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珉周[超话]# 사랑하는 민주 언니, 생일 축하합니다.
나는 19 년 말과 20 년 동안 사촌 언니에게서 알게 된 걸그룹이다. 나는 모두가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모두가 매우 좋아한다.하지만 당신을 진정으로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5월 18일부터입니다. 저는 재작년 12월 24일경에 IVE를 통해 다시 만났습니다. 저는 예전에 만났던 IZONE이 생각나서 IZONE을 찾아서'eating trip'을 보고 정말 IZONE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너를 다른 멤버들처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심지어 너의 오해 때문에 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너의 인품과 성격은 나를 감동시켰다.
나는 이전에 원연를 매우 좋아했는데, 원연가 사인회에서 넘어진 동영상을 보았는데, 네가 제일 먼저 그녀에게 관심을 가졌는데, 이것은 나로 하여금 완전히 너를 좋아하게 했다.
당신은 착하고 아름다운 가죽 주머니도 있어 모든 멤버의 성원왕입니다.
당신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데뷔 전의 실력은 다른 사람에 비해 뛰어나지 않았지만 당신의 열심히 연습한 결과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어 모두에게 당신을 좋게 보이게 했습니다.
나는 줄곧 너를 나의 본보기로 삼았다.
너는 무엇을 하든지 잘 한다.아이돌이든 사회자든 배우든
넌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어. Minjuice가 널 좋아했어.'금혼령'봤잖아!언니 연기 진짜 잘해요!비록 여자 둘이지만 세계 최고의 자연을 공연했다!하지만 내가 더 알고 싶은 것은: 우리 멤버들 드라마 봤어요 하하하하!이들의 평가는 어땠나요?그리고 1화에서 키스신이 차석인지 아닌지 아아아악!!저희한테 정말 중요해요!미치겠어!!!
언니 요즘 mbc 음악중심에서 내렸어요!펑펑 울다마지막 막방인데 Jungwoo가 안 오네요 아아아아마지막으로, 우리 woo ju hoo 모두 합체하지 않았다너희들이 계속 걸어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언니는 2년 넘게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방송사고를 많이 해결했어요!언니 정말 훌륭해요!!!
몇 주 전에 은비 언니랑 파리 여행 갔었죠!해체하고 나서 언니, 동생들 많이 만났어요?하하하하 유일하게 특별히 진지하게 사랑했던 단체, 나는 너희들의 감정을 가장 믿는다!
맞다, 언니.,내일 나는 학교로 돌아가 학교에 갈 것이다,나와 학우들은 약간의 모순이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나는 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저는 2010년에 태어났습니다. 올해 13살입니다. 중학교 1학년입니다. 우리는 개학하면 곧 시험을 볼 것입니다.,긴장도 되고 겁도 나고우리는 또 매일 아침 5, 6시에 일어나서 저녁 9시 30분에 수업이 끝나는 날로 돌아가야 한다,나 너무 아파, 언니 나 어떡해!!
마지막!언니 정말 훌륭해요!자신을 믿어라!자신있게!언니가 최고야!minjuice는 항상 뒤에 있을거에요~ 사랑해요!
언니 23번째 생일 축하해!!!
(중국 북경시간으로 2023년 2월 4일 저녁 8시 50분)

정론 1/2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2023.1.10. 《로동신문》 1면

용용히 흐르는 대하에는 마를줄 모르는 시원이 있듯이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높은 신심은 그 깊고도 뜨거운 민심에 원천을 두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가다듬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기백있는 모습에도, 희망넘친 설날에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꿈결에도 소원하던 기념사진을 찍은 영광을 안고 강국건설의 역군으로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는 소년단원들의 밝은 얼굴에도 이 땅에 굽이치는 민심의 도도함과 강렬함이 어려있다.

각지에서 진행된 궐기대회들에서 혁명적인 구호들에 화답하며 활보한 시위대오들의 씩씩한 기상은 위대한 당이 가리킨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진로따라 굴함없이, 멈춤없이 나아갈 불같은 의지로 달아오른 민심의 분출이다.

위대한 당이 우리를 향도한다!

이것은 휘황한 래일을 내다보며 올해의 첫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은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억척의 신념이다.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가질수 없는 이 특유하고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 우리 인민은 걸음걸음 막아서는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추호의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용기충천하여 광활한 미래에로 노도쳐나아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존엄있고 행복하게 살려는 인민에게 있어서 백전백승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것처럼 크나큰 행운은 없다.그것은 탁월한 수령이 이끄는 혁명적당만이 위대한 사상과 로선으로 나아갈 정로를 가리켜주고 천만이 일심으로 뭉친 단결의 절대적힘을 이룩하여주기때문이다.

