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번 생일 턴부터는 이렇게 장문으로 편지 쓸 생각없었다고ㅋㅋ 뭐 어쩌겠어,, 나라는 사람,,,편지 읽고 주체 할 수가 없어 또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시작을 해보아~!
우리 빡빡이 김남준 생일축하해!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물어봐, 왜 이렇게까지 사랑을 하는가, 그때마다 참 겉모습의 화려함으로만 대답을 했던 것 같아. 근데 나는 알고 있지,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넓혀준 사람을 절때 잊을 수 없고, 절때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걸. 아직도 처음 네 음악들을 들었을 때가 기억 나, 첫 믹텝의 I believe "우린 밖을 보는 데에만 너무 익숙해 내안에 은하수가 있는데", 그땐 나도 어렸고 미래? 현재? 이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흘러가고 있었을 때 너가 말해 줬지 "내가 어디 있어도 내가 나를 지켜줘". 처음 나에 대해 생각이란걸 해보았어. 그러고 이런 가사를 어쩌다 쓰게 됐고 또 이런 마음을 음악으로 남기는 사람이 궁금했고, 그러면서 내가 생각도 못햇던 세계를 접하게 되었고. 항상 나를 나로 살라고 말해주는 우리 Real Me 김남준이, 덕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많은 것들을 접하게 되었으며 또 혼자서는 절대 못햇을 경험들도 하게 만들었어. 너의 깊이를 모두 헤아릴 수 없지만 온전한 너를 사랑할 수 있게 노력하려곤해. 그럼 나도 더 많은 세상을 볼 수 있겠지.
편지를 읽으면서 또한 너의 진심이 온전히 느껴지는 지금이야. 네가 어떤 모습이던 어느 시대에 있건 우린 꼭 만났을 거고 난 널 응원하고 사랑하고 너의 행복을 빌었을거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는 너로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 주고 축복해주는 것 같아. "사랑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생기는 것"이라고, 참 눈물나게 아름다운 말이네. 나도 너의 사랑과 너희의 사랑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을 받으려고 오늘도 노력하려고해, 온전한 나의 이름을 만날거야!
여전히 솔직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남준아, 너의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 현재를 잘 살고 싶다던 네 꿈이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려며,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조금 더 특벽한 날이 되길 바래.
생일을 넘치게 축하한드아!
우리 빡빡이 김남준 생일축하해!
사람들은 가끔 이렇게 물어봐, 왜 이렇게까지 사랑을 하는가, 그때마다 참 겉모습의 화려함으로만 대답을 했던 것 같아. 근데 나는 알고 있지, 사람은 자신의 세계를 넓혀준 사람을 절때 잊을 수 없고, 절때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걸. 아직도 처음 네 음악들을 들었을 때가 기억 나, 첫 믹텝의 I believe "우린 밖을 보는 데에만 너무 익숙해 내안에 은하수가 있는데", 그땐 나도 어렸고 미래? 현재? 이런 생각을 해본적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흘러가고 있었을 때 너가 말해 줬지 "내가 어디 있어도 내가 나를 지켜줘". 처음 나에 대해 생각이란걸 해보았어. 그러고 이런 가사를 어쩌다 쓰게 됐고 또 이런 마음을 음악으로 남기는 사람이 궁금했고, 그러면서 내가 생각도 못햇던 세계를 접하게 되었고. 항상 나를 나로 살라고 말해주는 우리 Real Me 김남준이, 덕분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많은 것들을 접하게 되었으며 또 혼자서는 절대 못햇을 경험들도 하게 만들었어. 너의 깊이를 모두 헤아릴 수 없지만 온전한 너를 사랑할 수 있게 노력하려곤해. 그럼 나도 더 많은 세상을 볼 수 있겠지.
편지를 읽으면서 또한 너의 진심이 온전히 느껴지는 지금이야. 네가 어떤 모습이던 어느 시대에 있건 우린 꼭 만났을 거고 난 널 응원하고 사랑하고 너의 행복을 빌었을거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너는 너로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 주고 축복해주는 것 같아. "사랑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생기는 것"이라고, 참 눈물나게 아름다운 말이네. 나도 너의 사랑과 너희의 사랑 그리고 더 많은 사랑을 받으려고 오늘도 노력하려고해, 온전한 나의 이름을 만날거야!
여전히 솔직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남준아, 너의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 현재를 잘 살고 싶다던 네 꿈이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려며,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조금 더 특벽한 날이 되길 바래.
생일을 넘치게 축하한드아!
【230911】南俊wvs更新:
(韩国时间:230912 00:00)
:
안녕하세요.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네요.
생일이라는 게 제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약간의 쑥스러움을 동반하네요.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참 행복하고 복됩니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을 종종 해요. 김남준이 '김남준'이 되기까지. 그저 하고많은 365일 중의 한 날이겠지만 스물아홉의 나 자신에게도 생일이 그저 스치는 날이 되지 않은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에요.
