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旻浩』

韩文版:
主题: JYP DIV1의 소속 아티스트 리노를 공평하게 대해 줄 것을 요구한 권리 보호 공지.

리노가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댄서로 활동해온 리노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팬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었던 날부터 지금까지의 날들들을 돌이켜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리노가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얻는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 또한 알아차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다재다능한 춤실력을 갖춘 JYP의 자존심인 그에게 더 많은 노출을 줄 것을 기대하며 그를 계속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스트레이 키즈 밖에서 댄서와 아이돌로서 자신의 기술을 뽐낼 기회를 얻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합니다.

알리고 싶은 리노에 대한 몇 가지 사항:
1. 타이틀 곡의 뮤직 비디오를 위한 화면 시간 부족:

편집관련자들은 그의 부분을 부각시키지 않기. 그의 장면을 잘라내기. 카메라의 방향을 다른 피상적인 요소로 바꾸기. 그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음영을 사용하기. 그의 얼굴을 찍으면서도 그의 춤을 강조하지 않고, 그에게 공연할 개별 장면을 주지 않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그의 솔로 화면 시간은 대부분 몇 초에 불과하며, 또한 그가 노래를 부를 때 카메라는 다른 멤버들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때때로 이 그룹이 7인조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새로운 팬들은 그를 알아차리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리노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시각적인 요소로 사용되지만, 결국 우리는 그의 모습을 몇 초밖에 보지 못해 실망하게 됩니다.

2. 타이틀 곡에 적절한 선(파트)이 없습니다:

그동안 리노가 3위에 머물렀을 때 NOEASY 앨범 'Thunderous'의 타이틀곡에만 적절한 대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항상 라인분배의 최하위권에 있고 대사는 반복된 대사와 의성어(Ex. God's Menu, The Sound, S-Class)이며 또한 대부분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부르기 때문에 그의 파트가 공연에서 강조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 문제에 덧붙이겠습니다. 저희는 그의 주된 입장이 춤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동시에 그는 보컬 수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가장 안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멤버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공정성을 원합니다.

3. 솔로 스케줄:

그의 유일한 눈에 띄는 스케줄은 쇼! 음악중심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도전이나 내용에서 다른 아이돌 그룹과 협업하지 않은 유일한 엠씨입니다. 게다가 그는 Beauty+의 잡지 촬영과 인터뷰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한국과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 중 한 명입니다. 최근 일본의 푸딩 광고를 예로 들면, 이 캠페인에서 리노의 인기와 혼자서도 이러한 협업을 관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4. 춤 실력에 대한 적절한 쇼캐스트

공연에서 댄스 브레이크 타임일때 리노가 메인센터에 있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합니다. 그는 데뷔 이후로 스트레이 키즈의 어떤 곡에서도 댄스 브레이크 센터를 가져본 적이 없으며, 우리는 그가 전문 댄서이고 그룹 내 댄스의 조화에 기여하고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가 적절한 대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적어도 그가 춤추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적은 대사를 가지는 대신에 스크린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댄스 브레이크 센터를 주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문제는 라이브 공연에서 리노의 대사가 종종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JTBC K-909 프로그램의 "Taste"를 들 수 있는데, 이 문제로 인해 그의 보컬이 노래에서 제거되었고 다시 한번 개별적인 상영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특 S-CLASS' 활동에서는 곡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다른 멤버들에 의해 차단될 뿐만 아니라 리노 역시 아이엔등 다른 멤버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MOTF가 만들고 심규진 공연감독이 감독하는 댄스를 위한 포메이션이 멤버 전원이 보이는 안무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도 리노가 코러스로 리드 센터를 받지 못해 스크린 시간이 단축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리노의 안무동선이 센터일때도 중앙 앞열이 아니라 중앙 2열, 즉 양옆의 멤버가 앞으로 나와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리노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5. 2022년 연말 시상식은

여러 연말 시상식에서 댄스라차 소속 리노의 특별한 솔로 공연이 없었고, 댄스라차 스페셜 무대도 그 없이 공연이 진행되어 리노의 댄스를 기대했던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으니 올해는 이 부분을 회사가 반성하고 공평한 대우를 해주길 바랍니다.

