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을 날아가던 시간의 방향과
내 곁을 찾아왔다 떠나가는 것들의
아픔의 속도를 나는 알지 못한다.

-김재진

Desconozco la dirección del tiempo que se elevó en el aire,
Y desconozco la velocidad del dolor de las cosas que van y vienen a mi lado.

-Kim Ja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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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 #尹斗俊[超话]#更新

인생 중 가장 길었던 시간과 가장 짧았던 시간을 같이 경험할 수 있었던 한 해 였습니다.
전역 직전에는 시간이 멈춰있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벌써 2020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네요.

2020년은 재시작의 해이므로, 1년내내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찰 줄 알았지만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너무나 힘든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2021년은 모든 것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곡하게 소망합니다!

올 한 해, 우리 하이라이트는 건강하게 다시 돌아왔고, 많은 것들을 계획 또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군생활 함께해준 전우들, 간부님들, 그리고 올 한 해 짧지않은 공백기로 인한 많은 걱정들이 있었는데, 우리 하이라이트를 믿고 섭외해주신 방송국 관계자분들, 여러 잡지 관계자분들, 좋은 기사 써주신 기자님들, 그리고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하고 싶습니다.

다시 조금씩 바빠지면서 활기를 되찾고있는 어라운드어스 직원분들과 매니저님들께도 너무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라이트여러분!
오랜 기다림을 보상해드릴 2020년이 됐으면 했지만, 여러가지 상황과 우리의 역량이 부족해 실망감만 안겨드린건 아닐지 걱정이 앞섭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21년도에는 여러분들께 더 많은 행복과 감동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염치없지만 2021년도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준올림-

资源：小慕斯

2020년

이 복잡하고 다사다난했던 한 해
불운으로 시작해 바쁘게 마무리 되는 한 해

4개월동안 방콕하다 출근하고
망할가봐 두려워하다가 다시 용기내서 일했고
바닥났던 자신감 조금씩 되찾다가
지금은 헝그리 정신으로 열일모드

그 외 경찰 정부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과의 울부짖음

흘린 눈물들
내뱉은 한숨들
많지는 않았지만 활짝 웃었던 순간들
그리고 나를 찾아가는 그 순간들

참 일년이 올해처럼 짧게 느껴졌었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올해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시원하게 떠나보낼수 있을것 같다

나도 좀 성장한것 같아

그만 울기를
항상 웃을 일만 생기기를 바라면서

2020
Bye[鲜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