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쇠러 연변에 왔는데 罗宫羊肉串店에서 저녁을 먹었다
⭐️⭐️⭐️⭐️⭐️羊肉刺身：처음으로 양고기 육회를 먹어보는데 소고기 육회보다 쫄깃하고 비린맛이 하나도 안 났다, 소스도 육회랑 찰떡이어서 강력 추천
⭐️⭐️⭐️⭐️⭐️冷面：함흥냉면이어서 그런지 담백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다
⭐️⭐️⭐️️⭐青梅酵素羊肉串: 고기가 좀 큰 편, 숙성해서 그런지 되게 부드러웠고 고소했다, 단점은 쉽게 물린다
⭐️⭐️⭐️⭐️罗宫小串：고기가 작지만 알차서 고소한 맛이 그대로 있다, 단점은 간에 기별이 잘 안 찬다
⭐️⭐️⭐️黄牛肉牛排串：소고기여서 그런지 덜 고소하고 엄청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그냥 먹어보는 건 괜찮을듯
⭐️⭐️⭐️墨鱼冰：양고기 육회시키고 서비스로 전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青梅米酒：매실맛은 나지만 너무 달았다
⭐️⭐️⭐️⭐️⭐️羊肉刺身：처음으로 양고기 육회를 먹어보는데 소고기 육회보다 쫄깃하고 비린맛이 하나도 안 났다, 소스도 육회랑 찰떡이어서 강력 추천
⭐️⭐️⭐️⭐️⭐️冷面：함흥냉면이어서 그런지 담백하고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다
⭐️⭐️⭐️️⭐青梅酵素羊肉串: 고기가 좀 큰 편, 숙성해서 그런지 되게 부드러웠고 고소했다, 단점은 쉽게 물린다
⭐️⭐️⭐️⭐️罗宫小串：고기가 작지만 알차서 고소한 맛이 그대로 있다, 단점은 간에 기별이 잘 안 찬다
⭐️⭐️⭐️黄牛肉牛排串：소고기여서 그런지 덜 고소하고 엄청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 그냥 먹어보는 건 괜찮을듯
⭐️⭐️⭐️墨鱼冰：양고기 육회시키고 서비스로 전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青梅米酒：매실맛은 나지만 너무 달았다
【한유진 BUBBLE 更新】2024年一月
2024年1月2日（星期二）
〖1〗제로즈 사랑 엄청 뜨거웠다ㅏ
〖2〗더웠어 ㅎㅎ
〖3〗오늘 태국어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4〗감기 걸려서 목소리가 잘 안 나왔어여....
〖5〗잘 들렸을라나
〖6〗상 너무넘 고마워여
〖7〗대기 하면서 계속 소감 연습하고 있는데 두번이나 불려서 정말 감사했어요
〖8〗（视频）
〖9〗한국 가여오어어오
〖10〗(허리벨트)
2024年1月5日（星期五）
〖11〗여기 수영장 있어서 수영 했다ㅏ
〖12〗사진 줄게여
〖13〗잠시만
〖14〗근데 얼굴만 ㅎ
〖15〗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16〗반응 뭔데ㅔ
〖17〗
〖18〗 자ㅏ
2024年1月9日（星期二）
〖19〗
〖20〗짠 ㅎㅎ
〖21〗하오형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가 꾸며줬어여
〖22〗하오형 손
〖23〗그리고 어릴 때부터 최애 과자였던 과자 먹는 중
〖24〗
〖25〗에
〖26〗이런고 안 좋어해여?
〖27〗거
〖28〗나는 한유진 不在도 좋아해
〖29〗사랑해ㅐㅐ
〖30〗당연하지 않은데..
〖31〗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고 그런 건데 ???
〖32〗알겠죠?? ☺️❤️❤️❤️
〖33〗그리고 건욱이형 생일 라방 때 혼자 어떻게든 얼굴에 쌤이 준거 발랐는데
〖34〗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줄게여
〖35〗그 쿠션이여
〖36〗근데 셀카는 엄청 잘 나온 것? 같아요
〖37〗살짝 무쌍 느낌
〖38〗맞다 이날 부어서 사진 찍을 때 쌍꺼풀이 없었어요..
〖39〗
〖40〗그래서 이 각도..
2024年1月12日（星期五）
〖41〗오늘 또 쌍커풀 이상했다
〖42〗（视频）
〖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하지만 지금은 괜찮다는 거ㅓㅓㅓ
〖45〗이따 봐여 ㅎㅎ
〖46〗오늘 좀 멋있는듯여
〖47〗근데 머리가 옴청 짧아졌어여
〖48〗엄청은 아닌데...