6. 솔로 프로젝트:

리노의 개인 프로젝트는 2019년 슼즈 플레이어 "Dawn"과 2022년 솔로 음반 "나지막이"뿐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종류의 콘텐츠의 공개를 장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의 경력과 재능을 팬들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의 경력 5년 동안 이두가지 콘텐츠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 정말 힘이 듭니다. 그의 “나지막이”는 5k 이상의 좋아요, 26k 스트림, 7k 이상의 청취자로 멜론에서 SKZ Replay의 솔로 곡 중 가장 높은 차트, 스트리밍 및 좋아요를 달성했으며, 또한 발매와 동시에 대한민국 스포티파이에서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 곡은 QQ 뮤직 차이나에서 두 번째로 많이 스트리밍된 곡이며, 라인 뮤직 재팬에서 80위로 차트에 오른 유일한 앨범 곡입니다.
7. 스타일링:

몇 년 동안 우리는 그의 스타일링이 같은 종류의 액세서리와 옷을 사용하면서 반복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베레모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가 어떤 것이든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지만 그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눈에 띄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의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를 원합니다. 특히 컴백 시즌에 그의 의상은 베레모, 흰색 셔츠, 검은색 넥타이 바지 및 재킷 등 항상 같은 패턴입니다. 그리고 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우리는 그의 머리를 스타일링하려는 노력을 보지 못했고, 최근에 그가 잠시 긴 머리를 했을때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너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베레모와 모자를 사용함으로서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뮤비에서 리노는 스크린타임이 부족해서 불필요해 보이는 폭죽을 터뜨리거나 공중에 매달리는 등 위험한 스턴트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고통과 심지어 부상까지 초래했습니다.

리노의 새로운 틱톡이 일본 트위터 계정에 재게시되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PIXID 계정에서 만든 게시물은 공식 스트레이 키즈 계정에서 리트윗되지 않았습니다. 리노가 MC가 된 이후로 쇼! 음악중심에서 게시물이 리트윗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키즈의 공식계정에서 리노의 틱톡이나 일정을 다른 멤버들처럼 반드시 리트윗 해주기를 바랍니다.

