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루이비통쇼 런웨이 어떻게 섰나…"버질 아블로, 직접 선택"
宋闵浩,是怎样站在LV时装秀的T台上的...“Virigil Abloh亲自挑选”
전 세계 패션피플의 이목이 집중되는 파리 패션위크 무대. 이 곳에 K팝 아이돌이 깜짝 등장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런웨이를 압도했다.
这是集中了全世界潮流人士目光的巴黎时装秀舞台,在这里K-pop 爱豆突然登场。组合winner的成员宋闵浩散发着强烈的领袖气质艳压T台。
송민호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핀 광장에서 진행된 '2020SS 패션위크' 봄 여름 시즌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 모델로 등장, 세계적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日,在法国巴黎太子广场举行的‘2020ss时装周’春夏集LV男装展示舞台上,宋闵浩以模特身份,与世界各国模特并肩登场。
송민호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20SS쇼의 메인테마인 플라워 패턴과 그린 컬러가 들어간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와 강렬한 눈빛으로 런웨이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宋闵浩散发着压倒性的领袖气质,并且完美展示了20ss show的主题印花图案和用绿色点缀的衣服,更加纤细的身材和强烈的眼神完美地展现在T台上。
이번 패션쇼에는 영국 팝가수 데브 하인즈, 스페인 축구 선수 엑토르 베예린(아스날) 등도 모델로 등장했다. 하지만 K팝 가수가 루이비통쇼의 런웨이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这次时装秀中,英国pop歌手Dev Hynes,西班牙足球选手Hector Bellerin(阿森纳队)等都以模特身份登,但这是首次有K-pop歌手站在LV时装秀的T台上,所以备受瞩目。
송민호의 런웨이 출격은 루이비통 아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의 러브콜에 응하며 이뤄졌다. 패션쇼 관계자는 YTN Star에 "버질 아블로가 직접 송민호를 선택, 루이비통 글로벌 본사의 연락으로 성사됐다"고 밝혔다.
宋闵浩这次荣登T台是受到了LV艺术指导Virigil Abloh的亲自邀请,时装秀相关人员在YTN Star中表示“Virigil Abloh直接挑选宋闵浩,然后通过LV全球本部的联系而达成的”。
버질 아블로는 미국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창립자로, 지난해 3월 루이비통의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됐으며, 루이비통 최초의 흑인 디자이너로 화제를 모았다.
Virigil Abloh是美国街头服装品牌Off-White的创始人,去年3月担任了LV男装首席设计师,Virigil Abloh是LV第一位黑人设计师,也因此成为了热门话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했고, 모델 외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을 꾸준히 무대에 올렸다. 송민호에 대한 러브콜 역시 그의 이러한 관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以包容多样文化而闻名与各种品牌协力合作的LV时装秀舞台,除了模特,还有受欢迎的艺术家和音乐家一起登场,邀请了宋闵浩也是从这方面出发的。
루이비통과 송민호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민호는 이달 초 전 세계적으로 공개된 루이비통 맨즈 아이웨어 글로벌 캠페인에도 선택돼 루이비통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这并不是LV和宋闵浩的第一次因缘,本月初宋闵浩也被LV Men’s eye wear全球活动选中,通过LV官方SNS全球公开宋闵浩的影像,一时间也成为了热门话题。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패션을 좋아하고 남다른 패션센스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루이비통쇼 런웨이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
宋闵浩是winner成员们中特别关心时尚的一员,并以拥有独特的时尚视觉而著称,正如在这次LV时装秀T台上亮相一样,期待今后宋闵浩能和更多的品牌合作。
原文网址:https://t.cn/Aip9Xv6i
宋闵浩,是怎样站在LV时装秀的T台上的...“Virigil Abloh亲自挑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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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是集中了全世界潮流人士目光的巴黎时装秀舞台,在这里K-pop 爱豆突然登场。组合winner的成员宋闵浩散发着强烈的领袖气质艳压T台。
송민호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핀 광장에서 진행된 '2020SS 패션위크' 봄 여름 시즌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 모델로 등장, 세계적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日,在法国巴黎太子广场举行的‘2020ss时装周’春夏集LV男装展示舞台上,宋闵浩以模特身份,与世界各国模特并肩登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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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宝剑[超话]# [스타스토리 박보검⑤]파도 파도 끝이 없다…'미담자판기'
【明星故事 朴宝剑5】滔滔不绝…“美谈自动贩卖机”
cr. https://t.cn/AiKaomis
[스타스토리 박보검⑤]파도 파도 끝이 없다…'미담자판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세계를 열광케 하는 K팝 가수, 한류를 움직이는 스타, 단단한 연기로 마음을 두드리는 배우들이 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가 스타들의 카메라 뒤 이야기를 담은 '스타스토리'를 연재한다. 오늘날 사랑받는 스타가 되기까지, 자신의 꿈을 우직하게 쫓고 성공의 길을 만들어온 스타들의 어제와 오늘을 담는다.
