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엉~이것은 오늘 나의 아침식사이다.
정말 든든하게 다 먹었어여.ㅋㅋ...
그래서 오늘 나 아주 뿌듯한 하루 보내겠지?
물론 나도 확실히 이렇게 예정하였는데.

나의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빠~~
아침에 네가 갑자기 나타나서 진짜 놀랐네.
ㅎㅎㅎ..근데 솔직히 난 정말 이런 서프라이즈를 좋아해~~
덕분에 다른 팬들도 모두 신나고 흥분했엉!!
"우리 오빠가 벌써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갔어?"
"HBYH.정말 오빠 생일 때가 연상되었네.."
""우리 오빠는 식당을 표시해 놓았네.다음에 청담동 가면 나도 오빠가 먹던 맛있는 음식들 먹으러 갈래!"
"솔직히 그는 먹은 것이 많지 않다.그는 요즘도 계속 마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p2.나의 자기야 오빵.이 사진을 보는 동안 내 마음은 뿌듯했다.
음식의 양은 많지 않지만 풍부하고 다양한 영양소가 충만하고.
나도 진짜 무조건 인정~~
난 네가 전하는 진실하고 아름다운 생활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꼈엉!!
(아..난 옥수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옥수수 수염차를 계속 마시고 있고.정말..나로서는 거부할 수 없는 행복한 향기이야~~[挤眼][挤眼])
아무튼 오늘 오빠 덕분에 고급스럽고 정교한 음식 퍼즐들이 수확했당.
나도 이 행복의 여운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그럼 우리 오늘도 여전히 계속 같이 화이팅하고 같이 행복하게 보내자~My Love!!!진짜 사랑해용~~[爱你][爱你][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心][鲜花][太阳][太阳]

대전에서 맞은 우정이 서울까지 이어진다. 우리 같이 보냈던 충남대 어학원 시절은 가을이 되어 은행 나뭇잎을 주울 때마다 그리워하며 어떤 것으로도 그 소중한 추억들을 대체할 수 없을 만큼 아주 행복했었다. 혼자 한국에 와서 외롭겠다 싶었는데 공교롭게도 첫날부터 나랑 같은 방 쓰는 룸메이트이자 같은 고향 출신인 언니를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났다! 덕분에 마음이 편안한 자리를 잡아 공부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벌써 4년이 지났다니… 지금 나도 정이 언니랑 헤어질 때 그 나이대가 됐다. 내게 언니가 되는 사람 정말 많이 없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언니라는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그때 정이 언니에서 받던 배려, 너그러움은 여기 동생들한테 사랑으로 베푸고 싶다. 근데 하다 보니… 난 역시 동생 역할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린 찬란한 꿈을 품으며 인생의 분수령에 서서 이제부터 달라지는 서로의 앞날을 바라봤다. 연기를 배우려 단국대로 가는 나로, 즐거운 삶을 추구하려 중국으로 가는 너로. 물론 4년이 지난 지금 우리 모두 막막한 현실에 갇혀 매우 무섭겠지만 적어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모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이게 바로 최고의 위로 아닐까? 그러니 친애하는 우리 정이 언니, 여전히 빛나는 모습으로 새 목표를 가지고 뒤돌아보지 말고 쭉~ 앞으로 용감하게 달려라!!

서로 다른 물건은 서로 다른 에너지를 가진다.
기실 사람의 본질과 환경도 마찬가지이야.
서로 다른 자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이 가방을 사용할 때마다 행운을 얻을 수 있네."
"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여!"
"진짜 이상해..그 친구와 여행을 갈 때마다 매번도 길을 잃곤했어."
"그곳에는 되도록 가지 말아라.사고 나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에서나 주위 친구들의 생활에서나..
혹시 우리 모두 이런 경력을 한 적이 있죠?
사실 답은 모두 우리 마음속에 있잖아.

나의 유일한 만능 용캡틴 오빵~~
솔직히.내 손목에 새겨진 너의 생일 로마 숫자 문신도 특별한 힘을 갖고 있엉!!
오빠의 생일 에너지가 늘 날 지켜주는 것 같아.
지하철안에서 핸드폰 사용할 때..
이 문신은 다른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어.
덕분에 난 몇몇 불필요한 방해를 피했네.
커피숍에서 핸드폰으로 결제했을 때..
식당에서 습관적으로 왼손으로 물을 마셨을 때..
오늘 이 문신을 보면서...
내 마음속에 정말 자연스럽게 이 말을 하였다.
"I'm yours."
혹시 이것이 바로 내 이번 생의 사명이고 자랑일까?
나의 자기야 오빵.
너도 진실한 행동으로 이 답을 증명하겠죠?
Because of you..난 정말 무조건 믿어.
아~그리고 새 와인 나무 상자를 받았다.
하지만 내가 그 안에 새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넣어 줄게~~
나에게 준비할 시간을 좀 더 줘야 할..오빠.
아무튼 여전히 오빠 회사로 부쳐질게.걱정하지 마~~
내일 내가 방콕의 호텔을 예약해야 돼.
여전히 공연장 근처 호텔에서 숙박할 예정..
음..왜냐하면 이번에도 나 혼자니까.
비록 여전히 조금은 두렵지만..
근데 처음 문신을 한 용기도 이번에 혼자 방콕을 가게 된 용기도..
다 네가 나에게 준 것이다.My Love..
혹시 자야겠니?솔직히 나 지금 허리가 너무 쑤셔..
그럼 잘 자~~사랑해용..자기야 오빵!![抱一抱][抱一抱][加油][加油][抱抱][抱抱][握手][握手][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鲜花][心][月亮][月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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