모든 기적과 승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에서!

모든 존엄과 행복은 오직 붉은 당기아래에서!

이는 우리 인민이 력사의 험산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오랜 실생활체험을 통해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며 오늘날 더더욱 심장깊이 간직하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2023년 신년경축대공연의 화폭들이 잊혀지지 않는다.뜻깊은 그밤 5월1일경기장에 인산인해를 이룬 관람자들이 절찬을 보낸것은 비단 참신하고 아름다운 예술적형상때문만이 아니였다.

《공연무대에 울리는 설화시 〈당이여 그대 있기에〉를 듣느라니 송화거리의 새집을 받아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때가 되새겨져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진정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그처럼 어려운 때 우리와 같은 평범한 로동자들이 훌륭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꿈만 같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겠습니까.》

《노래 〈당이여 그대 있기에〉가 울리자 감격이 세차게 북받쳐올라 저도 모르게 따라불렀습니다.〈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리라 아 그대 운명과〉라는 구절은 저의 불같은 맹세그대로입니다.》

이채로운 공연은 끝났어도 어이하여 무대에 울린 시와 노래에서 받은 감흥과 충격에 대한 민심의 토로는 계속되는것인가.무엇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이라는 부름만 울리여도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길 없어하며 영원히 당을 따라 한길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는것인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이는 우리 인민이 한결같이 간직한 순결하고 열렬한 믿음의 전부이다.

믿음은 마음의 지탱점이다.지탱점이 든든하면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것처럼 믿는 마음이 확고부동하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이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을 믿는가 하는 문제이다.참된 존엄을 지켜주고 밝은 래일을 기약해주는 위대한 품을 믿고 따르면 누구나 강자로 되고 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곡절과 실패끝에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그래서 진정으로 믿고 따를수 있는 은혜로운 품에 안겨사는 인민은 가장 행복하다고 자부하게 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믿음을 안고 무수한 역경의 고비들을 넘어왔다.그 믿음은 절대불변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그 믿음의 힘에 떠받들려 가장 강인하고 위대한 인민의 영광이 누리에 빛발치고있다.

끝없는 격정속에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지 않았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가장 높은 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그 어떤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강력하게 이끌어나가는것이다.

우리 운명 향도의 당이 있기에!

천만인민에게 있어 이 말보다 더 숭엄하고 존엄높은 심장의 웨침은 없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백승의 향도자가 있다는것이다.력사의 준령마다에서 한치라도 헛디딜세라 뚜렷한 진로를 가리켜주는 거룩한 손길이 항상 곁에 있다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광증은 극도에 달하였고 자연재해위기, 전염병위기가 겹쳐들었다.허나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치는것은 누구의 도움이 아닌 바로 자기 힘으로 만난을 강의하게 눌러딛고 력사의 단상에 기어이 올라섰다는 강자의 배심이다.

더듬어볼수록 인민의 마음은 한없는 격정에 젖어든다.혁명의 결정적시기마다 정확한 로선과 방침으로 강인하게 이끈 우리 당의 향도력이 없다면 우리는 한치도 전진할수 없다고, 우리가 항상 승리할수 있는것은 바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에 충실한 인민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기적과 변혁들이 과연 어떻게 이룩되였는가를 명백히 가르쳐준다.

지난 시기에 적시적으로 소집된 중요당회의들은 위대한 당중앙이 시련의 짙은 어둠속에서 인민이 가야 할 길을 환히 내다보며 강국의 새 아침을 힘차게 마중갈수 있도록 높이 세워준 밝은 등대와도 같았다.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손길이 있기에 우리의 긍지높은 어제가 있었고 신심드높은 오늘이 있으며 무궁창창한 래일이 있다.

세계를 둘러보면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사태들이 련발하고 그에 대처한 적시적이고 전망적인 정책과 방략들이 따라서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정신적방황에 시달리고있다.2023년의 첫아침은 행성의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왔지만 마음속에 앞날에 대한 위구와 락망의 석양빛이 짙게 비낀 불행한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것인가.

