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명뭉이보다는 BOYNEXTDOOR의 리더이자 한 멤버로서 글을 써볼까 하는데요ㅎ
저희가 어제 음악 방송을 끝으로 데뷔 싱글 WHO!의 활동을 모두 마치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이 없었더라면 분명히 이런 감정을 느끼며 활동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을 조금이나마 진지하게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그리고 우리 멤버들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돌아버리겠다’와 ‘One and Only’로 시작해서 ‘Serenade’까지 저희의 진정성을 담은 음악들이 여러분께 잘 전달되었길 바라요
전 정말 노력하는 사람이 맞아요! 항상 과거의 나보다 성장하는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만 강했었어요. 그렇지만 여러분을 만나 참 많은 것들이 변했어요! 누군가를 위해 사랑을 담은 노래를 부른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누군가가 내 목소리에 행복해하고, 내 미소를 보고 미소를 띤다는 것이 얼마나 값진 감정인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은 어리숙하기만 한 저라는 가수를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건 여러분뿐이에요
저도 항상 여러분 마음속에서 변치 않고 빛날 수 있게 할게요
여러분이 전해주신 편지들 그리고 느끼게 해준 마음과 사랑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모자란 글과 두서없이 못난 글 솜씨이지만 이 친구가 이렇게 고백하고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받아줘요
우리의 시작 그리고 제 청춘의 첫걸음을 사랑만으로 꾸며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이 글만으로는 전하지 못할 만큼이요.
오늘도 전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 읽으면서 자려고요! 어제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날이었길 바라요. 잘자요!!ㅎㅎ

20230623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요?? 좋은 하루로 마무리하고 주말을 열 준비를 한 하루였길 바라요!
오늘 음악방송에서는 안경을 쓰고 시작해서 벗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봤는데 어땠어요?!
이번 주에는 Serenade로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는데 정말로 고백하러 간다고 생각하며 무대를 하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설레는 일상인 것 같아요!
오늘 밤에는 이번 주도 잘 지냈다고 생각하면서 비타민도 챙겨 먹고 팩도 하고 못 봤던 우리 영상도 보면서 힐링 할 거예요 ㅎㅎ
행복한 주말 시작해요!! 우리 생각도 곁들여주면 더 좋고요!!
+오늘 사진은 엘리베이터 속 출근길과 퇴근길

20230617
오늘 일어나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있어요!
우리 팬분들은 뭐 하고 있나아??
주말이 시작됐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요. 저는 잠을 엄청 푹 잤더니 눈이 너무 부어서 뜨기가 힘들어요…ㅎ히 아마 지금은 아무도 날 알아보시지 못할 거야..
근데 나와 보니 오늘 날씨가 너무 아름답지 뭐예요?? 이럴 때는 산책을 해야 돼요. 여러분! 햇빛도 좀 보고 바람도 쐬고 그러다가 또 다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러다 보면 또 우리가 만나고 있을걸요??
그게 제가 요즘 열심히 사는 원동력 중에 하나예요. 여러분 만날 생각!!ㅎㅎ 그리고 만약에 비가 오고 있는 곳이 있다면 집에서 이 노래 듣는 거 완전 추천해요!! No woman no cry라는 희대의 명곡인데 언제 들어도 좋은 것 같아요!
어디를 걷고 있어도 집에서 무슨 음악 듣고 있어도 항상 같이 있다고 생각해 줘요! 저는 무슨 스케줄을 하고 있어도 여러분이 항상 곁에 있다는 생각에 힘이 되고 때론 위로가 되기도 해요
이번엔 제 차례예요. 저에게도 기회를 열어달라고요! ᄒᄒ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잘 자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