'스타 스토리' 첫 주자는 배우 박보검이다. 타고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 반듯한 성격과 성실함까지 갖춘 국보급 연기자다. '러브콜 1순위' 자타공인 톱배우지만 "지금의 인기를 내려놓는게 무섭지 않다. 이 일을 하는 자체가 소중하고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아는 배우. 동료들의 '미담'마저 쏟아지는 '무결점 스타'. 스물일곱 박보검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우 박보검에게는 '순둥이'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이 늘 뒤따른다. 얼굴에 가득한 선한 미소, 습관처럼 튀어나오는 "감사합니다"라는 말, 그리고 겸손한 태도와 배려가 묻어나는 행동가짐 덕분이다.
잘생긴 비주얼에 출중한 연기력, 그리고 훈훈한 성격까지 갖춘 '사기캐'가 박보검이다. 작품은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 그와 친분을 쌓은 스타들이 그의 착한 인성을 자랑하고, 미담을 쏟아내면서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도 얻었다
소위 주인공이라고 촬영장에선 거들먹거리는 배우들도 많은데, 박보검은 촬영장에서도 칭찬을 몰고 다닌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박철민은 박보검에 대해 "보검이는 착한 척을 하는 게 아니라 뼛속부터 착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며 박보검이 선배들의 식사시간을 배려해 혼자 남아 촬영한 일화를 전했다. 또 "촬영이 없는 날에도 나와 분장 스태프를 돕기도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 미담은 널리 회자됐다.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분장팀 서브를 잘 본다고 생각한다. 그냥 재미있어서 했다. 분장해주시는 실장님들의 눈빛만 봐도 무엇이 필요한지 캐치할 수 있다"라며 "그 다음에는 하고 싶어도 촬영 분량이 많아서 할 시간이 없었다"며 아쉬워하기까지 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던 고경표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막국수 가게를 오픈하셨다. 바쁜 스케줄 탓에 나도 못 가본 가게에 박보검이 나를 대신해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미담'을 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선후배들을 훈훈하게 한 일화도 많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배우 최원영은 지난 2015년 8월 종영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인연을 맺은 박보검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원영은 "드라마가 끝나고 박보검이 엽서에 편지를 써서 줬다. 나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마음 씀씀이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작품이 대박이 난 tvN '응답하라 1988'이어서 이제 만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명절 때마다 꼬박꼬박 문자로 안부를 묻는다"면서 박보검의 평소 행실을 칭찬했다.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했던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 종영 후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수상할 정도로 착하다. 추석과 설, 크리스마스 등을 다 챙기면서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본인이 인터넷에서 본 나의 근황을 넣어서 안부를 묻는다.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을 한다. 나는 솔직히 그렇게 못할 것 같다"라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 스타'가 됐지만, 훈훈한 미담은 이어졌다. 전미선은 "잠 못 자면 사인 해주기 힘든데 졸려도 선배들이 부탁하니까 끝까지 해주더라"고 말했고,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승수는 당시 차기작으로 포상휴가를 못간 것을 이야기 하며 "보검이가 혼자만 가는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해하더라. 저한테 '아버지 건강 챙기세요'라는 인사까지 건넸다"고 예의바름을 칭찬했다.