희망이 있어 새해이다.광명한 래일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진로가 있을 때라야 인민에게 새 희망을 안겨주는 진정한 새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새해의 첫아침에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소식을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복받은 행운아들이 아니겠는가.언제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우리 당의 천리혜안의 빛발이 있기에 그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우리는 아름다운 래일을 향하여 끄떡없이, 줄기차게 나아가는것이 아니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를 자자구구 새겨보며 우리가 마음속깊이 새기는것이 있다.그것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 모든 부문에 대한 백과전서적이고 명확한 방략들은 물론 새시대 당건설로선과 혁명의 계승자들을 훌륭히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문제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억대의 재부와도 바꿀수 없는 전진의 리정표, 승리의 기치를 높이 세워준 위대한 당이 있기에 가는 앞길에 첩첩난관이 막아선다고 해도 우리 인민은 더욱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올해의 진군길을 다그쳐갈것이다.

우리 행복 은혜로운 당이 있기에!

여기에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무한한 격정에 눈굽을 적시는 가장 소중한 체험이 있고 심장의 웨침이 있다.우리에게 위대한 당이 있다는것은 곧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는것이다.세월의 찬눈비에 젖어들세라 천만식솔을 따뜻이 감싸주는 정깊은 품이 있다는것이다.

어머니의 기쁨과 행복은 슬하의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고 다심히 보살펴주는데 있다.하기에 어머니를 사랑과 헌신의 대명사로 일컫는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올해의 뜻깊은 설날에 펼쳐졌던 위대한 사랑의 화폭이 선히 떠오른다.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앞에서 너무도 꿈만 같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소년단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던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태양의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이들의 두볼을 정겨이 다독여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며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께서는 환히 웃으시고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기쁨의 눈물, 행복의 눈물을 금치 못하는 이런 뜨거운 사랑의 화폭을 세상 그 어디에서 다시 찾아볼수 있으랴.

력사의 그날에 온 나라 소년단원들 아니 전체 인민이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우리에게는 따사로운 품,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 있다는것을.

자식들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을 본능으로 간직한 어머니의 참모습은 가장 어려울 때 제일 뚜렷이 보이는 법이다.자식들을 자신의 피와 살점과도 같이 여기는 어머니는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혈붙이들을 외면하지 않으며 눈보라가 세찰수록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준다.

2022년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말씀이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울려준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초강도의 헌신분투를 이어오시였건만 그 승리를 총화하시는 뜻깊은 회의장에서 인민들의 수고에 대하여 제일먼저 떠올리시고 부디 모두의 귀체안녕과 온 나라 가정의 평안을 간절히 축원한다고,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라고 끓어오르는 심중을 토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10여년혁명령도사에 줄기차게 관통된 불멸의 제명이였다.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변함이 없을 우리 당의 본태와 근본사명이 바로 그이께서 높이 울리신 이 부름에 집약되여있는것이다.

세계에는 집권당들이 많아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찬연히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처럼 인민의 당, 고생해야 할 당, 후대들의 당이라는 특유의 사명감과 책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혁명적당은 없다.이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위함에 순결무구한 진정과 아낌없는 열정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우리 당의 진모습이다.

위대한 당을 따라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2023.1.4. 《로동신문》 2면

 2023년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확정명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강산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옹위해갈 신념과 의지를 간직한 김철의 용해공들을 만나보아도, 저 멀리 분계연선지구에서 충성의 일념으로 가슴끓이는 김화군의 인민들을 만나보아도, 드넓은 전야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열의를 안고 새해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농업근로자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충천한 용기에 넘쳐있다.

《새해의 첫아침 그처럼 고대하던 전원회의소식을 받아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로만 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고 안아오지 못할 기적이 없다는 신심으로 온몸이 막 달아올랐습니다.》

이것을 어찌 잠들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의 한 과학자의 심중의 토로라고만 하랴.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다그치고있는 화성전역의 군인건설자들의 가슴속에도,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에 떠받들려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새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행복의 주인공들의 심장속에도 이런 드높은 신심이 차넘치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되게 하려는것, 바로 이것이 새해의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억센 숨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의 귀전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메아리쳐온다.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한 인간의 운명개척에 있어서나 혁명의 전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자신심이다.그것은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그 어떤 첨단무기나 물질적재부에 비할수 없는것이 정신력이며 바로 그 정신력의 주추를 이루는것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이기때문이다.하기에 아무리 고난의 눈보라가 세차도 자신감과 용기로 충만된 사람은 승리할수 있고 절해고도에서도 살아남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가증되는 난관에 겁을 먹고 패배자가 되는것이다.

물론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행로는 결코 탄탄대로가 아닐것이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난관이 겹쌓일수도 있고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 역시 극도에 달할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온갖 난국을 뚫고 앞으로만 나아가게 하는 만만한 자신심과 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다.이것이 바로 언제나 그러했듯이 오늘도 새해의 진군길에 과감하게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장 큰 힘이고 비약과 창조의 나래이다.

