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钟硕[超话]#난 언제부터 니가 좋은지 모르겠어.
가을부터 겨울까지.
여름에서 가을까지.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정확한 시간이 뭔지 알아?
마치 내가 언제부터 널 좋아했는지 모르는 것처럼 !
이종석
退伍粗卡
가을부터 겨울까지.
여름에서 가을까지.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알아?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정확한 시간이 뭔지 알아?
마치 내가 언제부터 널 좋아했는지 모르는 것처럼 !
이종석
退伍粗卡
#韩国文学[超话]##韩语[超话]#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했다.
쌍11절 동안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도 없어요.
여러분은 많이 물건을 샀지요?ㅋㅋㅋ
#韩语[超话]##韩语小说连载#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하지마루 장편소설 | 김은모 옮김)
【四】
1장 <사신 아르바이트>
그 후로도‘행복이 어떻고’, ‘행복이 저떻고’ 하며 전혀 마음에 와닿지 않는 행복론을 펼쳐댔다. 이런 상황에서 품을 생각은 당연히 하나밖에 없다.
‘아아, 완전히 잘못 걸렸네’.
그게, 생각해봐라.
빚에 쪼들려 졸업도 위태로운 고등학생 앞에 몹시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는가 싶더니, 다음 날에는 미인 동급생이 어딘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집으로 찾아와 행복론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이건 두말할 것도 없이 ‘그건 그렇고 이 항아리 말인데, 단돈 20만 엔에 행복을 가져다준다니까’ 라는 패턴이겠지. 선글라스를 쓴 패거리가 연립주택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면 100퍼샌트다.
교실에서와 가름없이 촐랑거리며 행복론을 난사하는 하나모리 씨에게 경계심을 품는 게 당연하다. 설마 동급생이 수강한 종교에 빠졌을 줄이야.
그런 마음이 얼굴에 드러나가라도 한 걸까.
“후후후. 사쿠라, 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구나.”
“아니, 딱히 그런 건.”
“시치미 떼기는. 얼굴에 다 쓰여 있어.”
드러난 모양이다. 이거 실례했군.
하나모리 씨는 기분 나빠하는 기색도 없이 “네 마음은 이해해, 처음에는 나도 그랬거든” 하는 깔깔 웃으며 예상외의 물건을 꺼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항아리나 그림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이 서류에 서명과 날인을 부탁해.”
“서류?”
“응. 고용계약서야.”
계약서. 계약서란 말이지.
“이 서류에 날인하는 순간, 사투리는 사신 아르바이트로 채용돼. 기간은 반년. 근무지는 이 동네 부근. 내가 선배 사수로서 지도를 맡을 거니까 잘 부탁해! 아, 덧붙여 급료는 일당을 먼저 지급할 거야. 질문 있어?
“사신 아르바이트.”
따라 말하면서 망설였다.
안다. 이런 수상한 서류에 사인하면 안 된다는 것쯤은.
분명 조그마한 글씨로 ‘항아리를 20만 엔에 구입’이라는 함정을 파놓았으리라는 것도.
하지만 ‘아르바이트’와 ‘채용’이라는 말에 크게 혹했다.
“질문해도 될까?”
“응, 물론이지.”
“사신 아르바이트라는 거, 시급은 얼마인데?”
“300엔.”
“제정신이야?”
무심코 폭언을 내뱉자 하나모리 씨는 받아쳤다.
“좋은 반응이야, 사쿠라. 너 재미있다.”
아니, 뭐가 재미있다는 거야. 300엔이라니,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고.
이 시점에서 마음을 접어도 됐겠지만 혹시나 몰라 질문을 계속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하지 말걸 그랬다 질문집니다.
听着她关于幸福的种种,但心里却无法对此感同身受。
“啊啊,完全不是这么回事啊。”
想想我遭遇的那些糟糕的事吧。
在债务缠身到连毕业都危险的高中生面前,想着刚出现了一个非常怪异的男子,接着第二天同班美女不请自来找到我家,像开机关枪似的对我说着她的幸福论。也不用那么啰嗦,就是“关于这个坛子,用20万日元这么点小钱装满的幸福”的一种教唆吧。如果有个带着墨镜的家伙正绕着贫民联合住宅打转的话,那百分之百是了。
面对和在教室里一样轻佻,随意说着幸福论的小花,怀有警戒心是理所当然的。难不成这朋友被某邪教蛊惑了也说不定。
这样的想法,是不是都表现在了我的脸上?
“吼吼!小樱同学。你是觉得我很危险吧!”
“没有,怎么可能!”
“少装蒜!你的表情早就出卖了你。”
表现出来的样子。这真的是我的失误啊!
小花没有一丝不悦的神色,“你的心情我能理解,一开始的时候我也和你一样。”说完,赫赫地笑着,拿出了一个意想不到的东西。
……从某种意义上来说,也不知道坛子或者是画哪个才更好。
“那么,请在这份文件上签字并盖章。”
“文件?”
“嗯。雇佣合同”
合同。话说这合同……
“在你签署了这份合同的那刻起,小樱同学你就正式被录用为死神了,打工期限半年。工作地点就是这小区附近。”我作为你的前辈在工作上会给予你指导,请多多关照。啊!另外还有,工钱一开始是发日薪。你还有什么问题吗?”
