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히지 못한 보잘것없는 자존심과 내가 더 상처받았다는거를 납득시키기 위해 늘 맘에도 없는 말들을 내뱉었다. 먼저 다가가야할 리유를 찾은 그순간에도 진거같다는 생각에 망설였다. 하지만 나는 그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걸 지키기로 했다. 내게 고맙다고 기다렸다고 내가 기다렸던 말보다 더 좋은답을 들은순간 내가 진정 사랑하는것을 위해선 백천번 머릴숙이겠다고 맘을먹었다.
항상 현재의 자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한다.
다시 올 수 있다면 더 좋은 것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지금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때로 돌아와도 나는 결국 과거의 나인데, 나는 지금과 다를 수 있을까?
나는 과거를 바꿔서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
시간이 몇 번을 거슬러 올라가도 결과는 같을 뿐이다.
그래서 아무리 후회해도 의미가 없다.
일찍 포기해라.
잘 자.
다시 올 수 있다면 더 좋은 것을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지금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때로 돌아와도 나는 결국 과거의 나인데, 나는 지금과 다를 수 있을까?
나는 과거를 바꿔서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
시간이 몇 번을 거슬러 올라가도 결과는 같을 뿐이다.
그래서 아무리 후회해도 의미가 없다.
일찍 포기해라.
잘 자.
버섯은 말려서 먹어도 맛있다. 아니 오혀려 향은 더 좋을 뿐더러 보관도 훨씬 편리하다.
냉장고에서 썩어 문드러져 그 존재감마저 없어질 뻔 한 그 찰라에 어찌할까하다가 두툼하게 썰어 말리기로 했다. 모르긴해도 만일 버렸다라면 분명 후회했을 텐데, 다행까지는 아닐지라도 일전일푼의 낭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스스로 칭찬은 아끼지 말아야 겠다.
냉장고에서 썩어 문드러져 그 존재감마저 없어질 뻔 한 그 찰라에 어찌할까하다가 두툼하게 썰어 말리기로 했다. 모르긴해도 만일 버렸다라면 분명 후회했을 텐데, 다행까지는 아닐지라도 일전일푼의 낭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스스로 칭찬은 아끼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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