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1️⃣6️⃣
"정신이 맑으면 지나온 사람들이 우르르 전부 다 몰려와. 죽은 사람도.
그렇게 있으면 지쳐. 몸에 썩은 물이 도는 거 같아. 일어나자. 마시자. 마시면 이 인간들 다 사라진다.”
"당신은 내 머릿속의 성역이야. 결심 했으니까. 당신은 건들지 않기로. 잘 돼서 날아갈 것 같으면 기쁘게 날려 보내 줄 거고, 바닥을 긴다고 해도 쪽팔려 하지 않을 거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 거라고. 당신이 미워질 것 같으면 얼른 속으로 빌었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기를.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하루도 없기를."
"생각해 보니까 나 감기는 한 번도 안 걸렸다.”
"당신이 염미정! 부를 때 좋아.”
"집에 갔다가 어려서 일기장 읽어 봤는데 깜짝 놀랐잖아.
내가 기억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하고 일기장의 기록하고 너무 달라서 난 주변머리 없고 누구와도 뜨거웠던 적이 없었던 있으나 마나 한 그런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일기장 보니까 아주 좋아 죽어.
얘는 이래서 좋고 쟤는 저래서 좋고, 아주 뜨거운 애였던데?
몰랐냐? 너 뜨거워
"가끔, 아주 가끔 마시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이 조용할 때가 있어.
뭔가 다 멈춘 것처럼 그러면 또 확 독주를 들이 부어.
편안하고 좋을 때도, 그게 싫어서 깨 버리려고 확 마셔.
살만하다 싶으면 얼른 확, 미리 매 맞는 거야.
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불행했습니다.
그러니까 벌은 조금만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앉는 게 힘듭니다.
왔던 길을 다섯 걸음 되돌아가는 것도 못 할 거 같아서
두고 나온 우산을 찾으러 가지도 않고 비를 맞고 갔습니다.
그 다섯 걸음이 힘들어서, 비를 쫄딱 맞고
아, 나는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쳤습니다.
엄청나게 벌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발좀!”
"당신 왜 이렇게 이쁘냐. 아침마다 찾아오는 사람한테 그렇게 웃어. 그렇게 환대해."
"해방일지에 그런 글이 있더라? 염미정의 인생은 구씨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뉠 것 같다는."
"미 투."
"나 미쳤나 봐. 내가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에 사랑밖에 없어. 그래서 느낄 게 사랑밖에 없어."
"한 발, 한 발, 어렵게, 어렵게."
"정신이 맑으면 지나온 사람들이 우르르 전부 다 몰려와. 죽은 사람도.
그렇게 있으면 지쳐. 몸에 썩은 물이 도는 거 같아. 일어나자. 마시자. 마시면 이 인간들 다 사라진다.”
"당신은 내 머릿속의 성역이야. 결심 했으니까. 당신은 건들지 않기로. 잘 돼서 날아갈 것 같으면 기쁘게 날려 보내 줄 거고, 바닥을 긴다고 해도 쪽팔려 하지 않을 거고. 인간 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 거라고. 당신이 미워질 것 같으면 얼른 속으로 빌었어.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기를. 숙취로 고생하는 일이 하루도 없기를."
"생각해 보니까 나 감기는 한 번도 안 걸렸다.”
"당신이 염미정! 부를 때 좋아.”
"집에 갔다가 어려서 일기장 읽어 봤는데 깜짝 놀랐잖아.
내가 기억하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하고 일기장의 기록하고 너무 달라서 난 주변머리 없고 누구와도 뜨거웠던 적이 없었던 있으나 마나 한 그런애라고 생각했었는데, 일기장 보니까 아주 좋아 죽어.
얘는 이래서 좋고 쟤는 저래서 좋고, 아주 뜨거운 애였던데?
몰랐냐? 너 뜨거워
"가끔, 아주 가끔 마시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이 조용할 때가 있어.
뭔가 다 멈춘 것처럼 그러면 또 확 독주를 들이 부어.
편안하고 좋을 때도, 그게 싫어서 깨 버리려고 확 마셔.
살만하다 싶으면 얼른 확, 미리 매 맞는 거야.
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절대 행복하지 않습니다. 불행했습니다.
그러니까 벌은 조금만 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앉는 게 힘듭니다.
왔던 길을 다섯 걸음 되돌아가는 것도 못 할 거 같아서
두고 나온 우산을 찾으러 가지도 않고 비를 맞고 갔습니다.
그 다섯 걸음이 힘들어서, 비를 쫄딱 맞고
아, 나는 너무 힘들고, 너무 지쳤습니다.
엄청나게 벌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제발좀!”
"당신 왜 이렇게 이쁘냐. 아침마다 찾아오는 사람한테 그렇게 웃어. 그렇게 환대해."
"해방일지에 그런 글이 있더라? 염미정의 인생은 구씨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로 나뉠 것 같다는."
"미 투."
"나 미쳤나 봐. 내가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에 사랑밖에 없어. 그래서 느낄 게 사랑밖에 없어."
"한 발, 한 발, 어렵게, 어렵게."
p1.넵~저녁에 이 매운 바삭바삭 요리를 먹었다.
진짜 완전 대만족~~
그리고 오늘 조교 선생이 하는 일도 무사히 마쳤네.
사실 선생과 학생 사이에도 특별한 화학반응이 있는데.
ㅋㅋ..진짜 재미있네~~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덕분에 오늘도 신선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았네~!!
p2-p6.매력이 딴판인 오빠..