“死神打工者。”
话音刚落,就陷入了迷茫。
明白了!不能在这样的文件上签字。
这分明是用极少的文字,设下的陷阱。类似于“用20万日元买个坛子”这样的陷阱。
但是,“打工”和“聘用”这样的话,对我非常的诱惑。
“能问个问题吗?”
“嗯,当然。”
“这个死神打工者,时薪是多少日元?”
“300日元。”
“没毛病吧!?”
无心的恶言一脱口而出,就被小花怼了回来。
“很好的反应。小樱。你很有趣。”
不,谁有趣了?这300日元并不是可以一笑了之的事情。
就算可以在瞬间爆发心情整理,以防万一还是提了问题。
并且,这正是一开始就不该做的调查问卷。
(다음후 계속되겠습니다!)
#不间断不定期小说翻译上传
并非韩语翻译专业但很热爱
抱着严谨的态度尽量把小说翻译准确到位,
如果有不恰当的表述和翻译,
也请大家指正并告诉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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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11절 동안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도 없어요.
여러분은 많이 물건을 샀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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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하지마루 장편소설 | 김은모 옮김)
【四】
1장 <사신 아르바이트>
그 후로도‘행복이 어떻고’, ‘행복이 저떻고’ 하며 전혀 마음에 와닿지 않는 행복론을 펼쳐댔다. 이런 상황에서 품을 생각은 당연히 하나밖에 없다.
‘아아, 완전히 잘못 걸렸네’.
그게, 생각해봐라.
빚에 쪼들려 졸업도 위태로운 고등학생 앞에 몹시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는가 싶더니, 다음 날에는 미인 동급생이 어딘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집으로 찾아와 행복론을 속사포처럼 쏟아낸다.이건 두말할 것도 없이 ‘그건 그렇고 이 항아리 말인데, 단돈 20만 엔에 행복을 가져다준다니까’ 라는 패턴이겠지. 선글라스를 쓴 패거리가 연립주택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면 100퍼샌트다.
교실에서와 가름없이 촐랑거리며 행복론을 난사하는 하나모리 씨에게 경계심을 품는 게 당연하다. 설마 동급생이 수강한 종교에 빠졌을 줄이야.
그런 마음이 얼굴에 드러나가라도 한 걸까.
“후후후. 사쿠라, 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구나.”
“아니, 딱히 그런 건.”
“시치미 떼기는. 얼굴에 다 쓰여 있어.”
드러난 모양이다. 이거 실례했군.
하나모리 씨는 기분 나빠하는 기색도 없이 “네 마음은 이해해, 처음에는 나도 그랬거든” 하는 깔깔 웃으며 예상외의 물건을 꺼냈다.
......어떤 의미에서는 항아리나 그림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이 서류에 서명과 날인을 부탁해.”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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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계약서란 말이지.
“이 서류에 날인하는 순간, 사투리는 사신 아르바이트로 채용돼. 기간은 반년. 근무지는 이 동네 부근. 내가 선배 사수로서 지도를 맡을 거니까 잘 부탁해! 아, 덧붙여 급료는 일당을 먼저 지급할 거야. 질문 있어?
“사신 아르바이트.”
따라 말하면서 망설였다.
안다. 이런 수상한 서류에 사인하면 안 된다는 것쯤은.
분명 조그마한 글씨로 ‘항아리를 20만 엔에 구입’이라는 함정을 파놓았으리라는 것도.
하지만 ‘아르바이트’와 ‘채용’이라는 말에 크게 혹했다.
“질문해도 될까?”
“응, 물론이지.”
“사신 아르바이트라는 거, 시급은 얼마인데?”
“300엔.”
“제정신이야?”
무심코 폭언을 내뱉자 하나모리 씨는 받아쳤다.
“좋은 반응이야, 사쿠라. 너 재미있다.”
아니, 뭐가 재미있다는 거야. 300엔이라니,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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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啊啊,完全不是这么回事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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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对和在教室里一样轻佻,随意说着幸福论的小花,怀有警戒心是理所当然的。难不成这朋友被某邪教蛊惑了也说不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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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吼吼!小樱同学。你是觉得我很危险吧!”
“没有,怎么可能!”
“少装蒜!你的表情早就出卖了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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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花没有一丝不悦的神色,“你的心情我能理解,一开始的时候我也和你一样。”说完,赫赫地笑着,拿出了一个意想不到的东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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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么,请在这份文件上签字并盖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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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你签署了这份合同的那刻起,小樱同学你就正式被录用为死神了,打工期限半年。工作地点就是这小区附近。”我作为你的前辈在工作上会给予你指导,请多多关照。啊!另外还有,工钱一开始是发日薪。你还有什么问题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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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嗯,当然。”
“这个死神打工者,时薪是多少日元?”
“300日元。”
“没毛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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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
1장 <사신 아르바이트>
그 후로도‘행복이 어떻고’, ‘행복이 저떻고’ 하며 전혀 마음에 와닿지 않는 행복론을 펼쳐댔다. 이런 상황에서 품을 생각은 당연히 하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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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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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물론이지.”
“사신 아르바이트라는 거, 시급은 얼마인데?”
“300엔.”
“제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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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嗯,当然。”
“这个死神打工者,时薪是多少日元?”
“300日元。”
“没毛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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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很好的反应。小樱。你很有趣。”
不,谁有趣了?说的是300日元?这并不是可以一笑了之的事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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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완전히 잘못 걸렸네’.
그게,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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