박보검의 미담은 촬영장 밖에서도 전해졌다. 지난해 박보검의 대학 졸업식 참석 소식에 그를 보기 위한 인파들로 붐볐다. 많은 속 한 할머니 한 분이 박보검 곁으로 다가왔고, 사람들 틈에 혹여나 할머니가 다치니는 않을까 보호하며 손을 꼭 잡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같은 미담이 퍼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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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https://t.cn/AiKaomis
[스타스토리 박보검⑤]파도 파도 끝이 없다…'미담자판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세계를 열광케 하는 K팝 가수, 한류를 움직이는 스타, 단단한 연기로 마음을 두드리는 배우들이 있다. 연예스포츠 전문매체 조이뉴스24가 스타들의 카메라 뒤 이야기를 담은 '스타스토리'를 연재한다. 오늘날 사랑받는 스타가 되기까지, 자신의 꿈을 우직하게 쫓고 성공의 길을 만들어온 스타들의 어제와 오늘을 담는다.
'스타 스토리' 첫 주자는 배우 박보검이다. 타고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 반듯한 성격과 성실함까지 갖춘 국보급 연기자다. '러브콜 1순위' 자타공인 톱배우지만 "지금의 인기를 내려놓는게 무섭지 않다. 이 일을 하는 자체가 소중하고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아는 배우. 동료들의 '미담'마저 쏟아지는 '무결점 스타'. 스물일곱 박보검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배우 박보검에게는 '순둥이'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이 늘 뒤따른다. 얼굴에 가득한 선한 미소, 습관처럼 튀어나오는 "감사합니다"라는 말, 그리고 겸손한 태도와 배려가 묻어나는 행동가짐 덕분이다.
잘생긴 비주얼에 출중한 연기력, 그리고 훈훈한 성격까지 갖춘 '사기캐'가 박보검이다. 작품은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 그와 친분을 쌓은 스타들이 그의 착한 인성을 자랑하고, 미담을 쏟아내면서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도 얻었다
소위 주인공이라고 촬영장에선 거들먹거리는 배우들도 많은데, 박보검은 촬영장에서도 칭찬을 몰고 다닌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춘 박철민은 박보검에 대해 "보검이는 착한 척을 하는 게 아니라 뼛속부터 착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며 박보검이 선배들의 식사시간을 배려해 혼자 남아 촬영한 일화를 전했다. 또 "촬영이 없는 날에도 나와 분장 스태프를 돕기도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 미담은 널리 회자됐다.
박보검은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분장팀 서브를 잘 본다고 생각한다. 그냥 재미있어서 했다. 분장해주시는 실장님들의 눈빛만 봐도 무엇이 필요한지 캐치할 수 있다"라며 "그 다음에는 하고 싶어도 촬영 분량이 많아서 할 시간이 없었다"며 아쉬워하기까지 했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던 고경표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막국수 가게를 오픈하셨다. 바쁜 스케줄 탓에 나도 못 가본 가게에 박보검이 나를 대신해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미담'을 전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선후배들을 훈훈하게 한 일화도 많다.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배우 최원영은 지난 2015년 8월 종영한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인연을 맺은 박보검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원영은 "드라마가 끝나고 박보검이 엽서에 편지를 써서 줬다. 나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마음 씀씀이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작품이 대박이 난 tvN '응답하라 1988'이어서 이제 만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명절 때마다 꼬박꼬박 문자로 안부를 묻는다"면서 박보검의 평소 행실을 칭찬했다.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했던 김희선은 '품위있는 그녀' 종영 후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수상할 정도로 착하다. 추석과 설, 크리스마스 등을 다 챙기면서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본인이 인터넷에서 본 나의 근황을 넣어서 안부를 묻는다.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을 한다. 나는 솔직히 그렇게 못할 것 같다"라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 스타'가 됐지만, 훈훈한 미담은 이어졌다. 전미선은 "잠 못 자면 사인 해주기 힘든데 졸려도 선배들이 부탁하니까 끝까지 해주더라"고 말했고,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승수는 당시 차기작으로 포상휴가를 못간 것을 이야기 하며 "보검이가 혼자만 가는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해하더라. 저한테 '아버지 건강 챙기세요'라는 인사까지 건넸다"고 예의바름을 칭찬했다.
박보검의 미담은 촬영장 밖에서도 전해졌다. 지난해 박보검의 대학 졸업식 참석 소식에 그를 보기 위한 인파들로 붐볐다. 많은 속 한 할머니 한 분이 박보검 곁으로 다가왔고, 사람들 틈에 혹여나 할머니가 다치니는 않을까 보호하며 손을 꼭 잡는 모습이 포착된 것.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이같은 미담이 퍼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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