“호랑이” 콜라보레이션은 그의 노래와 춤 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팬캠은 2022년 4세대 남자 아 이돌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것입니다. 이것은 리노가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리노는 가수, 댄서, 연기자, MC, 배우, 모델 그리고 홍보대사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JYP 엔터테인먼트는 그를 잘 홍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전에 언급했던 모든 사실들을 고려하여 그를 더 잘 홍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리노에 대한 대우가 개선되기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팬들의 합리적인 요구에 대해 진지하게 대면하고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다본 승리, 조선전쟁의 일화들
조선전쟁(1950년-1953년)은 후날 력사가들이 말했듯이
보병총과 원자탄사이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전쟁이였다.
정규군대가 탄생한지 2년밖에 안된 신생조선과 110여차례의
전쟁력사를 자랑하며 세계《최강》을 떠든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은 아무모로 보나 조선에
불리한것이였다. 하지만 아래의 일화들은 조선이 전쟁의
승리를 확신하고있었다는것을 말해준다.
전쟁의 첫날 아침
력사는 침략자들의 불의의 공격을 받은 나라는
불가피하게 혼란과 수세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미국이 면밀한 준비끝에 도발한 조선전쟁에서만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전쟁을 도발한 적들은
38°선이북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침공을 개시하였다. 다급한
정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그날 아침 6시에 긴급히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장에는 불안감과 무거운침묵이 서려있었다.
바로 이때 복도쪽에서 김일성주석(1912년-1994년)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울려왔다.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
그 음성뒤로 호탕한 웃음소리가 울려왔다.
이어 회의장에 들어서신 주석께서는 장내를 둘러보시며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알기를 우습게 안다고,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과 같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할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인민군대는 그이의 명령에 따라 즉시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전쟁개시 3일만에는 적들의 아성인 서울을
해방하였다.
전선에서 소환된 대학생출신병사들
전쟁이 한창 진행되고있던 1951년 8월초 전전선에는대학졸업생 및 재학생소환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지시가 하달되였다. 그것은 대학생출신병사들을
교정으로 다시 소환한다는 놀라운 내용이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51년 12월 8일에도 인민군대입대전
대학에서 공부하던 인원들을 조사하여 보고할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627호를 하달하시고 한달이
지난 1952년 1월 23일에는 최고사령부 군사부사령관에게
《전선에서 전투원들을 소환하여 대학에 보낼데 대하여》라는
지시를 주시였다.
최고사령부 군사부사령관에게 지시를 주시던 그날
주석께서는 물론 전쟁이 가렬하게 진행되고있는 때에 많은
군인들을 전선에서 소환하여 대학에서 공부시킨다는것이
용이한 일은 아니라고,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대담하게
소환하여 대학에 보내야 한다고, 전쟁은 반드시 우리의
승리로 끝나게 되며 전후복구건설과업과 나라의
장래발전문제를 놓고볼 때 우리는 전시의 곤난한 조건이지만
간부양성사업을 조금도 중단할수 없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하여 조선에서는 전선군인들이 대학으로 돌아오고 다른
나라로 류학의 길에 오르는 놀라운 사변이 일어나게 되였다.최고사령부에서의 축구경기
1951년 3월 30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총참모부
작전국회의실에서는 김일성주석의 지도하에 조선인민군
군단장회의가 진행되였다. 당시 전선련합부대들은 적들의
공세에 대처하여 유리한 계선들에서 방어전투를 벌리고있었다.
이날 주석께서는 적들의 새로운 대공세를 분쇄하기 위한
강력한 선제타격전을 진행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군단장회의가 끝난 후 주석께서는 몸소 총참모부일군들과
군단장들 사이의 축구경기를 조직해주시였다. 사실 그때
총참모장은 전선정황이 긴장하고 복잡하므로 군단지휘성원들을
빨리 부대로 돌려보내려고 하였다.
그러나 주석께서는 승리는 정의의 위업을 위하여 싸우는
우리에게 있다, 전쟁때라고 축구경기를 못한다는 법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최고사령부가 자리잡고있던 곳의
학교운동장에서는 모자에 금줄을 두른 장령들의 희한한
축구경기가 진행되게 되였다.
주석께서도 군단장들의 팀에 들어가시여 뽈을 차시였는데
이 경기에서는 군단장팀이 1:0으로 이겼다고 한다.주석께서는 적과의 싸움에서도 전술을 잘 써야 이길수
있다고 하시면서 부대에 내려가면 아무리 싸움이 어렵고
힘들다 해도 체육경기도 조직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생활을
락천적으로 조직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대성황리에 진행된 전람회
참혹한 전쟁의 불길로 하여 수도 평양은 완전한 페허로
변하였다. 하지만 미제는 평양시에 대한 무차별폭격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52년 5월
평양의 모란봉지하극장에서는 수도의 복구건설전망을
보여주는 전람회가 성황리에 열리였다.
페허를 가시고 웅장하게 일떠설 평양시의 전경, 보다
아름답게 꾸려질 대동강유보도, 도시중심의 형성과
도로배치를 보여주는 산뜻한 모형들, 아담한 살림집과
현대적인 공공건물들의 설계도안들…
1951년 1월 어느날 김일성주석께서는 최고사령부 지휘처
집무실에 도시설계일군들을 부르시였다. 이날 주석께서는
설계가들에게 우리는 미제침략자들이 하나를 마스면 열, 백,
천을 일떠세워야 하며 파괴된 도시와 농촌, 공장과기업소들을 그전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하게 현대적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며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작성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하여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평양시전후복구 건설을 위한 도시설계가 진행되였고
모란봉지하극장에서는 전람회까지 열리게 되였던것이다.
전람회장을 돌아보는 인민들과 군인들은 모두가 기쁨과
희망에 넘쳐있었고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승리한 래일을
설계하시는 김일성주석을 모신것으로 하여 승리의 날이
다가오고있다는것을 확신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전쟁의 승리를 내다보시고 취해주신
조치는 비단 이뿐이 아니다. 강력한 기계제작기지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도 벌써 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마련되였다.
5

