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贤重[超话]# 賢重 IG 更新 ～
생각보다 하루 늦게 Guatemala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와본 Guatemala인데 많은 HENECIA 분들께서 마중 나와 주셨습니다.
하늘이 엄청 많고 Guatemala의 밤하늘은 고요하고 맑네요. 호텔을 둘러보니 어느덧 12월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름달이 뜨면 보름달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풍습이 있어요. Guatemala에서 내일 있을 공연을 위해 기도했으니 모두 잘 쉬고 내일 봅시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Guatemala~~♡

#HENECIA #RISING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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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hyunjoong860606

가족의 힘은 진짜 진짜로 달랐다.
큰병원 가보라는 말에 어떻게 안 쫄릴수가 있나..
근데 언니는 당연하게도 괜찮다고 해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진하러 가는 날마다 체크해줬다.
매번 장난스럽게 넘기던 오빠와 언니, 아빠가 아시면 나만 속상할거라는 언니와 오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속상해서 아이패드를 샀다고 했더니 아이패드는 안중에도 없었고 속상함을 달래줬던 언니 그리고 오빠, 내 가장 든든한 가족들이 버텨주고 있었기에 누구보다 태연하게 치료를 받았었다. 사실 고마운 분들이 많았는데, 도와주는 분들도 많았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고 나 자신조차 전봇대가 아닌 갈다 그 자체였으니 흔들릴수밖에.. 그래도 딱 지켜주는 덕분에 나도 꼿꼿하게 서있었는데, 검사도 혼자 할수 닜다 마음까지 먹었는데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말에 나는 무너졌다.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냥 사람말고 나는 가족, 나 가족, 내 보호자가 필요했었다, 아빠
나도 아빠있고 엄마있고 가족이 있는데 너무 서러웠다.
서러움을 꾹꾹 눌러 담고 미카에게 부탁하니 내 또 다른 가족 미카가 와주었다, 근데 어리광을 부렸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는 아파서가 아니라 아직 어리광을 부리는 철없는 사람이다, 멀리까지 온 사람한테, 얼마 안남은 연차를 쓴 사람에게.. 잊지 않을게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과도 같은 친구의 의리를

#YOSHINORI[超话]##YOSHI有事猫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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