 짓도하지 말아요 나중에 후회하는 일도하지 마세요 ~~ ☆☆
농담이에요~~~
이것은 미래 언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Mr_凡先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