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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국어력》
-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지적 어른의 필수 교양
저자: 김범준
‘헐’, ‘대박’, ‘진짜’만 있으면 한국인은 누구하고나 대화가 가능하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상에서 친구나 동료와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데 굳이 어려운 표현을 찾아 쓸 필요는 없지만 (이런 사람을 경계하라고도 했습니다만) 본인이 평소 자주 쓰는 어휘가 무엇인지 한 번쯤 점검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사용하기 쉽고 편하다는 이유로, 예를 들어 기쁘고 신날 때도 ‘완전 대박!’, 슬플 때도 ‘대박……’ 등 각기 다른 상황에 자꾸 같은 표현을 반복해서 쓰다 보면 그렇게 언어 습관이 고착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쓰는 어휘에 한계가 생기면 생각이나 표현에도 한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p1.ㅋㅋ..첫 잘생긴 남자아이의 나이는 겨우 7개월이었네.
p2.두 번째로 카리스마 완전 강한 여자아이는 이미 세 살이다.
p3.행복했던 순간..다행히도 난 항상 작은 동물들이 좋아하는 친한 존재이야.[亲亲][亲亲][抱抱][抱抱][抱抱][抱抱][抱抱][抱抱]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p4.역시 우리 최고의 용 라이브 킹!!!
오늘 밤의 마카오 콘서트는 세 시간이나 진행했죠?!?!
음~~~오빠 매 순간들 다 즐기지?
나에게 이것도 완전히 행복한 일이다.
오빠가 즐겁기 때문에 나도 틀림없이 즐거워.
네가 기억에 저장하는 모든 것들이 다 최고의 존재이기 바란다~!!!
사실 오늘 아침 나 깨기 전 꿈속에서 널 보았다.
꿈속의 환경은 바로 오빠의 콘서트 현장이야!!!
꿈 속의 넌 진실한 음악 백마 탄 왕자 맞아~~~
오빠는 온통 하얀 양복 슈트를 입고 있으니까..
꿈속에서 난 너에게 가장 가까운 첫번째 줄에 앉아 있고..
네가 똑똑히 보여서 진짜 엄청 행복해..
혹시 이 꿈은 나에게 주는 위로일까?
오늘 밤 현장에 가지 못해서 진짜 너무 아쉬워서..
솔직히 정말 이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래...ㅋㅋㅋ...
오빠야 오빠..진짜 엄청 그리워..
혹시 그대는?
Emmm..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해..
그래서 지금 나와 주선생은 먼저 자야 한다..
콘서트 끝나고 오빠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라~~
우리 여전히 꿈속에서 만나자!!!
그럼 잘 자..이 세상에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 정말 수고했어..么么哒!!![亲亲][亲亲][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月亮][月亮]

每次在小红书刷到
就感觉不来一定会后悔的程度
但是总是很忙没有合适的时间
终于在快结束的时候来了！
虽然然然然～～～～～
排了两个多小时的队
但是体验感真的超棒啊啊啊
就是说在排队的时候一直很后悔为啥没早点来
快闪刚来的时候明明还没有这么多人的呜呜

人太多以至于在体验每个项目的时候都很匆忙
但是！！！来了就很开心啦~~
울 아빠 만났고 강풀 작가님이랑도 같이 사진 찍었어영

여기서 처음에 저도 모르게 아빠를 불렀어요. 그래서 마음속에 생각을 확심해졌어요.
구룡포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이다! 진짜 너무너무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