최대한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지만, 팬과 가수라는 무형과 유형 사이의 존재들은 과연 무엇을 넘어 무엇까지 될 수 있는 걸까요. 사랑이라는 친절한 유령 아래 모든 것이 용인될 수 있을까요? 드러냄이 약점이 되고, 솔직함이 상처가 되는 경험을 지금도 퍽 겪고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전에 갈수록 말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슬프다는 말을 했었죠. 그 사실은 여전히 여전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저 많이 담담해졌어요. 평생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진심들을 장대비처럼 받아보는 바람에, 염세와 허무를 멋지다고 여겨왔던 제가 기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어요. 이거 기적 아닌가요. 저 요즘은 '와이 낫'을 달고 살아요. 주변에나마 제가 받은 사랑으로 풀이된 낙천성들을 나누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나올 제 다음 곡들에도 꾹꾹 담고 있고요.
그래요. 한낱 제가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솔직할 수 있을까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그것만으론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방탄소년단이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갈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이건, 인터뷰건, 춤이건, 뭐가 됐건..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요. 그리고 이것들이 항상 제가 어디에 와있는지,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사고하고 싶게 해요.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랬죠. 우연은 우연을 가장한 운명이라고도 하고. 제가 지금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는 것도 그런 거 같아요. 저는 어떤 버전의 저였어도 이 편지를 2023년 9월에 쓰고 있었을 것만 같은 기분. 매번 제 생일의 편지는 제가 지금 도달한 곳의, 각기 다른 사랑의 언어랍니다. 여러분 덕에 저 정말 잘 살고 있고요. 잘 살고 싶어요. 그냥 매번 제 최신 최선의 버전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한 분 한 분 다 안아드릴 수는 없겠지만 마음은 그 이상이랍니다. 제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달라고는 하지 않을게요. 다만 받은 만큼 저도 한 번 애써보려고요.
20대의 마지막 생일도 이렇게 무탈히 지나갑니다. 어떤 하늘 아래 있어도 부디 건강하고 오래 행복합시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또 만나요.
당신의 생일도 미리, 혹은 조금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요 !
고맙습니다.
- 남준
(韩国时间:230912 00:00)
:
안녕하세요.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네요.
생일이라는 게 제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약간의 쑥스러움을 동반하네요.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참 행복하고 복됩니다.
사랑은 누군가에게 이름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을 종종 해요. 김남준이 '김남준'이 되기까지. 그저 하고많은 365일 중의 한 날이겠지만 스물아홉의 나 자신에게도 생일이 그저 스치는 날이 되지 않은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에요.
최대한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지만, 팬과 가수라는 무형과 유형 사이의 존재들은 과연 무엇을 넘어 무엇까지 될 수 있는 걸까요. 사랑이라는 친절한 유령 아래 모든 것이 용인될 수 있을까요? 드러냄이 약점이 되고, 솔직함이 상처가 되는 경험을 지금도 퍽 겪고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전에 갈수록 말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슬프다는 말을 했었죠. 그 사실은 여전히 여전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저 많이 담담해졌어요. 평생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진심들을 장대비처럼 받아보는 바람에, 염세와 허무를 멋지다고 여겨왔던 제가 기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어요. 이거 기적 아닌가요. 저 요즘은 '와이 낫'을 달고 살아요. 주변에나마 제가 받은 사랑으로 풀이된 낙천성들을 나누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나올 제 다음 곡들에도 꾹꾹 담고 있고요.
그래요. 한낱 제가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솔직할 수 있을까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그것만으론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방탄소년단이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갈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이건, 인터뷰건, 춤이건, 뭐가 됐건..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요. 그리고 이것들이 항상 제가 어디에 와있는지,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사고하고 싶게 해요.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랬죠. 우연은 우연을 가장한 운명이라고도 하고. 제가 지금 당신께 이 편지를 드리는 것도 그런 거 같아요. 저는 어떤 버전의 저였어도 이 편지를 2023년 9월에 쓰고 있었을 것만 같은 기분. 매번 제 생일의 편지는 제가 지금 도달한 곳의, 각기 다른 사랑의 언어랍니다. 여러분 덕에 저 정말 잘 살고 있고요. 잘 살고 싶어요. 그냥 매번 제 최신 최선의 버전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한 분 한 분 다 안아드릴 수는 없겠지만 마음은 그 이상이랍니다. 제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달라고는 하지 않을게요. 다만 받은 만큼 저도 한 번 애써보려고요.
20대의 마지막 생일도 이렇게 무탈히 지나갑니다. 어떤 하늘 아래 있어도 부디 건강하고 오래 행복합시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또 만나요.
당신의 생일도 미리, 혹은 조금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요 !
고맙습니다.
- 남준
#ATEEZ[超话]#⚓️#StayWithATEEZ#
【bluebird】230911 ateezofficial更新#金弘中[超话]##丁润浩[超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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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고 돌아온 댕쭝디!
내일이면 돌랑티니들과 함께한 지 1년이 되는 날
언제나 댕쭝디와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행복한 아돌라 항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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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ATEEZ #
【翻译:稍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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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ird】230911 ateezofficial更新#金弘中[超话]##丁润浩[超话]#
[] '아이돌라디오' 홍중,윤호 DJ Behin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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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고 돌아온 댕쭝디!
내일이면 돌랑티니들과 함께한 지 1년이 되는 날
언제나 댕쭝디와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행복한 아돌라 항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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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译:稍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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