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MON[超话]# 240127 官x更新
오늘 팬사인회도 진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언제나 팬분들 만날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많이 봐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좋은 말들만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요
사랑해요
【机翻】
今天的粉丝签名会也非常幸福无论何时都做好了和粉丝们见面的准备,所以要多多见面真心感谢大家一直支持我们,只说好话,ㅠ以后也继续在一起吧。
我爱你

#高允真# Cine21 2022.08.10访谈
‘헌트’ 배우 고윤정, “담대한 도전”
2022-08-10
글 : 조현나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난 아저씨처럼 살지 않을 거야.” 얼핏 평범한 대학생 같은 유정(고윤정)은 들여다볼수록 궁금해지는 캐릭터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내며 운동권 친구들을 돕는데 정작 본인은 어째서 데모에 참여하지 않을까? 박평호(이정재)는 왜 아버지와 다름없는 태도로 유정의 주변을 맴돌며 그를 돌봐주는 것일까? 안기부 요원들만큼이나 유정은 <헌트>의 서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 드라마 <스위트홈> <로스쿨> <환혼>에 출연한 고윤정은 신인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담대한 태도로 첫 영화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 신인배우들은 큰 스크린으로 자기 모습을 보는 걸 더러 낯설어하기도 하는데, 어땠나.

=얼마 전에 <탑건: 매버릭>을 봤다. <헌트> 찍고 극장 가서 본 첫 영화였는데 톰 크루즈 얼굴이 정말 크게 나오는 거다. 나도 저렇게 나오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렇게 이상하진 않더라. 클로즈업보다 둘이 대화하거나 여럿이 등장하는 신이 많아서 그랬나보다. 오히려 좋았다. (웃음)

- 이정재 감독이 드라마 <스위트홈>을 보고 캐스팅 제의를 했다더라. <스위트홈>의 유리와 <헌트>의 유정 모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란 공통점이 있다.

=말한 대로 <스위트홈>의 유리는 묵묵한 캐릭터다. 그러면서도 길섭(김갑수)의 간병인이라 그의 말과 행동에 대한 리액션이 많았다. 감독님 보시기에는 신인인데도 그런 표현을 놓치지 않고 집중력 있게 임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하더라.

- 이정재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배우”라고 말했다. 허성태 배우도 고윤정 배우를 두고 “준비를 철저히 하는 배우”라고 말하던데, 어떻게 작품 준비를 하고 아이디어를 냈는지 궁금하다.

=아이디어를 냈다기보단 궁금한 게 많아서 질문을 많이 했다. 가령 고문 신에서 평범한 대학생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는지, 아니면 버티는 느낌을 줘야 하는지 계속 생각이 깊어지고 복잡해지다 보니 질문을 많이 할 수밖에 없더라. 감독님은 감독과 박평호 두 시선을 종합해 다각도로 이야기를 해주셨다. 먼저 내 의견을 물은 뒤 “그것도 좋지만, 감독 입장에선 유정이가 좀더 세게 나갔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이다. 그래서 이해가 더 잘 갔다.

- 대본을 꼼꼼히 읽고 의문점을 체크해두는 편인가.
=그렇기도 하고,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의 이미지와 전체적인 흐름을 잊지 않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아무래도 내가 등장하는 신, 내 대사 위주로 보게 되니까 이 신이 작품 전체의 어느 부분에 어느 정도로 들어갈지를 계속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 작품에 이미지적으로 접근하는 편인가 보다.
=그렇다. 미술을 전공해서 그런가? (웃음)

- 고문 신의 수위가 꽤 높다. 촬영하면서 힘들진 않았나.

=촬영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연기할지 꾸준히 시뮬레이션을 해보지만 현장에서 상대배우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 않나. 그렇다고 선배님한테 “어떻게 때리실 거예요” 하고 물어볼 수도 없고. 큰 리허설 없이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막상 현장에선 몰입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었다. 분장도 실감났고, 세트장에서도 조명이 딱 나만 비췄다. 허성태 선배의 목소리 톤이 낮은데, 그 톤으로 말씀하시니 바로 위축이 됐다. 고문 신은 정말 잘하고 싶었던 장면이다. 관객 입장에서 ‘무고한 학생이 저렇게 고문을 받는구나’ 하고 생각하길 바랐고 박평호를 자극할 포인트가 되려면 그 신이 정말 처절해야 했다. 다행히 신경 쓴 만큼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

- 데뷔 초에 공개된 프로필 사진이 화제였다. 마스크로 주목받았지만 돌이켜보면 데뷔작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때부터 연기가 탄탄했다. 학부 전공이 연기가 아닌데, 배우 준비는 언제부터 해왔나.

