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돌솥밥
김영건
밥이 영혼이라는 의미가 요즘 자주 느껴온다
엄마의 맛과 지난 시절 가난한 풍경이 어울려
우리 몸안에 밴 우리의 맛이 우리 혼이 아닐까
천년을 살것처럼 살아온 세월도 지고 황금보다
값진 우리의 시간속에 모락모락 한그릇 돌솥밥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다운 한그릇
즐거움인가 백년돌솥밥- 황금밥상!!
김영건
밥이 영혼이라는 의미가 요즘 자주 느껴온다
엄마의 맛과 지난 시절 가난한 풍경이 어울려
우리 몸안에 밴 우리의 맛이 우리 혼이 아닐까
천년을 살것처럼 살아온 세월도 지고 황금보다
값진 우리의 시간속에 모락모락 한그릇 돌솥밥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다운 한그릇
즐거움인가 백년돌솥밥- 황금밥상!!
#GFriend[超话]#✨#GFRIEND0116出道六周年快乐#
【IG】210128 严智IG更新4p (cr. ummmmm_j.i)
참 많이 정들었던 어벤걸스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왔네요. 어느때와 다름없이 씻고 누웠지만 그간 방송을 사랑해주고 수요일을 기다려줬던 우리 버디들에게 텍스트로 천천히 마음을 써내려가려니깐 정말 마지막방송을 끝내고 왔구나 !.. 하는 마음이 들어요.
이 글을 마치고 나면 , 모든 시간들을 정말 기분좋게 행복했던 추억으로 옮겨둘수있을것 같아요 :)
사실 처음 방송을 시작할때만해도, 한시간을 실수없이 잘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 정말 말 그대로 ‘잘 해야지’ 라는 마음이 큰 상태로 시작했던것같아요.
그런데 갈수록 일분일분 한마디한마디에 웃고 좋아해주는 여러분을 보면서, 잘 빚어내야하는 한시간이 아닌 당장 우리가 함께 소통하고 있는 순간들에 집중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마음으로 매번 오프닝을 열다보면 정말 눈깜짝할새에 끝곡을 틀 차례가 오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많은 분들이 저의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힘을 얻어주시는걸 보며 기분좋은 책임감이 생겼어요.
사실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1년 365일이 마냥 행복할수없는게 당연하듯, 저의 2020년의 모든 수요일이 늘 기운넘치고 밝지만은 않았어요. 물론 대부분의 날들은 행복하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숙소를 나섰지만, 정말 어떤날은 내가 이런 감정 이런 기분 혹은 이런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누군가에게 좋은 기분을 날라다줄수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걱정을 품으며 어려운 발걸음을 떼기도 했었어요.
그치만 너무 신기하게도 방송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이야기, 그리고 마음들을 듣고 보고 말하다보면 어느새 그런 긍정적이지 않은 감정들이 참 많이 흐려지더라구요. 알수없이. 그런 신기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퇴근을 했던것같아요 그런날들은.
정말 그간 어벤걸스 하면서 , 한시간 가득채워 많은 말들을 쏟고 감에도 불구하고 매번, 퇴근할때부터 집에 도착해 씻고 누워 잠들기전까지 뭔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하게 댑혀지고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사랑하며 살아갈수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느낌 .. ◡̈ 또 무언가가 후련하기도 하고 또 기대되기도 하고..! 그런 크고 작은 여러감정들을 모아모아 담아보니 결국 고마움이라는 형태로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말이지 정말 고마워요! 단순히 호의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아닌 여러감정들이 담긴 고마움인것같아요. 여러분들과 함께한 여러시간들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지만 , 그래도 정말 많은걸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고 진짜로 한단계 혹은 그이상 성장할수있었던것같아요! 여러분과 함께하던 수요일 밤 한시간은 다른 요일에도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으니까요 :) 다시한번 또 고맙고! 조금 유난스럽고 긴 저의 인사를 잘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 너무 말이 길어지고 깊어졌나 싶지만.. 새벽감성을 슬쩍 빌려보았으니 다들 이해해줘요 ㅎ.ㅎ
아 그리고! 다들 너무 아쉬워 해줘서...미안하고도 고마워요... 아쉬움을 느낀다는건 그만큼 많이 아끼고 좋아했단 뜻이기에 그 아쉬움이 전 너무 소중하고 예뻐요. 내일 또 제가 아무렇지 않게 일찍일어나서 반기면 아쉬움은 금새 기분좋은 감정으로 바뀔수있을거에요 히히 내일 봐요! 다들 좋은 꿈, 좋은 하루 되길!!!
(资源:点点)
【六周年地铁应援灯箱】https://t.cn/A6qReSJI
【招新公告】https://t.cn/A6wgqEHI
【IG】210128 严智IG更新4p (cr. ummmmm_j.i)
참 많이 정들었던 어벤걸스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왔네요. 어느때와 다름없이 씻고 누웠지만 그간 방송을 사랑해주고 수요일을 기다려줬던 우리 버디들에게 텍스트로 천천히 마음을 써내려가려니깐 정말 마지막방송을 끝내고 왔구나 !.. 하는 마음이 들어요.