우리 인민의 심장에 차넘치는 그 무진한 힘과 용맹의 원천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수령에 대한 이 절대적인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지닌 억척같은 신념의 근본핵이며 만난을 이기고 승리를 안아오는 백승의 담보이다.

신심과 락관은 굳건한 믿음이 있을 때 마음속깊이 간직하게 되는것이다.

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투쟁으로 당정책관철에 매진함으로써 국가의 명예와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 2022년,

참으로 간고하고도 준엄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혁혁한 발전을 이룩한 지난해의 전인민적인 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은 력사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가 만난을 헤치며 전진하였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을 이룩할수 있었다는것이다.

우리들자신도 놀랍다.얼마나 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아로새기고 맞이한 새해인가.

저 멀리 동해기슭에 세상에 둘도 없는 대규모의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솟구쳐오른 련포의 거대한 온실바다며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희한한 농촌살림집들,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만든 수천대의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린 황해남도의 새 전설, 현대적인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이며 혁명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시위한 자랑스러운 주체병기들…

이 모든것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며 시간의 루적과 더불어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온 한해 국권사수, 인민보위, 거창한 창조대전의 최전방에 계시며 불철주야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은 눈부신 기적과 변혁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가는 길에 우리의 행복이 있다.이것은 사상초유의 곡경속에서도 당의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는 천만인민의 심장마다에 사시장철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솟구치는 열화같은 진정이다.

여기에 조국의 북변 두메산골에서 들은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따사로운 사랑을 받아안고 너무 기뻐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는 이 나라 녀인들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의 눈굽을 젖어들게 한다.

2022년, 돌이켜보면 지난해에 우리 인민은 류달리 눈물을 많이도 흘리였다.그것은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 안겨사는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흘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눈물이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이.

물어보자.력사여, 언제 어느때에 온 한해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자신의 피와 살점과 같은 인민을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고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조국과 혁명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며 불철주야의 나날을 이어가신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였던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 세상에서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인민은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맹에 넘쳐있다.

그렇다.나무가 억세인 뿌리가 있어 강풍에도 끄떡없듯이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인민의 신심은 우리 당과 인민을 줄기차게 인도하시여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에 그 굳건한 뿌리를 두고있기에 그처럼 확고부동한것이다.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께서는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일심단결된 위대하고 무진한 힘으로 우리는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만을 받들며 자기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전진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승리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용한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힘이 그 얼마나 강위력한가를 세계는 다시한번 보게 될것이다.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당결정관철! 바로 여기에 우리의 운명과 행복, 미래를 위한 길이 있다.

충성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바쳐 초강력주체병기들을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삼가 드린 우리의 영웅적인 군수로동계급, 그들은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곧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당이 제시한 강력한 국방건설구상을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떠받들어가는 참된 애국자, 열혈의 혁명가들이다.

모두다 이들처럼 당결정을 실천으로 받들어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투쟁에서 다시한번 혁혁한 성과를 안아오자.

어제도 오늘도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정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진로이며 불변의 등대이다.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가자.

소극성과 보수주의, 락후와 침체와의 투쟁을 벌리며 남들이 세기를 두고 이룩한 나라의 공업화를 불과 14년동안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한 불굴의 로동계급과 그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당에서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한 애국농민들이 바로 우리의 긍지높은 전세대가 아니던가.

자립적민족경제의 위용과 생활력을 만방에 과시한 1960년대, 70년대의 그 기적, 그 기상, 그 정신이 결코 력사책의 글줄로만 남아서는 안된다.바로 오늘 우리의 투쟁속에, 생활속에 더욱 힘차게 살아높뛸 때 우리의 땅에서 못해낼것이 없으며 혁명의 새 승리는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가 이룩해야 할 목표는 방대한것이며 이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은 어느 한두 부문이 아니라 모든 부문이 들고일어나고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하는 총공세, 총동원전이다.하나가 아니라 전체가 일어서야 하며 몇몇 집단이 아니라 나라가 일어서고 인민이 들고일어나야 한다.

국가부흥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인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자.

올해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모두가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살고있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순결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만을 새겨가는 참된 애국공민이 되자.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기에 우리는 부닥치는 모든 장애를 과감히 박차고 올해의 투쟁에서도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륭성번영할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향하여 천만인민이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더욱 힘차게 앞으로!

김일경,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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