=오랫동안 발레를 했고 학부 전공은 미술이다. 학생 때 <대학내일> 잡지 모델을 한 걸 계기로 여러 회사들의 연락을 받았다. 앉아서 그림만 그린 지 오래됐고 외형적이거나 끼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어서 처음엔 고사했다가 마지막에 연락 온 회사들과 미팅하고 현재의 대표님을 만났다. 이후로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하면서 연기 레슨을 받았다. 6개월 정도 수업을 듣고 영화의 최종 오디션에서 떨어졌는데 그때 이 일이 실감나면서 제대로 진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연수 가는 느낌으로 학교도 휴학했다. (웃음) 연기를 배우며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새롭게 깨달은 지점이 많았다. 스스로 부족한 지점을 깨닫고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마음에 들었다.

- 부족한 점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반대로 자신만의 강점도 찾았을 것 같은데.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 가족들 목소리가 다 저음이라 이게 특색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사진이나 영상만 봤을 땐 이런 목소리일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들 하시더라. 그래서 이게 나만의 개성이자 장점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 앞서 이야기한 <탑건: 매버릭>을 포함해 SNS에 재밌게 본 영화 스틸을 꾸준히 업로드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브로크백 마운틴>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베스트 오퍼> 등 취향 파악이 쉽지 않던데, 어떤 작품들을 즐겨 보나.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면 무조건 본다. 이 사람 멋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 필모그래피를 전부 파고 든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예를 들면 초기작인 <길버트 그레이프>부터 최근작까지 쭉 순서대로 보는 식이다. 몰아보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한 배우가 나이 들면서 생기는 변화를 바라보길 좋아한다. 필모그래피를 독파하고 나면 한동안 그 배우한테서 못 빠져나온다. (웃음)

- 차기작은 드라마 <무빙>이다.
=장희수라는 역할을 맡았고 3~4주 전에 촬영을 마쳤다. 1년 가까이 이어진 대장정이었다. 또래 배우들도 있고, 나보다 한두살 어린 배우들도 꽤 있어서 학교 다니는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그녀는 원래 시내의 공주야.한 팀에서 어떻게 두 명의 공주를 받아들일 수 있겠니?너희들은 모두 달콤한 예쁜 스타일이야.그녀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진짜 완전 정상이다."어느 상하이 팬클럽 언니가 나에게 몰래 한 말이다..
ㅎ..이 공주의 칭호는 정말 너무 무거워.나도 전혀 이 따분한 칭호를 빼앗고 싶지 않아..
난 내가 단지 교외 마을 여자라는 것을 안다.
난 그저 조용히 자유롭게 작은 여우가 되고 싶을 뿐이야.
하지만 사실 진짜 상상하기 어려워..내가 30대에도 왕따 사건을 겪다니..진짜 너무 웃겨..
미키는 확실히 서현을 좋아한다.나도 이 사실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는데.근데 상하이 팬클럽의 Sabrina언니는 미키를 미워한다.나도 정말 그녀에게 팬클럽 공주의 칭호를 뺏을 생각은 전혀 없어..물론 나도 인정.최근에 오빠를 보러 갔을 때 난 확실히 줄곧 미키와 함께 있었어.근데 이 일로 팬클럽 안의 몇몇 언니들이 모두 나를 상대하지 않았어여..심지어 내가 위챗으로 질문 물으면 Mercury백언니도 전혀 답장하지 않았다..
근데..나도 이미 13살의 내가 아니야.이 일은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 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나도 정말 이런 일로 절대 오빠를 떠나지 않을 거야.비록 억울하고 실망스러운 부분 진짜 많지만..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사실 나의 기분은 이미 많이 회복되었어여.정말 완전 오빠 덕분에.
아~내일 나는 시내에 가서 새로운 사진을 찍을 거야.엉..여전히 89언니와 함께~~히히..
모레부터 너에게 편지 쓸 준비를 할거야.자기야 여봉..[抱抱][抱抱][抱一抱][抱一抱]

p3-p6.무대 위에서 마음껏 매력을 발산하는 네가 좋아해.
춤에 흠뻑 빠져 점점 더 자신감에 넘쳐 가는 너를 좋아해.
인정.네 번째 사진 속의 너는 바로 영화 속의 예술왕자 그 자체 맞아!!!진짜 완전 심쿵해..ㅠㅠ..
노래에 완전 몰입한 너..난 정말 엄청 익숙해여..
자기야 여봉..네가 어떤 모습이든 영원히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여.정말 정말 절대 의심하지 마.
여섯 번째 사진을 보는 순간 정말 감개무량하다..
별들과 하나가 된 너.
영원히 빛보다 더 빛나는 너..
정말 신성하고 위대해여..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ㅠㅠ..

진짜 완전 신기하다..
p7.밤에 오빠가 제일 보고 싶을 때 네가 나타났네..
자기야 여봉..완전 건강히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네 모습을 보니 난 정말 완전 행복해여..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안아주고 싶엉..오빠의 포옹은 틀림없이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야..ㅠㅠ..
진짜 자야겠다..시내에 가려면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그럼 잘 자~~나의 유일한 자기야 여봉!!!정말 정말 I can't stop loving you..my love.[抱一抱][抱一抱][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话筒][话筒][月亮][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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