〖49〗렌즈도 귀찌? 도
〖50〗하하
〖51〗머리 짧은 건 누나들이 보고싶ㅇ어 했자나
〖52〗맞다 쵸커? 도 했느데
〖53〗오늘 사진 줄게여
〖54〗근데 좀 어린 것 같으
〖55〗
〖56〗ㅎ
〖57〗아니 어려보이는
〖58〗무슨 말인지 알져??❤️❤️
2024年1月15日（星期一）
〖59〗나 뭐 보낼 거 없나 계속 찾다가 초등학교때 그렸던 그림 찾았아여
〖60〗그때부터 눈을 그리기 시작했더
〖61〗
〖62〗
〖6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오잉
〖65〗지금더 저렇게 그릴 수 있는데 .
〖66〗무슨 그림 보고싶은데여
〖67〗근데 숙소에 연필더 없다..
〖68〗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 아녜요
2024年1月16日（星期二）
〖69〗bubble Live
〖70〗00：43：30
2024年1月19日（星期五）
〖71〗혹시 이 사진 있어여?
〖72〗
〖73〗한 5살 정도 됐을까...
〖74〗머리 저때 처음 파마 해봤어여..ㅎ
〖75〗저땐 볼살이 많았네
〖76〗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77〗더 찾아볼게여 잠시먼
〖78〗
〖79〗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여행 1
〖80〗
〖81〗제주도 여행 2
〖82〗당연 부모님과 ㅎ
〖83〗내 사진 보여주는 거 말거
〖84〗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여
〖85〗빨리 많이 콘서트 해서 보고싶어어어ㅓ
2024年1月20日（星期六）
〖86〗나 곧 라이브 할게여
〖87〗못 봐서 아쉽다고 해서
〖88〗미리 알려줄게여어
〖89〗bubble Live
〖90〗00：26：06
2024年1月22日（星期一）
〖91〗（视频）
〖92〗한유진 不在거 해
〖93〗방금 찍었어ㅓ
〖94〗이제 씻으려구여
〖95〗엉
2024年1月22日（星期一）
〖96〗200일 동안 함께 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하자ㅏ
〖97〗많은 행복 줄게영
〖98〗
〖99〗하하
〖100〗나도나도 사랑해ㅐㅐ❤️♥️❣️❤️❤️
2024年1月26日（星期五）
〖101〗머해
〖102〗나도 한유진 不在생각ㅎ
〖103〗
〖104〗
〖105〗하면서 욘습중
〖106〗하하
〖107〗좋아?여?
2024年1月27日（星期六）
〖108〗나 버블 라이브 할게여
〖109〗bubble Live
〖110〗00：23：17
2024年1月27日（星期六）
〖111〗오늘 완전 재밌었다ㅏ
〖112〗제로즈 짱 ㅎㅎ
〖113〗오늘 뭔가 칭찬받고 싶어서 머리 힘 썼어요..
〖114〗셀카는 못 찍어ㅆ다...
〖115〗하지만 오랜만에 봐서
〖116〗너무너무 행복했어여어어어ㅏ
2024年1月30日（星期二）
〖117〗나 요즘 진짜 매일 밤 먹어여..
〖118〗
〖119〗맛있겠죠
〖120〗근데..
〖121〗
〖122〗하하
〖123〗너무 열심히 먹었다
〖124〗아ㅏ
〖125〗
〖126〗많이 고민했어요
〖127〗맞다 개학인데
〖128〗촬영하느라 학교는 못 갔어여..ㅎ
〖129〗저 곧 라이브 잠깐 할게요!
〖130〗아니 원래 제로즈 선물 욘습하다
〖131〗어쩌다 켰는데
〖132〗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2024年1月31日（星期三）
〖133〗라이브 곧 해여
2024年1月2日（星期二）
〖1〗제로즈 사랑 엄청 뜨거웠다ㅏ
〖2〗더웠어 ㅎㅎ
〖3〗오늘 태국어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4〗감기 걸려서 목소리가 잘 안 나왔어여....
〖5〗잘 들렸을라나
〖6〗상 너무넘 고마워여
〖7〗대기 하면서 계속 소감 연습하고 있는데 두번이나 불려서 정말 감사했어요
〖8〗（视频）
〖9〗한국 가여오어어오
〖10〗(허리벨트)
2024年1月5日（星期五）
〖11〗여기 수영장 있어서 수영 했다ㅏ
〖12〗사진 줄게여
〖13〗잠시만
〖14〗근데 얼굴만 ㅎ
〖15〗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16〗반응 뭔데ㅔ
〖17〗
〖18〗 자ㅏ
2024年1月9日（星期二）
〖19〗
〖20〗짠 ㅎㅎ
〖21〗하오형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내가 꾸며줬어여
〖22〗하오형 손
〖23〗그리고 어릴 때부터 최애 과자였던 과자 먹는 중
〖24〗
〖25〗에
〖26〗이런고 안 좋어해여?