눈빛 속에 맑고 부드러운 빛은 정말 아름다웡!!
오빠의 손으로 쓴 편지 우리도 잘 읽었당~~
ㅋㅋㅋ...여전히 재미있는 오빠의 영혼에 설렌다!!
넵~~오늘도 오빠의 멋진 캡처사진들 많이 수확했엉!!
솔직히..오빠와 같이 신곡들을 들을 수 있다는 느낌은 정말 행복하고 미묘해여!
엉!진짜 좋아 좋아~히히..[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话筒][话筒]
진짜 완전 대만족~~
그리고 오늘 조교 선생이 하는 일도 무사히 마쳤네.
사실 선생과 학생 사이에도 특별한 화학반응이 있는데.
ㅋㅋ..진짜 재미있네~~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덕분에 오늘도 신선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았네~!!
p2-p6.매력이 딴판인 오빠..
눈빛 속에 맑고 부드러운 빛은 정말 아름다웡!!
오빠의 손으로 쓴 편지 우리도 잘 읽었당~~
ㅋㅋㅋ...여전히 재미있는 오빠의 영혼에 설렌다!!
넵~~오늘도 오빠의 멋진 캡처사진들 많이 수확했엉!!
솔직히..오빠와 같이 신곡들을 들을 수 있다는 느낌은 정말 행복하고 미묘해여!
엉!진짜 좋아 좋아~히히..[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话筒][话筒]
p1-p3.Emmm..오늘 내가 찍은 웨딩드레스.
진짜 엄청 아름답죠?!?!
완전 화사한 스타일..
하지만 아마 앞으로 결혼할 때 난 좀 더 심플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면 넌 언제 결혼할까?
오늘 웨딩숍 주인이 갑자기 나한테 이 질문을 했어..
솔직히 난 정말 깜짝 놀랐는데..
이런 난처한 순간이 닥쳤을 때..
사실 나 본인이 이 문제의 답이 더 궁금해..
가끔 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빛도 볼 수 있어..
특수하고 예민한 체질이라서..
내 인생에는 뭔가 특별한 경험이 있는데..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엄마는 이웃과 공원에서 산책을 갔어.
당시 그녀의 핸드폰은 서재에 있었는데..
당시 난 서재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어.
그런데 가장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
엄마의 핸드폰에서 갑자기 노랫소리가 나왔네..
그런데 핸드폰 화면에는 불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어.
물론 아무도 엄마의 핸드폰을 만지지 않죠..온 별장에 나 혼자뿐이었기 때문이야.
비밀번호가 있어야 열 수 있는 핸드폰 왜 이러죠?
음..비록 나 복덩이지만 이런 경우도 처음 만난 것도 아냐..
그러면 미래의 내 애인은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을까?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음..방금 채팅방에서도 너의 오늘 신선한 사진들을 많이 보았네~~
p4.오빠 맑은 눈동자엔 별과 같은 빛이 가득하네!!
넵~점점 익숙해지는 오빠는 정말 따뜻하고 친절해여..
"오늘 우리 오빠가 반지를 끼지 않았다니?완전히 깔끔한 느낌도 멋있네!"
"현장 팬분들이 너무 부러워여!오늘의 오빠는 완전 천사야!!!"
솔직히..오늘의 넌 정말 달라.
오늘날의 오빠는 더 안정적이고 온화한 자기장으로 가득 차 있엉~!!!
오빠야 오빠~~진짜 설렘 무한..
혹시 자야겠니?그럼 잘 자~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月亮][月亮]
진짜 엄청 아름답죠?!?!
완전 화사한 스타일..
하지만 아마 앞으로 결혼할 때 난 좀 더 심플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면 넌 언제 결혼할까?
오늘 웨딩숍 주인이 갑자기 나한테 이 질문을 했어..
솔직히 난 정말 깜짝 놀랐는데..
이런 난처한 순간이 닥쳤을 때..
사실 나 본인이 이 문제의 답이 더 궁금해..
가끔 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빛도 볼 수 있어..
특수하고 예민한 체질이라서..
내 인생에는 뭔가 특별한 경험이 있는데..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엄마는 이웃과 공원에서 산책을 갔어.
당시 그녀의 핸드폰은 서재에 있었는데..
당시 난 서재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었어.
그런데 가장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
엄마의 핸드폰에서 갑자기 노랫소리가 나왔네..
그런데 핸드폰 화면에는 불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어.
물론 아무도 엄마의 핸드폰을 만지지 않죠..온 별장에 나 혼자뿐이었기 때문이야.
비밀번호가 있어야 열 수 있는 핸드폰 왜 이러죠?
음..비록 나 복덩이지만 이런 경우도 처음 만난 것도 아냐..
그러면 미래의 내 애인은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을까?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음..방금 채팅방에서도 너의 오늘 신선한 사진들을 많이 보았네~~
p4.오빠 맑은 눈동자엔 별과 같은 빛이 가득하네!!
넵~점점 익숙해지는 오빠는 정말 따뜻하고 친절해여..
"오늘 우리 오빠가 반지를 끼지 않았다니?완전히 깔끔한 느낌도 멋있네!"
"현장 팬분들이 너무 부러워여!오늘의 오빠는 완전 천사야!!!"
솔직히..오늘의 넌 정말 달라.
오늘날의 오빠는 더 안정적이고 온화한 자기장으로 가득 차 있엉~!!!
오빠야 오빠~~진짜 설렘 무한..
혹시 자야겠니?그럼 잘 자~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羞嗒嗒][羞嗒嗒][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月亮][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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