이 글을 마치고 나면 , 모든 시간들을 정말 기분좋게 행복했던 추억으로 옮겨둘수있을것 같아요 :)
사실 처음 방송을 시작할때만해도, 한시간을 실수없이 잘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 정말 말 그대로 ‘잘 해야지’ 라는 마음이 큰 상태로 시작했던것같아요.
그런데 갈수록 일분일분 한마디한마디에 웃고 좋아해주는 여러분을 보면서, 잘 빚어내야하는 한시간이 아닌 당장 우리가 함께 소통하고 있는 순간들에 집중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마음으로 매번 오프닝을 열다보면 정말 눈깜짝할새에 끝곡을 틀 차례가 오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많은 분들이 저의 한마디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힘을 얻어주시는걸 보며 기분좋은 책임감이 생겼어요.
사실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1년 365일이 마냥 행복할수없는게 당연하듯, 저의 2020년의 모든 수요일이 늘 기운넘치고 밝지만은 않았어요. 물론 대부분의 날들은 행복하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숙소를 나섰지만, 정말 어떤날은 내가 이런 감정 이런 기분 혹은 이런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누군가에게 좋은 기분을 날라다줄수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걱정을 품으며 어려운 발걸음을 떼기도 했었어요.
그치만 너무 신기하게도 방송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이야기, 그리고 마음들을 듣고 보고 말하다보면 어느새 그런 긍정적이지 않은 감정들이 참 많이 흐려지더라구요. 알수없이. 그런 신기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퇴근을 했던것같아요 그런날들은.
정말 그간 어벤걸스 하면서 , 한시간 가득채워 많은 말들을 쏟고 감에도 불구하고 매번, 퇴근할때부터 집에 도착해 씻고 누워 잠들기전까지 뭔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하게 댑혀지고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기분이 정말 정말 좋았어요. 사랑하며 살아갈수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느낌 .. ◡̈ 또 무언가가 후련하기도 하고 또 기대되기도 하고..! 그런 크고 작은 여러감정들을 모아모아 담아보니 결국 고마움이라는 형태로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말이지 정말 고마워요! 단순히 호의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아닌 여러감정들이 담긴 고마움인것같아요. 여러분들과 함께한 여러시간들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이었지만 , 그래도 정말 많은걸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고 진짜로 한단계 혹은 그이상 성장할수있었던것같아요! 여러분과 함께하던 수요일 밤 한시간은 다른 요일에도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으니까요 :) 다시한번 또 고맙고! 조금 유난스럽고 긴 저의 인사를 잘 읽어주어서 감사합니다 ♥ 너무 말이 길어지고 깊어졌나 싶지만.. 새벽감성을 슬쩍 빌려보았으니 다들 이해해줘요 ㅎ.ㅎ
아 그리고! 다들 너무 아쉬워 해줘서...미안하고도 고마워요... 아쉬움을 느낀다는건 그만큼 많이 아끼고 좋아했단 뜻이기에 그 아쉬움이 전 너무 소중하고 예뻐요. 내일 또 제가 아무렇지 않게 일찍일어나서 반기면 아쉬움은 금새 기분좋은 감정으로 바뀔수있을거에요 히히 내일 봐요! 다들 좋은 꿈, 좋은 하루 되길!!!
(资源:点点)
【六周年地铁应援灯箱】https://t.cn/A6qReSJI
【招新公告】https://t.cn/A6wgqEHI
우리가 힘든것은 어떤 선택을 해야 더 좋은 선택인걸 알지만 그 선택을 하고 다른것들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아서이다 그 선택을 했더라도 나아가기가 어려울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선택이 끝나고 또 다른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끊임없는 선택에, 그리고 잘못 선택하면 뒤처리도 힘들뿐만 아니라 엄청 후회하게 될거 라는 생각에, 우린 힘들어 하고 또 힘들어한다
22세, 인생에 갈림길에 놓였다. 계속 공부할건지, 나가 일할건지, 어느 선택이나 쉽지 않다 취준생이든지 취업생이든지 모두 우리 앞으로의 생활을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노력만 한다면 늦게 가도 괜찮다고 자신한테 말하지만, 마음은 급하다. 연구생확정된 애들도 잇고 취업성공한 애들도 보면서, 난 불안하다.
#대학##갈림길# https://t.cn/R2WxCNR
끊임없는 선택에, 그리고 잘못 선택하면 뒤처리도 힘들뿐만 아니라 엄청 후회하게 될거 라는 생각에, 우린 힘들어 하고 또 힘들어한다
22세, 인생에 갈림길에 놓였다. 계속 공부할건지, 나가 일할건지, 어느 선택이나 쉽지 않다 취준생이든지 취업생이든지 모두 우리 앞으로의 생활을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노력만 한다면 늦게 가도 괜찮다고 자신한테 말하지만, 마음은 급하다. 연구생확정된 애들도 잇고 취업성공한 애들도 보면서, 난 불안하다.
#대학##갈림길# https://t.cn/R2WxCNR
✋热门推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