〖27〗거
〖28〗나는 한유진 不在도 좋아해
〖29〗사랑해ㅐㅐ
〖30〗당연하지 않은데..
〖31〗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고 그런 건데 ???
〖32〗알겠죠?? ☺️❤️❤️❤️
〖33〗그리고 건욱이형 생일 라방 때 혼자 어떻게든 얼굴에 쌤이 준거 발랐는데
〖34〗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줄게여
〖35〗그 쿠션이여
〖36〗근데 셀카는 엄청 잘 나온 것? 같아요
〖37〗살짝 무쌍 느낌
〖38〗맞다 이날 부어서 사진 찍을 때 쌍꺼풀이 없었어요..
〖39〗
〖40〗그래서 이 각도..
2024年1月12日（星期五）
〖41〗오늘 또 쌍커풀 이상했다
〖42〗（视频）
〖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하지만 지금은 괜찮다는 거ㅓㅓㅓ
〖45〗이따 봐여 ㅎㅎ
〖46〗오늘 좀 멋있는듯여
〖47〗근데 머리가 옴청 짧아졌어여
〖48〗엄청은 아닌데...
〖49〗렌즈도 귀찌? 도
〖50〗하하
〖51〗머리 짧은 건 누나들이 보고싶ㅇ어 했자나
〖52〗맞다 쵸커? 도 했느데
〖53〗오늘 사진 줄게여
〖54〗근데 좀 어린 것 같으
〖55〗
〖56〗ㅎ
〖57〗아니 어려보이는
〖58〗무슨 말인지 알져??❤️❤️
2024年1月15日（星期一）
〖59〗나 뭐 보낼 거 없나 계속 찾다가 초등학교때 그렸던 그림 찾았아여
〖60〗그때부터 눈을 그리기 시작했더
〖61〗
〖62〗
〖6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오잉
〖65〗지금더 저렇게 그릴 수 있는데 .
〖66〗무슨 그림 보고싶은데여
〖67〗근데 숙소에 연필더 없다..
〖68〗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 아녜요
2024年1月16日（星期二）
〖69〗bubble Live
〖70〗00：43：30
2024年1月19日（星期五）
〖71〗혹시 이 사진 있어여?
〖72〗
〖73〗한 5살 정도 됐을까...
〖74〗머리 저때 처음 파마 해봤어여..ㅎ
〖75〗저땐 볼살이 많았네
〖76〗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77〗더 찾아볼게여 잠시먼
〖78〗
〖79〗ㅋㅋㅋㅋㅋㅋㅋ 제주도 여행 1
〖80〗
〖81〗제주도 여행 2
〖82〗당연 부모님과 ㅎ
〖83〗내 사진 보여주는 거 말거
〖84〗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여
〖85〗빨리 많이 콘서트 해서 보고싶어어어ㅓ
2024年1月20日（星期六）
〖86〗나 곧 라이브 할게여
〖87〗못 봐서 아쉽다고 해서
〖88〗미리 알려줄게여어
〖89〗bubble Live
〖90〗00：26：06
2024年1月22日（星期一）
〖91〗（视频）
〖92〗한유진 不在거 해
〖93〗방금 찍었어ㅓ
〖94〗이제 씻으려구여
〖95〗엉
2024年1月22日（星期一）
〖96〗200일 동안 함께 해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하자ㅏ
〖97〗많은 행복 줄게영
〖98〗
〖99〗하하
〖100〗나도나도 사랑해ㅐㅐ❤️♥️❣️❤️❤️
2024年1月26日（星期五）
〖101〗머해
〖102〗나도 한유진 不在생각ㅎ
〖103〗
〖104〗
〖105〗하면서 욘습중
〖106〗하하
〖107〗좋아?여?
2024年1月27日（星期六）
〖108〗나 버블 라이브 할게여
〖109〗bubble Live
〖110〗00：23：17
2024年1月27日（星期六）
〖111〗오늘 완전 재밌었다ㅏ
〖112〗제로즈 짱 ㅎㅎ
〖113〗오늘 뭔가 칭찬받고 싶어서 머리 힘 썼어요..
〖114〗셀카는 못 찍어ㅆ다...
〖115〗하지만 오랜만에 봐서
〖116〗너무너무 행복했어여어어어ㅏ
2024年1月30日（星期二）
〖117〗나 요즘 진짜 매일 밤 먹어여..
〖118〗
〖119〗맛있겠죠
〖120〗근데..