#读书笔记#
135. 《보통의 존재》-이석원
경기 파주시: 달2009
散文集,四章,共120篇
语言幽默,很会讲故事的作家!

1장
7 <산책>
首先提出认真感受并分析日常生活中令自己快乐的事情的背后原因,并以散步作为例子展开叙述。散步是忘记痛苦和孤独感的方法。其本质是通过边走路,边看路上不同的风景体会不同的人生感受。
其中,令我印象深刻的是作者曾患过精神类疾病。原来精神病患者必须一直不停走路的原因是因为药物作用,而不是简单的为了缓解烦闷!治疗精神疾病的药物的副作用非常大,首先会令手部发痒,发麻到没法握拳。并且令人从心底里感到烦躁,不得不一直走。即使停药很久,副作用也不会完全消失。

33 <오, 나의 음식들아!>
先列出各种食物及其特性,然后写因为自己年纪大了,消化不好,不得不放弃了很多提前喜欢吃的东西。怀念以前可以想吃什么就吃什么的日子和当时的自己,以及现在对喜欢吃的食物的渴求。生动形象的比喻,很有趣。

35 <내시경>
非常感动!妈妈担心妨碍子女们工作,独自去医院做内视镜。七旬的妈妈不做睡眠内视镜,而选择在意识清醒的状态下做内视镜的原因,不是因为心疼钱,而是因为没有子女陪护不能做!然而妈妈在儿子去医院做内视镜的时候,却作为陪护,从旁照顾,令作者心酸而羞愧。

2장
4 <진정한 친구를 가리는 법>
作者仿佛窥视了我的内心一样。真正的朋友可以安慰彼此不幸,也可以共享喜悦,且真心!

6 <사랑했던 사람>
"사람은, 전생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대요.“ 人们拥有着前世最爱的人的面庞。长相与家族基因相关,前世最爱的人或许就在基因里。

20 <엄마가 말을 걸면 왜 화부터 날까>
太真实了吧!“아니라고 말하면 될 것을, 좋게 설명하면 될 것을. 다른 사람에게는 그토록 예의 바르게 대하면서 정작 내 어머니한테만 이러는 이유를 나도 정말 모르겠다.“

21 <상처>
[心]我最喜欢的一篇[心]
作者小时候家里有个黑狗,他喂黑狗吃年糕的时候,黑狗着急吃东西,把他手咬了(现在还有疤痕)。没过几天,妈妈的一个同事来家里,和他说把黑狗给自己,过几天给他拿来一条品种好的韩国本土狗(진돗개,韩国本土狗)!黑狗被拿走几天后,一直没有韩国本土狗被送来,后来听姐姐说看到妈妈的那个同事拿着牙签在剔牙。
他后来养了很多狗,但还是忘不掉幼时的那条黑狗。“사람도 마찬가지여서 마음속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사람이 더 오래 기억에 남으니 이것은 무슨 이치일까. 그때 검둥이는 나를 참 많이도 원망했겠지.” 人啊,总是对伤害自己的人念念不忘。年幼无知害死了黑狗,直到结尾也只字未提对黑狗的想念和愧疚,全篇却都在表达想念和愧疚!

39 <함께 산 다는 것-사람과 동물 사이>
邻居家的狗叫声,令作者痛苦不已。忍了一个月,终于去敲门,邻居说已经预约明天给狗狗做去声带手术。此事让作者想起1998年给自家猫咪做拔指甲手术的经历。或许动物存在的意义与人无关,就像人存在的意义与他者无关一样,存在即合理。

☘️幽默
바람이 조금 부는 바람에 주례사 도중 쇠로 된 아치가 넘어져 주례 선생님의 머리를 강타하는 사건이 벌어지긴 했지만 태풍 속에 야외 결혼식을 치르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 (1장 2 <아름다운 것> p.21.)

