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아침에 받은 달콤함!
처음에 먹어보는 미니 케이크~~
레몬 맛..비록 여전히 판별할 수 없지만..
근데 오늘은 향수의 향기를 조금 맡을 수 있네!!
응.회복과정이 있어야 한다.안 그래?
나도 날이 갈수록 좋아지잖아?
넵~나는 내 몸을 믿고 있어.무조건.

먼곳에 있는 오빠.
운동을 꾸준히 하는 넌 잠도 잘 자고 있죠?
혹시 행복한 꿈을 얻었니?
Emmm..깨어나기전의 난 여전히 힘든 꿈속에 갇혀있어..
어느 강 밑바닥도 특별한 "세계"인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강 바닥을 걸을 수 있어.
그런데 내가 왜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니?
꿈속의 내가 강물에 빠졌기 때문에..
나를 에워싸고 있는 강물이 빠르게 흐르고..
하지만 꿈속에서 내 손을 잡아준 손 없어..
꿈에서 날 구해준 사람도 없고..
역시 현실에서 더 안전하네.
적어도 엄마가 내 곁에 있다..
적어도 아침에는 너의 노랫소리를 여전히 들을 수 있어..
p2.넵~심지어 자기 전 복싱 연습하는 너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도 있네~~
너의 젖은 옷에도 특별한 매력과 마력이 넘쳐 흐른다.
이것도 오빠가 복싱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는 최고의 증거이야!!
솔직히 나도 무조건 인정.
너의 어깨와 팔은 진짜 점점 더 강해졌당!!
만점 이상의 안정감이 넘치는 존재 맞아!!
여전히 ⭐Respect⭐
그럼 우리 완벽한 천재 용캡틴 오빵.우리 오늘도 계속 화이팅하고 계속 행복하게 보내자!![抱抱][抱抱][握手][握手][酷][酷][加油][加油][音乐][音乐][good][good][干杯][干杯][作揖][作揖][太阳][太阳]

"지금 너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심장 밑에 있는 뼈를 제거하면 돼.그러면 너도 모든 과거를 깨끗이 잊어버릴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그럼 넌 죽을 거야."
넵.모든 것을 잊은 후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아니면 원래의 기억들 유보하고 채 생을 마감할 것인가?
소설 속 이야기의 결말과 현실 속 사람들의 선택은 같을까?
하지만 기억속에는 언제나 우리가 영원히 버리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이 있잖아..
나에게..It's you..

먼곳에 있는 오빠~~
히히..오늘 새 사진들 많이 찍었죠?
"혹시 오빠의 밴드 곧 컴백할까?"
모두들 이렇게 추측하고 있어..
물론 나도 확실한 답을 기다리고 있고.
p1-p5.요즘 계속 쿨한 분위기 유지하는 우리 탑멋진 완벽한 천재 아티스트 용캡틴~~
하지만 오늘의 기대가 진짜 이뤄졌네.
오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는 정말 독특한 빛으로 나를 비춰주며 나를 치유했어.
너의 눈에 뭔가 특별한 정서가 숨어있는 것 같다..
넌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는 그 사진도 아주 독특하고 쓸쓸한 시적 정취를 충만했네.
Emmm..혹시 이번에 오빠가 준비한 새로운 서프라이즈도 아주 쿨한 친구 맞지?
영원히 빛과 함께 반짝반짝 너..
불빛 없이도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는 너..
정말 언제나 무조건 심쿵~~
오빠.언제나 나를 철저하게 잡을 수 있는 건도 너 자체밖에 없어.
응!!다시 만날 수 있는 우리들 다 쉽지 않아.
그럼 월말에도 우리 계속 웃으며 만나자~!!!
지금 또 자야겠다~~My Love 오빵 잘 자~!!![666][666][作揖][作揖][音乐][音乐][good][good][抱抱][抱抱][加油][加油][干杯][干杯][握手][握手][心][月亮][月亮]

육근한은 3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멈추었다.그는 정교한 턱을 살짝 들고 실눈을 뜨고 관찰하는 눈빛으로 그녀의 등에 떨어졌다."이 아가씨, 당신은 좀 낯이 익어 보인다.""선생님이 잘못 보셨지요."고연생은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그녀는 한사코 손바닥을 쥐고 쉰 목소리로 말했다."우리는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낯이 익다고 할 수 있겠는가?""그래?" 나지막한 목소리가 다시 울리자 남자는 두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발자국 소리가 귓가에 살짝 들리다.고연생은 이마에 식은땀을 흘리며 이를 악물고 몸을 벌리며 망설임 없이 낭패를 보고 도망쳤다!육근한은 불쾌하게 뒷니를 핥고 성큼성큼 앞으로 나가 손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채우고 들고 돌아왔다:"너는 또 어디로 도망가고 싶니!"하늘과 땅이 빙빙 도는 사이에 고연생의 등은"쾅"하는 소리와 함께 병원의 벽에 부딪쳤다.머리 위의 옅은 색의 조리개가 옅게 쏟아지고, 남자의 어둡고 깊은 눈매가 그녀를 응시하고 있다.그의 반은 그녀의 머리 위에 덮여서 빛의 태반을 가렸다.눈동자 밑의 음울하고 포악한 기운이 마치 그때와 같다.육근한은 눈을 흘기며 그녀의 얼굴을 눈에 넣었다.그녀의 얼굴은 공포에 질려 더욱 창백해졌고, 몸매는 이전보다 더욱 여위고 허약한 것 같았지만, 유독 그 맑은 눈동자는 여전히 그렇게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