〖121〗
〖122〗하하
〖123〗너무 열심히 먹었다
〖124〗아ㅏ
〖125〗
〖126〗많이 고민했어요
〖127〗맞다 개학인데
〖128〗촬영하느라 학교는 못 갔어여..ㅎ
〖129〗저 곧 라이브 잠깐 할게요!
〖130〗아니 원래 제로즈 선물 욘습하다
〖131〗어쩌다 켰는데
〖132〗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2024年1月31日（星期三）
〖133〗라이브 곧 해여
언제나 나는 내 자신에게 말한다.
"괜찮아. 다 잘될거야. 너는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마음속에 아주 작은 어린아이인 내가 있다.
어른이 된 나는 어린아이인 또다른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잘했어. 아주 잘했어."
어릴때부터 나는 생각했다.
부모님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내 스스로를 사랑해줘야겠다고.
왜냐하면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내 스스로가 사랑해줘야했다.
나는 나를 칭찬하고 나를 격려했다.
나는 칭찬받을만했다.
수많은 뉴스를 보고 책을 읽어봐도 나처럼 이렇게나 많은 역경을 겪는 사람은 흔치 않았고
설령 그런 사람들이 있다해도 자포자기해서 나쁜 길로 빠지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런 역경속에서 나처럼 자라나는 건 결고 쉬운일이 아니다.
정말 대단한 일인것이다.
예전에 언니가 내게 말했었다
햇살가득한 곳에서 좋은 양분을 얻고 사랑받으며 잘 자라난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척박한 환경의 음지에서 홀로 병충해없이 깨끗하고 올곧게 자라난 나무였다는 사실이 더 대견하고 대단하다고.
하지만 척박한 환경의 음지에서도 나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바로 나 자신에게 말이다.
나라는 나무의 양분은 바로 나의 사랑이다.
나는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동물들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다.
워낙에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한채로 태어나서 나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동물들을 사랑해도 사랑이 넘쳐흘러서 타인을 사랑할 수도 있는것이다.
나는 이런 존재이다.
비는 언젠가 그치기 마련이다.
길고 길었던 어두운 밤도 때가 되면 태양이 떠오르고 아침이 온다.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말이다.
만들어낸 변수로 인한 또다른 변수일뿐이다.
괜찮아.
이 역경을 이겨내면 나는 더 튼튼한 나무가 되어 있을거야.
나는 주저앉아 포기하지 않을거야.
편한 길을 걷기 위해 유혹에 흔들리거나 어둠과 타협하지 않을거야.
나는 잘할 수 있어.
힘내자.
화이팅!!!
o(=´∇｀=)o
"괜찮아. 다 잘될거야. 너는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마음속에 아주 작은 어린아이인 내가 있다.
어른이 된 나는 어린아이인 또다른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잘했어. 아주 잘했어."
어릴때부터 나는 생각했다.
부모님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내 스스로를 사랑해줘야겠다고.
왜냐하면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내 스스로가 사랑해줘야했다.
나는 나를 칭찬하고 나를 격려했다.
나는 칭찬받을만했다.
수많은 뉴스를 보고 책을 읽어봐도 나처럼 이렇게나 많은 역경을 겪는 사람은 흔치 않았고
설령 그런 사람들이 있다해도 자포자기해서 나쁜 길로 빠지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런 역경속에서 나처럼 자라나는 건 결고 쉬운일이 아니다.
정말 대단한 일인것이다.
예전에 언니가 내게 말했었다
햇살가득한 곳에서 좋은 양분을 얻고 사랑받으며 잘 자라난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척박한 환경의 음지에서 홀로 병충해없이 깨끗하고 올곧게 자라난 나무였다는 사실이 더 대견하고 대단하다고.
하지만 척박한 환경의 음지에서도 나는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
바로 나 자신에게 말이다.
나라는 나무의 양분은 바로 나의 사랑이다.
나는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동물들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한다.
워낙에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한채로 태어나서 나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작은 동물들을 사랑해도 사랑이 넘쳐흘러서 타인을 사랑할 수도 있는것이다.
나는 이런 존재이다.
비는 언젠가 그치기 마련이다.
길고 길었던 어두운 밤도 때가 되면 태양이 떠오르고 아침이 온다.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말이다.
만들어낸 변수로 인한 또다른 변수일뿐이다.
괜찮아.
이 역경을 이겨내면 나는 더 튼튼한 나무가 되어 있을거야.
나는 주저앉아 포기하지 않을거야.
편한 길을 걷기 위해 유혹에 흔들리거나 어둠과 타협하지 않을거야.
나는 잘할 수 있어.
힘내자.
화이팅!!!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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