이제 어떤 특정 상황에 대처하는 법에 관해 내가 가진 매뉴얼 중 하나를 공개하겠다. 이것은 38년간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경험을 통해 증명된 사실로 거의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만한 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대화하는 법은?
-없다.(3장 18 <매뉴얼> p.327.)

☘️共感(공감)
사람이 일평생 유년의 기억에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은 불행일까 행복일까. 그리움에 젖어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그리워한다는 것으로만 보면 불행일 것이고, 그리워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또한 행복일 것이다. (1장 14 <옛길> p.70.)

흔한 말로 이 넓고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각각의 존재란 정말로 작고 보잘것없는 점과 같은 것이겠죠.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에겐 이렇게 긴 역사도, 어떤 시공간의 차원에서는 그저 찰나에 불과한 순간 밖에는 되지 않는다면서요. 이 작은 해파리의 운명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이토록 힘찬 움직임도 언젠간 정지하고 존재는 흔적조차 없이 소멸해버리겠죠. 우주에 적용되는 이러한 가차 없는 생성소멸의 법 칙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아련하게 만들어버립니다.(1장 18 <해파리> p.76.)

무슨 이유로, 어떤 인연으로 우리는 누구의 자식과 손자로 태어나 그들의 생김새를, 그들의 세월과 삶이 축적된 DNA를 물려받아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걸까요. 어쩌면 내 부모라서, 형제라서 누구보다 귀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당연한 숙명과 본능의 이유를 알아내기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해답을 알 수 없는 오랜 물음을 던진 끝에 어느 날, 내가 그토록 달아나고 싶고 회의하던 것들로부터 나와 내 삶이 이루어져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받아들인 순간, 나의 모든 아쉬움들은 그제야 비로소 위대한 유산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바로 잘나지 않은 내 가족과 친구들, 무엇보다 늘 부끄럽게 여기던 내 자신까지, 바로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수많은 것들이 내게 건넨 힘과 그들과 함께했던 세월 덕택이었습니다. 비록 조금 뒤늦긴 했지만, 이제 내겐 이 화려한 유산을 마음껏 쓰는 일만 남았습니다. (1장 24 <위대한 유산> p.99.)

지금까지 나라는 존재는 세상의 시선에 의해 일방적으로 규정되어왔고 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것을 거부하고 싶었다. 그러나 과연 외부로부터의 시선이 틀렸다고, 내가 판단하는 내 모습이야말로 진짜 나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가.(1장 28 <세잔> p.109.)

슬픔을 위로하는 것보다 기쁨을 나누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난 반성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때 생겼던 나의 질투심은 축하하는 마음의 10% 정도에 불과했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 90%는 진심으로 기뻐했으니까. 근데 20% 아니었냐고? 사실 톡 까놓고 50% 아니었냐고? 아니, 정말로 솔직히 말하면 은근히 그 일이 엎어졌으면 하고 바라기까지 하지 않았냐고? 너무 자세한 건 묻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만약에, 만에 하나 정말로 그랬다면 그건 모두 내 안의 악마가 벌인 일일 뿐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그 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내가 그랬을 리는 없을 테니까. (2장 4 <진정한 친구를 가리는 법> p.170.)

마치 슬픔이 무슨 물체라도 되어서 누가 그걸 갖다 줬다가 도로 가지고 간 것만 같은 그런 얼떨떨한 기분이었다.(2장 17 <죽음에 관한 상상> p.208.)

역시 친구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이란, 다가오길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일 테니까요.(2장 19 <친구가 없어요> p.219.)

누군가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야. 자유를 포기해야 결혼을 할 수 있고 동물의 본능을 거세해야 사람과 살 수 있고 자식과 부모 둘 중 어느 하나는 불편과 희생을 감수해야만 동거가 가능한 것처럼. 그때 고양이라는 생물에게 발톱이 갖는 의미를 조금이라도 헤아렸더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 있었을까? 모르겠어.(2장 39 <함께 산다는 것-사람과 동물 사이> p.277.)

말하지 않는 것도 어떻게 보면 반은 거짓말이야. 어쨌든 숨기는 거니까.(3장 8 <거짓말> p.300.)

내가 늘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 사람들이 늘 내게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모두 내 탓이다. 내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3장 15 <연애는 패턴이다> p.317.)

韩文版
<보통의 존재>는 총 4장, 120편의 산문집으로 구성되었다. 6편이 인상적이었다.
1장
7 <산책>
산책의 본질은 길을 걸으면서 길에서 다양한 풍경을 보며 삶을 느낀다는 것이다. 글쓴이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읽고 보니 정신질환자들이 계속 걸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답답함을 이기고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약 기운을 참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신질환 치료제의 부작용은 매우 심각한데 첫째, 손이 가렵고 주먹을 쥘 수 없을 정도로 저린다. 또한, 이는 사람들을 마음속에서 짜증이 나서 계속 걸어야만 하도록 한다. 약을 끊은 지 오래됐다고 해서 부작용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33 <오, 나의 음식들아!>
나이가 들고 소화가 잘 안 돼서 예전에 즐겨 먹던 음식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시절과 그때의 모습이 그립고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갈망도 나타났다. 생생한 비유적 묘사가 흥미롭다.

35 <내시경>
너무 감동적이다.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조금이라고 짐이 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혼자 내시경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칠순 어머니가 수면내시경을 대신 맨정신으로 내시경을 하기로 선택하는 이유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보호자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내시경을 받으러 병원에 갔을 때 보호자 역할을 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안타까움과 부끄러움을 자아냈다.

2장
20 <엄마가 말을 걸면 왜 화부터 날까>
“아니라고 말하면 될 것을, 좋게 설명하면 될 것을. 다른 사람에게는 그토록 예의 바르게 대하면서 정작 내 어머니한테만 이러는 이유를 나도 정말 모르겠다.“ 너무 진실적이다.

21 <상처>
가장 좋아하는 한 편이다.
글쓴이는 어렸을 때 집에 개 검둥이가 있었는데, 검둥이에게 떡을 먹였을 때 검둥이가 급하게 음식을 먹다가 손을 물었다(아직 흉터가 있음). 며칠 후, 어머니의 동료가 집에 와서 검둥이를 자신에게 주고 종자 좋은 진돗개를 갖다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검둥이를 보낸 후 종자 좋은 진돗개가 오지 않았다. 단, 어머니의 이 동료가 이를 쑤시면서 다니더라는 누나의 이야기를 들었다.
글쓴이는 후에 많은 개를 키웠는데도 어린 시절의 그 검둥이를 잊지 못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여서 마음속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사람이 더 오래 기억에 남으니 이것은 무슨 이치일까. 그때 검둥이는 나를 참 많이도 원망했겠지.” 어린 시절 무지 탓에 검둥이를 죽였다. 글쓴이는 상처를 준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말을 통해서 검둥이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끝까지 검둥이에 대한 죄책감 언급은 한마디도 없더라도 강한 죄책감을 전달하였다.

39 <함께 산 다는 것-사람과 동물 사이>
밑에 집 개 짖는 소리는 글쓴이를 괴롭혔다. 한 달을 참은 끝에 밑에 집의 문을 두드리러 갔는데, 이웃이 “수술날짜를 잡으려고 했지만 내일에나 예약이 됐다면서 미안하다고” 하였다. 이 사건은 1998년에 고양이 발톱을 뽑아주는 수술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게 된다. 동물의 존재 의미는 인간과 무관할 것이며, 인간 존재의 의미는 타인과 무관한 것처럼 존재는 합리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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